지구촌 화제
  • ‘너무 긴장했나?’ 코끼리 앞에서 물 마시던 새끼 얼룩말 ‘철퍼덕’

    ‘너무 긴장했나?’ 코끼리 앞에서 물 마시던 새끼 얼룩말 ‘철퍼덕’

    목을 축이던 얼룩말 무리가 코끼리와 마주한 순간이 포착된 흥미로운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지난달 17일 ‘Africa Adventures’ 유튜브 채널에 게시됐다. 남아프리카의 한 공원에서 촬영된 영상은 물웅덩이에 모여 있던 얼룩말 무리가 목을 축이러 온 덩치 큰 코끼리를 마주하는 순간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얼룩말 무리가 웅덩이에 머리를 처박고 물을 마시고 있다. 녀석들 앞에는 코끼리 한 마리가 느긋한 모습으로 목을 축인다. 그러나 얼룩말들은 덩치 큰 코끼리 존재가 부담스러운지 연신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상황. 이때, 새끼 얼룩말이 미끄러지며 물에 빠져 허우적댄다. 때문에, 잔뜩 긴장하고 있던 얼룩말들이 혼비백산 몸을 피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연출된다. 이처럼 새끼 얼룩말의 실수로 놀라는 무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 영상=Africa Adventure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난영상]  강물처럼 흐르는 모래, 알고봤더니…

    [별난영상] 강물처럼 흐르는 모래, 알고봤더니…

    중동의 한 사막 지역에 모래들이 강물처럼 흘러간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이라크의 한 사막 지역에서 강물처럼 흘러가는 모래로 보이는 얼음 덩어리에 대해 10월 10일 영국 ‘미러’ 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영상을 본 대부분의 네티즌은 이 모습이 유사현상(지하수로 포화된 모래 지반이 지진 등의 충격에 의해 갑자기 지지력을 잃고 강처럼 흘러가는 현상)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강물처럼 흘러가는 모래의 모습은 모래가 아닌 얼음 덩어리로 알려졌다. 이 얼음 덩어리들은 올해 초 이 지역에 두 차례에 걸쳐 골프공만한 우박폭풍이 쏟아져 내렸고 그때 쏟아진 우박들이 폭우와 함께 떠내려가는 모습이었던 것. 카메라가 흐르는 모습을 가까이 촬영하자 우박임이 확실히 드러난다. 한편 지난 15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54만 48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Jamal Kha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깜찍영상] ‘스마일’하며 촬영 포즈 취하는 견공

    [깜찍영상] ‘스마일’하며 촬영 포즈 취하는 견공

    사람처럼 웃는 얼굴을 내보이며 사진 촬영을 하는 견공이 있어 화제입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중국 산둥성 골든 리트리버 디오르. 주인이 직접 촬영해 올린 영상에서 디오르는 사람처럼 웃으며 포즈를 취하는 디오르의 모습이 담겨 있네요. 주인이 “하나, 둘, 셋”을 외치자 디오르가 ‘스마일’을 한 채 사진을 찍습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사람같네요”, “영리한 골든 리트리버네요”, “웃는 얼굴이 귀엽네요” 등 칭찬 일색의 댓글을 달았네요. 사진·영상= Mai Magdy youut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상어 쓰나미’... 해변까지 몰려와 먹이 사냥하는 상어떼

    ‘상어 쓰나미’... 해변까지 몰려와 먹이 사냥하는 상어떼

    미국의 유명 해변에서 먹이를 사냥하는 상어들의 모습이 목격됐다. 최근 미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브레이크닷컴(break.com)에 게재된 영상에는 지난 2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파나마시티 해변까지 몰려와 먹이를 사냥하는 상어떼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상어가 나타난 곳은 육안으로도 상어임이 식별 가능한 해안가 인근. 여러 마리의 상어들이 물살을 튀기며 먹이 사냥에 열중한다. 잠시 뒤, 카메라를 든 촬영자가 급히 해변을 따라 뛰어간다. 놀랍게도 엄청난 수의 상어들이 해안가로 몰려들어 물고기떼를 사냥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한편 지난 22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49만 27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Tyra W. youtube 영상팀 seoultyv@seoul.co.kr
  • 달리는 차량과 충돌하는 야생동물들

    달리는 차량과 충돌하는 야생동물들

    갑작스레 동물들이 도로에 등장하면서 발생하는 사고를 ‘로드킬’이라고 한다. 이는 동물들의 안타까운 죽음뿐만 아니라 녀석들을 피하려다 2차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빈번해 운전자에게도 위험한 순간으로 꼽힌다. 이처럼 동물들이 달리는 차량 앞으로 갑자기 뛰어들거나 도로에 나와 있다가 사고를 당하는 순간들을 모았다. 1. 위험 신호인 줄 몰랐어! 첫 번째 사고는 지난달 30일 호주 뉴잉글랜드 하이웨이에서 발생했다. 당시 이 도로를 달리던 차량은 도로에 나와 있던 소와 충돌했다. 영상을 보면, 사고 차량은 칠흑같이 어두운 도로를 달리고 있다. 잠시 후 맞은편에서 오는 차량이 전조등을 깜빡이며 신호를 보낸다. 전방에 위험 요소가 있다는 신호다. 그러나 반대편 상황을 예상하지 못한 운전자는 그대로 속도를 유지한다. 결국, 이 차량은 갑자기 도로에 모습을 드러낸 소와 충돌한다. 이 사고로 해당 차량이 크게 파손됐으나, 다행히 운전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 교배하던 암소 차량과 충돌 순간 두 번째 영상은 러시아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황당한 사고 순간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달리던 차량 앞으로 소 두 마리가 등장한다. 교미를 하려던 두 녀석이
  • ‘저랑 놀아주세요~!’ 낚시보트 뒤쫓는 돌고래 무리

    ‘저랑 놀아주세요~!’ 낚시보트 뒤쫓는 돌고래 무리

    낚시보트 뒤를 쫓는 돌고래들의 모습이 포착됐네요.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인 데일리 픽스 앤 플릭스(daily picks and flick)에 게재된 영상에는 뉴질랜드 최고의 휴양지 베이 오브 아일랜드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하얀 물살을 가르며 운항 중인 낚시보트 뒤로 돌고래 무리가 쫓아옵니다. 수면 위로 번갈아 점프해가며 놀아달라는 듯 보트를 뒤쫓는 모습이 신기하네요. 보트가 더욱 속력을 내 달리자 돌고래도 힘이 빠진 듯 뒤쫓기를 포기하고 멀리 떠나버립니다. 사진·영상= Debra Darling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깜찍영상]‘그만 일어나!’ 기절한 물고기 구하는 고양이

    [깜찍영상]‘그만 일어나!’ 기절한 물고기 구하는 고양이

    기절한 물고기를 깨우는 고양이의 모습이 포착됐네요.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외국의 뒤뜰 작은 어항 수면에 기절한 채 떠 있는 크라운피쉬(흰동가리) 물고기 한 마리가 보인다. 주택에 사는 애완 고양이 한 마리가 조심스럽게 앞발을 이용해 크라운피쉬를 툭툭 건드린다. 고양이의 도움에 크라운피쉬가 정신을 차리고 유유히 헤엄친다. 고양이도 크라운피쉬의 상태를 살핀 뒤 유유히 사라진다. 한편 크라운피쉬는 ‘자웅동체’ 열대어로 겁이 많고 경계심이 강해 말미잘 안에 집을 짓고 살면서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고 말미잘에게 물고기를 유인해주는 공생관계로 살고 있다. 사진·영상= LiveLeak New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운전 중인 친구 옷 속에 맹독 코브라를…

    운전 중인 친구 옷 속에 맹독 코브라를…

    운전 중인 친구 옷 속에 맹독의 코브라를 넣는 엽기적인 친구들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인 남성운전자 옷 속에 코브라를 넣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이 보도한 영상에는 도시를 벗어나 교외로 나온 차량을 운전 중인 한 남성이 보인다. 뒷좌석에 앉아 있던 친구가 무언가 긴 물체를 운전 중인 친구의 옷 속에 넣는다. 운전자는 약간 움찔거리며 입을 다물지 못한 채 괴성을 지른다. 옷 속이 물체는 다름 아닌 맹독의 코브라. 괴로워하는 친구의 모습에 다른 친구들이 웃음을 터트린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우 위험한 장난”이라고 질타하며 “차 속 남성들을 찾아 법적으로 처벌을 해달라”고 경찰에 촉구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좋지 않은 도로상태와 일반화된 과속운전으로 하루 평균 17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할 만큼 교통사고가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브라는 전 세계적으로 270여 가지의 종류가 살고 있으며 코브라의 맹독은 사람의 몸에 들어오면 중추신경과 호흡까지 마비시켜 단시간에 사망에 이르게 할만큼 매우
  • 표범의 전광석화 같은 사냥술 생생포착

    표범의 전광석화 같은 사냥술 생생포착

    아프리카에 서식하고 있는 대표적인 고양이과 맹수 표범. 녀석들은 은신의 달인이라 할 정도로 보호색을 이용한 사냥술이 뛰어나다. 특히 비교적 몸집이 작아 주변 환경이 열악해도 은신을 매우 잘한다. 일부 학자들은 표범을 ‘암살자’에 비유하기도 한다. 이처럼 표범의 뛰어난 사냥기술을 잘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Kruger National Park) 유튜브 계정에 올라왔다.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에는 표범 한 마리가 영양의 일종인 스틴복(Steenbok, 이하 영양)을 사냥하는 순간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작은 나무 주변에 몸을 잔뜩 움츠린 표범 한 마리가 눈에 띈다. 녀석의 맞은편에는 작은 영양 한 마리가 풀을 뜯고 있다. 잠시 후 사냥할 기회를 엿보고 있던 표범이 전광석화와 같이 몸을 날려 영양을 낚아챈다. 녀석은 순식간에 영양의 목을 문 채 숨통을 조인다. 영상을 게재한 이에 따르면 “표범은 영양을 사냥하기에 앞서 임팔라를 사냥하려 했지만, 눈치 빠른 임팔라가 재빨리 피해 실패로 돌아갔다”면서 “하지만, 녀석은 반대편에 있던 영양을 발견해 사냥에 성공했다”고 당시
  • 국경 막혀 말문 막혀… 나는 난민이다

    국경 막혀 말문 막혀… 나는 난민이다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 테러 여파로 발칸반도 국가들이 국경 통제를 강화하면서 그리스 북부 국경 마을인 에이도메니에 발이 묶인 한 난민이 24일 항의의 표시로 입술을 꿰매는 자해를 한 채 연좌 시위를 하고 있다. 이란 쿠르드족으로 다른 5명과 함께 자해한 이 남성은 발칸 국가들이 시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 내전 중인 국가 출신에게만 국경을 개방하겠다고 밝히자 강하게 항의했다. 에이도메니 AP 연합뉴스
  • [황당영상] ‘어! 길이 아니네!’ 도로를 강물로 착각한 연어

    [황당영상] ‘어! 길이 아니네!’ 도로를 강물로 착각한 연어

    침수된 도로 위에서 헤엄치는 연어의 진귀한 모습이 포착됐다. 한 익명의 운전자가 지난 14일 폭풍우가 몰아친 미국 워싱턴주 스콕 밸리에서 도로 위를 헤엄치는 연어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는 폭풍우로 인해 도로 옆 강이 범람, 침수된 도로 위로 연어들이 튀어 올라 헤엄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운전자들이 행여 도로를 가로질러 건너는 연어들을 칠까 봐 서행하는 모습이다.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는 워싱턴주의 우기(10월말~3월)에는 폭우로 인해 도로가 물에 잠기면 연어들이 도로를 강물로 착각해 올라오는 경우가 종종 목격되곤 한다. 한편 연어는 산란기가 다가오면 자신이 태어난 모천(母川)으로 돌아가 산란을 하고 최후를 맞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ViralHog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스타워즈 ‘다스 베이더’ 마스크 쓴 강도의 굴욕

    스타워즈 ‘다스 베이더’ 마스크 쓴 강도의 굴욕

    다스 베이더 마스크를 쓴 채 강도짓을 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돼 화제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비치의 한 편의점에 스타워즈 다스 베이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직원한테 총을 겨눈 야곱 머서(32)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이 공개한 편의점 내부 CCTV 영상에 찍힌 범인 야곱의 사진은 어두운 색깔의 옷을 입고 다스 베이더 마스크를 쓴 채 점원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이다. 현지 지역방송사 WTVJ-TV에 따르면 CCTV영상에는 편의점 계산대의 점원이 현금을 달라는 야곱의 말을 거부하는 순간, 또 다른 직원이 블루 치즈 드레싱 병을 야곱의 얼굴에 던졌고 부상을 입은 그가 편의점에서 달아나는 장면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편의점서 달아난 야곱은 뉴욕 번호판의 은색 차를 타고 달아났으며 출동한 경찰에 의해 곧 체포됐다. 한편 경찰은 야곱의 배낭 안에서 권총과 탄약을 발견했으며 인근 병원에서 상처 치료 후 지역 경찰서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사진·영상= The Star Tub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제트스키, 오토바이, 경주용 차…아찔한 사고 순간들

    [별별영상] 제트스키, 오토바이, 경주용 차…아찔한 사고 순간들

    전동오토바이를 타던 아이가 나무를 들이받고 고꾸라지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차량이 직진을 시도하던 차량과 충돌하는 아찔한 상황도 벌어집니다. 그런가 하면, 작은 경주용 자동차인 고카트(Go-Kart) 경기 도중 경주용 차들이 연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상황은 지난 17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속 장면들입니다. 물론 실제 발생한 사고 순간입니다. 이밖에 오토바이를 타던 여성이 조작 실수로 사고를 당하는가 하면, 제트스키를 타려던 여성을 또 다른 제트스키가 덮치는 아찔한 사고 순간까지, 그야말로 ‘오금이 저린 사고 순간’이 이어집니다. 보는 내내 걱정과 안도가 교차하게 하는 해당 영상은 누리꾼들의 호응 속에 268만을 훌쩍 넘긴 높은 조회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영상=Youtube/FailArmy 유튜브 seoultv@seoul.co.kr
  • [깜짝영상] 43시간 만에 다리 상판교체 끝... 대단한 중국

    [깜짝영상] 43시간 만에 다리 상판교체 끝... 대단한 중국

    중국에서는 무엇이든 가능하다?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43시간 만에 다리 상판 교체공사를 끝내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중국 CCTV가 보도한 영상에는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의 싼위안 대교 상판 교체공사 모습이 담겨 있다. 두 개의 고속도로와 연결된 다리 공사는 13일 밤 11시에 시작된다. 공사는 예전 다리를 철거한 후, 옆에 있던 상판을 밀어 옮긴다. 새로운 다리 상판 위에 아스팔트를 깔고 차선까지 그린다. 이 모든 작업을 마친 시간은 43시간 후인 15일 오후 6시. 불과 43시간 만에 1300톤 무게의 새로운 다리 상판을 교체한 것이다. 이토록 신속하고도 놀라운 중국의 건축기술을 담은 이 영상은 현재 176만 86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CCTV Americ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택시 발로 걷어찬 남성, 결말은?

    택시 발로 걷어찬 남성, 결말은?

    택시를 발로 걷어차려던 남성의 굴욕적인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화제다. 23일 호주 나인뉴스는 최근 태국의 한 도로에서 ‘되로 주고 말로 받은’ 남성의 황당한 모습이 포착된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차량으로 복잡한 4차선 도로로 시작된다. 이어 세 명의 남성이 탄 오토바이가 빠르게 질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때, 이들 앞으로 택시가 진입하려 하자 오토바이 뒤에 타고 있던 남성이 발로 택시 문짝을 걷어찬다. 남성의 이러한 객기는 이내 초라한 결과를 부른다. 택시를 발로 찬 남성이 그 반동에 의해 튕겨 도로 바닥에 떨어지고 만 것. 객기를 부리던 그는 아픈 것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창피함(?)에 달아나기 바쁘다. 양보하지 않으려다 톡톡히 망신을 당한 것. 이에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로에서 분노를 표출하는 행동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통쾌한 사례”라며 남성의 무례한 행동을 질책했다. 한편, 지난해 상파울루의 한 도로에서도 분노를 표출하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화를 되돌려받는 순간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영상=YouTube/BBC, Antonio Borba 영상팀 seoultv@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