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마이클 잭슨 때문에 4개월 실형 받은 여성, 도대체 왜?

    마이클 잭슨의 노래(?) 때문에 경찰에 체포된 여성이 화제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영국 험버사이드주 킹스턴어폰헐(Kingston upon Hull)에 사는 한 20대 여성이 자신의 아이를 창밖에 매달고 흔들었다가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20대 여성은 라디오에서 평소 좋아했던 마이클 잭슨의 노래가 흘러나오자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자녀를 창밖에 매달고 ‘와코 자코’를 외쳤다. 와코 자코(Wacko Jacko)는 마이클 잭슨을 ‘괴짜 잭슨’이라고 비꼬아 부르는 별명. 이 여성의 행동은 지난 2002년 독일 베를린의 아들론 호텔 발코니에서 당시 9개월이던 아들을 창문 밖으로 내밀고 흔드는 마이클 잭슨의 행동을 따라한 것이다. 여성의 철없는 행동은 이웃들에게 포착됐으며 여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법원은 이 여성에게 4개월 실형과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으며 보호관찰관의 감독하에 1개월 동안의 정신치료 프로그램도 이수 명령도 함께 내렸다. 사진= Ross Parry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예배당  ‘ 킹스 칼리지 채플’ 내부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예배당 ‘ 킹스 칼리지 채플’ 내부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예배당은? 정답은 왕의 예배당으로 알려진 ‘킹스 칼리지 채플’(King‘s College Chapel). 27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유명 아티스트의 디지털 아트로 채워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부속 건물 킹스 칼리지 채플 내부 모습의 사진 및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킹스 칼리지 채플’은 지구 상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선상 볼트‘(fan Vault: 부채꼴 모양의 둥근 천장)를 가진 곳으로 국왕 헨리 6세 시절 지어진 대표적인 후기 고딕 건축물. 영상에는 지난달 세계적 디지털 아티스트 미구엘 슈발리에(Miguel Chevalier)가 케임브리지 대학의 자선 행사 동안 예배당 내부를 환상적인 디지털 아트로 수놓은 여러 모습들이 담겨 있다. 슈발리에는 높은 천장에 빛을 이용해 예배당 내부를 환상적인 우주 공간, 여러 가지 형형색색의 나뭇잎과 꽃들, 다양한 기하학적인 문양들도 채워 방문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킹스 칼리지 채플’의 총 길이는 289피트(약 88m), 중앙 둥근 천장의 폭은 40피트(약 12m), 둥근 천장의 내부 높이는 80피트(약 24m), 외부 높이는 94피트(약 29m)에 달한다. 오늘날 ‘
  • [깜찍영상] 개도 고양이도 아닌 올빼미와 뽀뽀하는 소녀

    [깜찍영상] 개도 고양이도 아닌 올빼미와 뽀뽀하는 소녀

    개도 고양이도 아닌 올빼미와 뽀뽀하는 소녀의 영상이 화제네요. 지난 16일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애완용 올빼미와 정겹게 뽀뽀하는 어린 소녀가 등장합니다. 어린 소녀의 짓궂은 뽀뽀놀이가 올빼미도 싫지 않은 모양입니다. 소녀가 입을 갖다 대자 올빼미도 소녀의 입술에 정확히 입을 맞춥니다. 사진= ciccipro2lavendett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황당영상] 로봇 독수리 이용해 매사냥 훈련을?

    [황당영상] 로봇 독수리 이용해 매사냥 훈련을?

    로봇 독수리를 날려 매사냥 훈련을 하는 영상이 화제네요. 지난 24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중동의 한 사막에서 리모트컨트롤로 조종되는 커다란 로봇 독수리를 날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로봇 독수리가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자 한 남성이 매를 날려 보냅니다. 매는 빠른 날갯짓으로 하늘 높이 나르는 독수리를 쫓아갑니다. 곧 로봇 독수리에 가까이 접근한 매가 독수리를 공격, 사냥에 성공합니다. 매의 공격을 받은 로봇 독수리가 힘없이 땅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고 맙니다. 사진·영상= Last & Best Videoo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오토바이와 새끼 황소가 충돌하면...

    오토바이와 새끼 황소가 충돌하면...

    시골 도로에선 조심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영상이 있어 화제다. 최근 미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브레이크닷컴(break.com)에 게재된 영상에는 외국의 한적한 시골도로를 주행하는 오토바이의 헬멧캠 영상이 담겨 있다. 잠시 뒤, 시골의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달리던 오토바이 앞으로 새끼 황소 한 마리가 뛰쳐나온다. 갑작스럽게 도로로 튀어나온 황소를 보지 못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황소와 충돌한다. 오토바이와 충돌한 새끼 황소는 도로 위를 미끄러지며 한 바퀴 구른 뒤 멈춰 일어나 달아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오토바이 운전자도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다. 사진·영상= The new for old ma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어린이와 세일상품 쟁탈전... 아비규환 속  ‘블프’

    어린이와 세일상품 쟁탈전... 아비규환 속 ‘블프’

    세일 앞엔 애도 어른이고 없는 미국! 11월 마지막 금요일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된 가운데 미시간주(州) 새기노의 한 대형 할인점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새기노의 한 대형할인 마트가 개점을 시작하자 매장 안으로 몰려드는 군중들의 모습이 보인다. 매장 한편에 쌓아둔 ‘야채 스팀머’를 서로 차지하려고 몸싸움이 발생한다. 물건을 집지 못한 검은 모자의 여성이 어린아이가 들고 있던 ‘야채 스팀머’를 빼앗자 어린아이의 엄마와 실랑이가 벌어진다.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는 11월 마지막 금요일부터 2주간 열리는 최대 세일 기간이다. 한편 지난 26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209만 24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BlackFriday Figh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교차로서 차량들 공중부양…도대체 무슨 일이?

    교차로서 차량들 공중부양…도대체 무슨 일이?

    도로 위 주행 중이던 차량이 갑자기 공중부양?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중국 허베이성 싱타이의 한 도로에서 갑자기 공중부양해 충돌하는 차량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도로 CCTV에 포착된 영상에는 싱타이의 왕복 8차선 도로이 교차로 모습이 보인다. 3차로를 달려오던 밴이 횡단보도를 지나려는 순간 알 수 없는 강한 힘에 의해 차량 후방 부분이 들어 올려지며 뒤로 끌려간다. 동시에 2차로에 정차해있던 차량도 좌우로 들썩이며 밴과 충돌한다. 갑작스러운 차량들의 요동에 횡단하려고 기다리던 행인들이 놀라며 차량을 피해 뒷걸음친다. 두 대의 차량이 공중부양하는 사이 반대편 차선의 트럭 옆을 지나는 다른 차량도 똑같은 힘에 의해 후방 부분이 들어올려지며 멈춰 선다. 이 영상은 온라인상에 게재되면서 순식간에 2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사고 원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상을 접한 한 네티즌은 “(화면)오른쪽에 있던 트럭에 지상의 느슨하게 깔렸던 케이블이 걸려 줄이 팽팽해지면서 케이블에 차량이 뒤엉켰다”며 “팽팽해진 케이블에 차량이 걸리면서 마치 공중부양한 것처럼 사고가 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중국 언론들도 이번 사고가 거리 청소용
  • 만화 속 주인공 닮으려 갈비뼈 6개 제거한 여성모델

    만화 속 주인공 닮으려 갈비뼈 6개 제거한 여성모델

    만화 속 여주인공인 ‘제시카 래빗’으로 변신하기 위해 자신의 갈비뼈까지 제거한 여성모델이 화제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1990년대 영화 ‘누가 로저 래핏을 모함했나’여주인공 ‘제시카 래빗’을 닮기 위해 1억 원 이상을 수술 비용으로 쓴 노스캐롤라이나의 모델 픽 폭스(Pixee Fox·25)에 관해 소개했다. 빨간 머리와 드레스, 육감적인 몸매의 대명사인 ‘제시카 래빗’으로 변신하기 위해 폭스는 자신의 갈비뼈 제거 수술을 포함 1억원이 넘는 성형수술을 받았다. 폭스는 살아있는 만화 인간으로 자신을 변환하기 위해 6개의 갈비뼈를 제거하는 수술과 동시에 가슴확대, 네 번의 코수술, 지방흡입, 힙업 리프팅 등 총 15번의 성형수술에 약 12만 1천달러(약 1억 3900만 원)를 썼다. 특히 그녀가 받은 갈비뼈 제거 수술은 심각한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행하는 양측 늑골절제술로, 5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라도 빨리 ‘제시카 래빗’이 되고 싶은 폭스는 6주간의 회복기간을 가져야 한다는 의사의 지시에도 불구 이틀 만에 코르셋을 입고 14인치(약 35cm)의 허리를 선보였다. 픽 폭스는 이달 초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 여객기 벼락 맞는 순간 ‘아찔’

    여객기 벼락 맞는 순간 ‘아찔’

    여객기 탑승객이 기체에 맞은 낙뢰를 포착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행 여객기 탑승객 리 카셀다인(Lee Carseldine)이 비행기 창문을 통해 벼락이 기체에 맞는 순간을 포착한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카셀다인이 포착한 영상에는 늦은 밤 호주 상공을 비행 중인 여객기의 창문에서 바라본 왼편 옆날개 모습이 보인다. 잠시 뒤, 깜빡거리는 점멸등만 보이는 어두컴컴한 창문 밖으로 벼락이 친다. 벼락은 옆날개 끝자락에 떨어지며 환한 빛을 발한다. 이날 남부 퀸즐랜드에는 심한 폭풍과 함께 크리켓 공 크기만 한 우박과 함께 2만8천회의 번개가 쳤다. 한편 여객기가 상공에서 벼락에 맞는 횟수는 1년에 4~5차례 정도로 알려졌다. 여객기는 낙뢰로부터 기체를 지켜주는 정전기 방전장치가 설치돼 있어 동체에 떨어진 번개는 외부 표면을 흐르면서 날개와 동체 꼬리 부분과 같은 끝단을 통해 외부 공기로 빠져나간다. 사진·영상= Lee Carseldine / Nwes15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 참가한 다양한 캐릭터들

    [포토]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 참가한 다양한 캐릭터들

    26일(현지시각) 뉴욕에서 89번째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열렸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벽돌에 슬슬 문지르니 통조림 뚜껑이...오프너 없을때 딱이네

    벽돌에 슬슬 문지르니 통조림 뚜껑이...오프너 없을때 딱이네

    오프너없이 맨손으로 통조림 뚜껑을 딸 수 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유튜브 상에서 핫이슈로 이목을 받고 있는 맨손으로 통조림 뚜껑을 따는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을 직접 제작한 타라 쿨라코브(Taras Kulakov)란 남성이 친구와 함께 등장한 후 보안경을 착용한다. 그들은 “통조림을 여는 도구가 없습니까?”라고 묻은 뒤 “이럴땐 ‘콘크리트’를 사용하면 된다”고 말한다. 이어 쿨라코브는 미리 준비한 콘크리트 벽돌 위에 개봉할 참치 통조림 캔을 놓고 손을 얹어 문지르기 시작한다. 약 10~15초 동안 문지르기가 계속되고 곧이어 그가 캔을 들어 약간의 힘을 주며 캔을 누르자 ‘펑’소리와 함께 통조림 뚜껑이 따진다. 그는 연이어 또 하나의 통조림캔으로 시범을 보인다. 한편 쿨라코브의 참치 통조림 캔 따는 영상은 지난 2013년 5월 유튜브에 게재된 이후로 2728만 6500여건의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CrazyRussianHacke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비행기타고 퍼레이드에 참여한 ‘헬로 키티’

    [포토] 비행기타고 퍼레이드에 참여한 ‘헬로 키티’

    26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열린 89번째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서 ‘헬로 키티’ 풍선이 지나가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뉴욕시는 파워레인저가 지킨다

    [포토] 뉴욕시는 파워레인저가 지킨다

    26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열린 89번째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서 ‘파워 레인저’ 풍선이 지나가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뉴욕에 나타난 거대 ‘맥도날드’

    [포토] 뉴욕에 나타난 거대 ‘맥도날드’

    26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열린 89번째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서 ‘로널드 맥도날드’ 풍선이 지나가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입국 거부당한 미스월드 캐나다

    中 입국 거부당한 미스월드 캐나다

    중국계인 미스월드 캐나다 애너스테이지아 린(25)이 중국 당국으로부터 입국 비자를 받지 못해 중국에서 개최 중인 2015 미스월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된 후 27일(현지시간) 홍콩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캐나다 대표 선발 이후 줄곧 중국이 불법으로 규정한 파룬궁 탄압 등 정치적 억압 상태를 비판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이어왔으며, 티베트와 위구르 자치 문제에 이르기까지 비판 범위를 넓혀 왔다. 지난 7월에는 미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중국 내 종교 박해 실태에 대해 증언하면서 중국에서 자신의 신앙을 유지한 이유로 구타 등을 당하는 이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자신이 파룬궁 수행자이기도 한 린씨는 10대 때 모친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해 캐나다 명문인 토론토 대학을 졸업한 이후 배우로 활동해 왔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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