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래빗 몸매 닮으려”…갈비뼈까지 떼어낸 여성
만화 속 여주인공인 ‘제시카 래빗’으로 변신하기 위해 자신의 갈비뼈까지 제거한 여성모델이 화제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1990년대 영화 ‘누가 로저 래핏을 모함했나’여주인공 ‘제시카 래빗’을 닮기 위해 1억 원 이상을 수술 비용으로 쓴 노스캐롤라이나의 모델 픽 폭스(Pixee Fox·25)에 관해 소개했다.
긴 빨간 머리와 드레스, 육감적인 몸매의 대명사인 ‘제시카 래빗’으로 변신하기 위해 폭스는 자신의 갈비뼈 제거 수술을 포함 1억원이 넘는 성형수술을 받았다.
폭스는 살아있는 만화 인간으로 자신을 변환하기 위해 6개의 갈비뼈를 제거하는 수술과 동시에 가슴확대, 네 번의 코수술, 지방흡입, 힙업 리프팅 등 총 15번의 성형수술에 약 12만 1천달러(약 1억 3900만 원)를 썼다.
특히 그녀가 받은 갈비뼈 제거 수술은 심각한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행하는 양측 늑골절제술로, 5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라도 빨리 ‘제시카 래빗’이 되고 싶은 폭스는 6주간의 회복기간을 가져야 한다는 의사의 지시에도 불구 이틀 만에 코르셋을 입고 14인치(약 35cm)의 허리를 선보였다.
픽 폭스는 이달 초 인스타그램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