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생생영상] 바다 뛰어들어 비키니 여성 공격하는 ‘음흉한(?)’ 황소

    [생생영상] 바다 뛰어들어 비키니 여성 공격하는 ‘음흉한(?)’ 황소

    해수욕을 즐기던 여성을 공격하는 황소의 아찔한 모습이 포착됐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포르투갈령 아조레스 제도의 테르세이라 섬에서 열린 황소축제의 황소 한 마리가 바다로 뛰어들어 비키니 입은 여성을 공격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허리춤 깊이의 물속에서 동료들과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여성에게 갑자기 황소가 뛰어와 여성을 들이박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여성은 황소의 공격에 비명을 지르며 물속에 잠긴다. 이어 황소는 짠 물 탓인지 공격을 멈추고 뭍을 향해 이동한다. 다행스럽게도 여성은 황소의 공격에도 부상을 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테르세이라 섬에서는 ‘토라더스 코르다’(Touradas a Corda) 축제가 개최된다. ‘토라더스 코르다’ 축제는 16세기부터 이어진 전통 축제로 길에 황소를 풀어놓고 사람들이 로프가 달린 황소의 목줄을 잡아채 황소를 제압하는 투우 중 하나다. 하지만 최근에는 축제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자 사람들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지금은 황소의 뾰족한 뿔에 구리로 만든 마개를 씌워 사람들이 비교적 안전하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코드라 축제는 지역이 한정된 섬에서
  • [별별영상] 부리로 맥주병 ‘뻥’... 술꾼 앵무새

    [별별영상] 부리로 맥주병 ‘뻥’... 술꾼 앵무새

    오프너없이 맥주병 뚜껑을 부리로 따는 앵무새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최근 유튜브에 소개된 영상에는 주인이 병을 내밀자 맥주병 뚜껑을 따내는 히야신스 마카우 앵무새 링고의 모습이 담겨 있네요. 주인은 병을 꼭 잡아 자신의 애완 앵무새 링코가 뚜껑을 따도록 도와줍니다. 링고가 큰 부리를 이용해 뚜껑을 완벽하게 딴 후, 주인은 링고에게 입맞춤을 합니다. 이 앵무새는 곧 맥주 광고 모델로 발탁될 듯 하네요.<!-- 광고 right 영상에서 부리로 맥주병 뚜껑을 따는 히야신스 마카우 앵무새는 약 1500만원의 고가 애완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영상= DailyPicksandFlick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제시카 래빗 몸매 닮으려”…갈비뼈까지 떼어낸 여성

    “제시카 래빗 몸매 닮으려”…갈비뼈까지 떼어낸 여성

    만화 속 여주인공인 ‘제시카 래빗’으로 변신하기 위해 자신의 갈비뼈까지 제거한 여성모델이 화제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1990년대 영화 ‘누가 로저 래핏을 모함했나’여주인공 ‘제시카 래빗’을 닮기 위해 1억 원 이상을 수술 비용으로 쓴 노스캐롤라이나의 모델 픽 폭스(Pixee Fox·25)에 관해 소개했다. 긴 빨간 머리와 드레스, 육감적인 몸매의 대명사인 ‘제시카 래빗’으로 변신하기 위해 폭스는 자신의 갈비뼈 제거 수술을 포함 1억원이 넘는 성형수술을 받았다. 폭스는 살아있는 만화 인간으로 자신을 변환하기 위해 6개의 갈비뼈를 제거하는 수술과 동시에 가슴확대, 네 번의 코수술, 지방흡입, 힙업 리프팅 등 총 15번의 성형수술에 약 12만 1천달러(약 1억 3900만 원)를 썼다. 특히 그녀가 받은 갈비뼈 제거 수술은 심각한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행하는 양측 늑골절제술로, 5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라도 빨리 ‘제시카 래빗’이 되고 싶은 폭스는 6주간의 회복기간을 가져야 한다는 의사의 지시에도 불구 이틀 만에 코르셋을 입고 14인치(약 35cm)의 허리를 선보였다. 픽 폭스는 이달 초 인스타그램을 통해 “
  • ‘올림픽 금메달감?’ 체조선수 뺨치게 공중제비하는 2살배기

    ‘올림픽 금메달감?’ 체조선수 뺨치게 공중제비하는 2살배기

    2016년 리우올림픽을 준비하는 어린 소년이 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아빠와 함께 공중제비를 연습하는 2살배기 소년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는 가정집 거실에서 빨간 조끼와 검은색 반바지를 입은 유아가 아빠의 무릎 위에서 공중제비로 곡예를 펼치며 쿠션 더미를 넘어 소파 위에 착지한다. 멋지게 백플립에 성공한 유아는 양손을 들며 완벽한 착지자세까지 취한다. 한편 이 영상은 누가 언제 어디서 촬영됐는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영상= Jukin Media / Super Vin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3m 아래 추락 SUV... 운전자 살린 쓰레기통

    3m 아래 추락 SUV... 운전자 살린 쓰레기통

    SUV 차량이 쓰레기장으로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 영상이 공개됐다. 25일 호주 나인뉴스는 최근 중국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의 한 쓰레기장에서 포착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전날 중국 CCTV뉴스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여러 개의 분리 수거통이 놓여 있는 쓰레기장 모습이 비친다. 이어 차량 한 대가 쓰레기장 위쪽에서 철망을 뚫고 나오더니 이내 3미터 담장 아래로 추락한다.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 그럼에도, 다행히 차량 추락 당시 쓰레기 분리 수거통이 충격을 덜어주면서 더 큰 피해를 막았다. 이날 사고는 차량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영상=Youtube/CCTV 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깜찍영상]물개들의 긴장감 넘치는 술래잡기 놀이

    [깜찍영상]물개들의 긴장감 넘치는 술래잡기 놀이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동물원 물개들의 술래잡기 놀이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네요. 30초가량의 짧은 영상에는 우리 안에서 서로 쫓고 쫓기는 물개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한정된 공간 안에서의 물개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에 동물원 관람객들이 환호와 박수를 보냅니다. 사진·영상= Suzie Skige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깜찍영상] 산타클로스 처음 본 두살 소녀의 ‘만세’

    [깜찍영상] 산타클로스 처음 본 두살 소녀의 ‘만세’

    산타클로스의 모습을 처음 본 어린 소녀의 반응 영상이 화제네요. 유튜브 이용자 ‘홀리 스미스’(Hollie Smith)가 올린 영상에는 17개월된 딸을 데리고 지난 13일 영국 리버풀의 점등행사에 구경하러 간 모습이 담겨 있네요. 행사 사회자가 산타클로스의 등장을 알리자 엄마 어깨 위에 무등을 타고 있던 소녀가 양팔을 들어 환호합니다. 딸이 귀여운 모습에 엄마의 웃음이 터집니다. 사진·영상= Hollie Smith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드럼통 화염에 강풍…초고속 카메라로 촬영해보니

    드럼통 화염에 강풍…초고속 카메라로 촬영해보니

    슬로우 모션 기능을 이용한 영상으로 인기를 끄는 유튜브 채널 ‘슬로우모 가이스(The Slow Mo Guys)’. 이들은 사람이 들어간 거대한 물풍선을 터뜨리거나 성냥 6000개를 한꺼번에 점화시키는 등 이색적인 실험 영상들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최근 이들은 화염 회오리(Fire Tornado) 영상을 공개해 또 한 번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영상을 보면 드럼통 안에 불을 붙이고서 12대의 소형 강풍기로 상승기류를 만들자 불기둥이 솟구쳐 오르는 모습이 연출된다. 이어 초당 2500프레임의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불기둥은 흡사 장미꽃이 피는 것처럼 아름답다. 반면 강렬하게 매서운 불길은 섬뜩한 느낌을 들게 한다. 지난 22일 공개된 해당 영상은 누리꾼들의 호응 속에 현재 360만이 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6백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The Slow Mo Guys’가 그동안 공개한 영상 중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들을 추렸다. 1. 성냥 6000개 한꺼번에 점화 2. 신장 182cm 남성 들어간 거대 물풍선 ‘펑’ 3. 물속에서 총 발사 사진·영상=The Slow Mo Guy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반려견이 고프로 카메라로 찍어준 웨딩 비디오

    반려견이 고프로 카메라로 찍어준 웨딩 비디오

    웨딩 비디오를 카메라 기사가 아닌 애완견이 촬영한다? 25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해 11월 테네시주의 예비부부 조시와 애디의 반려견 시베리안 허스키인 ‘라이더’(Ryder)가 촬영한 웨딩비디오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조시와 애디는 결혼식 3일 전 ‘라이더’에게 결혼식 영상 촬영을 맡기기로 결정한 것. 영상에는 2살배기 ‘라이더’의 등에 장착된 고프로 카메라에 찍힌 결혼식 당일 준비 모습과 존슨 시티 로언 마운틴에서 예식을 올리는 모습, 가족들과 피로연을 즐기는 모습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애디는 인터뷰를 통해 “‘라이더’를 알게된 지 1년 만에 입양했다”면서 “우리는 ‘라이더’를 우리 아이처럼 대했고 결혼 준비하는 과정 내내 ‘라이더’도 함께 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애디가 유튜브에 공개한 웨딩비디오 영상은 현재 183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Marshall Burnett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치마를 올려서라도’…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 기념 시위

    ‘치마를 올려서라도’…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 기념 시위

    수백명의 운동가들이 25일(현지시간) 리마에서 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을 기념하는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빙판된 도로서 스케이트 즐기는 남성

    빙판된 도로서 스케이트 즐기는 남성

    도로에서 스케이트를?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코스타나이의 한 도로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블백박스 영상을 소개했다. 블랙박스 영상에는 얼음으로 꽁꽁 언 코스타나이의 한 교외 도로 모습이 보인다. 블랙박스 차량이 도롯가의 한 이상(?)한 남성을 확인한 뒤 멈춰 선다. 잠시 뒤, 해당 차량을 추월해 한 남성이 빙판이 된 도로 위에서 스케이트를 신은 채 얼음을 지치며 질주한다. 카자흐스탄에선 겨울에 스케이트장이 필요 없을 듯 합니다. 사진·영상= ViralHog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유방암 자선기금 위해 ‘누드 달력’ 촬영한 여대생들

    유방암 자선기금 위해 16명의 여대생이 ‘누드 달력’ 제작에 나섰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버밍험 대학교의 여자 네트볼팀 16명의 선수가 최근 유방암 자선단체인 코파필(CoppaFeel)의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누드 달력’을 제작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0월 워릭 대학 조정팀 12명의 선수가 제작한 누드 달력에 영감을 얻어 제작한 그녀들의 이번 달력에는 영하권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검은색 속옷만 입은 채 네트볼로 가슴을 가리거나 스트레칭 하는 모습, 소파에서 휴식을 취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 등이 흑백사진으로 담겨 있다. 이번 ‘누드 달력’ 촬영에 참여한 여대생 로렌 우드는 “유방암과 같은 무서운 질병들이 많은 여성에게 위협을 주고 있어 이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누드 달력’제작은 회비만으로 기부금을 마련하는 우리 클럽의 기부 자금을 확대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버밍험 대학교 네트볼팀의 ‘누드 달력’은 오는 30일부터 8파운드(약 1만 39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 Michael Jevons / SWNS.co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동경이야기’ 日배우 하라 세쓰코 별세

    ’동경이야기’ 日배우 하라 세쓰코 별세

    영화 ’푸른산맥’, ’동경이야기’ 등으로 유명한 일본 국민 배우 하라 세쓰코(原節子, 본명 아이다 마사에<會田昌江>)가 약 2개월 전에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하라 세쓰코는 올해 9월 5일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의 한 병원에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5세. 사진은 1960년 하라 세쓰코의 모습. 연합뉴스
  • ‘콘돔 챌린지’ 가 뭐야?…영상 화제

    ‘콘돔 챌린지’ 가 뭐야?…영상 화제

    콘돔 챌린지를 들어보셨습니까? 25일 영국 가디언 등 외신들은 물을 가득 담은 콘돔을 머리에 뒤집어쓰는 이른바 ‘콘돔 챌린지(Condom Challenge)’가 쇼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NS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에 ‘콘돔 챌린지’를 검색하면 관련 영상이 넘쳐납니다. 이들은 콘돔에 물을 가득 담은 후 친구 또는 가족의 머리 위에 떨어뜨립니다. 이때, 콘돔이 터지면 실패, 터지지 않으면 성공입니다. 이러한 이들의 황당한 행동에는 나름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더 선(The Sun)에 따르면 콘돔의 내구성을 증명함으로써 섹스가 안전하다는 사실을 홍보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콘돔이 얼굴을 덮어 질식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 입니다. 콘돔 챌린지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2013년에는 콘돔을 콧구멍 속으로 집어넣는 놀이가(?) 유행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당시 전문가들은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는 어리석은 행동”이라며 그들의 무모함을 질타했습니다. 한편, 지난해는 루게릭병 환자들을 후원하고자 진행된 아이스버킷챌린지가 SNS를 통해 널리 퍼지며 루게릭병에 대한 인
  • [별난영상] 대어 낚은 낚시꾼 도와주다 끌려들어간 남자

    [별난영상] 대어 낚은 낚시꾼 도와주다 끌려들어간 남자

    타인의 일에 섣불리 나서면 안 되는 이유를 코믹하게 보여주는 영상이 화제입니다. 지난 16일 중국의 한 저수지 낚시터 CCTV에 찍힌 영상에는 낚시꾼의 낚싯대에 커다란 물고기가 걸린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낚시꾼이 연신 낚싯대를 감아올리지만 역부족입니다. 곧이어 이를 본 한 남성이 뛰어와 낚시꾼을 도와 줄을 당깁니다. 하지만 무슨 일인지 낚싯대 주인은 낚싯대를 놓아버리고 자리를 비웁니다. 홀로 낚싯대를 잡은 남성은 대어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물속으로 끌려들어 갑니다. 물속에서도 남성이 어렵게 대어와 씨름을 계속하자 주변 사람들이 뛰어와 남성을 구하네요. 결국 대어는 물에 빠진 남성의 노력에도 불고 달아나 버립니다. 사진·영상= GONDRONG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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