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짜리’ 與비대위원장 인물난…새 원내대표가 겸임하나
조경태 도전에 윤재옥 “제안 안 해”일각선 “친윤 비대위원장 찾는 것”박진 등 낙선 중진 후보군은 고사
국민의힘이 22대 총선 참패를 수습할 첫 단추인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에 난항을 겪고 있다. 새 비대위원장 임기가 두 달밖에 되지 않고, 전권을 쥔 ‘혁신형 비대위’가 아닌 전당대회 준비에 집중하는 ‘관리형 비대위’여서 중진들의 참여가 저조하다. 이에 다음달 3일 선출하는 새 원내대표가 전당대회까지 비대위원장을 겸임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2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재옥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3차 당선인 총회를 열고 비대위원장 인…
2024-04-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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