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1초가 급한 상황, 소방차 운전대원의 선택은?

    1초가 급한 상황, 소방차 운전대원의 선택은?

    황당하지만, 한편으로는 이해하게 되는 상황을 보게 될 때가 있습니다. 최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한 도로에서 이러한 상황이 연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1월 8일 날짜가 찍혀있는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한적한 도로의 풍경과 회전식교차로(로터리)를 볼 수 있습니다. 잠시 후 소방차 한 대가 그 지점으로 급하게 들어옵니다. 이어 회전식교차로에 진입한 소방차는 도로 중앙의 원형 교통섬으로 그대로 직진합니다. 도로면과 교통섬 바닥의 높이 차로 소방차가 덜컹거리지만, 다행히 차량은 무사히 교차로를 빠져나갑니다. 해당 영상을 보고 있자니 ‘얼마나 급했으면’ 하고 이해가 되면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소방관들이기에 고개를 갸웃거리게 됩니다. 지난 11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누리꾼들의 호응 속에 조회수 10만 9226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핑크 비키니와 망사 스타킹이 잘 어울리죠?”

    “핑크 비키니와 망사 스타킹이 잘 어울리죠?”

    15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열린 ‘LGBT(성소수자) 프라이드 퍼레이드’ 참가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선 확 사로잡죠?”… LGBT(성소수자) 퍼레이드

    “시선 확 사로잡죠?”… LGBT(성소수자) 퍼레이드

    15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열린 ‘LGBT(성소수자) 퍼레이드’ 참가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악어 사냥하는 재규어 포착 ‘살벌’

    악어 사냥하는 재규어 포착 ‘살벌’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거대하고 포악한 맹수 재규어의 사냥 순간은 언제 봐도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매서운 녀석들의 눈빛은 시선을 압도하고 때론 섬뜩하기까지 합니다. 이처럼 재규어의 뛰어난 사냥술이 포착된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ANIM ZONE’에 게시된 해당 영상은 악어를 사냥하는 녀석의 날렵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재규어가 그야말로 전광석화와 같이 순식간에 강으로 뛰어듭니다. 이어 녀석은 물속에 있던 악어와 물보라를 일으키며 한바탕 거칠게 몸싸움을 벌입니다. 잠시 후 강이 잠잠해지더니, 녀석은 악어를 입에 물고 이내 여유롭게 물 위로 올라옵니다. 이렇게 먹잇감을 향해 폭풍처럼 몰아친 재규어의 공격은 녀석의 압도적인 승리로 마무리됩니다. 이날 재규어가 악어를 사냥하는 데 걸린 시간은 1분 남짓의 짧은 순간이었습니다. 사진 영상=ANIM ZON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경찰과 추격전 벌인 얼룩말, 도대체 왜?

    경찰과 추격전 벌인 얼룩말, 도대체 왜?

    도심에 얼룩말 한 쌍이 나타나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페어몬트 공원 만 센터(Mann Center)에서 공연 중인 유니버소울 서커스단의 얼룩말 한 쌍이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15일 일요일 오후 2시에 발생했다. 목격자들의 촬영한 영상에는 도로를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얼룩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영상에는 도로를 달리는 얼룩말을 경찰들이 뒤쫓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있다. 이날 공연장을 탈출한 얼룩말 두 마리는 각각 탈출한 지 약 20분 간격을 두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생포됐으며 이들 중 한 마리는 공연장에서 약 3.2km 떨어진 시티 애비뉴까지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번 얼룩말의 거리 활보로 인해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얼룩말 두 마리 모두 무사하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서커스장에서 얼룩말이 탈출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영상= key_blackbeauty Twitter / WorldBreakingNews-3, 10 mins ago 35,500 vi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생생영상] 코브라 능숙하게 다루는 말레이시아 노인

    [생생영상] 코브라 능숙하게 다루는 말레이시아 노인

    코브라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노인의 모습이 화제네요.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말레이시아의 한 시골 도로에 나타난 코브라의 모습이 보입니다. 마을에 나타난 코브라의 모습에 젊은 사람들도 무서워 선뜻 나서지 못합니다. 잠시 뒤, 한 노인이 등장해 땅바닥의 코브라를 자연스럽게 만집니다. 맹독의 코브라를 아기처럼 매만지는 노인의 모습에 주변 사람들이 놀라워합니다. 사진·영상= liveleak / ThePeople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파리 테러 현장에 핀 장미 한 송이

    파리 테러 현장에 핀 장미 한 송이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테러 현장 인근 레스토랑의 유리창 총탄 구멍에 장미 한 송이가 꽃혀있다. 한편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사상 최악의 동시 다발 총격·폭발 테러가 발생해 129명이 숨졌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파리 테러 희생자들 추모하는 꽃다발과 촛불의 물결

    [포토] 파리 테러 희생자들 추모하는 꽃다발과 촛불의 물결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테러 현장 주변에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수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꽃다발과 촛불 등으로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한편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사상 최악의 동시 다발 총격·폭발 테러가 발생해 129명이 숨졌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리 바타클랑 극장 테러상황 영상 공개

    파리 바타클랑 극장 테러상황 영상 공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연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바타클랑(bataclan) 극장에서 벌어진 테러 동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바타클랑 극장 인근에 살고 있던 프랑스 르몽드지 다니엘 푸시니 기자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테러범들의 총기 난사에 극장 밖으로 탈출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영상에는 총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극장 밖 도로에 총에 맞아 쓰러져 있는 사람들의 모습과 건물 바깥 창틀 매달려 몸을 피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도 포착돼 있다. 영상 속 위태롭게 창틀에 매달려 있는 여성은 아기를 가진 임신부로 알려졌으며 한참이 지난 후에야 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바타클랑 극장에서는 이글스 오브 데스 메탈의 콘서트가 열리고 있었으며 테러범들의 총기 난사로 89명의 인질이 사망했다. 한편 집안에서 테러현장을 목격한 다니엘 푸시니 기자는 “처음 바타클랑 극장 바깥에서 소리가 났을 땐 TV에서 나오는 폭죽 소리라고 생각했다”면서 “창문을 통해 밖을 내려다보자 많은 사람이 극장 바깥으로 뛰쳐나오는 것을 보고 바로 촬영을 하기 시작했다”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사진·영상= CCTV News youtube 영상팀
  • 달려오는 열차에 1초 차이로 목숨 건진 노인 ‘하마터면’

    달려오는 열차에 1초 차이로 목숨 건진 노인 ‘하마터면’

    열차가 달려오는데도 불구하고 느긋하게 철길을 건너는 한 노인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이는 지난 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철길 건널목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영상이다. 공개된 영상은 철길 인근을 걷는 행인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잠시 후 열차가 건널목으로 접근하기 시작한 후 갑자기 한 노인이 등장한다. 이 노인은 열차가 들어오는 것은 아랑곳하지 않고 건널목을 건너기 시작한다.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임에도 다행히 노인은 열차와의 충돌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며 무사히 건널목을 건넌다. 그야말로 종이 한 장 차이로 목숨을 건진 이 노인은 마치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자연스럽게 자신의 길을 가는 것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해당 영상은 철길 건널목에서의 ‘안전 불감증’에 대해 경종을 울리며 누리꾼들의 안도와 질타 속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영상=Live Leak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프랑스 삼색으로 물든 이집트 피라미드

    프랑스 삼색으로 물든 이집트 피라미드

    15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인근 기자(Giza) 지역에 위치한 쿠푸왕의 피라미드에 프랑스 파리 테러 참사로 인한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의미로 프랑스 국기가 비춰지고 있다. 세계 각국은 자국의 명소에 프랑스를 상징하는 색인 파란색,흰색, 빨간색 조명을 비추는 등 이번 테러로 인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간 핫 영상] 10살 소년의 담뱃불 구걸, 사람들의 반응은?

    [주간 핫 영상] 10살 소년의 담뱃불 구걸, 사람들의 반응은?

    만약 길거리서 어린 소년이 담뱃불을 빌려달라고 한다면?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유튜브 이용자 데니스씨(DennisCee)가 만든 ‘당신은 흡연하려는 아이를 막을 수 있나요?’란 4분 30초가량의 실험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는 미국 뉴욕시의 거리에서 담배를 귀에 꽂은 채 행인들에게 담뱃불을 빌려달라는 10살 소년의 모습을 보여 준다. 어린 소년의 담뱃불 구걸에 사람들은 황당해 하며 소년을 혼내거나 담배의 해로움에 관해 설명해 준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소년의 흡연을 말리는 것은 아니다. 흡연 중인 한 금발 아가씨는 담뱃불을 빌려달라는 소년의 물음에 나이와 부모의 위치를 물은 후, “내가 네 나이 때 흡연을 시작했다”며 불을 붙여 주기도 한다. 한 젊은 남성은 심지어 소년의 담배 네 개비를 빌려 가기까지 한다. 잠시 뒤, 이 소년이 유니온 광장 지하철 근처의 한 작은 공원에서 30대 후반의 한 남성을 만납니다. 소년은 남성에게 담뱃불을 붙여달라고 묻자 남성은 소년을 한동안 바라본 뒤, 전자 인공후두기를 성대에 대며 말을 시작한다. 남성이 “너 몇 살이니? ”라고 묻자 소년이 “열 살이요”이라고 답한다. 이어 남성은 한쪽 무릎을
  • [주간 핫 영상] ‘2015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캐스팅 비하인드 현장

    [주간 핫 영상] ‘2015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캐스팅 비하인드 현장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렉싱턴 애비뉴 아모리에서 ‘2015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가 열린 가운데, 무대에 오른 모델들의 캐스팅 과정이 담긴 영상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빅토리아 시크릿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는 다양한 모델들이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뽐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한편, 이번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는 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 켄달 제너, 지지 하디드 등이 나비, 불꽃 등을 모티브로 화려한 란제리를 입고 등장해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빅토리아 시크릿은 이번 패션쇼에 무려 200만달러(약 22억 6000만원)의 ‘파이어워크 판타지 브라(Fireworks Fantasy Bra)’를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 영상=Victoria‘s Secret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파리 테러> 전세계 랜드마크, 삼색조명과 암흑으로 애도

    <파리 테러> 전세계 랜드마크, 삼색조명과 암흑으로 애도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의 무고한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전세계 랜드마크 건축물들이 프랑스를 상징하는 청백색 삼색 조명으로, 혹은 조명을 모두 끈 채 암흑으로 애도의 뜻을 표했다. 14일 밤(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건축물인 둥팡밍주(東方明珠) 타워는 테러 희생자를 애도하는 의미로 프랑스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 흰색, 붉은색 조명을 비췄다. 이번 삼색 조명 점등행사에는 둥팡밍주 타워와 함께 세계고층건물협회(WFGT)에 소속된 23개 회원사가 이번 테러가 발생한 파리의 에펠탑에 애도의 뜻을 전하기 위해 대거 참여했다. 대만의 타이베이(台北) 101 타워 역시 삼색 조명을 비췄다. 이에 앞서 뉴욕의 9·11테러 자리에 새로 세워진 원 월드트레이드센터, 워싱턴스퀘어아치, 샌프란시스코 시청사 등 미국의 주요건물들도 자유·평등·박애의 불빛을 밝혔다. 영국 런던의 명물 관람차 런던 아이와 웸블리 경기장,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문 등 유럽 각국의 주요 건물에서 삼색조명이 비춰졌다. 이와 함께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통곡의 벽, 캐나다 토론토의 CN 타워,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캔버라의 국가종탑,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그리스도상,
  • [실험영상] 만약 이집트에 엄청난 도네이도가 발생한다면?

    [실험영상] 만약 이집트에 엄청난 도네이도가 발생한다면?

    한 그래픽 디자이너가 만든 도네이도 시뮬레이션 영상이 화제네요. 유튜브 이용자 ‘MHMOUD ALKOJA’가 올린 지난 6일 올린 1분가량의 영상에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 토네이도가 몰려오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해안가 상공에 생긴 거대한 슈퍼셀(SUPER CELL)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사진·영상= MHMOUD ALKOJ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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