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7만개 별의 나이 한눈에”…최대 은하계 연령 지도 공개

    은하계에 있는 별 7만여 개의 나이를 한눈에 보여주는 최대 규모의 지도가 공개됐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제227회 미국천문학회(AAS) 회의에서 공개된 이 지도는 이제까지 나온 비슷한 지도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지도는 특히 은하계가 중심부에서 시작돼 밖으로 확장됐다는 지금까지 추정을 확인해준다고 BBC는 전했다. 지도 작성을 이끈 독일 막스 플랑크 천문연구소의 멜리사 네스 박사는 대규모 천체 관측 프로젝트인 ‘슬로언 디지털 스카이 서베이’(SDSS)로 관측한 자료와 케플러 우주망원경을 통해 얻은 자료들을 이용해 이들 별의 나이를 추정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SDSS로 수만 개의 별을 관측해 화학 구조를 분석한 후 케플러 망원경으로 이들 중 일부 별을 장기간 관측하는 방식으로 질량을 측정했다. 네스 박사는 “케플러로 관측한 별들의 질량을 분석하면 별들의 나이를 알 수 있다”며 “이렇게 구한 별들의 질량과 나이를 색 스펙트럼으로 나타내는 모델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모델을 다른 별에도 적용하면 케플러로 관측하지 않은 수많은 나머지 별들의 나이도 쉽게 추론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들이 공
  • 자기 소변 처음으로 맛본 사람들의 반응

    자기 소변 처음으로 맛본 사람들의 반응

    “소변은 무슨 맛일까?” 사실 궁금하지도, 알고 싶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제로 소변은 최근 영국과 미국에서 치료나 마사지 등 뷰티 관리법에 이용되고 있다. 이에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버즈피드’의 과학채널 버즈피드 블루(BuzzFeed Blue)는 소변이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독특한 실험을 진행했다. 이름하여 ‘사람들이 처음으로 자신의 소변을 맛봤다’(People Try Drinking Their Own Pee For The First Time)라는 실험이다. 지난 5일 공개된 영상에는 총 6명의 참가자가 출연한다. 참가자들은 시작 전부터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잠시 후 각자의 소변이 담긴 조그만 컵이 등장하고 참가자들은 어쩔 줄 몰라 한다. 어떤 남성은 토할 것 같다며 휴지통을 준비하기도 한다. 이들은 곧 마음을 가다듬고 옆에 앉은 상대와 건배를 하고는 소변을 한 모금 들이키더니 이내 곧 헛구역질을 한다. 그리고는 “짜다”, “좀 취하는 것 같다”라는 소감을 남긴다. 해당 영상은 현재 121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BuzzFeedBlu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전기영화’ 제작 욕심에…마약왕 구스만 탈주행각 막내려

    ‘전기영화’ 제작 욕심에…마약왕 구스만 탈주행각 막내려

    ‘쇼생크탈출’을 연상케하는 기상천외한 탈옥으로 시작된 멕시코 마약왕의 호아킨 구스만(58)의 신출귀몰 탈주행각은 결국 자신의 ‘전기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허영심 탓에 막을 내리게 됐다. 구스만이 지난 8일(현지시간) 탈옥 6개월 만에 체포된 후 멕시코 사법당국의 한 관리는 9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영화배우 숀 펜과 구스만의 인터뷰 덕분에 두랑고 산악 지역에 있는 구스만의 은신처를 찾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아렐리 고메스 멕시코 검찰총장은 구스만이 자기의 전기영화를 만들려고 영화배우, 제작자들과 접촉하다가 수사당국에게 위치가 추적됐다고 밝힌 바 있다. 고메스 총장은 기자회견에서 “구스만이 자신의 일대기를 영화로 제작하는 ‘전기 영화’에 관심을 보였다”면서 “구스만 또는 구스만의 심복과 영화 관계자 사이의 통화를 추적해 그들을 덮칠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자전적인 영화 제작에 큰 관심을 보인 구스만이 영화 제작자, 배우들과 전화 통화한 내역이 행방 추적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미국 마약단속국(DEA)이 멕시코 군·경의 구스만 체포 과정에 깊숙이 개입한 상황에서 미국 수사 당국자들은 CNN 방송에 “휴대전화 통화, 문자 메시지와
  • ‘서울’ 이름에 먹칠한 태국 화장품 광고, 내용 보니

    ‘서울’ 이름에 먹칠한 태국 화장품 광고, 내용 보니

    ‘서울’을 자사 브랜드명에 사용한 태국 화장품 업체가 인종차별적인 광고를 제작해 논란이 일었다. 9일 태국 언론들에 따르면 현지 화장품업체인 ‘서울 시크릿’(Seoul Secret)은 미백 화장품 ‘스노즈’(Snowz)의 광고를 유튜브에 공개했다. 광고는 태국의 유명 30대 여배우 ‘크리스 호왕’이 등장해 “피부 관리를 중단하면 그동안 하얀 피부를 위해 투자한 모든 것이 허사가 될 것이다. 새로운 스타들이 내 자리를 꿰찰 것”이라고 말하며 피부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바로 그 순간 뽀얀 피부를 가진 여성이 화면 안으로 들어오면서 크리스의 얼굴과 피부는 검은색으로 점점 변해간다. 하지만 곧 크리스는 스노즈 화장품으로 다시 새하얀 얼굴을 되찾는다. 광고는 “이기려면 하얘져야 한다”는 슬로건으로 끝이 난다. 광고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검은 피부를 가진 사람을 패배자라고 규정하는 것은 인종차별적”이라며 분노를 표했다. 비난이 쏟아지자 이 업체는 이날 오후 문제의 광고를 모두 삭제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다. 한편 문제의 광고를 제작한 ‘서울 시크릿’은 한국 화장품 업계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Seoul Secret 영상팀 se
  • ‘낚시에 잡힐 내가 아니야!’  낚싯줄 끊고 도망치는 상어 포착

    ‘낚시에 잡힐 내가 아니야!’ 낚싯줄 끊고 도망치는 상어 포착

    낚싯줄에 걸린 거대한 상어가 운좋게 도망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8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지난해 12월 뉴질랜드 노스랜드 투투카카 해변에서 낚싯줄에 걸린 브로드노즈 세븐질 상어 영상이 게재됐다. 브로드노즈 세븐질 상어(Broadnose Sevengill Shark)는 우리말로 칠성상어로 불린다. 일반적인 상어가 양쪽 5개씩의 아가미를 가지고 있는 반면, 브로드노즈 세븐질 상어는 각각 7개의 아가미를 가졌다. 영상 속에는 약 3m 크기의 다 자란 브로드노즈 세븐질 상어가 낚싯줄에 걸렸다가 운 좋게 줄을 끊고 도망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브로드노즈 세븐질 상어는 주로 깊은 바닷물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사람에게 별로 위험하진 않지만 가끔 공격적인 반응, 행동하기도 한다. 최근에 포획된 브로드노즈 세븐질 상어의 위에서 사람의 일부가 발견된 바 있어 식인상어로 분류하고 있다.(위키백과) 사진·영상= Live Leak VD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왜 가도가도 제자리야??’무빙워크 잘못 탄 노년부부

    ‘왜 가도가도 제자리야??’무빙워크 잘못 탄 노년부부

    반대방향 무빙워크를 탄 노년부부 영상이 화제네요.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외국의 한 쇼핑몰 무빙워크 모습이 보입니다. 노년부부가 힘들게 발걸음을 무빙워크 위에서 옮기지만 제자리걸음입니다. 바로 하층으로 내려오는 무빙워크를 탔기 때문입니다. 잠시 뒤, 위층에서 내려오던 사람들 중 유모차를 끌던 남성이 노년부부에게 역방향의 무빙워크를 탔다고 알려줍니다. 노년 부부는 남성의 도움으로 무사히 위층으로 올라가 쇼핑을 한 것으로 알려졌네요. 사진·영상= DailyPicksandFlick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너무 예쁜 치와와…어쩔줄 모르는 더 귀여운 소년

    너무 예쁜 치와와…어쩔줄 모르는 더 귀여운 소년

    ‘이렇게도 강아지가 좋을까요?’ 소년 자이든의 귀여운 모습이 화제입니다. 영상에는 엄마와 함께 애견샵을 찾은 자이든의 모습이 담겨 있네요. 평소 애견을 키우고 싶었던 자이든이 치와와를 가슴에 안은 채 어찌할 바를 몰라합니다. 결국 자이든이 눈물을 흘리며 “치와와가 너무 예뻐요”라 말합니다. 자이든의 모습에 이를 지켜보던 어른들이 미소를 짓네요. 아이들의 동심이 마냥 부러울 따름입니다. 사진·영상= Debbie Kalantari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잼난영상] ‘너 도대체 누구냐?’ 풍선고양이 마주한 고양이

    [잼난영상] ‘너 도대체 누구냐?’ 풍선고양이 마주한 고양이

    애완 고양이가 풍선인형 고양이를 만난다면? 지난 7일 일본판 허핑턴포스트는 ‘버트’(Bert)란 이름의 애완고양이가 풍선인형 고양이를 만난 영상을 소개했다. 범상치 않은 풍선 고양이와 마주한 버트. 처음엔 경계하듯 낮은 자세로 한 발 한 발 조심스럽게 다가온다. 그런 버트의 모습에 장난기가 발동한 주인이 풍선을 더 가까이 옮겨놓는다. 자신에게 점점 더 근접하는 풍선 고양이를 버트가 앞발을 사용해 녹다운 시킨다. 날카로운 버트의 발톱에 풍선 고양이가 터진다. 버트의 행동에 주인이 웃음을 터트린다. 한편 지난 2011월 8월에 유튜브에 게재된 버트의 영상은 현재 335만 96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Bert The Ca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동생이 너무 예뻐요’  갓난 동생 어쩔 줄 몰라하는 유아

    ‘동생이 너무 예뻐요’ 갓난 동생 어쩔 줄 몰라하는 유아

    갓 태어난 동생을 안고 있는 어린 유아의 영상이 화제입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인 데일리 픽스 앤 플릭스(daily picks and flick)가 소개한 유튜브 영상에는 어린 남아가 갓 난 동생을 안고 소파에 앉아 있습니다. 동생이 너무 예쁜 남아는 조심스럽게 동생의 머리를 쓰다듬어 줍니다. 동생을 건네달라는 엄마의 부탁에도 유아는 동생을 꼭 껴안은 채 귀여워 해줍니다. 뽀뽀도 잊지 않네요. 너무도 사랑스럽 모습입니다. 사진·영상= DailyPicksandFlick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한 번에 여섯 계단을…‘캥거루 여성’

    한 번에 여섯 계단을…‘캥거루 여성’

    ‘캥거루야 사람이야?’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노르웨이 육상선수 에진느 오크파라에보(Ezinne Okparaebo)의 놀라운 점프 장면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28살의 에진느는 나이지리아 출신의 60m·100m·200m 단거리 육상선수로 이미 베이징과 런던 올림픽에 참가한 경력을 가졌으며 현재 오는 8월에 열리는 제 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3일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훈련영상을 공개했는데 제자리에서 한 번에 여섯 계단을 점프해 뛰어오르는 그녀의 놀라운 점프력 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그녀의 점프하는 영상은 좋아요 5,896건, 댓글 1,575건을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momo khati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땅굴 탈옥  ‘멕시코 마약왕’  구스만 6개월만에 다시 체포

    땅굴 탈옥 ‘멕시코 마약왕’ 구스만 6개월만에 다시 체포

    탈옥한 ‘멕시코 마약왕’ 구스만(58)이 탈옥 6개월 만에 결국 체포됐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주요 해외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수도 멕시코시티 외곽 알티플라노 교도소를 탈옥한 ‘호아킨 엘차포 구스만’(이하 구스만)이 8일(현지시간) 시날로아주(州) 로스모치스시(市)의 한 가옥에서 멕시코 해군과의 총격전 후 체포됐다. 며칠 전 구스만이 은신한 가옥의 위치를 첩보를 통해 입수한 멕시코 해군은 이날 새벽 작전을 감행했으며 구스만의 마약조직 근거지인 로스모치스의 한 가옥을 급습해 구스만 측 5명을 사살한 후, 구스만을 생포했다. 현장에는 구스만 외에도 구스만 조직원 6명도 함께 체포됐으며 이 과정에서 해병대원 1명이 부상했다. 체포 당시 구스만 측은 중무장한 차량 2대와 라이플총 8정, 권총 1정, 로켓추진 유탄발사기 1정 등의 무기들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엔리크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임무수행’. 우리는 그를 붙잡았다”며 “멕시코 국민에게 이 소식을 전해주고 싶었다. 호아킨 구스만은 검거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 구스만은 수감된지 17개월 만에 자신의 독방에 연결된 가로, 세로 50cm의 구멍을 지하 10
  • 고위 관료 ‘손등 키스’ 거절한 12세 모로코 왕자

    고위 관료 ‘손등 키스’ 거절한 12세 모로코 왕자

    고위 관료들의 ‘손등 키스’를 강하게 거부하는 모로코의 12살 왕자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다수 매체가 소개한 영상 속 모로코의 왕자 ‘물레이 하산’(Moulay Hassan)은 그의 손등 위에 입맞춤하려는 고위 관료들을 강하게 거부한다. 고위 관료들이 고개를 숙이는 동시에 왕자는 빠르게 손을 빼내고는 악수만을 허락한다. 이 같은 왕자의 행동을 웃어넘길 법도 한데 온라인상에서는 토론이 붙었다. “정말 싫은가보다”, “예의 없다”라는 의견이 있었던 반면에 “손을 빠르게 빼는 것은 사실 존경의 표시”라는 주장도 있었다. 왕자 자신이 너무 어리기 때문에 나이가 많은 고위 관료들을 배려한 행동이라는 것이다. 어떤 누리꾼은 “물레이 하산의 할아버지인 하산 2세는 손등에 키스를 요구하는 무례한 지도자였고, 아버지인 모하메드 6세 또한 손등 키스를 고수하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중동 전문매체 알 모니터의 카림 부카리는 “손등에 입을 맞추는 전통은 계급제도를 상징하는 봉건제의 산물이라며 모하메드 6세가 아랍권에서 손등에 키스하는 전통을 이어가는 유일한 군주”라고 비판했다. 한편 하산 왕자는 2015년부터 공식 행사
  • 이스라엘 잡지사가 커플 키스 영상 만들어 배포한 이유는?

    이스라엘 잡지사가 커플 키스 영상 만들어 배포한 이유는?

    이스라엘의 한 잡지사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출신 커플들이 진한 키스를 나누는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 다수 매체에 따르면, 영상은 이스라엘 교육부가 유대인 여성과 팔레스타인 남성의 사랑을 그린 소설 ‘경계의 삶’(Borderlife)을 고등학교 문학수업 독서 목록에서 제외하자 이스라엘의 잡지사 ‘타임 아웃 텔아비브’가 항의의 목적으로 만든 것이다. 이 영상에는 커플 6쌍이 진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한 명은 이스라엘인 한 명은 팔레스타인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영상 속 커플 남녀 중 누가 이스라엘인이고 팔레스타인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커플에는 게이 커플도 포함됐으며 이들 중 몇몇은 실제 커플이지만 일부는 친구이거나 처음 보는 사이로 전해졌다. 영상은 영어와 아랍어 자막으로 “유대인과 아랍인은 적이 되기를 거부한다”라는 문구와 함께 끝이 난다. 한편 해당 영상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누리꾼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영상=TimeOutTelAviv/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드론에 포착된 순록 대이동 순간 ‘장관’

    드론에 포착된 순록 대이동 순간 ‘장관’

    새들의 군무를 연상시키는 순록들의 대이동 순간을 드론으로 촬영했다. 8일 호주 나인뉴스에 따르면 노르웨이 사진작가 잔 헬머 올슨(Jan Helmer Olsen)이 순록들의 대이동 순간을 무인항공기인 드론으로 촬영했다. 노르웨이 북동부의 스칸디나비아 평온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은 원주민들이 순록 무리를 이동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상을 보면 검은 점으로 보일 만큼 작게 보이는 순록 무리가 떼를 지어 일사불란하게 이동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원주민들의 신호에 따라 순록들이 이동하는 모습이 흡사 새들의 군무를 연상시키며 장관을 이룬다. 영상을 촬영한 잔 헬머 올슨은 “순록 무리 이동을 공중에서 보는 것은 매우 특별했다. 마치 새들의 이동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공 촬영은 매우 드물어서 더욱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사진 영상=BCN7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상어(?)에 공격 당해 산산조각 나는 트럭, 사연 보니…

    상어(?)에 공격 당해 산산조각 나는 트럭, 사연 보니…

    도로에서 상어에 당하는 트럭? 진짜 상어의 얘기가 아니다.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게재된 영상에는 늦은 밤 외국의 한 도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도로를 달리던 냉동탑차. 상어 형태로 꾸며진 교량 밑을 지나다 그만 충돌하고 맙니다. 탑차 부위가 산산조각 나며 트럭은 멈춰 섭니다. 안전한 도로 운행을 위해선 교량통과 높이 표지판을 주의 깊게 보아야겠습니다. 사진·영상= Live Lea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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