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욕심내면 안 돼요~!’ 두 마리 염소 삼킨 비단뱀

    ‘욕심내면 안 돼요~!’ 두 마리 염소 삼킨 비단뱀

    욕심부리다 체(?)한 비단뱀의 모습이 포착됐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최근 인도 케랄라의 한 마을에 배불뚝이인 상태로 나타난 비단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는 제 몸집보다 훨씬 큰 염소를 삼킨 뒤 배가 불룩해 있는 1.8m짜리 비단뱀의 모습이 보인다. 마을 사람 중 한 남성이 힘겨워하는 비단뱀의 배를 맨손으로 누르자 염소 한 마리를 게워낸다. 곧이어 또 한 마리의 염소가 뱀의 입을 통해 튀어나오자 이를 지켜보던 마을 사람들이 경악한다. 결국 염소 두 마리는 이미 목숨을 잃었지만 남성의 도움으로 비단뱀은 살아났다. 한편 비단뱀은 먹이를 먹을 때 턱관절이 자유자재로 빠져 일반적으로 자신보다 3배 이상 되는 먹이도 별문제 없이 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RumAhh Api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1월 둘째 주 놓치면 안 되는 화제 영상

    1월 둘째 주 놓치면 안 되는 화제 영상

    1월 둘째 주(11~15일), 한 주 동안 서울신문TV에 소개된 영상 중 놓치면 안 되는 화제의 영상 TOP5를 선정했습니다. 1.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 체포 순간 총격전 영상 멕시코 연방교도소를 탈옥한 지 6개월만 붙잡힌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58)의 검거 당시 모습이 촬영된 영상입니다. 외신들은 구스만이 검거되는 순간 “이제 내 휴가는 끝났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2. “왜 간호사를 발로 차?” 환자 때려죽인 무서운 러시아 의사 두 번째 영상에는 러시아 남서부 벨고로드의 한 병원 의사가 환자를 때려 숨지게 한 순간이 기록돼 있습니다. 당시 진찰 과정에서 환자가 여 간호사를 발로 차자, 이에 격분한 의사가 환자와 그의 보호자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입니다. 의사에게 폭행을 당한 환자는 결국 뇌 손상으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아이고 깜짝이야”…세계 곳곳에서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 행사는 2002년 뉴욕에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자 시작되었으며 이후 시카고, 런던, 베를린, 프라하, 빈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퍼져 나
  • <블랙박스 영상> 고속도로 전복 사고 순간

    <블랙박스 영상> 고속도로 전복 사고 순간

    호주의 한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옆 차선 차량과 충돌한 후 전복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나인뉴스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최근 시드니 서부외곽에서 스트라스필드까지 이어지는 M4 모터웨이에서 차량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 순간은 인근을 지나던 한 차량의 블랙박스에 기록돼 나인뉴스 등 현지 매체를 통해 소개됐다. 영상은 교통량이 많은 4차로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2차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1차로를 달리던 차량의 후미를 들이받고서는 이내 전복된다. 이날 사고차량은 한 바퀴 반을 회전하는 큰 사고를 당했음에도 다행히 차량 운전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당 영상은 지난 12일 Dashcam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사진 영상=Dash Cam Owners Australi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길거리 유리 광고판에 ‘쾅’…황당 사고

    길거리 유리 광고판에 ‘쾅’…황당 사고

    길거리에 설치된 유리 광고판 사이를 지나가는 소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14일 영국 데일리메일과 미러 등 외신들은 브라질의 한 소년이 광고판 유리를 깨고 지나가는 순간이 포착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한 소년이 힘차게 뛰어 건물 앞에 있는 기둥 사이를 점프한다. 그러나 그곳은 투명한 유리로 채워진 광고판이었던 것. 이를 알지 못한 소년이 광고판과 충돌하자 유리는 산산조각나며 쏟아져 내린다. 돌발사고 발생 후 소년은 아픔을 느낄 겨를도 없이 허겁지겁 그 자리를 뜨는 것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이처럼 액션영화의 한 장면과 같은 해당 영상은 지난 2014년 촬영되었으며 최근 외신들이 소개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ViralHog,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뱀은 내 친구~’  뱀 가지고 노는 어린 소녀에 어른들 줄행랑

    ‘뱀은 내 친구~’ 뱀 가지고 노는 어린 소녀에 어른들 줄행랑

    마당에서 뱀을 자유롭게 갖고 노는 어린 소녀의 영상이 화제입니다. 지난해 6월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중국의 한 주택 마당에서 뱀을 갖고 노는 어린 소녀의 모습이 보입니다. 소녀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뱀을 자유자재로 만지며 놉니다. 소녀가 뱀 꼬리를 잡고 흔들어대자 어른들은 기겁하며 줄행랑 칩니다. 사진·영상= Lii Flyay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이폰 숨겨진 비트박스 기능, ‘시리’ 시켜봤어요?

    아이폰 숨겨진 비트박스 기능, ‘시리’ 시켜봤어요?

    애플 아이폰에 숨겨진 기능 중 하나로 ‘비트박스’ 기능이 발견됐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애플의 음성 인식 서비스 ‘시리’(Siri)에 ‘이스터 에그’로 비트박스 기능이 숨겨져 있다고 보도했다. 이스터 에그는 개발자가 소프트웨어나 운영체제 등에 숨겨둔 메시지나 기능을 일컫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시리를 호출해 “비트박스 해줘”라고 하자 “연습한 게 하나 있다”면서 “부츠 앤 캣츠, 부츠 앤 캣츠”를 반복하다가 “하루종일 할 수도 있어요”라고 덧붙이는 아이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비트박스 초보자 수업에서 종종 쓰이는 ‘부츠 앤 캣츠’(Boots and cats)는 우리식으로 말하면 ‘북치기 박치기’다. 실제 한국어 버전의 시리를 호출해 “비트박스”라고 말하면 “연습 중인 비트박스에요. 북치기 박치기 북치기 박치기. 저는 이거 하루 종일 할 수 있어요”라고 대답하는 시리의 반응을 관찰할 수 있다. 사진·영상=Albert D‘Urbano , ems clou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수직 하강하다 사라져…드론에 포착된 바다위 UFO? 새?

    수직 하강하다 사라져…드론에 포착된 바다위 UFO? 새?

    바다 위를 비행하던 드론에 의해 미확인물체(UFO)가 포착돼 화제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칠레 라세레나 20km 떨어진 남태평양 상공에서 빠른 속도로 비행하는 UFO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바다에서 드론을 이용해 갈색 조류를 촬영 중이던 어거스틴 레페(Augustine Lepe)는 수면을 향해 시속 300km로 비행하는 흰색 물체를 발견했다. 수면을 향해 수직 하강하던 물체는 곧 방향을 바꿔 비행하다 잠시 머무는가 싶더니 이내 사라진다. 한편 유튜브에 게재된 어거스틴의 영상은 수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끌며 정체불명의 물체에 대한 댓글이 이어졌다. 많은 네티즌은 “이 물체가 UFO가 확실하다”고 말한 반면 한 네티즌은 “이 물체는 물고기를 잡는 새의 다이빙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영상= Augustine Lepe / DAILY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쉿! 조용히 좀!” 악어 근접 촬영하다 악어밥 될 뻔한 사진작가

    “쉿! 조용히 좀!” 악어 근접 촬영하다 악어밥 될 뻔한 사진작가

    악어 사진 찍으려다 악어 밥이 될 뻔한 사진작가의 영상이 화제입니다. 지난 2013년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2013년 3월 18일 코스타리카 타르골레스 강에서 악어를 촬영 중이던 사진작가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악어를 유인하기 위해 일행 중 한 명이 강물에 생닭고기를 투하하자 강가에 거대한 악어 두 마리가 몰려듭니다. 악어의 모습을 좀 더 가까이서 찍기 위해 사진작가는 위험을 감수하며 언덕 밑 강가에 쪼그려 앉습니다. 이를 구경 중이던 현지인들이 사진작가에게 악어의 위험성을 알리며 강가에서 “올라오라!”고 소리칩니다. 하지만 그는 사람들을 뒤돌아보며 “조용히 해달라”는 제스처를 취합니다. 그 순간 거대한 악어 한 마리가 큰 입을 벌리며 뭍으로 올라와 달려듭니다. 사람들의 고함과 동시에 그가 소스라치게 놀라며 일어나 자리를 피합니다. 언덕 위로 올라와 간신히 위험을 모면한 그가 또 한번 미끄러져 넘어지는 모습에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의 간담이 서늘해집니다. 해당 영상은 현재 402만 83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입니다. 사진·영상= David Clow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주라기 공원’이 바로 여기?… 37m 세계 최대 공룡 화석 공개

    [포토] ‘주라기 공원’이 바로 여기?… 37m 세계 최대 공룡 화석 공개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자연사박물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공룡 뼈 화석이 공개됐다. 이 ‘티타노사우루스(Titanosaur)’는 몸무게가 70톤에 키는 5.2m(17피트), 길이는 37.2m(122피트)에 달한다. 이 공룡 화석은 지난 2014년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사막에서 발견됐으며 약 100만년 전 후기 백악기에 살던 초식공룡 티타노사우루스의 새로운 종으로 밝혀졌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잼난영상] ‘워터슬라이드 타며 악!악!’ 악어파크의 신나는 악어들

    [잼난영상] ‘워터슬라이드 타며 악!악!’ 악어파크의 신나는 악어들

    최근 허핑턴포스트가 소개한 유튜브 영상에는 모로코 아가디르의 한 악어동물원 ‘악어 파크’의 모습이 담겨 있네요. 악어 한 마리가 높낮이 차이가 있는 연못과 연못 사이의 수로를 통해 이동하네요. 마치 워터파크의 워터슬라이드를 연상케 합니다. 악어도 슬라이드타기가 재미있는 모양입니다. 한편 모로코의 이 악어동물원은 1600㎡ 부지의 3개 연못에서 300여마리의 악어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영상= Reda Sarmah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집안이 뱀소굴 될뻔…냉장고 뒤 알 낳은 맹독사

    집안이 뱀소굴 될뻔…냉장고 뒤 알 낳은 맹독사

    우리집 냉장고 뒤에서 맹독의 뱀이 새끼를 낳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최근 호주 브리즈번 모아나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알 낳는 맹독사의 모습이 게재됐다. 가정집 주방으로 방문한 스네이크 캐처스 애들레이드(Snake Catchers Adelaide)의 뱀 포획전문 롤리 버렐(Rolly Burrell) . 그가 구석의 냉장고 주변을 살핀 뒤, 냉장고를 앞쪽으로 빼낸다. 곧이어 그가 몸을 숙여 무언가를 끄집어 낸다. 그것은 다름 아닌 맹독의 호주 동부갈색뱀. 자신의 주방에 나타난 뱀의 모습에 여주인은 몸서리치며 놀라워한다. 포획전문가는 조심스럽게 뱀을 자루에 담는다. 더욱 놀라운 것은 포획 당시 뱀은 냉장고 뒤에서 알을 낳고 있었던 것. 포획전문가는 이후 뱀의 산란을 돕기 위해 안전하고 따뜻한 곳을 제공해 주었으며 지난 11일 뱀은 총 15개의 알을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주 동부갈색뱀은 혈액을 빠르게 응고시킬 수 있는 신경독이 있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강한 독을 가진 뱀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Snake Catchers Adelaide Facebook, Suzanne Siret
  • 굶주린 물개에게 사냥 길…강추위 녹인 사랑

    굶주린 물개에게 사냥 길…강추위 녹인 사랑

    동물을 향한 인간의 작은 배려가 돋보이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호주 나인뉴스에 따르면, 최근 핀란드의 한 호수에서 물개 한 마리가 발견됐다. 이 녀석은 발견 당시 며칠간 굶어 많이 쇠약해진 상태였다. 이는 추운 날씨 탓에 호수 전체가 얼음으로 뒤덮이면서 물개가 먹이사냥을 하지 못했기 때문. 이 소식을 전해 들은 타르모 톨바넨과 그의 아내는 곧장 물개가 있는 호수로 갔다. 이어 그는 물개가 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전기톱으로 꽁꽁 언 호수의 한 부분을 절단하기 시작했다. 당시 촬영된 영상에는 타르모 톨바넨이 전기톱으로 얼음을 절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어 그가 사각형으로 얼음을 도려내자, 이를 기다리기라도 한 듯 물개가 그 안으로 쏙 들어간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은 동물을 학대하는 이들로 가슴 아픈 순간도 있지만, 작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타르모 톨바넨 같은 이들도 있기에 가슴이 따뜻해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영상=Warkauden Lehti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내 다리가 조금만 더 길었어도…’ 어린 주인 흉내 내는 강아지

    ‘내 다리가 조금만 더 길었어도…’ 어린 주인 흉내 내는 강아지

    미국 테네시 주(州) 해밀턴 카운티의 한 가정집에서 찍힌 영상이다. 지난 6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4살 소녀 ‘카일린’(Kailyn)의 모습을 흉내 내는 재간둥이 강아지 ‘오클랜드’(Oakland)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클랜드는 덤블링을 하는 소녀의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더니 이내 곧 덤블링을 시도한다. 조금은 어설프지만 카일린을 따라해야겠다는 의지만은 확고해 보인다. 심지어 오클랜드는 바닥에 데굴거리며 노는 카일린의 모습마저도 따라하며 재롱을 부린다. 오클랜드의 재롱으로 집안은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해당 영상은 현재 20만 건에 이르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Jacqueline Sloa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화 부르는 역도?’ 운동 중 발생한 실수 모음

    [별별영상] ‘화 부르는 역도?’ 운동 중 발생한 실수 모음

    운동 중 발생한 다양한 실수 장면들을 한데 엮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무리하게 역기를 들다 무게를 이기지 못해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 또 역기를 들어 올리지 못해 분노를 표출하는 여성 등 아찔한 순간들이 이어집니다. 이처럼 무리한 운동이 역효과를 부를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해당 영상은 지난 12일 공개된 후 17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영상=FailArmy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제영상] 머리 둘 달린 뱀 ‘쌍두사’ 의 가격이!!

    [화제영상] 머리 둘 달린 뱀 ‘쌍두사’ 의 가격이!!

    지난 2012년 유튜브에 게재된 머리 둘 달린 뱀 영상이 화제네요. 영상 속에는 한 몸통에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알비노 혼두란 밀크스네이크(albino honduran milksnake)의 모습이 보이네요. 한쪽이 그릇 안의 물을 먹고 싶어하지만 다른 한쪽은 물에 관심이 없는 듯합니다. 잠시 뒤, 결국 쌍두사는 사이좋게 물로 목을 축입니다. 한편 63만 21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인 머리 둘 달린 ‘쌍두사’의 가치는 5만 달러(한화 약 600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성격이 온순해 애완뱀으로 인기 있는 알비노 혼두란 밀크스네이크의 새끼 가격은 15만원 선. 사진·영상= siegelreptile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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