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달리는 버스에 뛰어들어 자살 시도한 남성

    달리는 버스에 뛰어들어 자살 시도한 남성

    러시아의 한 남성이 달리는 버스에 고의로 뛰어드는 아찔한 장면이 공개됐다. 19일 RT방송 등 현지매체는 지난 13일 달리는 버스에 고의로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한 남성이 포착된 블랙박스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한겨울에 반소매를 입고 도로에 나와 있는 한 남성을 볼 수 있다. 그는 정차된 차들 사이를 지나 거침없이 중앙선으로 다가간다. 이때 맞은편에서 버스가 다가오는 것을 확인한 그는, 갑자기 전력질주를 하더니 이내 버스에 몸을 던진다. 남성의 갑작스러운 돌발 행동에 놀란 버스 운전자는 급히 차를 세우지만, 충돌을 피하지는 못한다. 결국, 버스와 충돌한 남성은 즉시 뒤로 자빠지고 만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직후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진료결과 비장 파열과 늑골 골절 등 큰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시 남성이 돌발적으로 자살을 시도한 정확한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 영상=Sandra Kecu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우버 반대” 도로 점거한 헝가리 택시들

    “우버 반대” 도로 점거한 헝가리 택시들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택시 기사들이 18일(현지시간) 성이슈트반 대성당 앞 교차로를 점거한 채 “우버를 금지하라”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시위하고 있다. 부다페스트에서는 택시 100여대가 주요 길목을 막고 시위를 벌여 곳곳에서 교통 정체가 발생했다. 고급 택시인 우버 블랙은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부다페스트 AP 연합뉴스
  • “학대받는 동물위해 차라리 벗어요”

    “학대받는 동물위해 차라리 벗어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구촌 곳곳에서 추위에 대항하는 각종 행사가 열려 화제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독일에서는 비영리 동물보호단체 ’동물의 윤리적 대우를 바라는 사람들’(PETA) 소속 운동가들이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서 속옷만 입은 채 모직업계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또한 모스크바와 인도에서는 예수가 세례를 받고 처음으로 대중 앞에 나타난 날을 기념하는 주현절 행사가 열렸다. 많은 사람들이 얼음물속이나 갠지즈 강에 들어가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의식을 치렀다. ⓒ AFPBBNews=News1 ⓒ AFPBBNews=News1
  • 훈련중인 매의 사냥감 된 조련사

    훈련중인 매의 사냥감 된 조련사

    우리나라와 함께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정식 등재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매 훈련 중 봉변을 당하는 조련사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포착된 영상에는 사냥 훈련을 시키기 위해 미끼를 줄에 매단 채 허공에 띄우려고 하는 조련사의 모습이 보입니다. 빠른 속도로 날아온 매가 조련사와 충돌합니다. 매는 조련사의 사냥감 대신 조련사의 두건을 물고 날아갑니다. 조련사가 매의 사냥감이 될 뻔한 웃지 못할 순간입니다. 사진·영상= hisham elsawey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내가 웃어도 웃는게 아니야’  실수 모음 영상

    [별별영상] ‘내가 웃어도 웃는게 아니야’ 실수 모음 영상

    일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실수장면들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페일아미가 지난 15일 새로운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늘 그래 왔듯, 이번에 공개된 영상 역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또 어떤 상황들이 웃음과 오싹함을 선사하는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 보시죠. 사진 영상=FailArmy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고양이 최음제 ‘개박하’에 취한 고양이 모습 보니…

    고양이 최음제 ‘개박하’에 취한 고양이 모습 보니…

    ‘고양이의 최음제’라 불리는 ‘개박하’(캣닢)에 푹 빠진 고양이 모습이다. 지난 15일 유튜버 ‘센슈얼캣’(SensualCat)은 유튜브에 ‘길잃은 고양이가 애완동물 가게에서 개박하 장난감 위에 구르고 있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고양이는 개박하 장난감 위에서 몸을 계속 비벼대며 마치 약에 취한 모습이다. 유튜버 센슈얼캣은 “애완동물 가게에 갑자기 고양이가 들어와 한동안 개박하 장난감 위에서 구르기 시작했다”며 “나중에 주인이 고양이를 데리고 갔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는 선반 위에서 뒹굴던 고양이가 바닥에 떨어져서도 개박하에 빠져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나뒹구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캣닢’(Catnip)이라고도 불리는 ‘개박하’(Catmint)는 허브의 일종으로 고양이에게 황홀감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개박하에 있는 ‘네페탈락톤’(nepetalactone) 성분 때문인데 고양이에게 행복감을 유발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기도 한다. 무기력한 고양이의 운동력 상승과 입맛을 잃은 고양이의 식욕 향상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무해하다. 사진·영상=SensualCat, kmlkmljkl/유튜브 영상팀 se
  • 안전띠 안 맨 남성, 충돌 후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가…‘끔찍’

    안전띠 안 맨 남성, 충돌 후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가…‘끔찍’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충격적인 사고 영상이 공개됐다. 19일 호주 나인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브라질 중부지역인 고이아스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앞서가던 차량을 무리하게 추월하려다 벌어졌다. 당시 사고 순간은 사고지점을 지나던 한 차량의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기록됐으며, 브라질 현지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해당 영상을 보면 사고 기록을 제공한 블랙박스 장착 차량이 왕복 2차선 도로를 달리고 있다. 이어 뒤에서 추월을 시도하려던 차량이 중심을 잃고 전복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빠른 속도로 달리다 전복된 이 차량은 흙먼지를 일으키며 도로를 구른다. 이때, 조수석에 탑승하고 있던 남성이 차량 밖으로 튕겨 나오더니 이내 하늘로 솟구쳤다가 바닥에 떨어지는 끔찍한 상황으로 이어진다. 당시 그가 튕겨 나온 차량은 다섯 바퀴가량을 구른 후에야 멈췄다. 현지 경찰은 이날 사고차량 운전자가 음주운전 상태였으나, 측정 결과 기준치 이하로 구속은 면했다고 전했다. 또 차량 밖으로 튕겨 나온 남성은 사고 당시 안전벨트를 하고 있지 않아 큰 화를 불렀다고 덧붙였다. 이 남성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골절
  • “너 오늘 제삿날!” 남편 내연녀 강에 처박는 브라질 여성

    “너 오늘 제삿날!” 남편 내연녀 강에 처박는 브라질 여성

    “내 남편에게서 떨어져!”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브라질에서 남편 내연녀를 붙잡아 강물에 내던지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영상에는 남편 내연녀 머리채를 휘어잡고 무자비한 폭행을 가하는 분노의 여성 모습이 담겨 있다. 필사적으로 아파트 문에 매달린 내연녀를 흥분한 아내가 머리끄덩이를 한 채 끌고 간다. 몹시 흥분한 아내가 친구의 도움을 받아 내연녀를 끌고 간 곳은 개울가 다리 위. 두 여성은 있는 힘껏 내연녀를 개울 아래로 내던진다. 다행스럽게도 얕은 물에 빠진 내연녀가 괴성을 지르며 울음을 터트린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륜은 절대 용서 못 해요”, “아내분이 정말 화가 많이 난 모양입니다”, “그래도 정도가 좀 심한 듯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Liveleak / CNN NEWS CHANNE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휴대전화가 기타 안에 갇혔네!” 어느 아이의 귀여운 오지랖

    “휴대전화가 기타 안에 갇혔네!” 어느 아이의 귀여운 오지랖

    “다음부터는 휴대전화 조심히 다뤄.” 한 아이의 친절한 조언이 누리꾼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지난 6일 기타리스트 제시카 몬타야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제이콥은 좀 많이 친절해’라는 글과 함께 38초 분량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을 보면, 제시카는 기타 안으로 휴대전화를 넣어 자신의 연주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고 있다. 제시카가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를 펼치는 바로 그때 기타의 울림구멍 밖으로 제이콥의 얼굴이 보인다. 제이콥은 “휴대전화가 안에 갇혀 있어”라고 말하더니 이내 곧 손을 뻗어 휴대전화를 밖으로 빼낸다. 제이콥은 휴대전화를 제시카에게 건네며 다음부터는 조심하라는 충고를 던지고는 유유히 자리를 뜬다. 아이의 귀여운 오지랖에 누리꾼들은 “정말 귀엽다”, “사랑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영상은 일주일 만에 28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Jessica Montoya/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쇼핑몰 걷기’로만 무려 108kg 감량한 캐나다 여성

    ‘쇼핑몰 걷기’로만 무려 108kg 감량한 캐나다 여성

    “7년 동안 쇼핑몰만 따라 걸었어요!” 지난해 1월 18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최근 CBC 뉴스 보도를 인용, 달리기로 약 100kg 이상을 감량한 캐나다 뉴브런스윅주(州)의 50세 신디 해치(Cindi Hatchey)에 대해 보도했다. 7년 전 신디 해치의 몸무게는 무려 181kg. 거대한 자신의 몸무게 때문에 생명의 위협까지 느낀 그녀가 다이어트로 선택한 방법은 ‘쇼핑몰 달리기’다. 육중한 체중으로 인해 뛸 수가 없었던 신디는 집 인근 프레더릭턴에 있는 리젠트 몰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7년 동안 꾸준히 ‘쇼핑몰 걷기’를 이어온 덕분에 현재 그녀의 몸무게는 108kg을 감량한 73kg. 신디의 ‘쇼핑몰 걷기’는 어느새 ‘쇼핑몰 달리기’가 됐다. ‘쇼핑몰 달리기’와 함께 한 그녀의 철저한 식이요법 조절도 그녀의 다이어트를 돕는데 한몫했다. 신디는 지금도 자신의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월, 수, 금 주 3회 리젠트몰을 찾는다. 한편 ‘쇼핑몰 걷기(Mall Walking)’는 날씨와 상관없이 걸을 수 있으며 안전하다는 이유 등으로 미국에서 노인들에게 인기 있는 운동의 한 종류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CBC News youtube 영상팀 seou
  • 양 머리 꼭대기에 올라선 고~얀 새끼 염소

    양 머리 꼭대기에 올라선 고~얀 새끼 염소

    양 머리에 올라선 새끼 염소 모습이 담긴 영상을 호주 나인뉴스가 18일 소개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양 한 마리가 초원 위에 서 있고, 녀석의 등 위에 새끼 염소가 올라탄 채 놀고 있습니다. 잠시 후 땅으로 내려온 새끼 염소는 이내 다시 양 등으로 올라갑니다. 급기야 양 머리 꼭대기에 올라서서 발로 얼굴을 톡톡 치며 장난을 칩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08년 ‘steveowencarr’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것으로, 최근 외신에 소개되면서 다시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영상=steveowencarr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너의 죄를 사하노라’… 요르단강 예수 세례터서 세례

    [포토] ‘너의 죄를 사하노라’… 요르단강 예수 세례터서 세례

    18일(현지시간) 동방정교회 교인들이 예리코 인근의 요르단강 까스르 알 야후드에서 침수 세례를 받고 있다. 수천명의 동방정교회 순례자들은 예수가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은 장소로 알려진 이 곳에 모여 예수 공현 축일을 기념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발상의 전환’…뷔페에서 맘에 드는 음식 싹쓸이 하는 법

    ‘발상의 전환’…뷔페에서 맘에 드는 음식 싹쓸이 하는 법

    최근 한국 유튜브 이용자 ‘DeeTee’가 게재한 ‘뷔페’(Buffet)란 짧은 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네요. 영상에는 연회장 뷔페 코너에서 잡채를 그릇에 담고 있는 청년이 보입니다. 청년은 집게를 이용해 그릇 한가득 잡채를 담습니다. 자신이 담은 잡채의 양이 적어보였는지 남성은 테이블 위 잡채 그릇과 맞바꿔 가져갑니다. 지난 11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조회수 158만 29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입니다. 사진·영상= DeeTe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사자 몰이사냥의 정수...멧돼지의 최후

    사자 몰이사냥의 정수...멧돼지의 최후

    동물들이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포식자를 피해 필사적으로 달리거나, 피식자를 잡고자 필사적으로 달려야 한다. 그것이 냉엄한 먹이사슬의 이치다. 하지만, 정글의 미생이라 할 수 있는 새끼들의 죽음은 안타까움으로 남는다. 최근 사자들에게 목숨을 잃은 새끼 멧돼지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보츠와나 모레미 야생보호구역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은 새끼 멧돼지 한 마리가 사자를 피해 도망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사자의 빠른 발을 피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멧돼지는 결국 또 다른 사자 한 마리가 녀석이 도망치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사냥에 성공하는 모습으로 상황은 종료된다. 살아남고자 온 힘을 다해 도망치던 새끼 멧돼지의 죽음이 담긴 해당 영상은 지난 9일 ‘Ben Yexley’ 유튜브에 채널에 소개됐다. 사진 영상=Ben Yexley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하수구 틈새로 직접 들어가 고양이 구조하는 여성

    하수구 틈새로 직접 들어가 고양이 구조하는 여성

    하수구에 빠진 고양이를 구조하는 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최근 영국 미러와 메트로, 호주 나인뉴스 등 여러 외신이 소개했습니다. 이 여성은 하수구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리자 이내 발걸음을 멈췄고, 망설임 없이 하수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영상을 보면, 가녀린 한 여성이 좁은 하수구로 자신의 몸을 구겨 넣습니다. 이어 여성은 고양이를 구조해 하수구 밖으로 나옵니다. 최근 고양이를 발로 차거나, 자신의 구두를 고양이 몸에 닦는 등 일부 몰상식한 이들의 행태가 각종 뉴스를 통해 전해지면서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여성의 소박한 행동은 누리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사진 영상=World's Record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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