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신사의 나라’ 영국?…“차문 닫아달라”는 여성 운전사에 침 뱉는 승객

    ‘신사의 나라’ 영국?…“차문 닫아달라”는 여성 운전사에 침 뱉는 승객

    여성 택시운전사의 얼굴에 침을 뱉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지난 12일 잉글랜드 링컨쇼주(州) 링컨 뉴포트에서 택시에 탑승한 승객 중 한 남성이 여성 운전사에게 침을 뱉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택시 내부 CCTV에 포착된 영상에는 오후 7시 30분 뉴포트. 31살 여성 택시운전사 크리스(Kris)의 차량에 방금 전 술집에서 나온 세 명의 승객이 탑승한다. 크리스가 맨 마지막으로 보조석에 탑승한 남성에게 “비가 차안으로 들어오니 차 문을 닫아달라”고 말하자 남성이 격하게 반응한다. 이어 둘 사이에 언쟁이 계속되고 보조석 남성은 크리스에게 “썩을O”이라고 욕을 한다. 화가 난 크리스는 승객들에게 차량에서 내릴 것을 요구한다. 흥분을 참지 못한 남성이 크리스에게 침을 뱉으며 “돼지같은 O”이라 말하며 차에서 내린다. 한편 경찰은 해당 남성에 대해 조사 중이며 해당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사진·영상= World Breaking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가까스로…’ 코끼리에 치일뻔한(?) 차량

    ‘가까스로…’ 코끼리에 치일뻔한(?) 차량

    도로를 달리던 차량을 향해 갑자기 저돌적으로 돌진하는 코끼리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17일 호주 나인뉴스는 아프리카 짐바브웨 한 도로에서 차량을 향해 달려드는 코끼리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도로 옆에 서 있는 코끼리 한 마리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때, 관광객이 탄 차량이 코끼리 옆을 지나치려는 순간, 녀석이 갑자기 차량을 향해 무서운 기세로 달려든다. 이에 놀란 운전자가 차량 방향을 살짝 틀면서 아슬아슬하게 코끼리와의 충돌을 피한다. 다행히 당시 코끼리의 돌발 행동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차량에 탑승했던 관광객들은 안도의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하지만, 코끼리가 서식하는 곳을 지나칠 때 이처럼 봉변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해 태국에서는 숲길을 달리던 승용차 한 대가 야생 코끼리에게 습격을 받는 순간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생중계 중 권총 빼든 남성 vs 계속 뉴스 진행한 무심한 여기자

    생중계 중 권총 빼든 남성 vs 계속 뉴스 진행한 무심한 여기자

    뉴스를 전하던 기자 앞에서 권총을 꺼내 든 남성의 모습이 고스란히 생중계돼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세르비아 노비사드 채널 보이보디나 라디오 텔레비전(RTV: Radio Television of Vojvodina)의 한 여기자가 생방송 뉴스를 전하던 중 권총을 꺼내 총을 겨누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에는 노비 사드 시장을 배경으로 리포팅을 하는 여기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 앞에 서서 뉴스를 전하는 기자의 왼쪽에서 권총을 겨냥하는 남성의 손이 등장한다. 바로 앞에서 권총을 든 남성의 모습에 놀라는 눈빛이 역력하지만 용감한 여기자는 뉴스를 끝까지 이어간다. 여기자 뒤로 주머니에 권총을 넣은 채 도망가는 남성의 모습이 잡힌다. 사건 이후 RTV 측은 내무부에 기자들을 안전을 위한 보호 조치를 강화하도록 요구했으며 세르비아 경찰 측은 해당 남성을 수배 중이다. 사진·영상= FUNTV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영상) ‘어미는 어디가고...’ 국립휴양지서 발견된 귀여운 새끼 퓨마들

    (영상) ‘어미는 어디가고...’ 국립휴양지서 발견된 귀여운 새끼 퓨마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산타모니카 산맥 국립휴양지’(Santa Monica Mountains National Recreation Area)에서 지난 14일 공개한 영상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새끼 퓨마 암컷과 수컷, 두 마리가 커다란 바위 아래에 웅크린 채로 서로 몸을 비벼대는 앙증맞은 모습들이 담겨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에 따르면 이 새끼 퓨마들은 P-46(암컷)과 P-47(수컷)로, 어미 퓨마인 P-19에게 이식한 GPS 추적 장치를 통해 발견됐다. 생물학자들은 퓨마 P-19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2010년부터 그 뒤를 밟아왔는데, P-19는 수컷 P-12와 짝짓기를 통해 새끼를 낳곤 했다. 하지만 P-12는 지난해 3월부터 자취를 감췄고, 생물학자들은 P-46과 P-47이 P-19와 다른 수컷 퓨마에게서 태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산타모니카 산맥 국립휴양지의 생물학자 제프 스키치는 “우리는 도시화된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질이 높은 자연 서식지를 통해 표범들이 성공적으로 번식하는 것을 계속 확인했다”며 “하지만 새끼 퓨마들은 고속도로를 건너거나 의문의 쥐약을 먹고 목숨을 잃는 등 생존에 있어 난관에 직면해 있다”고 덧붙였
  • ‘요렇게 쏙~’ 손 안대고 1초 만에 아이 부츠 벗기는 방법

    ‘요렇게 쏙~’ 손 안대고 1초 만에 아이 부츠 벗기는 방법

    따뜻하지만 신고 벗는 게 불편한 아이들의 부츠. 단 1초 만에 아이들의 부츠를 벗기는 영상이 화제입니다. 유튜브 이용자 ‘비바 프레이’(Viva Frei)가 유튜브에 게재한 짧은 영상에는 현관문 앞에 부츠를 신고 서 있는 딸과 아빠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아빠는 양발로 딸의 부츠를 고정시킨 뒤, 한 손으로 딸의 목덜미를 잡아 위로 번쩍 들어올립니다. 단 1초 만에 손 안대고 아이의 부츠를 손쉽게 벗겨내는 모습입니다. 아빠의 놀이(?)에 딸도 웃음을 터트리며 좋아합니다. 자녀가 있는 아빠들은 한번 해보시길… 사진·영상= Viva Frei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찌질한 기싸움!’ 운전자만 모르는 한심한 보복운전

    ‘찌질한 기싸움!’ 운전자만 모르는 한심한 보복운전

    내가 할 때는 알지 못하지만 타인이 하는 것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오는 한심한 행동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보복운전을 들 수 있다. 핸들을 잡은 채 ‘욱’하는 마음으로 한 행동들은 두고두고 후회로 남기 마련이다. 이처럼 당사자와 지켜보는 이들로 하여금 후회와 한숨이 절로 나오게 하는 보복운전 영상을 호주 나인뉴스가 15일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최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의 한 도로에서 촬영됐다. 영상을 보면 편도 2차로에서 바깥쪽 차선을 달리던 승용차가 1차로로 진입한다. 그러자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돌연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한다. 조금 전 자신의 차량 앞으로 끼어든 승용차를 응징하고자 추월한 뒤 끼어들기를 시도한 것. 이후 이들은 서로에게 유사한 행동을 반복한다. 그러나 갑자기 차선이 1차로로 줄어들면서 두 차량이 충돌할 뻔한 아슬아슬한 상황이 연출된다. 이처럼 위험천만하고 무의미한 싸움을 벌인 어리석은 두 운전자의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양쪽 모두 똑같이 한심하다’며 질책했다. 사진·영상=James Onscotch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개처럼 냄새맡고 놀고…어느 새끼양의 ‘개 같은 내 인생’

    개처럼 냄새맡고 놀고…어느 새끼양의 ‘개 같은 내 인생’

    개처럼 행동하는 새끼 양이 있어 화제네요. 동영상 공유사이트 ‘바인’(Vine)에 게재돼 일약 스타가 된 아일랜드 킬케니주(州)의 새끼 양 ‘도릿’(Dorrit)의 영상이 네티즌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도릿’이 화제가 된 이유는 마치 개처럼 행동하기 때문. ‘도릿’은 사람을 보면 달려와 냄새를 맡기도 하고 다른 강아지나 고양이들과 어울려 놀기도 합니다. 양들끼리 노는 것보단 농장 주변의 이웃 개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듯합니다. 아마도 ‘도릿’은 전생에 개가 아니었을까요? 사진·영상= Inside Editio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임신한 여친 복부에 주먹질…분노 부른 실험 영상

    임신한 여친 복부에 주먹질…분노 부른 실험 영상

    데이트폭력이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유튜버 ‘트롤스테이션’(Trollstation)이 이를 주제로 한 실험 영상을 제작했다가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논란이 된 영상은 트롤스테이션이 지난해 4월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으로 최근 페이스북에 올라오며 구설에 올랐다. 실험의 내용은 이렇다. 임신한 여자친구와 유아용품 매장을 찾은 흑인 남성은 여자친구에게 차마 듣기 힘든 욕설을 끊임없이 늘어놓는다. 결국 이를 보다 못한 매장 직원들은 다른 고객들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며 이들에게 나가달라고 정중히 부탁한다. 매장에서 쫓겨나 거리로 나오게 된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테라스에서 식사 중인 남성들에게 길을 묻는다. 바로 이때 어디선가 나타난 남자친구는 유부남과 바람을 피운다며 여자친구를 추궁하더니 임신한 여자친구의 복부에 주먹질을 일삼는다. 깜짝 놀란 시민들은 여성을 남자친구에게서 떼어놓고 그제야 남자친구는 실험카메라였음을 알린다. 이에 시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어떤 이들은 충격을 받은 듯 눈물을 쏟아낸다. 실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소적이었다. “역겹다”, “평소 실험카메라를 좋아하지만 이것은 도를 넘어선 것
  • 버스서 15세 소년을 식칼로…英 여성 ‘묻지마 범죄’

    버스서 15세 소년을 식칼로…英 여성 ‘묻지마 범죄’

    대중교통인 버스에서 15세 소년이 칼부림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해 12월 26일 영국 런던 브릭스톤의 133번 버스에서 15세 소년이 정체불명의 여성에게 식칼로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버스 CCTV 영상에는 할머니와 함께 버스에 탑승해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소년 옆으로 캥거루 문양의 스카프를 두른 한 여성이 다가오는 모습이 보인다. 여성은 다짜고짜 칼을 꺼내 소년을 찌른다. 예상치 못한 칼부림에 소년이 놀라며 여성과 승강이를 벌인다. 이어 여성은 버스가 멈추자 칼을 버리고 버스에서 내려 오벌(Oval) 방향으로 달아났다. 메트로폴리탄 경찰 측은 “피해자 소년은 복부에 작은 상처를 입었다”며 “범행에 사용된 20cm의 칼을 버스에서 회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용의자는 20~30대 사이의 아시아계 여성”으로 “캥거루 문양의 스카프를 착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 측은 사건 당시의 CCTV를 공개하며 소년을 찌른 여성을 공개 수배했다. 사진·영상= Metropolitan Police / Viral Fable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
  • 2층서 추락한 14개월 여아 ‘기적 생존’

    2층서 추락한 14개월 여아 ‘기적 생존’

    생후 14개월 된 여자 아이가 건물 2층에서 추락하는 끔찍한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미러와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전날 브라질 포르탈레자에 사는 생후 14개월 된 헬레나 비트리스 나시멘토가 열려 있던 2층 창문 밖으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부모는 당시 헬레나가 창문 옆 침대에서 자고 있었으며, 별도의 안전장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사고 순간이 기록된 영상에는 헬레나가 콘크리트 바닥으로 추락하는 끔찍한 순간이 담겨 있다. 또 헬레나가 추락하는 상황을 목격한 행인들이 다가가 조심스럽게 아이의 상태를 살피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헬레나의 큰 부상이 염려되는 끔찍한 그 상황, 놀랍게도 아이가 자리에서 스스로 일어나 행인을 향해 도움을 청하듯 두 팔을 들어 보인다. 이날 헬레나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치료와 검사가 진행됐다. 검사 결과 아이는 이마 등에 멍과 긁힌 상처만 났을 뿐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져 모두를 안도케 했다. 이처럼 불행 중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자 헬레나의 할머니는 “손녀가 살아있는 것은 실로 기적이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난 행운이다. 천사가 도운 것 같다”며 안도의 한숨
  • ‘다 부숴버릴 테다’ 도로서 차량 부수는 성난 코끼리

    ‘다 부숴버릴 테다’ 도로서 차량 부수는 성난 코끼리

    도로 인력거를 부수는 성난 코끼리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은 인도 케랄라 코지코드 퍼치야팔람에서 열린 종교의식 중 주차 중인 ‘릭샤’(rickshaw: 인력거)를 파괴하는 분노한 거대 코끼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는 종교의식을 위해 이동 중인 코끼리가 갑자기 흥분해 도로 한쪽에 주차돼 있던 릭샤로 돌진해 부수는 모습이 보인다. 코끼리의 등에 타고 있던 조련사가 코끼리를 말려보지만 소용이 없다. 잠시 뒤, 코끼리가 방향을 바꿔 한 남성을 뒤쫓아 뛰기 시작하자 조련사는 골목 입구 쇠기둥을 잡아채 기적적으로 코끼리로부터 탈출한다. 골목으로 들어간 코끼리는 상점으로 침입해 물건들을 부순다. 한편 케랄라에서의 성난 코끼리 사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5년 11월 포린갈쿠투에서도 코끼리에 의해 가옥 6채가 파괴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사진·영상= IndianExpressOnlin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집채만한 거대 바위 어떻게 옮기나 봤더니…

    집채만한 거대 바위 어떻게 옮기나 봤더니…

    길 막고 있는 거대한 바위의 폭파 장면이 화제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교통청(Caltrans) 뉴스는 지난 14일 카이버츠 동쪽 50번 고속도로 상의 거대한 낙석 폭파 순간을 보도했다. 도로를 막고 있는 낙석은 무게만 20톤에 달하는 거대한 바위로 옮기는 것이 불강능하다고 판단한 교통청이 바위를 폭파하기로 결정한 것. 보도된 뉴스 영상에는 폭설이 내린 도로 위를 점거한 커다란 바위의 모습이 보인다. 도로 통제가 이뤄진 상태에서 폭발을 알리는 카운터다운이 들린다. 섬광과 함께 폭발음이 들린 뒤, 바위가 산산조각나며 파편이 사방으로 튀긴다. 여러 조각으로 나눠진 바위들을 중장비를 이용해 옮기기 시작한다. 한편 20톤 거대 바위 폭파 영상은 현재 8만 5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CaltransVide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5개월 동안 여자친구 몰래 148번 프러포즈한 남성

    5개월 동안 여자친구 몰래 148번 프러포즈한 남성

    “나랑 결혼해줄래요?” 지난해 1월 13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5개월 동안 여자친구 몰래 148번의 프러포즈를 한 잉글랜드 동부 그림즈비의 트럭운전사 38살 레이 스미스(Ray Smith)란 남성에 대해 소개했다. 가장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고심하던 레이가 생각해 낸 아이디어는 임심 중인 여자친구 클레어 브램리( Claire Bramley·33) 모르게 ‘나랑 결혼해줄래요?’(Will you marry me?)란 글귀가 적혀 있는 카드를 들고 몰래 사진 촬영을 하는 것. 레이는 지난 2015년 7월 31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일 총 148장의 프러포즈 사진을 클레어 몰래 촬영했다. 방법은 간단했다. 레이는 클레어에게 “우리 아이가 자라는 과정을 기록하자”고 청했고 레이는 클레어가 사진을 보여달라고 할 때를 대비에 항상 똑같은 사진 2장을 촬영했다. 1장은 프러포즈 카드를 들고 찍고 다른 한 장은 카드를 들지 않은 채로 찍었다. 항상 카드가 없는 사진을 보여줬기 때문에 클레어는 프러포즈를 알 수 없었다. 또한 레이는 집안 곳곳에 프러포즈 카드를 붙여놓고 클레어의 사진을 찍거나 클레어 뒤로 손을 뻗어 카드를 쥔 채 몰래 사진을 찍어 왔다.
  • 눈밭의 판다, 어떻게 놀고 있나 봤더니?

    눈밭의 판다, 어떻게 놀고 있나 봤더니?

    판다도 눈을 좋아할까?? 16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15일 캐나다 토론토 동물원이 공개한 자이언트 판다 ‘다 마오’(Da Mao)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는 판다 ‘다 마오’가 눈밭에서 고무통을 갖고 천진난만하게 노는 모습이 담겨 있다. 눈 위에서 고무통에 머리를 박은 채 구르는 모습이 마치 장난꾸러기 소년을 연상케 한다. 눈밭에서 노는 재롱둥이 다 마오의 모습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4년 11월에도 눈오는 날 언덕에서 미끄럼을 즐기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영상= Toronto Zo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기침하면 내장이 축구공처럼 부풀어 오르는 남성, 도대체 왜?

    기침하면 내장이 축구공처럼 부풀어 오르는 남성, 도대체 왜?

    탈장으로 배가 축구공처럼 부풀어 오르는 남성?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기침을 하면 배가 부풀어 오르는 영국 중부 레스터의 글렌 윌리엄스(Glenn Williams·67)란 남성에 대해 소개했다. 2년 전 장암 수술을 받은 글렌 윌리엄스. 그는 수술로 인한 후유증으로 탈장(脫腸: 복강 내에 있는 장의 일부가 배 안의 높은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복벽 밖으로 밀려나온 상태)현상이 생겼다. 윌리엄스의 탈장은 심각했다. 그가 기침을 하면 탈출 된 장에 의해 배가 축구공 크기로 부풀어 올랐던 것이다. 이는 보통 탈장의 10배 이상의 크기. 어디를 가든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한 그의 탈장으로 인해 2년 동안 정신적, 육체적 고초를 감수해야 했다. 하지만 최근 윌리엄스는 복벽을 재건할 수 새로운 수술법으로 인해 새로운 인생을 찾았다. 그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한 사람은 성형외과 의사 그레이엄 오퍼. 복벽 재건수술의 권위자인 오퍼 의사는 6시간의 긴 수술을 통해 윌리엄스의 복벽에 나 있는 가로 20cm, 세로 30cm의 구멍을 그물망 위에 복강의 근육을 적층해 재건해 탈장을 막았다. 한편 윌리엄스는 현재 건강을 되찾은 상태며 “이제는 거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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