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앞차에서 떨어진 매트에 봉변당한 바이커

    앞차에서 떨어진 매트에 봉변당한 바이커

    달리는 차에서 떨어진 화물에 오토바이 운전자가 봉변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이 사고는 같은 달 18일 미네소타 우드베리 인근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사고 순간은 당시 도로를 달리던 차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기록됐다. 영상은 평온하게 도로를 달리는 차들 사이로 보트를 매달고 달리는 SUV차를 볼 수 있다. 잠시 후 보트에 묶여 있던 매트가 갑자기 도로에 떨어지고, 뒤따르던 오토바이가 매트에 걸리며 전복되는 사고를 당한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순식간에 도로에 나뒹구는 참담하고 아찔한 경험을 했다. 경찰은 사고를 당한 오토바이 운전자는 손과 다리에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Linda L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짝짓기 시도 중 굴욕 당하는 수컷들

    짝짓기 시도 중 굴욕 당하는 수컷들

    동물들의 짝짓기에도 룰이 존재합니다. 발정이 난 놈 중 강한 녀석이 암컷을 차지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첫 번째 조건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조건은 아무리 강한 놈이라 해도 암컷의 허락이 떨어져야만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처럼 짝짓기 시도 중 굴욕을 당하는 수컷들 모습을 모아봤습니다. 첫 번째 사진은, 짝짓기를 시도하려다 벌러덩 뒤로 자빠진 코끼리입니다. 또 급한 마음에 도로에서 짝짓기를 시도하려다 암컷을 차량에 치이게 한 못된 수컷 소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은근슬쩍 짝짓기를 시도하려다 암사자에게 거절당하는 수사자의 굴욕적인 순간도 볼 수 있습니다. 신성한 짝짓기가 녀석들의 굴욕으로 마무리되는 모습, 직접 확인해 보시죠. 사진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각선미 끝내주죠?’… 게이 프라이드 하이힐 신고 달리기 대회

    [포토] ‘각선미 끝내주죠?’… 게이 프라이드 하이힐 신고 달리기 대회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게이 프라이드’ 축제 행사중 하나인 하이힐 신고 달리기 대회에 참가한 남성이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성 바지에 오물 넣고 달아난 엽기 男

    여성 바지에 오물 넣고 달아난 엽기 男

    미국에서 한 남성이 혼자 길을 걷던 여성의 바지 안에 오물을 넣고 달아나는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뉴욕 포스트가 30일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27일 뉴욕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의 한 거리에서 벌어졌다.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이 길을 걷던 여성에게 접근한 뒤 들고 있던 오물을 여성의 바지 안에 넣고 달아났다. 경찰이 공개한 폐쇄회로 영상을 보면, 피해여성이 전화 통화를 하며 인도를 걷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그녀 뒤로 흑인 남성이 접근하더니 순식간에 여성의 바지에 오물을 집어넣는다. 남성의 험악하고 기이한 행동에 놀란 여성은 허겁지겁 골목으로 도망친다. 그러자, 남성은 손에 끼고 있던 비닐장갑을 벗고 유유히 현장을 떠난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키 183cm가량의 40대 흑인 남성을 쫓고 있다. 사진 영상=New York Daily 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갈매기의 식탐
  • 풍선 ‘빵빵’ 터뜨린 강아지 기네스북 등재

    풍선 ‘빵빵’ 터뜨린 강아지 기네스북 등재

    풍선 터뜨리기 기네스 세계기록에 이름을 올린 강아지가 화제다. 잭 러셀 테리어 ‘트윙키’가 그 주인공. 29일 미국 매셔블 등 외신들에 따르면 녀석이 풍선 100개를 해치우는 데는 39.08초가 걸렸다. 2015년 5월 ‘브리튼즈 갓 탤런트 쇼’ 촬영 중 ‘원더독 캘리’가 세운 41.67초보다 2.57초 앞선 기록이다. 트윙키의 놀라운 재능은 지난 28일 기네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는 트윙키가 빠른 속도로 풍선을 터뜨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풍선 100개를 모두 터뜨리자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의 함성과 박수가 쏟아진다. 한편, 트윙키의 엄마 ‘아나스타샤’ 역시 2005년 ‘풍선 100개 빨리 터뜨리기’ 세계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 3년 뒤 그 기록을 깨고, 다시 한 번 세계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상=Guinness World Record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中 40대 여성, 18년전 냉동배아로 출산 성공

    중국에서 40대 여성이 18년전 냉동시킨 배아를 자궁에 이식해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30일 중국청년보에 따르면 이 여성(45)은 지난 27일 장쑤(江蘇)성의 한 병원에서 3.3㎏ 무게의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이 여성은 1998년 상하이 푸단(復旦)대학 부속 산부인과의원 불임치료센터에서 불임치료를 받았지만 나팔관 폐쇄 등으로 실패한뒤 배아를 냉동상태에서 보관해왔다. 이 여성은 18년이 흐른 작년 11월 냉동배아를 자궁에 이식해 임신에 성공했다. 냉동배아는 영하 196도의 액체질소에서 보관돼 세포활동이 완전히 정지된다. 장시간 보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불임치료에 자주 활용된다. 신문은 18년간 냉동상태에 있던 배아가 출산 성공으로 이어진 사례가 알려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배아 냉동기간과 관련해서는 중국내 현재 법률규정이 마련돼있지 않지만 일반적인 국제기준으로는 5∼10년이다. 상하이 위생국은 2013년 발표한 통지에서 장기보관한 냉동배아가 생육과정에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사회윤리문제 등을 감안해 냉동배아의 임상사용시간을 5년이내로 건의한 바 있다. 연합뉴스
  • 배고픈 귀상어의 타폰 사냥

    배고픈 귀상어의 타폰 사냥

    귀상어의 사냥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미국 FOX 13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최근 플로리다주 안나마리아 섬 인근에서 선상낚시를 하던 롭 고타 일행 앞에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 귀상어가 대형 어종인 타폰 사냥을 시도한 것. 이들은 흥미로운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았다. 영상에는 귀상어가 타폰을 쫓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정신없이 달아나던 타폰이 방향을 잘못 잡아 이들의 보트 위로 튀어 오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파닥거리던 타폰이 다시 바다로 들어가자 귀상어와 타폰의 쫓고 쫓기는 상황이 이어진다. 결국 영상은 귀상어가 타폰 사냥에 성공한 것으로 마무리된다. FOX 13과 인터뷰에서 롭 고타는 “굉장히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머리가 망치처럼 생겨 망치상어로도 불리는 귀상어는 다 자라면 몸길이 4.5m 정도가 된다. 큰 녀석은 6m가 넘기도 한다. 귀상어는 주로 가오리 등의 물고기를 먹으며, 죽은 동물이나 해안 근처에 있는 찌꺼기도 먹는다. 또 사람을 공격하기도 한다. 사진 영상=Rob Gorta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상어와 수중결투 벌인 다이버 ‘아찔’

    상어와 수중결투 벌인 다이버 ‘아찔’

    서인도제도 그랜드바하마섬 인근 해역입니다. 한 다이버가 흉상어과에 속하는 레몬 상어들을 의도적으로 자극하는데요. 이내 상어는 다이버와 뒤엉켜 아찔한 광경을 연출합니다. 하지만 다이버는 당황하지 않고 상어의 턱을 팔로 감싸 안아 상어를 단번에 제압합니다. 무시무시한 상어를 여유롭게 제압한 주인공은 상어와 소통한다고 해서 ‘샤크 위스퍼러’(shark whisperer)라 불리는 리카르도 스툴라 아보가드리(49)입니다. 그는 30여년간 상어 연구에 정진해 온 해양 생물학자로, 상어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는 방법을 설명하고자 이번 영상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사진=Troy Iloski/SWN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일본도… 홍콩도… 亞! 증시 브렉시트 딛고 3거래일째 상승

    일본도… 홍콩도… 亞! 증시 브렉시트 딛고 3거래일째 상승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결정된 첫날 급락했던 아시아 증시가 29일 3거래일째 반등을 이어 갔다. 이날 도쿄의 외환거래업체 사무소에 걸린 전광판은 일본 닛케이255지수가 상승하고 엔화 가치가 하락하는 현황을 보여주고 있다(위). 홍콩의 은행 지점에서는 한 고객이 오름세를 보이는 홍콩 항셍지수의 시황 전광판 앞에서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고 있다(아래). 도쿄·홍콩 AP 연합뉴스
  • 열차에 검은 연기가 토네이도처럼…

    열차에 검은 연기가 토네이도처럼…

    미국 텍사스주 북부 팬핸들시 인근에서 28일(현지시간) 화물열차 2대가 정면으로 충돌, 승무원 3명이 실종되고 나머지 승무원 1명은 부상했다. 충돌 당시 큰 폭발음이 나며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근 지역 주민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화물열차에 무엇이 적재돼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은 정면 충돌 직후 두 열차가 화염에 휩싸여 검은 연기를 뿜어내고 있는 모습. AP 연합뉴스
  • <화제의 영상> 개와 고양이판  ‘로미오와 줄리엣’

    <화제의 영상> 개와 고양이판 ‘로미오와 줄리엣’

    고양이와 견공의 사랑스러운 만남이 포착된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지난해 6월 28일 영국 매체 메트로는 대만의 한 애완동물 매장에서 포착된, 고양이가 사랑 혹은 우정 때문에 우리를 탈출하는 순간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고양이와 견공이 칸막이를 사이에 둔 채 좌우 측에 나란히 자리를 잡고 있다. 잠시 후 고양이는 우리 탈출을 시도, 가까스로 견공의 우리로 들어가는 데 성공한다. 그렇게 용기(?)를 내 만난 녀석들은 서로의 몸을 비비며 행복하게 놀기 시작한다. 이 영상은 지난 26일 페이스북에 게시된 후 조회수 130만을 훌쩍 넘기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미 대학농구 역사상 1000승기록 서밋 감독, 66세로 사망

    미 대학농구 역사상 1000승기록 서밋 감독, 66세로 사망

    미국 대학농구에서 사상 최초로 1000승을 달성한 팻 서밋(왼쪽) 감독이 28일(현지시간) 별세했다. 64세. 사진은 서밋이 2012년 5월29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 부터 ‘자유의 메달’을 받는 모습. 서밋 감독은 1974년부터 2012년까지 미국 테네시대 여자농구팀을 지휘하며 8차례나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 1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했다. 서밋 감독은 그러나 2011년 8월 자신이 알츠하이머병 초기 증세라는 병원 진단 결과를 스스로 공개해 미국 스포츠계에 충격을 안겼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별영상] ‘이게 가능해?’ 놀라운 스포츠 묘기
  • ‘엄마, 무서워요’

    ‘엄마, 무서워요’

    28일(현지시간) 밤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후 아이들과 친척들이 공항을 떠나면서 서로 포옹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