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포토] 누드로 화끈하게… ‘인종차별 반대’를 외치는 페미니스트

    [포토] 누드로 화끈하게… ‘인종차별 반대’를 외치는 페미니스트

    26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칼리에서 열린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에서 한 페미니스트가 벌거벗은 몸에 “페미니스트는 인종차별과 사형제도에 반대한다” 쓴채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족 먹어치우는 황소 상어 포착

    동족 먹어치우는 황소 상어 포착

    약한 자는 강한 자의 먹이가 된다는 ‘약육강식’의 냉엄한 법칙은 때론 같은 종(種)에게도 예외가 없어 보인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지역신문 티시팜(TCPalm)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세인트루시에 원자력발전소 인근 바다에서 카약 낚시를 즐기고 있던 낚시꾼들은 자신보다 몸집이 작은 상어를 먹어 해치우는 상어의 모습을 우연히 포착했다. 낚시꾼들의 영상에는 몸길이 약 1.2미터의 검정 지느러미 상어를 뜯어먹는 황소 상어의 모습이 담겼다. 검정 지느러미 상어와 황소 상어는 둘 다 흉상어과에 속한다. 동족을 잡아먹는 소름끼치는 장면에 낚시꾼들은 탄성을 질러댄다. 한편 예측불가능한 행동과 포악한 성격을 가진 황소 상어는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상어 중 하나로 알려져있다. 사진·영상=Palm Beach Pet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민폐 여행객의 민망한 결말

    [별별영상] 민폐 여행객의 민망한 결말

    최근 중국 여행객들이 관광지에서 추태를 부린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국립공원에서는 온천수를 구하려다 적발되기도 했고, 타이완의 한 관광지에서는 산호를 훔치다 벌금형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 공중화장실 세면대에서 아이 몸을 씻기는 비상식적인 행위를 비롯해 최소한의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관광지에서 벌이는 무례한 행동은 자신의 국가를 욕보이는 행위입니다. 그러한 행동이 타인들에게 얼마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인지, 지난 23일 인기 유튜브 채널 주킨비디오에서 ‘관광의 나쁜 예’가 담긴 영상들을 한데 모아 공개했습니다. 영상은 한 신사와 영국 근위병의 잘못된 만남으로 시작됩니다. 남성은 행진 중인 근위병의 길목을 막아섰다가 봉변을 당했습니다. 또 다른 남성은 아름다운 분수대에서 수영을 시도하다 관리자들에게 걸려 허겁지겁 도망갑니다. 또 원숭이나 코뿔소 등 동물들을 자극했다가 공격을 당하는 사람들의 아찔한 순간도 볼 수 있습니다. 타국을 여행할 때는 현지 법규나 공공질서, 풍습 등을 존중하고 지켜야 하는 것은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그런 만큼 이번 영상은 예의 없는 관광 태도가 얼마나 추한지
  • [별별영상]‘신발이 너무 편해요’ 크록스 신고 산책하는 애완견

    [별별영상]‘신발이 너무 편해요’ 크록스 신고 산책하는 애완견

    유명 신발 브랜드 크록스를 좋아하는 애완견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최근 ‘아메리카 퍼니스트 홈 비디오’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는 크록스 샌들을 신고 산책에 나서는 견공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크록스를 신은 채 주인을 바라보는 애완견. 주인이 산책에 나서자 크록스를 양 앞발에 신은 채 따라갑니다. 익숙지 않아 뒤뚱뒤뚱 걷는 모습이지만 애완견도 크록스가 편안한가 봅니다. 사진·영상= America's Funniest Home Video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성난 거대 코끼리에 공격당하는 자연보호론자 ‘아찔’

    성난 거대 코끼리에 공격당하는 자연보호론자 ‘아찔’

    존경받는 영국의 유명 자연보호론자가 성난 코끼리에 공격당하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자연보호론자 이안 레드몬드(Ian Redmond·62)가 케냐와 우간다의 국경인 엘곤 산에서 거대 황소코끼리에 공격당하는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키 2.4m, 무게 4톤의 거대 황소코끼리가 자신의 새끼와 함께 숲을 지나가는 모습이 보인다. 잠시 뒤, 코끼리는 무시무시한 크기의 상아를 앞세우며 레드몬드를 향해 뛰어온다. 펄럭이는 커다란 귀와 함께 나팔 같은 큰 울음소리를 내며 촬영 중인 레드몬드를 공격한다. 그는 뾰족한 상아에 찔리지 않기 위해 코끼리의 아래로 구르지만 연신 코끼리의 발에 걷어차인다. 결국 레드몬드를 공격한 황소코끼리는 레인저스가 총에 놀라 달아났으며 레드몬드는 들것에 실려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됐다. 거대 황소코끼리의 공격에 운 좋게 살아난 레드몬드는 어깨가 부분 탈구됐으며 연부조직 손상과 갈비뼈와 흉골 부위에 심각한 멍이 들었지만 뼈는 부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레드몬드는 영국 글로스터셔 스트라우드의 집에서 빠르게 회복 중이다. 레드몬드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난 고릴라와
  • ‘트럼프~ 내 헤어스타일 어때?!’

    ‘트럼프~ 내 헤어스타일 어때?!’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페털루마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대회에 출전한 ‘Himisaboo’는 도널드 트럼프의 헤어 스타일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치킨도 먹고 핸드폰도 충전하고…KFC  ‘와트 어 박스’

    치킨도 먹고 핸드폰도 충전하고…KFC ‘와트 어 박스’

    치킨 먹으면서 핸드폰 충전할 수 있는 치킨 박스가 있다? 최근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업체인 KFC에서 USB단자가 달린 치킨 박스 제품 메뉴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치킨을 먹으면서 핸드폰 충전도 할 수 있는 이 제품의 이름은 5in1 메뉴인 ‘와트 어 박스’(Watt a Box). 하지만 ‘와트 어 박스’는 상자를 직접 개발한 인도 KFC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와트 어 박스’는 KFC의 인기 있는 다섯 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분리 가능한 6100mAh 리튬 이온 배터리와 USB 케이블이 포함돼 있다. 인도KFC 최고 마케팅 경영자 루이스 루이즈 리봇(Lluis Ruiz Ribot)은 타임 오브 인디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마트폰 배터리가 꺼지는 악몽 같은 일을 방지하고자 와트 어 박스‘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기존 5in1 세트메뉴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도움과 편리함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해외 미디어 쿼츠에 따르면 인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스마트폰 시장으로 2억2천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와트 어 박스'는 뭄바이(Mumbai)와 델리(Dehli)의 KFC
  • [황당영상] 비키니 입고 주택가 터는 ‘비키니 도둑’

    [황당영상] 비키니 입고 주택가 터는 ‘비키니 도둑’

    ‘비키니 입고 집 앞 서성이는 여성을 주의하세요~!’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는 4일 캘리포니아 주 랭커스터의 한 주택가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주택가를 돌며 귀중품을 훔쳐 달아나는 여성의 모습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비키니 도둑’(Bikini Bandit)으로 명명된 정체불명의 젊은 여성은 휴스 호수(Lake Hughes) 인근 주택에 침입해 귀중품을 훔쳐 달아났다. 특이한 것은 여성의 복장. 여성은 도둑의 차림으로는 보기 어려운 비키니를 입은 채 주인 없는 집만을 골라 물건을 훔쳐 달아난다. 여성은 휴지, 의자, 선풍기, TV 등 집안의 물품들을 힘겹게 밖으로 실어나른다. 현재 경찰은 30대 후반의 키 165cm, 몸무게 54kg의 여성을 찾고 있으며 여성이 범행에 이용한 황갈색 세단 차량을 수배 중에 있다. 사진·영상= Kate Quigley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살금살금 다가와 여성 덮치는 백호 ‘아찔’

    살금살금 다가와 여성 덮치는 백호 ‘아찔’

    러시아의 한 동물원. 한 여성이 호랑이 우리를 배경 삼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바로 그때 여성 뒤로 백호 한 마리가 살금살금 다가옵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여성이 고개를 돌리자 무시무시한 광경이 펼쳐집니다. 기회를 엿보던 호랑이가 마치 먹이를 노리듯 여성에게 달려든 것입니다. 으르렁 소리와 함께 맹렬히 달려드는 호랑이의 모습에서는 살기마저 느껴집니다. 이에 여성은 유리벽이 있다는 사실조차 잊은 채 비명을 지르며 달아납니다. 비록 동물원 우리 안에 살지만 맹수의 본능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은 54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Атака тигра Tiger attack/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캐나다서 1.3kg 드론 추락해…여성 목뼈 부러져

    캐나다서 1.3kg 드론 추락해…여성 목뼈 부러져

    비행 중인 드론이 사람 머리 위로 추락하는 사고가 결국 벌어졌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1일 캐나다 퀘벡 주의 한 야외행사 촬영 중인 DJI 팬텀3 드론이 스테파니 크레뉴(Stéphanie Creignou·38)란 여성의 머리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1.3kg DJI 팬텀3 드론은 행사장 위를 비행 중이었으며 사고 장면은 행사 주최 측에서 항공촬영을 의뢰한 VTOL-X 드론스의 드론에 의해 고스란히 포착됐다. 영상에는 군중이 모여있는 트럭 옆에 남편 에릭 데자르댕(Eric Desjardins)과 있던 크레뉴 머리 위로 하얀색 드론이 떨어지고 드론에 맞은 그녀가 기절해 쓰러지는 장면이 포착돼 있다. 사고 직후 크레뉴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경추(목뼈)를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VTOL-X의 플라비오 마틴코프스티(Flavio Martincowski) 대표는 “추락한 드론을 조종한 로제 튀르콧(Rosaire Turcotte)씨가 드론 조종 가이드라인을 지켜서 비행하지 않았다”면서 “당시 드론은 군중과 너무 가까이 비행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튀르콧씨에게도 이러한 부분을 지적했지만
  • 거북이 등 위에 올라타 ‘찰칵’…못된 사람들

    거북이 등 위에 올라타 ‘찰칵’…못된 사람들

    인간의 이기심과 잔인함을 보여주는 사진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21일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The Dodo)에 따르면 지난 16일 레바논 베이루트의 하바나 비치에 거북이 한 마리가 올라왔다. 그러자 해변에 있던 사람 중 한 명이 거북이 등딱지 위에 아이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다. 또 한 남성은 거북이를 던지고 구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환경보호 매체 그린에리어(greenarea) 측이 확보한 사진에는, 거북이를 촬영하는 사람들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 중에는 거북이를 들고 물 밖으로 나오는 남성 모습도 있다. 머리에 구타로 의심되는 상처가 발견된 해당 거북이는 정부 기관인 애니멀스 레바논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점은, 지난 2월 미국에서도 이와 유사한 일이 발생해 문제가 됐기 때문이다. 해당 사고는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해수욕을 즐기던 한 남성이 사진을 찍기 위해 상어를 해변으로 끌어내 촬영을 즐기는 동안 상어가 생명을 잃었다. 사진 영상=TomoNews U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주간 핫 영상>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 몸 날려 도망치는 거대 뱀 맨손으로 잡는 페루 여성

    몸 날려 도망치는 거대 뱀 맨손으로 잡는 페루 여성

    줄행랑치는 뱀 쫓아 맨손으로 잡는 여성의 영상이 화제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지난해 5월 페루에서 도망치는 뱀을 자신의 몸을 날려 맨손으로 포획하는 여성의 영상을 소개했다. 30초가량의 짧은 영상에는 잔디 위를 가로질러 숲을 향해 이동하는 뱀이 나온다. 길이 1.8m 거대 뱀이 몸을 꿈틀대며 사람들을 피해 숲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한 여성이 몸을 날려 도망치는 뱀의 몸통을 잡는다. 여성의 행동에 주변 친구들이 비명을 지르며 괜한 짓을 한다고 타박하지만 여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거대한 뱀을 끌고 나와 친구들 앞에 선보인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겁없는 여성이네요”, “대단합니다”, “왜 저런 짓을?”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사진·영상= Liveleak.com / cc93w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뱀이야 사람이야?’ 배식구로 탈옥하는 수감자

    ‘뱀이야 사람이야?’ 배식구로 탈옥하는 수감자

    지난 18일(현지시간) 러시아 남서부 다케스탄 공화국의 한 교도소 CCTV에 포착된 영상입니다. 한 수감자가 나체 상태로 좁디 좁은 배식구를 통해 몸을 빼내려고 안간힘을 쓰는데요. 한참을 낑낑거리던 그는 마침내 탈옥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그는 미리 놓아둔 옷과 신발을 주섬주섬 챙겨입는 여유를 부리더니 이내 복도를 유유히 빠져나갑니다. 19일 러시아 매체 러시아투데이에 따르면, 영상 속 남성은 절도죄로 수감된 루쓰땀 샤흐루지노프(25)라는 청년입니다. 누리꾼들은 탈옥하는 그의 모습이 마치 뱀 같다고 해서 그를 스네이크맨(Snake Man)이라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 당국은 경찰과 군대를 동원해 탈옥한 루쓰땀 샤흐루지노프를 찾고 있습니다. 사진·영상=RT/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감히 날 찍어’ 카메라 공격하는 뱀

    ‘감히 날 찍어’ 카메라 공격하는 뱀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공격한 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의 한 여성이 뱀에게 기습 공격을 당하는 아찔한 순간이 담긴 영상을 22일 소개했다. 영상은 뱀 한 마리가 잔디 위를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런 뱀에게 여성이 다가가며 “너의 반응을 보기 위해 나는 네 꼬리를 만질 거야”라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하지만 겁 없이 다가오는 여성이 성가신지, 녀석은 갑자기 똬리를 틀더니 이내 여성이 들고 있던 휴대전화카메라를 공격한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여성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다시 휴대전화카메라를 들어 뱀 촬영을 이어가는 것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한 누리꾼은 “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이다”라며 “영상 속 뱀이 독이 없는 쥐잡이 뱀으로 보이지만, 야생 동물에게 지나치게 가까이 다가가는 것은 피해야 한다”며 뼈 있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상=Brian Lucas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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