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별별영상] 나무의  ‘정당방위’…벌목꾼에게 보복하는 순간

    [별별영상] 나무의 ‘정당방위’…벌목꾼에게 보복하는 순간

    벌목에 화가 난 나무가 사람에게 보복하는 영상이 포착돼 화제네요. 최근 중국의 한 시골에서 찍힌 영상에는 도롯가에 서 있는 기다란 나무를 벌목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밑동이 잘린 나무가 작업 중인 남성을 향해 쓰러집니다. 쓰러진 나무는 자신을 피해 도망치는 남성을 사정없이 내리치고 남성은 나무의 공격에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집니다. 반동으로 인해 나무가 흔들리는 모습이 남성을 위협하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함부로 벌목을 해서는 안 될 듯싶네요. 사진·영상= DailyVideoDos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큰 엉덩이 하나로 20만 팔로워 둔 인스타그램 스타

    한 미국 여성이 큰 엉덩이 하나로 일약 SNS스타 반열에 올랐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사는 레일린(Raylynn)은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주기적으로 게재해 팔로워 20만명을 보유한 인스타그램 스타다. 그녀가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받은 것은 늘씬한 몸매에 비해 너무나도 큰 엉덩이를 가졌기 때문. 그녀의 엉덩이 둘레는 70인치(약 178cm)에 달한다. 이 때문에 레일린은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사진을 조작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이에 레일린은 검은 레깅스 차림으로 방 안을 걸어다니는 전신 영상을 올려 제기된 의혹을 해명했고, 이 영상은 24일 현재까지 24만 건이 넘는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레일린의 큰 엉덩이는 체액 저류와 조직팽창을 유발하는 림프계 질환인 림프부종(lymphedema) 때문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레일린은 이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자기 자신을 ‘기막힌 엉덩이의 백인 소녀’(PAWG, phat ass white girl)라 설명하는 등 높은 자존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자신의 몸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게 멋지다”, “행복해 보인다
  • [포토] ‘꽃단장하고 꼭 우승해야지’… 2016 월드 도그 쇼

    [포토] ‘꽃단장하고 꼭 우승해야지’… 2016 월드 도그 쇼

    2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로커스 엑스포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2016 월드 도그쇼(World Dog Show)’ 행사 전 강아지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장쑤 최대 초속 61m 토네이도 덮쳐… 78명 사망

    中 장쑤 최대 초속 61m 토네이도 덮쳐… 78명 사망

    폭우와 우박을 동반한 토네이도로 7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중국 장쑤(江蘇)성 옌청(鹽城) 일대 주민들이 폐허 속에 삼삼오오 모여 있다. 사고 당시 토네이도 풍속은 초속 56.1∼61.2m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옌청은 기아차 공장이 있는 곳으로 현재까지 피해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옌청 AP 연합뉴스
  • 獨 영화관서 무차별 총격… 최대 50명 부상

    獨 영화관서 무차별 총격… 최대 50명 부상

    무장 복면 범인 사살… 당국 “테러는 아니다” 독일 경찰이 23일(현지시간) 피에른하임 지역 영화관에서 벌어진 총격사건 현장에 출동,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dpa 통신은 용의자가 경찰에 사살됐고, 최대 50명이 다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테러 사건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피에른하임 AP 연합뉴스
  • 산업용로봇 4대 중 1대, 중국이 샀다

    인건비 부담·3D 기피에 수요 폭증 글로벌 산업용 로봇 판매량이 중국의 폭발적인 수요에 힘입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용 로봇 판매량은 전년보다 12% 늘어난 24만 8000대로 신기록을 세웠다. 저임금 노동력을 기반으로 ‘세계의 공장’으로 떠오른 중국 기업들이 급증하는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생산 자동화에 박차를 가한 데 따른 것이다. 중국의 판매량은 지난해 17% 증가한 6만 8000대에 이른다. 세계 로봇 4대 가운데 1대꼴로 중국에 팔린 셈이다. 하지만 중국 로봇 보급은 매우 낮은 수준이다. 2014년 현재 근로자 1만명당 36대꼴에 불과해 세계 1위의 한국(478대)에 비해 현저히 낮다. 산업용 로봇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것은 센서와 유압장치, 인공지능 등의 발달로 로봇의 유연성과 정확성, 자율성이 높아지면서 쓰임새가 광범위해진 데다 어렵고 힘들며 더러운 일을 싫어하는 이른바 3D 직종을 기피하는 현상 때문이다. 할 서킨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선임 파트너는 “산업용 로봇 수요가 급증하는 것은 경제적인 요인에 따른 것”이라며 “로봇을 활용하면 시스템 비용을 낮추고 생산력을 높일 수
  • <새영화> 악마보다 무섭고 잔인한 존재 ‘보스’ 메인 예고편

    <새영화> 악마보다 무섭고 잔인한 존재 ‘보스’ 메인 예고편

    충격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보스’ 예고편이 공개됐다. ‘보스’는 대도시 정육점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시골 출신 에르모헤네스가 사장의 제안으로 망해가는 정육점 매니저 자리를 맡게 되면서 겪는 끔찍하고 처절한 이야기를 그렸다. 에르모헤네스는 자신이 맡게 된 정육점을 성실하게 운영하지만, 돈에 눈이 먼 악랄한 사장은 그에게 부패한 고기를 약물에 담가 신선한 것처럼 위장해 팔도록 강요한다. 거절할 수 없는 약자의 위치인 그는 어쩔 수 없이 사장의 명령을 따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점차 피폐해지는 에르모헤네스의 모습과 썩어가는 날고기의 생생한 이미지 등은 현대판 노예제도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보게 한다. 공개된 예고편은 인권 의식이 강한 디 조반니 변호사 시점으로 전개된다. 디 조반니는 자신이 변호해야 할 에르모헤네스가 있는 교도소를 찾아간다. 무기징역에 처한 에르모헤네스를 구하고자 치열한 법정공방을 벌이는 그의 모습은 이야기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궁금케 한다. 남미 현실 상을 적나라하게 스크린으로 옮긴 ‘보스’는 제50회 시카고국제영화제, 제30회 바르샤바국제영화제, 제30회 마르 델 플라타 국제영화제 등 세계 영화제 각종 부문에 수상 및 노미네이트되는 저
  • ‘찰칵’ 소리에 뿔난 코뿔소

    ‘찰칵’ 소리에 뿔난 코뿔소

    검은코뿔소 한 마리가 자신을 향해 사진을 찍던 사람들을 향해 달려드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다. 이 영상은 지난 20일 크루거국립공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을 보면, 차에 탄 남성이 코뿔소를 향한 채 카메라 셔터를 누른다. 이때 코뿔소는 그 소리가 성가시다는 듯 차를 향해 다가오기 시작한다. 이후 빨라지는 카메라 셔터 소리만큼이나 녀석이 무서운 기세로 달려든다. 영상을 게시한 이는 “야생 동물들은 예측할 수 없기에, 늘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며 안전에 대해 조언했다. 한편 검은코뿔소의 공격성은 여타 코뿔소들보다 적은 편이지만 자극하면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가 검은색보다 암회색에 가깝지만 흰코뿔소와 구분하기 위해서 검은코뿔소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사진 영상=Kruger Sighting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보기만 해도 아찔’ 고층건물 옥상서 곡예 펼친 커플
  • “개무서워!”…‘컨저링’ 보다가 얼굴 파묻은 반려견

    “개무서워!”…‘컨저링’ 보다가 얼굴 파묻은 반려견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라는 타이틀로 흥행에 성공한 영화 ‘컨저링’을 보고 두려움에 떠는 강아지의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영상에는 소파에 앉아 영화 ‘컨저링’을 보는 반려견 마일로의 모습이 담겼다. 고개를 뻣뻣하게 세우고 영화를 보던 마일로는 귀신이 등장하자 소파에 얼굴을 파묻는다. 마일로의 표정에는 두려운 기색이 역력하다. 해당 영상을 올린 마일로의 주인은 해당 영상과 함께 “나는 무서워서 그런 게 아닙니다. 영화 속 여자가 너무 못 생겨서 그래요”라는 장난스런 소갯글을 달았다. 한편, 2013년 가을 개봉해 전 세계 3억 1900만 달러 흥행 수익을 벌어들인 ‘컨저링’은 최근 후속작 ‘컨저링2’로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컨저링2’는 미국의 유명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가 겪은 실화를 소재로 제작됐다. 사진·영상=emre gürsoy/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뉴질랜드서 집 나간 고양이 8년 만에 귀환

    뉴질랜드서 집 나간 고양이 8년 만에 귀환

    뉴질랜드에서 집을 나간 고양이가 8년여 만에 기적적으로 돌아와 관심을 끌고 있다. 타우랑가에 사는 ‘스시’라는 이름의 이 고양이는 실종되고 나서 주인집 10대 아들이 스시를 위해 가사를 쓰고 작곡하고 직접 노래를 부르며 스시의 귀환을 애타게 기다려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집 아들 플레처 옥스퍼드(15)는 22일 뉴질랜드 TV3 뉴스사이트 뉴스허브에 고양이가 다시 나타난 것은 불가능한 일이 일어난 것이라며 기뻐했다. 그는 “지난 20일 우리가 사는 농장 창고에 아빠가 들어갔다가 고양이를 발견했다”며 그토록 오랫동안 실종됐던 고양이가 스스로 집을 찾아왔다는 사실이 고양이를 직접 보고도 믿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스시의 귀환에 옥스퍼드가 누구보다 놀란 것은 그가 노래까지 만들어 부르며 스시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스시가 실종된 직후 배우기 시작한 기타를 들고 11세 때인 4년 전에는 ‘뉴질랜드갓탤런트’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해 스시에게 바치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옥스퍼드는 당당히 준결승까지 진출해 자신이 만든 ‘에브리싱 투 미’라는 스시에게 바치는 노래를 불렀다. 그후 8년여의 세월이 흐르며 스시를 다시 볼
  • “뉴질랜드서 집 나간 고양이 8년 만에 기적적 귀환”

    “뉴질랜드서 집 나간 고양이 8년 만에 기적적 귀환”

    뉴질랜드에서 집을 나간 고양이가 8년여 만에 기적적으로 돌아왔다는 보도가 나왔다. 타우랑가에 사는 ‘스시’라는 이름의 이 고양이는 실종되고 나서 주인집 10대 아들이 스시를 위해 가사를 쓰고 작곡하고 직접 노래를 부르며 스시의 귀환을 애타게 기다려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집 아들 플레처 옥스퍼드(15)는 22일 뉴질랜드 TV3 뉴스사이트 뉴스허브에 고양이가 다시 나타난 것은 불가능한 일이 일어난 것이라며 기뻐했다. 그는 “지난 20일 우리가 사는 농장 창고에 아빠가 들어갔다가 고양이를 발견했다”며 그토록 오랫동안 실종됐던 고양이가 스스로 집을 찾아왔다는 사실이 고양이를 직접 보고도 믿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스시의 귀환에 옥스퍼드가 누구보다 놀란 것은 그가 노래까지 만들어 부르며 스시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스시가 실종된 직후 배우기 시작한 기타를 들고 11세 때인 4년 전에는 ‘뉴질랜드갓탤런트’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해 스시에게 바치는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옥스퍼드는 당당히 준결승까지 진출해 자신이 만든 ‘에브리싱 투 미’라는 스시에게 바치는 노래를 불렀다. 그후 8년여의 세월이 흐르며 스시를 다시
  • 한밤중 가정집에 등장한 비단뱀 ‘경악’

    한밤중 가정집에 등장한 비단뱀 ‘경악’

    한밤중 5m에 달하는 비단뱀이 당신의 방안으로 들어온다면? 이 끔찍한 상황을 호주에서 실제로 경험한 주인공이 있다. 21일 호주 나인뉴스 등 현지매체는 한밤중 비단뱀 한 마리가 가정집에 ‘무단 침입’해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퀸즐랜드 미션비치에 사는 트리나 히버드(여)는 월요일 새벽 4시 30분쯤 잠에서 깨고 나서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5미터가 넘는 비단뱀이 자신의 집에서 느긋하게 쉬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 함께 집 안에 있던 데이비드 굿윈(남)은 복도와 침실에서 스트레칭 실력을 뽐낸 녀석을 보자 너무 놀라 공황상태에 빠졌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다행히 녀석을 잡아서 잘 처리했다며 안도했다. 하버드는 이날 공포에 떨게 한 40kg가량의 비단뱀이 2012년부터 자신의 집 지붕에 숨어 있던 것같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MeThe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짝짓기 시도 중 굴욕 당하는 수컷들
  • 캘리포니아 산불 6일째 주택가까지 번져

    캘리포니아 산불 6일째 주택가까지 번져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산불이 엿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2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아주사 지역에 있는 국립공원 상공에서 소방 헬기가 물을 뿌리며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15일 샌타바버라에서 발생한 산불은 고온 건조한 날씨와 강풍을 타고 걷잡을 수 없이 번져 여의도 면적(2.9㎢)의 11배가 넘는 면적(32.3㎢)이 소실됐다. 로스앤젤레스 신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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