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농구에서 사상 최초로 1000승을 달성한 팻 서밋(왼쪽) 감독이 28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64세. 사진은 서밋이 2012년 5월29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 부터 ‘자유의 메달’을 받는 모습. 서밋 감독은 1974년부터 2012년까지 미국 테네시대 여자농구팀을 지휘하며 8차례나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 1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했다. 서밋 감독은 그러나 2011년 8월 자신이 알츠하이머병 초기 증세라는 병원 진단 결과를 스스로 공개해 미국 스포츠계에 충격을 안겼다.
미국 대학농구에서 사상 최초로 1000승을 달성한 팻 서밋(왼쪽) 감독이 28일(현지시간) 별세했다. 64세. 사진은 서밋이 2012년 5월29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 부터 ‘자유의 메달’을 받는 모습. 서밋 감독은 1974년부터 2012년까지 미국 테네시대 여자농구팀을 지휘하며 8차례나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 1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했다. 서밋 감독은 그러나 2011년 8월 자신이 알츠하이머병 초기 증세라는 병원 진단 결과를 스스로 공개해 미국 스포츠계에 충격을 안겼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