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별별영상] 고양이의 좌충우돌 모음
  • 여성 관광객 성희롱(?)한 오랑우탄
  • <정글의 법칙>뒤에 악어, 앞엔 들개…멧돼지 운명은?
  • 대형 여객기의 아찔한 수직 이륙

    대형 여객기의 아찔한 수직 이륙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실제 상황이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보잉사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보잉 787-9 드림라이너’의 아찔한 수직비행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활주로를 이륙한 여객기가 마치 전투기처럼 수직으로 고도를 높인 뒤 멋지게 하늘을 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전일본공수(ANA)에 인도되는 보잉 787-9의 곡예비행을 담은 이 영상은 지난 12일 영국에서 열린 ‘2016 판버로 국제 에어쇼’를 위한 연습 비행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잉 787의 파생형인 보잉 787-9는 초장거리 노선의 운영에 적합한 모델로, 최대 항속 거리는 15,700km다. 사진·영상=Boein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제의 한 컷] 먹고 먹히는 먹이 약육강식의 세계

    [화제의 한 컷] 먹고 먹히는 먹이 약육강식의 세계

    카이만(악어목 앨리케이터 과의 악어, 이하 악어)이 물고기를 사냥하는 절묘한 순간이 포착된 사진 한 장이 화제다. 특히 눈길이 가는 부분은 악어가 낚아 챈 물고기 입에 또 다른 물고기가 물려 있는 점이다. 12일 영국 미러에 따르면, 약육강식의 세계를 잘 보여주는 이 사진은 이탈리아 사진작가 마시밀리아노 벤치베니(45)가 브라질 판타나우에서 촬영했다. 사진을 보면, 악어가 사냥한 큰 물고기 입에는 작은 물고기가 물려 있다. 이에 대해 밀리아노 벤치베니는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이었다”며 “믿을 수 없을 만큼 운이 좋았다”고 기쁨을 전했다. 한편 해당 사진은 ‘2016 내셔널지오그래픽 여행사진 공모전’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고층건물 사이 뛰어넘는 ‘간큰男’

    고층건물 사이 뛰어넘는 ‘간큰男’

    고층빌딩 옥상에서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 넘은 간 큰 남성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12일 이들의 아찔한 도전 장면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좁디좁은 난간에 올라선 남성 모습으로 시작된다. 빠르게 도움닫기를 한 그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 넘는다. 보는 것만으로도 머리카락을 쭈뼛서게 만드는 아슬아슬한 이 영상은 홍콩에 위치한 25층 빌딩 옥상에서 진행됐다. 무모한 도전을 펼친 영상 속 주인공은 영국의 익스트림 파쿠르 팀 ‘스토로’ 소속의 선수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은 최근 ‘맥스스토로캐이브’라는 사용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된 후, 현재 26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탈리아 해변서 음식값 요구하자 느닷없이 ‘발차기 세례’

    이탈리아 해변서 음식값 요구하자 느닷없이 ‘발차기 세례’

    음식값을 요구하는 남성에게 발차기로 응대하는 남성의 폭력적인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이탈리아 남서부 칼라브리아의 한 해변에서 음식과 음료를 배달해 준 노점판매 남성에게 폭력을 가하는 남성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파라솔 아래 언성을 높이며 말다툼을 하는 한 남성의 모습이 보인다. 남성의 신분은 노점판매상. 음식과 음료 값 지급을 거부한 님과 언쟁 중이다. 계속해 남성의 음식에 대한 지급요구를 하자 파라솔 아래 누워있던 남성이 발차기로 판매상의 얼굴을 가격한다. 그가 항의하자 남성이 자리에서 일어나 그에게 또 한차례 발로 얼굴을 걷어찬다. 해당 영상은 주변에서 일광욕을 하는 사람에 의해 촬영됐으며 사건 직후 소셜 미디어에 영상이 게재되면서 남성에 대한 논란이 일게 됐다. 한편 폭행을 가한 남성에게는 네티즌들과 소셜 이용자들의 질타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사진·영상= newsefam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들소 등에 올라탄 수사자, 결과는?

    들소 등에 올라탄 수사자, 결과는?

    수사자 무리가 들소를 사냥하는 흥미로운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유튜브에 게재 된 이 영상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에서 촬영됐다. 이 영상은 사자에게 쫓겨 달아나는 들소 두 마리 모습으로 시작된다. 돌연, 달아나던 들소 중 한 마리가 발길을 돌리고서 사자와 정면으로 마주 본다. 녀석의 갑작스러운 반격에 사자가 겁을 먹고 뒷걸음질치는 흥미로운 상황이 연출된다. 하지만, 들소가 무언가에 놀랐는지 다시 몸을 돌려 달아나기 시작한다. 잠시 겁을 먹고 주춤했던 사자는 이내 녀석에게 달려들어 정글의 제왕답게 순식간에 제압한다. 이후 또 다른 사자들이 줄줄이 가세해 들소 사냥을 마무리 짓는다. 이 순간을 눈앞에서 목격한 영상 촬영담당 마틴 랭은 “마치 야생 다큐멘터리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 이전에도 여러 동물이 사냥하는 장면을 목격했지만, 이번과는 비교가 안 된다”며 감탄했다. 이어 “네 마리의 사자 중 한 녀석이 갑자기 우리 차량을 향해 다가오는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며 특별한 경험에 대해 만족감을 내비쳤다. 사진 영상=GS Feature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난생처음 풀장서 물놀이놀이 하는 아기코끼리

    난생처음 풀장서 물놀이놀이 하는 아기코끼리

    아기코끼리의 첫 물놀이 모습이 네티즌 사이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텍사스주(州) 댈러스 동물원에서 태어난 아기코끼리 엘리(Ellie)의 물놀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엘리는 가뭄으로 인해 고통받는 스와질랜드에서 구출된 밀레로(Mlilo)란 어미 코끼리가 지난 5월 14일 낳은 2개월 된 아기 아프리카 아기코끼리다. 출생 당시 엘리는 일반적으로 100kg이 훨씬 넘는 다른 아기코끼리들보다 20kg이 적은 무게 79kg, 키 91cm의 왜소한 몸으로 태어났다. 영상에는 어린이용 에어 야외 풀장서 난생처음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보인다. 쏟아지는 물줄기에 미끄럽기도 하지만 엘리는 물장구치며 더위를 식힙니다. 곧이어 엘리는 풀장 안 물에 몸을 적시며 드러눕는다. 댈러스 동물원 측이 유튜브에 공유한 엘리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그의 귀여움에 반했으며 직접 그를 볼 수 있냐는 문의가 빗발쳤다. 하지만 동물원 측은 “아직 일반인들에게 엘리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동물원의 적응 기간을 가진 뒤 일반인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엘리는 동물원 내 개별 공간에서 어미 밀레로와 지내고 있으며
  • <화제의 영상> 고수 3인의 ‘공중 교차 묘기’

    <화제의 영상> 고수 3인의 ‘공중 교차 묘기’

    줄타기와 모터사이클, 그리고 곡예비행의 고수들이 뭉쳐 멋진 장면을 완성했다. 10일 호주 나인뉴스 등 외신들은 줄타기 곡예사 앤디 루이스와 모터사이클 전문가 지미 피츠패트릭, 곡예 비행기 조종사 멜리사 안제예프스키가 함께 만든 아슬아슬한 스턴트 명장면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외줄을 타는 선수 아래로 경비행기가 통과한다. 이때 오토바이가 날아오른다. 시간과 공간, 공기마저 멈춘 듯한 순간에 허공을 질주했던 오토바이가 공중제비를 한 뒤 무사히 착지한다. 이들의 별난 도전이 담긴 해당 영상은 지난 8일 안제예프스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 영상=Melissa Andrzejewski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에구머니!”…보기 민망한 구름

    “에구머니!”…보기 민망한 구름

    미국에서 10대 소녀들이 다소 민망한 모양의 구름을 발견해 폭소를 터뜨렸다. 11일 영국 미러 등 외신들은 사만다 메자로스(16)가 트위터에 띄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소녀들이 남성의 성기를 닮은 구름을 보고 민망해하며 연신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만다 메자로스는 “친구와 나는 피자를 산 뒤, 엄마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 중이었다. 문득 창밖으로 구름을 보게 됐는데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LiveLeak Channel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어~ 먹이가 아니네!’ 수중 드론 공격하는 거대 백상아리

    ‘어~ 먹이가 아니네!’ 수중 드론 공격하는 거대 백상아리

    수중 드론을 먹이로 오인해 공격한 백상아리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호주 퀸즈랜드 주(州) 엑스머스 해안에서 거대한 백상아리가 금속 수중 드론을 공격하는 모습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수중 바다 깊숙이의 금속 수중 드론의 모습이 보인다. 곧이어 거대한 백상아리가 나타나 하얀 이빨을 드러내며 드론을 공격한다. 먹이가 아님을 알아챈 백상아리가 급히 자리를 뜬다. 무시무시한 백상아리 이빨 공격에도 드론은 무사해 보인다. 백상아리는 상어 중 가장 위험한 상어로 다 자란 암컷 백상아리는 몸길이가 최대 13m, 무게 3톤에 이른다. 하지만 백상아리는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해있으며 범고래의 먹이가 되기도 한다.(참고: 위키백과) 사진·영상= vira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세계 가장 뚱뚱한 10살, 인도네시아 정부가 감량 나섰다

    세계 가장 뚱뚱한 10살, 인도네시아 정부가 감량 나섰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체중이 190㎏까지 늘어난 자국의 10살 소년에 대해 직접 ‘다이어트 작전’에 돌입했다. 1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안타라통신에 따르면 서부 자바 주(州) 보건당국과 반둥 소재 국영 종합병원 하산 사디킨 병원(RSHS)은 카라왕 리젠시(군·郡)에 사는 아르야 퍼르마나(10)를 위해 의사 13명으로 체중감량 특별팀을 꾸려 본격적인 치료 감량에 나섰다. 이 팀에 아동 영양학, 아동 내분비학, 아동발달학, 행동학, 소아외과, 아동심리학, 재활학 등 전문가가 망라됐다. 누키 누르스잠시 히다얏 RSHS 의료간호국장은 “아르야의 체중이 190㎏까지 늘어난 원인을 파악하고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실시해 적정 수준까지 체중을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생 당시 아르야의 몸무게는 3.2㎏으로 정상 범위였지만, 두 살 때부터 급격히 불었다. 현재 아르야의 키는 147㎝이지만 몸무게는 189.5㎏으로, 또래 적정 체중(50㎏)보다 140㎏이나 많다. 아르야는 걷기가 힘들어 최근 학교를 그만뒀고 호흡 곤란까지 겪고 있다. 그러나 집이 가난해 병원 진료를 받지 못했다. 서부 자바주 당국은 입원치료를 받아야 할 아르야를 위해 교사를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최근 1년간 최고 수입 스타는 테일러 스위프트…1천958억원”

    “최근 1년간 최고 수입 스타는 테일러 스위프트…1천958억원”

    미국의 여가수 테일러 스위프트(26)가 최근 1년간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스타로 꼽혔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브스는 작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가장 돈을 많이 번 스타 100명을 선정한 ‘셀러브리티 100’ 명단을 발표하고, 이 가운데 총 1억7천만 달러(1천958억원)를 벌어들인 스위프트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스위프트는 2014년 발표해 큰 인기를 끈 앨범 ‘1989’의 월드투어 콘서트 흥행 성공에 힘입어 다른 쟁쟁한 스타들을 눌렀다. ‘1989’ 월드투어는 현재까지 총 10억 달러(1조1천500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코카콜라의 다이어트 코크, 화장품 브랜드 엘리자베스 아덴의 광고수익도 스위프트의 1위를 견인했다. 스위프트는 작년 ‘1989’ 발표 후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 스트리밍 서비스업체들이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는 데에 반발해 앨범 서비스를 보류하기도 했다. 하지만 업체들이 정책을 철회하자 음원을 제공했다. 스위프트에 이어 영국의 인기 아이돌 그룹 원디렉션이 1억1천만 달러의 수입을 올려 2위를 차지했다. 작가 제임스 패터슨과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4위로 뒤를 이었다. 국내 그룹 빅
  • 도마뱀인 줄 알았더니…나무 위서 발견된 2m짜리 악어

    도마뱀인 줄 알았더니…나무 위서 발견된 2m짜리 악어

    ‘도마뱀인 줄 알았더니…’ 11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플로리다주(州) 케이프코럴에서 나무 위에 올라가 있는 2m짜리 거대한 악어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5일 케이프코럴에 거주하는 로널드 사라치노(Ronald Saracino)가 찍은 사진에는 나뭇가지 위에 올라가 휴식을 취하는 악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로널드는 지역방송 WINK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엔 이구아나인 줄 알았다”며 “그런데 가까이서 보니까 2m에 가까운 악어였다”고 말했다. 플로리다주 어류 및 야생동물 보호협회도 나무 위의 동물이 악어였다는 사실을 재차 확인했다. 악어 생태 연구자들은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에 서식하는 악어 4종이 나무 위에 올라가 상당시간 경계를 하거나 일광욕을 하는 습성을 지녔다고 전했다. 미국 테네시대 블라디미르 디네츠 교수 등 국제 연구진들은 2014년 학술저널 ‘파충류학 노트’ 논문을 통해 “현생 악어에게서 나무타기 행동이 폭넓게 발견되고 있다”며 “멸종한 고대 악어의 일부는 나무 위 생활을 했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악어의 이러한 습성이 희귀한 장면은 아니다. 영국 브리스톨 동물원에서는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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