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불공정거래 대응은 화우
법무법인 화우는 2023년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가상자산팀, 금융·증권수사조사대응팀의 핵심 전문인력을 가상자산불공정거래대응팀으로 분리 발족했다. 기업의 위기 대응에 중점이 되는 금융 규제 대응과 기업형사·수사 대응 분야에서 오랜 기간 쌓아 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검찰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 전문인력들을 영입해 각 기관 간 협업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화우 가상자산불공정거래대응팀은 고문, 파트너변호사, 소속변호사, 전문위원 등 총 35명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해외 펀드의 불법공매도에 대한 조사 사건, 상장사 및 대표이사에 대한 시세조종에 대한 조사 사건, 인수합병 관련 부정거래행위 사건 등에서 활약한 금융당국 출신 변호사와 형사대응그룹 내 금융조사부 출신으로 수사 경력이 뛰어난 전문가, 가상자산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를 중심으로 꾸려졌다.
화우에서 다수의 기업금융, 금융규제, 가상자산, 자금세탁방지 등의 업무를 수행해 잔뼈가 굵은 이보현(사법연수원 36기·팀장) 변호사를 중심으로 금융감독원 핀테크혁신실장, 디지털금융감독국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해 합류한 김용태 고문이 한 축을 맡고 있다.
수사 대응은 검찰 출신 김형록(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