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왕자님 만난 영부인’

    ‘왕자님 만난 영부인’

    영국 해리 왕자와 미국 영부인 미셸 오바마가 28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포트 벨부아에서 부상 병사 휠체어 농구 경기에 참석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줄영상] 나무다리 건너는 트럭 붕괴 사고  ‘아찔’

    [한줄영상] 나무다리 건너는 트럭 붕괴 사고 ‘아찔’

    지난 27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다리 위를 건너는 대형 트럭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에는 나무들을 연결해 만든 다리 위를 대형 트럭이 조심스럽게 서행으로 건너고 있습니다. 잠시 뒤, 다리의 끝자락에 거의 도달할 때쯤 트럭 뒷부분의 다리가 붕괴하며 밑으로 트럭이 전복됩니다. 대형 트럭의 무게를 나무 다리가 견디지 못했던 모양입니다. 사진·영상= ViralHog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꿀잠 자던 멧돼지 결국…

    물가에서 꿀잠을 자던 멧돼지가 표범에 의해 어이없는 최후를 맞는 장면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준다. 자연 다큐 전문 인터넷 웹진 ‘아프리카 지오그래픽’은 최근 물가에서 곤히 잠자던 멧돼지 한 마리가 표범의 기습을 당해 먹잇감이 되는 순간을 소개했다. 사진의 배경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의 한적한 물가. 소개된 사진들을 보면 표범 한 마리가 물가에 널브러져 자고 있는 멧돼지를 향해 살금살금 다가간다. 멧돼지는 표범이 바로 앞에 다가와 앞발로 건드릴 때까지도 상황을 감지하지 못한다 결국 멧돼지는 잠에 빠져 표범에 저항 한번 하지 못하고 급소를 물려 그대로 황천길을 가고 만다. 수 미터 떨어진 곳에서 사슴 한 마리가 ‘안됐다’는 듯이 이 장면을 쳐다본다. 표범은 숨이 끊어진 멧돼지를 물어 유유히 숲속으로 사라진다. 사진= 아프리카 지오그래픽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쟁반 놓치고 싶지 않은 여종업원, 결국은…

    쟁반 놓치고 싶지 않은 여종업원, 결국은…

    쟁반을 치우려다 봉변을 당하는 여성의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26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 일본판이 소개한 바인(Vine: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동영상에는 지난 8월 4일 유저 ‘Pewds<3’이 올린 어느 술집의 CCTV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는 영업이 끝난 후, 뒷정리를 하는 한 여성 종업원의 모습이 보인다. 여종업원이 쟁반 위에 많은 술잔을 쌓는다. 그녀가 쟁반을 들고 자리를 옮기려는 순간 의자에 발이 걸리며 중심을 잃는다. 그녀는 쟁반을 끝까지 놓치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다 결국 대형 유리창과 충돌, 유리창을 깬 후 창문 너머로 쓰러진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성이 다치지 않았기를…”, “직업정신이 뛰어난 여성이네요”, “항상 조심” 등 걱정어린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바인의 이 동영상은 현재 1515만 44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Vine / victor cesa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번개가 칠 때… ’

    ‘번개가 칠 때… ’

    사진은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북쪽 네타니아 지역에 폭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엄청난 번개가 번쩍이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홧김에 골프채, 전기톱, 권총까지…천태만상 보복운전

    홧김에 골프채, 전기톱, 권총까지…천태만상 보복운전

    최근 보복운전을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보복운전자들은 자신들이 ‘보복 운전을 하는 이유’로 자신의 차량을 향해 ‘경적을 울려서’, 내 차량을 ‘양보하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답답하게 ‘너무 늦게 가서’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황당한 이유만큼이나 보복운전을 하는 사람들의 몰상식한 운전 영상들을 모아봤습니다. 일명 ‘도로 위의 폭군 베스트 3’입니다. 1. 여성운전자 차량 앞유리를 골프채로 내리친 남성 첫 번째 영상은 최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영상을 보면, 빨간색 폭스바겐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며 뒤따르는 차량의 진로를 방해합니다. 이어 이 차량은 여성 차량 앞으로 갑자기 끼어든 후 멈춰 섭니다. 차에서 내린 남성은 트렁크에서 골프채를 꺼내 여성 차량 앞유리를 사정없이 내리칩니다. 이때 들리는 비명은 당시 여성이 느꼈을 공포를 고스란히 전합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성의 폭력적인 행동에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2. 운전 시비 끝에 전기톱으로 일가족 위협하는 남성 두 번째는 지난 4월 캐나다에서 벌어진 보복운전 영상입니다. 당시 한 부부가 두
  • 장난감 낚싯대로 낚은 것이…대박

    장난감 낚싯대로 낚은 것이…대박

    장난감 낚싯대로 물고기를 잡는 영상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어른, 아이 가릴 것 없이 대어를 낚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장난감 낚싯대로 대어를 낚는, 일명 ‘작은 고추가 맵다 베스트 3’입니다. 1. 장난감 낚싯대로 51cm 거대 배스 잡은 소녀 첫 번째 영상은 미국 미네소타주 에덴프레리의 한 강에서 촬영된 것입니다. 이곳에서 낚시하던 어린 소녀는 장난감 낚싯대로 무게 2.2kg, 몸길이 51cm의 배스를 낚았습니다. 영상에는 물고기를 보트 위로 끌어올린 소녀가 자신도 놀라워합니다. 그런 아이가 대견한지 아빠는 소녀에게 하이파이브를 청합니다. 2. 장난감 낚싯대로 월척 낚은 미모의 여성 두 번째 영상은 한 여성이 장난감 낚싯대로 물고기를 잡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낚싯대 끝부분(초릿대)이 휜 상태로, 여성은 부지런히 낚싯줄을 감아올립니다. 치킨너겟을 미끼로 잡아 올린 물고기는 예상 외로 씨알이 굵은 녀석입니다. 이 영상은 지난 2012년 공개된 것으로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 확산되며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 장난감 낚싯대로 물고기 잡은 소년 마지막은 태국의 한 소년이 장난감 낚싯대로 물고기를
  • [굴욕영상] ‘귀신집 안돼요~!’ 심장 약한 남성의 굴욕

    [굴욕영상] ‘귀신집 안돼요~!’ 심장 약한 남성의 굴욕

    심장 약한 남성의 굴욕이 담긴 영상이 화제네요. 영상에는 지난 2013년 외국의 한 귀신집에 들어간 젊은 커플의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커플의 모습은 다른 일반적인 커플들과는 모습이 다릅니다. 남성은 옷에 달린 모자를 푹 뒤집어 쓴 채 여자친구의 뒤에 숨어 있습니다. 남성은 귀신이 출몰할 때마다 괴성을 지르며 정신이 혼미해진다. 결국 귀신집 스태프들이 들어와 커플을 데리고 밖으로 나간다. 사진·영상= bstun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러 에스컬레이터 사이로 추락하는 5살 소녀  ‘아찔’

    러 에스컬레이터 사이로 추락하는 5살 소녀 ‘아찔’

    에스컬레이터 사이로 어린 소녀가 추락하는 끔찍한 사고가 또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러시아 야말로네네츠 자치구 노비우렌고이 한 쇼핑센터 2층에서 이모와 함께 있던 5살 소녀가 에스컬레이터 사이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CCTV 영상에는 쇼핑센터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검은색 핸드레일을 잡고 놀고 있는 5살 소녀의 모습이 보인다. 에스컬레이터 입구 쪽에선 소녀의 이모가 휴대전화로 통화 중이다. 잠시 뒤, 소녀가 난간과 에스컬레이터 사이로 빨려 들어간다. 조카가 에스컬레이터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순간을 목격한 이모는 통화를 중단하고 소녀의 팔을 잡지만 결국 소녀는 쇼핑센터 1층 바닥에 추락한다. 한편 끔찍한 추락 사고를 당한 리나라(Linara)라고 알려진 소녀는 현재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며 다행스럽게도 가벼운 상처와 멍만 들었을 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CEN / Newsters HD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너무 많이 맞잖아!’ 상대방 위해 심판에게 화내는 권투선수

    ‘너무 많이 맞잖아!’ 상대방 위해 심판에게 화내는 권투선수

    ‘제발 날 말리란 말이야!’ 27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2일 뉴질랜드에서 열린 프로복싱 헤비급 윌리스 미한(Willis Meehan·20) 대 리미 타토(Leamy TATO·41)의 경기에서 자신의 펀치에 피를 흘리는 상대 선수를 위해 주심에게 화를 내며 항의하는 보기 드문 상황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경기 영상에는 2라운드. 링 코너에 몰린 타토가 미한의 퍼붓는 주먹을 맞고 있다. 가드를 올린 채 무자비한 주먹세례를 맞으며 피를 흘리는 타토가 가여운 듯 미한이 공격을 멈추며 주심에게 “왜 중단시키지 않느냐?”고 항의한다. 미한의 항의에 심판이 양손을 들어 경기를 중단시키는 사이 미한은 넋이 나간 타토를 끌어안는다. 경기는 2라운드 30초만에 미한의 TKO 승으로 끝났다. 경기를 마친 미한은 인터뷰를 통해 “너무 압도적인 차이가 나는 경기를 심판은 좀 더 일찍 중단시켜야 했다”고 전했다. 126kg의 전직 럭비 선수인 윌리스 미한은 4전 전승에 3KO승을 기록 중이다. 한편 지난 15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189만 18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Series Sub English® youtube 영상팀
  • 中 자살 시도 여성 구한 버스기사 ‘화제’

    中 자살 시도 여성 구한 버스기사 ‘화제’

    중국의 한 버스기사가 투신자살 하려던 여성을 구조해 화제다. 28일 호주 나인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장쑤성 난징에 있는 장강대교에서 30대 여성이 투신자살을 시도했다. 때마침 버스를 몰고 이곳을 지나던 운전기사 비엔 펑페이(Bian Pengfei)가 즉시 차량을 멈추고, 여성을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당시 긴박했던 상황은 버스 내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기록됐다. 영상을 보면, 버스를 멈춘 운전기사가 황급히 차량에서 뛰어내린다. 이후 운전기사는 다리 난간에 올라선 여성의 팔을 잡아 끌어내린다. 이에 여성이 그의 손을 뿌리치며 강하게 저항하자 승객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운전기사를 도와 여성을 버스에 태운다. 이후 운전기사 펑페이는 여성을 태우고 그 곳을 벗어난 후 다른 버스정류장에 도착해 미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에서는 투신자살하는 사람을 보고도 ‘나이스 샷’이라고 외치는 몰상식한 행동은 물론, 손님이 있는 패스트푸드 가게에서 버젓이 젊은 여성을 집단 구타해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심지어 길에 쓰러져 죽어가는 사람을 보고도 방관하는 등 사회적 무관심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 [한줄영상] 뱀에게 고양이 떠미는 장난치는 주인

    [한줄영상] 뱀에게 고양이 떠미는 장난치는 주인

    주인의 도 넘은 장난이 고양이를 놀라게하는 영상이 화제네요.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게재된 영상에는 브라질의 한 농가의 뱀 앞에 닭들과 고양이 한 마리의 모습이 보이네요. 뱀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고양이를 주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농기구를 이용해 엉덩이를 떠 미네요. 엉겹결에 뱀에게 다가간 고양이가 화들짝 놀라며 점프해 줄행랑을 칩니다. 사진·영상= Plejasy P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바다 동굴서 관광객이 포착한 괴생명체

    바다 동굴서 관광객이 포착한 괴생명체

    바다 동굴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괴생명체가 관광객에 의해 포착됐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가족과 함께 그리스를 관광하던 스코틀랜드 하비 로버트슨(52) 이 코르푸의 한 바다동굴에서 기괴한 바다 생물을 우연히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로버트슨의 카메라에 찍힌 사진에는 보트 옆면 수면 위로 올라온 긴 주둥이에 눈을 가진 괴생명체가 포착돼 있다. 로버트슨은 “괴생명체는 그리스 서쪽 해안의 알바니아 남쪽 32km 지점의 한 바다 동굴에서 발견됐다”면서 “물 색깔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셔터를 눌렀고 플래시가 터졌다. 사진을 확인하기 위해 카메라를 보는 순간, 사진 속에 괴생명체가 포착돼 있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리스 신화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이 생명체는 지금까지도 전문가들에 의해서 확인되지 않은 것”이며 “난 지금껏 이런 생명체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사진·영상= World News&EveryThing AbouT Lif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돌고래 낚아채 점프하는 거대 범고래 포착

    돌고래 낚아채 점프하는 거대 범고래 포착

    거대 범고래가 돌고래 한 마리를 낚아채는 데 성공한 뒤 수면 위로 솟구쳐 오르는 순간이 포착돼 화제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가 최근 소개한 이 사진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해역에서 촬영됐다. 페이스북 등 SNS에 공유되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돌고래과에서 가장 큰 종인 범고래는 바다를 지배하는 최고의 포식자로, 돌고래는 물론 상어까지 잡아먹는다. 힘 뿐만 아니라 지능도 매우 뛰어나 무리끼리 힘을 합쳐 대담한 사냥 전략을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케이터스 뉴스/ 페이스북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World 특파원 블로그] 저커버그의 22분 중국을 홀리다

    [World 특파원 블로그] 저커버그의 22분 중국을 홀리다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 칭화대 강당을 가득 메운 중국 청년들은 침을 꼴깍꼴깍 삼켰다. 영어 악센트와 중국어 성조가 미묘하게 섞인 연설은 중국어 같기도 하고 영어 같기도 했다. 말문이 막힌 연사가 머리를 긁적거리면 청중도 따라서 긴장했다. 유창한 연설은 아니었지만, “돈을 좇아가지 말고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사명감을 좇아가라”라는 메시지에 청중은 환호했다. 이날 연사는 페이스북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였다. 그가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지 1년 만에 중국 대학생들에게 중국어로 22분 동안 공개 강연을 한 것이다. 저커버그의 중국어 실력이 일취월장한 배경에는 9년 연애 끝에 결혼한 중국계 아내 프리실라 챈이 있다. 하지만 저커버그의 중국어 집착은 남다르다. 지난달 시애틀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중국어로 대화를 나눴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랑한 것도 부족해 세 번의 유산 끝에 얻은 딸의 이름을 중국어로 지어 달라고 시 주석에게 부탁했을 정도다. 시 주석은 “책임이 너무 크다”며 에둘러 거절했지만, 저커버그와 페이스북은 시 주석의 머릿속에 깊이 각인됐을 것이다. 사람들은 저커버그의 중국어 집착을 중국 진출을 위한 필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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