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아기 안고 오토바이 타고 가던 여성, 결국은

    아기 안고 오토바이 타고 가던 여성, 결국은

    아기 안고 오토바이를 타던 여성의 아찔한 사고 순간이 포착됐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지난 25일 볼리비아 동부 도시 산타 크루스 지역의 한 도로에서 아기를 안고 오토바이를 타던 여성이 교차로에서 다른 오토바이와 충돌해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차량으로 즐비한 교차로. 꼬리를 문 채 도로 한복판에 들어온 승합차로 인해 다른 방향에서 직진해오는 차량을 미처 보지 못한 여성 오토바이 운전자가 직진하는 오토바이의 뒷바퀴와 충돌한다. 충격으로 인해 여성이 중심을 잃고 오토바이에서 떨어지지만 여성은 한 손으로 아기를 감싸 안아 자세를 유지한 채 땅에 쓰러진다. 엄마의 배 위에 안착한 아기는 다행스럽게도 무사해 보인다. 곧이어 주변 행인들이 황급히 뛰어와 아기를 건네받고 여성을 일으켜주며 도와준다. 한편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 안고 오토바이를 타나니…”, “정말 큰일 날 뻔했네요”, “다행이네요” 등 걱정어린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LiveLeak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누가 저 좀 도와주세요!

    누가 저 좀 도와주세요!

    진흙 구덩이에 빠진 엘크(Elk)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26일 호주 나인뉴스에 따르면, 지난 20일 중국 장쑤성 옌청(鹽城)의 한 공사장 진흙 구덩이에 엘크 한 마리가 빠졌다. 옴짝달싹하지 못한 채 1시간 동안 구덩이에 갇혀 있던 녀석은 다행히 공사장 인부들의 노력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구조 순간이 기록된 영상을 보면, 엘크 한 마리가 진흙 구덩이에 갇혀 있다. 이미 기력이 다해 혼자 힘으로는 움직이지도 못한 상태. 결국, 녀석은 대형 굴삭기가 동원된 후 구덩이를 빠져나오게 된다. 중국에서는 곤경에 처한 사람을 보고도 ‘나 몰라라’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동물의 생명조차 소중히 여기는 이들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칭찬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엘크는 사슴과에서 가장 큰 동물로 몸길이가 2m 이상, 몸무게는 200kg~500kg에 이른다. 큰 뿔을 가진 녀석의 정식 명칭은 ‘말코손바닥사슴’이다. 사진 영상=CCTV 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한줄영상] 자이언트 트럭 모는 운전사 봤더니…

    [한줄영상] 자이언트 트럭 모는 운전사 봤더니…

    여기 예상을 깨는 영상이 있습니다. 보통 ‘자이언트 트럭 운전사’라고 하면 거대한 체구의 남성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이 영상은 모든 사람의 예상을 뒤엎는 어처구니 없는 결말이 이어집니다. 멀리서 달려오는 흰색 자이언트 트럭. 트럭이 카메라 쪽으로 다가오자 더욱 육중해 보입니다. 트럭이 멈추자 운전사가 내립니다. 놀랍게도 운전사는 거구의 남성이 아닌 레이스 치마를 입은 미모의 여성. 금방의 운전사는 카메라를 한 번 응시한 뒤 집으로 들어갑니다. 사진·영상= bigtrux2008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한줄영상] ‘진흙길 위에서도 끄떡 없어요’

    [한줄영상] ‘진흙길 위에서도 끄떡 없어요’

    오도가도 못하는 진퇴양난의 진흙길 위에서 벗어나는 손쉬운 방법이 있어 화제네요. 최근 유튜브에 게재된 24초 영상에는 진흙탕에 빠져 있는 트럭의 모습이 보입니다. 트럭의 뒷바퀴에는 나무막대가 파란색 줄로 묶여 있습니다. 트럭이 후진을 하자 진흙탕에 박혀 있던 바퀴가 회전하며 나무막대를 발판 삼아 빠져나옵니다. 만약 이 방법을 사용한다면 진흙길에 빠졌을 때 견인차가 필요없을 듯 합니다. 사진·영상= Dan Caper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감동영상] 딸 결혼식, 휠체어서 일어나 걷는 아빠

    [감동영상] 딸 결혼식, 휠체어서 일어나 걷는 아빠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데일리 픽스 앤 플릭스(daily picks and flick)는 지난 19일 유튜브에 게재된 2분가량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야외 마당에 마련된 딸의 결혼식의 모습을 담고 있다. 많은 지인과 가족들의 축하 속에 딸이 입장하려는 순간, 휠체어에 앉아 있던 아빠가 자리에서 일어나 딸과 함께 식장 앞으로 걸어간다. 거동이 불편한 아빠와 한 걸음 한 걸음 발을 내딛는 딸의 얼굴이 너무도 행복해 보인다. 많은 걸음으로 인해 다리에 힘이 빠진 아빠에게 위태로운 순간이 찾아오자 주변에 있던 남성이 도움을 주려 하지만 아빠는 이를 거절하며 딸의 손을 꼭 잡고 사위가 있는 곳으로 걸음을 옮긴다. 하객들이 이 감동적인 모습에 눈물을 흘린다. 한편 다리가 불편한 아빠는 딸의 결혼식에서 딸과 함께 입장하기 위해 물리치료사와 함께 몇 개월간 고된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13만 17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DailyPicksandFlick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범고래, 물범 25m 공중으로 날리다!

    범고래, 물범 25m 공중으로 날리다!

    범고래가 꼬리로 물범을 25m 상공까지 날리는 흥미로운 광경이 포착됐다. 26일 호주 나인뉴스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 인근 해안에서 범고래가 물개를 수 미터 상공으로 날려 버리는 장관이 펼쳐졌다. 이 찰나의 순간은 마이크 워커(Mike Walker)가 카메라로 포착했다. 영상을 보면 범고래가 강력한 힘으로 물범을 공중으로 날리자, 물범은 공중으로 솟구쳐 빙글빙글 몇 바퀴 회전한 후 다시 물속으로 처박힌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이 고래는 1995년에 태어난 수컷으로 T69C라는 이름을 가진 녀석이라고 전했다. 또 해당 영상은 캐나다 수산해양부의 지도하에 안전거리가 확보된 지점에서 촬영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범고래는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는 ‘킬러 고래’라는 이름 그대로 바다사자나 물범, 돌고래 등을 잡아먹는다. 특히 범고래는 먹이를 잡는 데 여러 방법을 쓰는데, 꼬리를 휘둘러 먹이를 제압하는 것도 그 중 한가지다. 사진 영상=Roll.Focus. Production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골프장 나타난 악어 잡기 시도하는 전직 유명 하키선수

    골프장 나타난 악어 잡기 시도하는 전직 유명 하키선수

    최근 트위터에 골프 코스에 나타난 불청객 악어를 내쫓는 전직 아이스하키선수의 영상이 화제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전직 하키선수 겸 NBC 스포츠 애널리스트 제레미 로닉(Jeremy Roenick·45)이 골프장에 나타난 악어를 잡으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는 NHL 선수로 20년 동안 총 500골 이상을 기록한 제레미 로닉이 반바지 차림에 흰색 나이키 티셔츠를 입고 있다. 워터 해저드 가까이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악어를 발견한 로닉. 그가 카메라를 향해 “자신을 따라와라”고 말한다. 곧이어 로닉이 점프해 그린 위에 있던 악어를 덮치자 악어가 놀란 나머지 물속으로 황급히 도망친다. 악어를 놓친 로닉이 카메라로 다가와 “정말 대단했어!”라 웃으며 말한다. 이날 로닉의 악어 내쫓는 모습은 함께 골프장을 찾은 NBC 공동사회자 키스 존스(Keith Jones)에 의해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됐으며 필라델피아 라디오의 리타 휴즈에 의해 트위터에 공유됐다. 한편 별명‘J.R.’로 더 유명한 로닉은 2009년 산호세 샤크스의 공격수로 은퇴했으며 지난 20시즌 동안 거침없는 말투와 반항적인 기질로 열성팬과 안티팬
  • ‘하마터면 큰일 날 뻔’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개

    ‘하마터면 큰일 날 뻔’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개

    차 사고로부터 구사일생하는 운 좋은 개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게재된 영상에는 지난 24일 브라질의 한 빵 가게로 돌진하는 차량으로부터 극적으로 살아남는 견공의 모습이 담겨 있다. CCTV 영상에 포착된 영상에는 바깥에 있던 개가 가게 안으로 들어서려는 순간, 차량 한 대가 빵집 기둥을 들이박고 멈춰 선다. 다행스럽게도 차량은 개 옆을 스쳤고 실내에 있던 손님들이 충돌로 인한 충격에 놀라 일어선다. 한편 이 사고가 언제, 어디서 찍혔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haber4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할아버지 포효(?)에 소스라치는 아이

    할아버지 포효(?)에 소스라치는 아이

    할아버지가 ‘으르렁’하며 포효하는 장난에 깜짝 놀라는 아이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허핑턴포스트가 소개한 이 영상에는 18개월 된 제트라는 아이가 등장합니다. 평소 할아버지와 술래잡기를 하며 즐겁게 논다는 제트는 이날은 할아버지의 ‘으르렁’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 도망칩니다. 이렇게 할아버지의 장난에 과하게 놀란 모습을 선보인 아이의 영상은 누리꾼들의 관심 속에 현재 44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낯선 것에 익숙해져 가는 아이들의 반응은 사랑스럽고 생동감이 넘칩니다. 태어나 처음 레몬을 맛본 아이의 표정과 아빠의 레이싱카를 탄 네 살배기의 바짝 긴장한 모습 등이 담긴 다양한 영상들도 눈길을 끕니다. 사진 영상=Kyoot Kids,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한줄영상] 두바이 남성의 호버보딩 실수

    [한줄영상] 두바이 남성의 호버보딩 실수

    최근 유튜브에 게재된 10초가량의 영상이 화제입니다. 영상에는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의 한 도로에서 호버보드(Hoverboard)를 타는 한 남성이 보입니다. 잠시 뒤, 중심을 잃은 남성이 호버보드에서 미끄러져 앞으로 고꾸라집니다. 지난 22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32만 22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입니다. 사진·영상= Samir Badra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어어~ 버스가!’ 커피숍 덮친 버스

    ‘어어~ 버스가!’ 커피숍 덮친 버스

    커피숍으로 버스가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언닷컴은 21일 테네시주 내슈빌 ‘3 브라더스 커피숍’에서 대형버스가 후진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오전 시간대 커피숍의 모습이 보인다. 인도와 접해 있는 창측 좌석에는 가게 주인와 관리자가 앉아 있다. 잠시 뒤 무언가의 모습에 놀란 남녀가 자리에서 일어나 뒷걸음친다. 곧이어 대형버스 한 대가 후진하다 커피숍 창문과 충돌하며 멈춰 선다. 당시 현장에 있던 커피숍 관리자 애슐리 산피노는 “처음 버스를 봤을 때 중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면서 “하지만 버스는 창측에 가까워질 때까지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MTA(Metropolitan Transportation Authority) 버스 측은 “버스는 커피숍 맞은 편 주유소에 정차 중”이었으며 “버스 충돌 시 버스에는 운전사를 포함 어떠한 승객도 없었으며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진·영상= Cumberland Transi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관광객 사파리 차량 공격하는 코끼리

    관광객 사파리 차량 공격하는 코끼리

    관광객들이 탄 사파리 차량을 공격하는 코끼리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인 데일리 픽스 앤 플릭스(daily picks and flick)는 지난해 1월 스리랑카 얄라국립공원(Yala national Park)에서 사파리 중인 관광객 차량을 공격하는 야생 코끼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됐다. 3분가량의 영상에는 정차 중인 사파리 차량에 긴 상아를 들이민 채 여성 관광객들을 괴롭히는 코끼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계속된 코끼리의 공격에 여성 관광객들이 비명을 지르고 남성 가이드가 코끼리를 내쫓으려 하지만 소용이 없다. 흥분한 코끼리가 차량 시트 목받이를 상아로 꿰뚫는다. 결국 코끼리가 한눈을 판 사이 사파리 차량이 속력을 내 벗어난다. 한편 스리랑카 내 최대 야생동물 보호구역인 얄라 국립공원은 391평방마일 중 56평방마일을 관광객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이곳에는 아시아 코끼리, 악어, 멧돼지, 물소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표범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영상= lavy90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푸에르토리코 주택가 나타난 거대뱀  ‘아찔’

    푸에르토리코 주택가 나타난 거대뱀 ‘아찔’

    주택가에 나타난 대형 뱀의 모습이 포착됐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지난 19일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수도 산 후안의 한 주택가에서 발견된 거대한 뱀의 모습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주택가 마당 풀숲에 있는 거대한 뱀을 구경하기 위해 몰려든 구경꾼들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물포획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잠시 후, 포획가들이 도구를 이용해 뱀을 풀숲에서 끌어내 트럭에 싣는다. 한편 ‘산 후안’이란 명칭은 콜럼버스가 1493년 처음 이곳에 상륙할 때 지어진 이름이며 ‘부유한 항구’라는 뜻의 ‘푸에르토리코’로 불리게 됐다. 이후 미국과의 전쟁에서 패한 스페인이 1898년 섬을 미국에게 양보하며 미국령이 됐다. 사진·영상= Liveleak.com / Malcolm Meagha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카약에 수영복 걸린 여성 ‘이거 참 난감하네~’

    카약에 수영복 걸린 여성 ‘이거 참 난감하네~’

    카약을 타던 여성이 물로 뛰어드는 순간, 민망한 굴욕을 당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입니다. 이 영상은 지난 1일 탑 그룬트(Top Grunt)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베트남 북부 하롱베이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기암절벽과 어우러지면서 마치 한 폭의 풍경화가 펼쳐집니다. 그곳에서 카약 관광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과 함께 한 여성이 물에 뛰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곧 민망한 광경이 펼쳐집니다. 여성의 수영복이 카약 끝에 걸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진 것. 난처한 상황에 어쩔 줄 몰라 하던 여성은 다행히 일행의 도움으로 민망한 상황에서 벗어납니다. 이 영상은 재미있는 영상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주킨 비디오’에 이전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실수 장면들만 엮어 공개하는 ‘페일 아미 유’ 채널에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하늘에서 ‘용이 내려온 만’이라는 뜻의 하롱베이(下龍灣)는 3000여개의 진귀한 섬들로 이뤄져 있습니다. 영화 ‘인도차이나’(1992년)와 로빈 윌리엄스 주연 ‘굿모닝 베트남’(1987년)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이곳은 지난 1994
  • 호랑이 피한 흑표범, 거대 비단뱀 습격받아 …

    호랑이 피한 흑표범, 거대 비단뱀 습격받아 …

    표범 한 마리가 거대 비단뱀의 습격을 받아 최후를 맞는 영상이 유튜브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게재돼 벌써 1200만 조회수를 넘긴 이 영상은 영상속 사람들의 옷차림으로 미루어 수십년 전에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서 표범은 두 번의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다. 먼저 숲속을 거닐다 호랑이와 마주쳐 혈투를 벌인다. 자신 보다 몸집이 큰 호랑이를 당해내기엔 역부족. 그러나 다행히 호랑이가 공격을 멈추면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다. 위기를 벗어나자 마자 더 큰 위기가 닥친다. 숨을 고르며 걷고 있는 데 숲속에 도사리고 있던 거대 비단뱀 한 마리가 기습을 한 것. 얼핏 보기에도 7~8m는 족히 될 것 같은 비담뱀이 기습적으로 달려들어 표범을 문다. 표범은 사력을 다해 벗어나려고 하지만 비단뱀은 문 곳을 놓아주지 않는다. 비단뱀은 몸통으로 표범의 목을 조이며 공격을 이어간다. 표범은 몇 차례 업치락뒤치락 하면서 저항해보지만 결국 비단뱀의 조임을 이겨내지 못하고 숨이 끊어진다. 비단뱀의 운수도 여기까지다. 멀리서 이 광경을 지켜보던 사냥꾼들이 큰 포획틀을 들고 비단뱀을 향해 다가간다. 위협을 느낀 비단뱀은 표범을 조이던 몸통을 풀어 대응하려고 한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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