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이스라엘 경비원 칼로 공격하는 팔레스타인 여성

    이스라엘 경비원 칼로 공격하는 팔레스타인 여성

    팔레스타인 여성이 이스라엘 경비원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는 영상이 공개됐다.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메일은 요르단강 서안 지역 베이타르 일리트 유대인 정착촌 입구에서 팔레스타인 여성이 이스라엘 경비원에게 칼을 휘두르는 CCTV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영상에는 검정 차도르를 입은 한 여성이 가방을 든 채 정착촌 입구로 다가온다. 여성의 등장에 입구를 지키고 있던 이스라엘 남성 경비원이 밖으로 나와 여성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다. 경비원이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동안 여성은 주위를 살피며 가방에 손을 넣는다. 곧이어 여성은 자신의 가방에서 칼을 꺼내 들어 경비원을 찌른다. 여성의 모습에 놀란 경비원이 뒷걸음치며 피한다. 현지 경찰에 의하면 여성의 공격으로 남성 경비원은 가벼운 상처를 입었으며 팔레스타인 여성은 경비원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당해 예루살렘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이 여성은 22살의 할바 알리얀(Halva Aliyan)으로 유대인 정착촌에 잠입해 정착촌 버스정류장의 승객들을 대상으로 테러를 저지를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Mario Nilova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中 건물서 투신하려던 여성 극적 구조

    中 건물서 투신하려던 여성 극적 구조

    건물 옥상에서 투신을 시도하던 여성이 극적으로 구조되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영국 미러는 건물에서 투신을 시도한 중국 여성의 자살 순간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라이브릭 등 동영상 사이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건물 옥상에 걸터앉아 자살소동을 벌이고 있다. 이어 여성은 난간에서 일어서더니 건물 아래로 뛰어내리길 시도한다. 이때, 여성을 구하고자 건물 옥상에 올라간 남성들이 그녀가 뛰어내리려는 순간, 팔을 잡아채 옥상 위로 끌어올린다. 조금만 늦었어도 끔찍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 다행히 여성이 무사히 구조되는 것을 본 사람들은 이내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환호한다. 한편, 최근 중국에서는 다리에서 투신하려던 30대 여성을 버스 운전기사가 구조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영상=TruthTube, TITANVORTEX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깜짝영상] 건물과 건물 사이 점프하는 놀라운  ‘파쿠르’  액션

    [깜짝영상] 건물과 건물 사이 점프하는 놀라운 ‘파쿠르’ 액션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넘는 ‘파쿠르’(Parkour) 액션 영상이 화제다. ‘파쿠르’란 ‘야마카시’의 멤버 다비드 벨 (David Belle)에 의해 창시된 이동 기술로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 넘는 것은 물론, 계단 등 도심 속 다양한 장애물을 넘고 구르며 역동적인 동작을 선보이는 신체훈련법. 영상에는 ‘파쿠르’ 트레이서들이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넘거나 다양한 지형지물을 이용해 장애물을 건너 뛰는 모습이 담겨 있다. ‘파쿠르’는 장애물을 뛰어 넘으며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두려움을 이겨내며 정신 훈련까지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곡예같은 역동적인 액션은 ‘야마카시’(2001), ‘13구역’(2004), ‘프리러너’(2011) 등의 영화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사진·영상= PKOU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이건 무슨 상황?’ 거꾸로 박힌(?) 비행기 外

    [별별영상] ‘이건 무슨 상황?’ 거꾸로 박힌(?) 비행기 外

    축구 경기 중 상대편 선수가 찬 축구공에 두 번씩이나 얼굴을 맞은 선수가 있습니다. 그는 결국 충격으로 그라운드에서 쓰러지고 맙니다. 코미디 프로그램의 한 장면과도 같은 이 상황은 다양한 실수 장면들을 소개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 ‘FailArmy’에 소개된 영상의 한 장면입니다. 이 밖에도 경비행기 한 대가 착륙도중 아찔한 상황을 맞이하는 순간을 비롯해 트램펄린 위에서 백 텀블링을 시도하던 남성이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는 난처한 상황에 처하는 등 다양한 돌발순간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처럼 일상 속, 예상치 못한 다양한 실수 장면들이 담긴 해당 영상은 누리꾼들에게 많은 웃음을 주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 영상=FailArmy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깜찍영상] 코카틸앵무새가 부르는 아담스 패밀리 테마송

    [깜찍영상] 코카틸앵무새가 부르는 아담스 패밀리 테마송

    페이스북 이용자 코트니 맥마온(Courtney McMahon)이 게재한 노래부르는 코카틸앵무새 영상이 화제네요. 앵무새가 부르는 노래는 놀랍게도 아담스 패밀리(The Addams Family, 1991 제작) 영화의 테마송을 노래한다. 앵무새는 심지어 중간 중간 주인의 손가락튕기기 제스처를 기다리며 박자에 맞춰 테마송을 이어간다. 사진·영상= DailyPicksandFlick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케이지 안 다이버 갑자기 공격하는 거대 백상아리

    케이지 안 다이버 갑자기 공격하는 거대 백상아리

    저돌적인 백상아리의 공격 모습이 포착됐다. 8일(현지시간) 유튜브 이용자 ‘스펜서 레일리’(Spencer Reilly)가 게재한 12초 길이의 영상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간스바이 해안 상어 케이지 안에서 상어 체험하는 다이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는 물속 상어 케이지로 돌진해 공격하는 거대한 백상아리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갑작스러운 상어의 공격에 케이지 안 다이버들이 화들짝 놀라며 웃음을 터트린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간스바이 해변은 잦은 백상아리의 출몰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함 해변에 속하며 ‘백상아리 다이빙 체험’으로 유명하다. 사진·영상= Spencer Reilly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블랙박스] 빗길 과속 추월 ‘끔찍한 결말’

    [블랙박스] 빗길 과속 추월 ‘끔찍한 결말’

    빗길에서 과속과 무리한 추월을 시도하던 차량의 처참한 사고 순간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23일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 지방에 있는 항구도시 템류크 인근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이 사고는 차량에 장착된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 영상은 최근 유튜브 등 각종 동영상 사이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지며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당시 사고 지점은 비가 내려 노면이 젖어 있고 시야가 어두운 상태로 사고 위험이 높은 곳임이 확인된다. 그런데 이때 승용차 한 대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빠른 속도로 추월을 시도한다. 맞은 편 차선에는 대형 트럭이 달려오고 있음에도 무리한 추월을 감행한 해당 승용차는 이내 중심을 잃고 비틀거리다 결국 트럭과 충돌한다. 이어 뒤따르던 차량과 2차 충돌이 이어지면서 처참한 광경이 펼쳐진다. 이날 사고 차량 운전자는 구조대 도착 전에 이미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은 빗길 과속과 무리한 추월 등 잘못된 운전이 불러온 엄청난 결과를 보여주며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실제 우리나라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비가 내리는
  • [한줄 영상] 스타워스  ‘츄바카’  투표하려다 경찰에 체포?

    [한줄 영상] 스타워스 ‘츄바카’ 투표하려다 경찰에 체포?

    스타워스 시리즈의 털복숭이 ‘츄바카’가 경찰에 체포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네요. 영국 텔레그래프 등이 보도한 이 흥미로운 사건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5일 우크라이나 오데사 지역의 지방선거 투표소에서 생긴 일입니다. 새로운 스타워스 영화의 개봉을 앞둔 상황에서 츄바카 복장을 한 이 사람은 오데사 지방선거에 출마한 ‘다스 베이더’ 후보의 지지운동을 선거당일 한 혐의로 체포됩니다. ‘츄바카’는 차량 등록증을 제시하라는 경찰의 요구를 거부하는 등 영화 속 반란군 캐릭터처럼 고분고분하지 않자 경찰관 여러명이 투표소로 진입하려는 그의 차를 막고 실랑이 끝에 제압합니다. 지역 매체에 따르면 ‘츄바카’는 나중에 무사히 석방되었답니다. 우리나라도 ‘다스 베이더’ 같은 복장을 한 후보나 ‘츄바카’ 같은 복장을 한 지지자들이 나오면 유권자의 지지를 받을까요...?? 사진 영상= Ruptly TV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한줄 영상] 다른 사람 신발 벗겨 냄새 맡고 바닥 핥는 청년

    [한줄 영상] 다른 사람 신발 벗겨 냄새 맡고 바닥 핥는 청년

    누군가 버스에 앉아있는 내 신발을 벗겨 냄새를 맡고 밑창을 핥는다면 어찌해야할까요? 이런 황당한 일이 지난 3일 중국 산동성에서 일어났습니다. 버스 CCTV를 보면 퉁퉁하고 젊은 친구가 버스에 탑니다. 그는 잠시 두리번 거리다 좌석에 앉더니 잠시후 맞은편 자리에 앉아있는 노인 곁으로 다가갑니다. 다짜고짜 노인의 왼쪽발을 들어올려 신발을 벗긴 젊은 친구는 킁킁 대며 신발바닥의 냄새를 맡더니 갑자기 밑창을 핥기 시작합니다. 당황한 노인이 신발을 달라고하자 신발을 돌려주고 빈자리가 많은 버스에서 노인 근처에 서있습니다. 결국 노인이 황당해하며 앞자리로 자리를 옮기며 영상은 끝이 납니다. 산동성 지역매체에 따르면 젊은 청년이 왜 그런 기이한 짓을 했는지, 그 청년은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신 같으면 이럴 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사진 영상=MOVIE & STAR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골리앗 그루퍼, 다이버가 잡은 물고기 ‘슬쩍’

    골리앗 그루퍼, 다이버가 잡은 물고기 ‘슬쩍’

    다이버가 잡은 물고기를 가로채는 대형 물고기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6일 호주 나인뉴스는 미국 멕시코 만(Gulf of Mexico) 바다 속에서 작살로 물고기를 잡던 다이버가 사냥감을 도난당하는 순간이 포착된 영상을 소개했다. 다이버가 애써 잡은 물고기를 가로챈 녀석의 정체는 ‘골리앗 그루퍼(Goliath Grouper)’. 상어를 잡아먹는 물고기로도 잘 알려진 골리앗 그루퍼는 몸길이 2m, 몸무게는 300kg이 넘는 대형 어종이다. 당시 다이버를 당황하게 한 골리앗 그루퍼의 흥미로운 모습은 지난 5일 ‘내셔널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은 바다 속 난파선 주변을 탐색하는 다이버의 시점으로 시작된다. 이어 그는 작살로 물고기를 잡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어디에선가 갑자기 등장한 골리앗 그루퍼의 모습에 다이버는 깜짝 놀란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다이버가 다시 작살로 물고기를 명중시킨다. 그러나 이내 골리앗 그루퍼가 등장해 작살로 잡은 물고기를 낚아채 달아난다. 커다란 덩치에 힘까지 센 골리앗 그루퍼에게 순식간에 물고기를 빼앗긴 다이버는 몹시 흥분해 분노를 표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물고기
  • [한줄 영상] 소리나는 신발 신은 아이 반응은?

    [한줄 영상] 소리나는 신발 신은 아이 반응은?

    어린 아이들이 신는 신발 중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는 것이 있습니다.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삑 삑’하고 새어나오는 이 소리는 아이들의 기분을 들뜨게 합니다. 최근 소리가 나는 신발을 처음 신게 된 아이의 귀여운 반응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아메리카 퍼니스트 홈 비디오(America‘s Funniest Home Videos)’가 소개한 해당 영상에는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소리가 나자, 이를 의아하게 여기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순수한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분명히 어디선가 소리가 나는데, ‘도무지 알 수 없다’는 아이의 표정은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 영상=America’s Funniest Home Video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주간 핫 영상] ‘시속 160km’ 질주하며 묘기 부리던 바이커의 최후

    [주간 핫 영상] ‘시속 160km’ 질주하며 묘기 부리던 바이커의 최후

    오토바이로 묘기를 부리던 남성이 아찔한 사고를 당하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2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같은 날 주킨비디오 유튜브 채널에 게재되며 화제가 된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미국의 한 남성이 시속 160km로 달리는 오토바이 앞바퀴를 드는 묘기를 선보이다 처참한 사고로 이어지는 순간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동료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남성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남성은 두 발을 오토바이 뒤쪽에 올린 채 앞바퀴를 드는 묘기를 시작한다. 그렇게 10여 초를 내달린 후 남성은 착지를 시도한다. 이 과정에 오토바이가 균형을 잃으면서 넘어지고 순식간에 그는 바닥에 내동댕이쳐진다. 사고를 당한 남성은 다행히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지만, 반바지와 티셔츠 차림이어서 자칫 크게 다칠 수 있는 상황. 그럼에도 그는 큰 부상도 입지 않은 채 목숨을 건진 기적을 경험한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가 무사해서 천만다행”이라면서도, “그의 실수로 다른 사람들마저 큰 사고를 당할 수 있었던 매우 위험한 행동이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사진 영상=JukinVideo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주간 핫 영상] 만화 속 ‘톰과 제리’는 잊어라

    [주간 핫 영상] 만화 속 ‘톰과 제리’는 잊어라

    ‘톰과 제리’는 우둔한 고양이와 꾀 많은 생쥐 이야기를 그린 어린이 만화영화다. 극중 ‘톰’은 ‘제리’를 잡아먹으려고 갖은 꾀를 짜내지만 늘 골탕만 먹는 덩치 큰 고양이다. 하지만 만화와 달리 골탕 먹는 고양이 ‘톰’ 보다 녀석의 눈을 피하고자 안간힘을 쓰는 생쥐 ‘제리’의 모습이 더 현실적이다. 적어도 이번에 소개할 영상이 그렇다. 1일 영국 미러는 최근 러시아 무르만스크주 주도 무르만스크에서 포착된 현실의 ‘톰과 제리’ 영상을 소개했다. 고양이가 쥐를 잡으려는 모습이 담긴 이 영상은 만화와는 다른 결말이 눈길을 끈다. 영상을 보면, 고양이 한 마리가 차량 바퀴 주변을 분주히 움직이며 뭔가를 찾고 있다. 이때 쥐 한 마리가 타이어 휠 부분에 딱 달라붙은 채 숨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야말로 ‘쥐 죽은 듯’ 숨어 있는 이 녀석을 찾고자 고양이가 분주히 주변을 살피는 것이다. 그렇게 차량 하부를 수색하던 고양이가 결국 바퀴에 숨어 있는 쥐를 발견하면서 이내 ‘제리 사냥’에 성공한다. 이후 고양이는 입에 쥐를 물고 유유히 자리를 떠난다. 이 영상은 지난 5월 유튜브에 공개됐다. 만화영화 ‘톰과 제리’를 연상시키는 상황과 함께 영화 ‘죠스’의 긴장감 있
  • “종교있는 집 아이가 더 이기적이고 베풀지 않아”

    종교가 있는 가정환경에서 자란 어린이들이 종교가 없는 집의 아이들보다 훨씬 더 이기적이고 베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앙심이 두터운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더 이타적이고 관대할 것이라는 통념이 전혀 근거가 없다는 얘기다. 6일(현지시간) 유명 의학저널 ‘커런트 생물학’에는 미국 시카고대학 연구팀이 캐나다, 중국, 요르단, 터키,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6개 나라의 5∼12세 어린이 1천170명을 대상으로 종교와 이타심·베품 등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분석한 논문이 실렸다. 분석 대상 어린이의 24%는 기독교, 43%는 이슬람교의 가정환경에서 자랐고, 27.6%는 특정 종교가 없는 집에서 자란 아이들로 분류됐다. 연구팀은 우선 ‘이타심’ 정도를 측정하고자 각각의 어린이들에게는 한명당 10개씩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를 갖게 한 뒤 ‘낯선’ 주변의 어린이들에게 나눠주도록 했다. 또 ‘도덕성’ 측정을 위해 한 어린이가 다른 사람과 우연히 또는 의도적으로 부딪히는 장면을 담은 애니매이션 동영상을 보도록 한 뒤 이들의 행동을 평가하도록 했다. 그러자 종교가 없는 집에서 자란 어린이들은 평균 4.1개의 스티커를 낯선 다른 어린이에게 나눠줬다. 반면에 종
  • [주간 핫 영상] 영양 사냥하는 사자 포착

    [주간 핫 영상] 영양 사냥하는 사자 포착

    수사자 한 마리의 날카로운 사냥술이 포착된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유튜브 계정 ‘100100Channel’에 올라온 이 영상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에서 촬영됐습니다. 영상은 소와 비슷한 외모를 가진 검은꼬리누(Wildebeest, 영양)가 집단으로 이동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흙먼지를 일으키며 빠르게 이동하는 녀석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이때, 수사자 한 마리가 바닥에 배를 붙이고 잔뜩 움츠린 채 사냥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이어 ‘바로 지금!’이라고 판단했는지 녀석은 전광석화와 같이 몸을 날려 검은꼬리누 한 마리를 제압합니다. 순식간에 목을 문 사자는 사냥감의 숨통이 끊길 때까지 기다립니다. 검은꼬리누가 녀석에게서 벗어나고자 몸부림쳐 보지만 그 모습조차 초라해 보일 뿐입니다. 결국 사자가 숨통이 끊어진 먹잇감을 물고 이동하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됩니다. 한편, 지난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에서 쿠두(Kudu·뿔이 뒤틀린 큰 영양)를 사냥하는 수사자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사진 영상=100100Channel, Kruger Sightings(Youtube) 영상팀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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