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앞차 추월하려다 갑자기 공중으로…

    앞차 추월하려다 갑자기 공중으로…

    무리한 추월이 끔찍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에도, 이를 간과하는 운전자들이 많다. 최근 이들에게 경종을 울릴만한 교통사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15일 루마니아 보토샤니주에 있는 도로호이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동일 방향으로 화물차와 승용차가 앞뒤로 나란히 달리고 있었다. 이때, 승용차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추월하려던 중 갑자기 중심을 잃고 전복되는 사고를 당한 것. 이 끔찍한 사고 순간은 뒤따르는 또 다른 차량의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기록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추월을 시도하던 승용차가 균형을 잃더니 이내 공중에 튀어 올라 회전한 후에야 바닥으로 떨어진다. 이날 사고가 난 차량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4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지 경찰 관계자는 “차량이 팬케이크처럼 크게 파손되는 큰 사고였지만, 다행히 사고차량 탑승객들에게 행운이 따랐다”고 전했다. 한편 유럽연합(EU)이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EU국가 중 루마니아가 교통사고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U의 2010∼2013년 교통사고 분석 결과, 루마니아는 100만명
  • ‘내 왕관 돌려줘!’…세상에 이런일이

    ‘내 왕관 돌려줘!’…세상에 이런일이

    20일(현지시간) 라스베가스 네바다 플래닛 헐리우드 리조트 & 카지노에서 열린 2015 미스 유니버스 진행중 실수로 2015 미스 유니버스로 2015 미스 콜롬비아 아리아드나 쿠티에레즈미스가 지명되어 미스 유니버스 왕관을 다시 되찾아 2015 미스 필리핀 피아 알론조 우르츠바치에게 씌워 주는 해프닝이 벌어지고 있다. ⓒ AFPBBNews=News1
  • 미스 유니버스 ‘난장판’…엉뚱한 후보에 왕관·차량돌진에 사상자

    미스 유니버스 ‘난장판’…엉뚱한 후보에 왕관·차량돌진에 사상자

    세계적인 미인 대회인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우승자를 잘못 발표해 왕관을 줬다가 뺐는 촌극이 벌어졌다. 또 시상식장 밖에서는 인도로 차량이 돌진해 최소 1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치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대회 시상식에서 사회자인 코미디언 스티브 하비가 미스 콜롬비아 아리아드나 구티에레스를 미스 유니버스라고 발표했다. 구티에레스는 바로 왕관을 쓰고 의례적인 미소를 띠면서 청중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하지만 미스 유니버스의 영광은 오래가지 않았다. 구티에레스가 열광 중인 청중을 향해 키스를 날리는 순간 사회자인 하비가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하비는 “제가 사과를 해야 합니다. 2015년 미스 유니버스는 필리핀입니다”라고 새로운 음악과 함께 우승자를 정정 발표했다. 이후 구티에레스는 황급히 자리를 떴고 ‘진짜’ 미스 유니버스인 필리핀 대표 피아 알론소 워츠바흐는 믿기지 않는 듯 한동안 멍하니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 TV 생방송을 통해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왕관의 주인공이 순식간에 바뀐 것이다. 하비는 당혹감을 느껴 야유를 보내는 청중을 진정시키고자 말까지 더듬으며 노력했다. 그는 “나의
  • 2015년 야생동물 굴욕·감동·감탄 순간 TOP10

    2015년 야생동물 굴욕·감동·감탄 순간 TOP10

    2015년 한 해 동안 서울신문TV에 소개한 야생동물이 담긴 영상들 중 ‘최고 인기를 누린 영상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매섭게 먹잇감을 사냥하는 모습부터 엉뚱하고 귀여운 행동을 하는 모습, 동족을 아끼는 따뜻한 모습, 또 한 편의 드라마를 연상케 할 정도로 인간과 교감하는 신비로운 모습까지. 야생동물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경탄과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살다 보면 이럴 때도 있다, 야생동물들의 굴욕 1. ‘나 좀 도와줘~’ 먹이통에 머리 낀 사자의 굴욕 2. ‘깜짝이야’ 멧돼지 사냥하던 표범 눈 마주치자 ‘화들짝’ 3. 버팔로 피해 나무에 올라간 사자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들 4. 물에 빠진 형제 구해내는 새끼 백호들 5. 진흙탕에 빠진 코끼리 구조 나선 中 주민들 6. 새끼 지키려 뱀과 맞서 싸우는 토끼 포착 잡느냐 잡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7. 괴력의 검독수리·생존의 염소 ‘필사의 대결’ 8. 사자, 땅속 멧돼지 어떻게 사냥하나 봤더니 ‘살벌’ 9. 표범의 전광석화 같은 사냥술 생생포착 10. 악어 사냥하는 재규어 포착 ‘살벌’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내 오토바이 어디갔어?’  열차 충돌에 살아남은 기적男

    ‘내 오토바이 어디갔어?’ 열차 충돌에 살아남은 기적男

    ‘하늘이 도운 사나이’ 오토바이 탄 남성이 열차에 치였지만 극적으로 생존하는 모습이 최근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소개됐다. 영상에는 지난 20일 외국의 기찻길을 향해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한 남성의 모습이 보인다. 남성이 언덕을 올라 철로 앞에 멈추는 순간, 빠른 속도로 열차가 지나가며 오토바이 앞바퀴와 충돌한다.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남성이 쓰러지며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 눈깜짝할 사이 자신의 오토바이를 잃은 남성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며 언덕길을 내려온다. 사진·영상= LiveLeak Channe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하역작업 방해하던 깡패 한 방에 큰 대자로...

    하역작업 방해하던 깡패 한 방에 큰 대자로...

    하역 작업 방해하던 깡패의 낭패보는 순간이 카메라에 잡혔다.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이 소개한 영상에는 미국의 한 도롯가에서 트럭에서 박스를 하역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상의를 벗은 한 흑인남성이 트럭으로 다가가 일하고 있는 남성들을 방해한다. 남성의 계속된 방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물건을 내리는 데 열중인 남성들. 마침내 흑인남성은 트럭에서 물건을 내려 가게로 옮기려던 남성의 박스를 내친다. 곧이어 트럭 위 검은색 상의 차림의 덩치 큰 사내가 내려와 흑인남성과 싸움을 시작한다. 남성은 흑인남성을 단번에 제압해 얼굴에 주먹을 날린다. 남성의 주먹에 맞은 흑인남성이 넉아웃된다. 잠시 뒤, 한 남성이 다가가 남성을 살피며 깨운다. 남성이 가까스로 바닥에서 일어선다. 사진·영상= KDN TUB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투탕카멘 ‘유모’ 무덤 사상 첫 공개 “투탕카멘 누이일 수도”

    고대 이집트 소년왕 투탕카멘의 유모로 알려진 ‘마이아’의 무덤이 발견 20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됐다고 AFP와 AP통신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집트 고대유물부는 이날 카이로 남부 사카라에 있는 마이아의 무덤을 내달 일반 공개에 앞서 언론에 공개했다. 이 무덤은 1996년 프랑스 고고학자 알랭 지비가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20㎞가량 떨어진 사카라에서 발굴했다. 사카라는 고대 이집트에서 고관들의 묘지였던 지역이다. 무덤은 모두 세 개의 방으로 이뤄져 있으며 그 벽면은 마이아의 모습 등이 새겨진 부조로 장식돼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첫 번째 방은 마이아의 현세의 삶을 위한 것이고 두 번째 방은 장례 의식에 바쳐졌다고 전했다. 두 번째 방의 벽면에는 공물을 바치러 온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마이아가 새겨져 있다. 가장 규모가 큰 세 번째 방에는 마이아의 여러 모습이 조각된 네 개의 기둥이 있으며 그 안에 있는 작은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묘실이 나온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덤뿐 아니라 마이아로 불리던 무덤 주인이 단순한 유모가 아니라 투탕카멘의 누이인 메리타텐일 수 있다는 연구 내용도 함께 공개됐다. 맘두 알다마티 이집트 고대유물부 장관은 마이아의 무
  • 대낮 버스서 옆자리 여성 가슴을…

    대낮 버스서 옆자리 여성 가슴을…

    중국의 버스에서 옆자리 여성의 가슴을 만지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게재된 영상에는 버스 옆자리 좌석에 앉은 여성의 가슴을 만지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성은 무릎 위에 가방을 올린 채 양팔을 엇갈려 끼고 여성의 가슴을 만지려 한다. 잠시 뒤, 마주 보는 좌석으로 한 중년남성이 다가와 앉는 순간, 남성은 여성의 가슴 만지던 손을 빼며 멋쩍은 표정을 짓는다. 한편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같은 남자로서 부끄럽네요”, “바로 신고합시다”, “저런 짓을 왜 할까요?” 등 질타하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Liveleak.com / Compendium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여성에게 ‘똥침’한 돌고래 포착

    여성에게 ‘똥침’한 돌고래 포착

    수영복을 입은 여성에게 짓궂은 장난을 치는 돌고래 영상이 화제다. 지난 18일 영국 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은 최근 온라인상에 화제가 되고 있는 ‘똥(?)침을 놓는 돌고래’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에는 돌고래 한 마리가 수영복을 입은 여성의 엉덩이를 찌르는 일명 ‘똥침’을 놓는 순간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수영복과 구명조끼를 입은 여성이 배에 오르고 있다. 이때 돌고래 한 마리가 물 밖으로 머리를 내밀더니, 이내 주둥이로 여성의 엉덩이를 찌르며 장난을 친다. 당황한 여성과 이를 지켜보는 이들은 어이없는 상황에 그저 한바탕 웃음을 터뜨린다. 외신들은 미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해당 영상이 최근 SNS와 각종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퍼지며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돌고래는 평소 장난을 잘 치고 사람과 친숙한 것은 물론 뛰어난 지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지난달에는 노인과 장난을 치며 노는 돌고래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트렁크서 튀어나와…X-mas트리 들고 5초만에 다시 ‘쏙’

    트렁크서 튀어나와…X-mas트리 들고 5초만에 다시 ‘쏙’

    영국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훔쳐가는 남성의 절도 행각이 녹화된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16일(이하 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현지 매체는, 최근 웨스트요크셔주(州) 브래드포드 클레이턴의 한 거리에 있는 상점 밖에서 일어난 ‘크리스마스트리 절도사건’의 CCTV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승용차 한 대가 화분과 꽃들이 놓여 있는 상점 앞에 멈춘다. 이후 트렁크가 열리자 한 남성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곧장 트렁크에서 빠져나와 상점 앞에 놓여 있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챙겨 차량 트렁크에 탑승하고서 유유히 현장을 떠난다. 이처럼 코미디 영화에서 나올법한 이들의 범행 장면에 피해 상점 주인은 실소를 금치 못했다. 상점 주인 존 서머스는 “만약 CCTV 영상을 보지 못했다면, 크리스마스트리를 도난당했다는 사실도 눈치 채지 못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도난당한 크리스마스트리는 40파운드(한화 약 7만원 가량)에 판매되는 상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건을 접수한 웨스트요크셔 경찰은 지난 13일(일) 오후 1시 30분쯤 발생한 이 사건의 용의자를 쫓는 한편,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사진 영상=World News 24/7 영상팀
  • ‘요건 몰랐지?’ 새끼 고양이의 치고 빠지기

    ‘요건 몰랐지?’ 새끼 고양이의 치고 빠지기

    액션 배우 뺨치는 새끼 고양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7일 호주 나인뉴스는 아비 카탈도(Abbie Cataldo)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새끼 고양이의 별난 액션’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덩치 큰 어른 고양이와 소파 밑에 머리를 처박고 있는 작은 새끼 고양이 한 마리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잠시 후 작은 고양이가 어른 고양이 꼬리를 툭툭 치며 장난을 시작합니다. 작은 녀석의 장난이 성가신 지 큰 고양이가 고개를 돌립니다. 그러자 녀석은 재빨리 소파 아래로 피한 후 고개만 빼꼼히 내민 채 눈치를 살핍니다. 그런데 이 녀석, 이내 몸을 뒤집더니 두 발로 소파를 발판삼아 어른 고양이를 향해 빠르게 튀어나갑니다. 그렇게 녀석은 큰 고양이 꼬리를 건들고 난 후 다시 소파 아래로 도망가기를 반복합니다. 짓궂은 장난으로 큰 고양이에게 도발하는 작은 녀석의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그저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미션 임파서블의 톰크루즈 놀이하는 작은 고양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습니다. 사진 영상=Abbie Cataldo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덤프트럭에 밟혀 경운기 산산조각…운전자의 ‘대반전’

    덤프트럭에 밟혀 경운기 산산조각…운전자의 ‘대반전’

    중국에서 덤프트럭과 충돌한 경운기가 산산조각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운기 운전자가 기적처럼 목숨을 건져 화제다. 17일 미국 매체 ABC13은 최근 중국 동부 내륙에 있는 안후이성 톈창 시(市)의 한 교차로에서 덤프트럭과 경운기가 충돌한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당시 좌회전 중이던 경운기가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덤프트럭과 충돌했다. 화물을 잔뜩 싣고 달리던 덤프트럭이 미처 속력을 줄이지 못하면서 경운기와 충돌한 것. 이에 경운기는 충돌 즉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산산조각이 났다. 사고 당시 참혹한 순간이 담겨 있는 폐쇄회로(CC)TV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덤프트럭과 경운기의 충돌 순간과 이 탓에 경운기 운전자가 순식간에 화단 쪽으로 튕겨나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사고 당시 양쪽 차선의 신호등이 모두 녹색 신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직진과 좌회전 신호가 동시에 들어온 것. 이에 대해 현지 경찰은 “경운기가 직진하는 트럭을 양보한 후 좌회전을 해야했다”며 경운기 운전자에게 책임을 돌렸다. 그러자 사고 소식을 접한 많은 이들이 중국의 교통신호 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반박하며 질타를 쏟아냈다. ABC
  • [주간 핫 영상] 차에 깔린 여성 구하려 차량을 1분만에 ‘번쩍’

    [주간 핫 영상] 차에 깔린 여성 구하려 차량을 1분만에 ‘번쩍’

    차 밑에 깔린 여성을 구하는 행인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여성은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 전용도로를 지나다 승용차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14일 영국 미러는 등 외신들은 중국 광시좡족 자치구 류저우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전하며 사고 순간이 기록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저우시의 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탄 여성과 승용차가 충돌했다. 당시 차량이 접촉사고 발생 후 멈추지 않고 계속 주행해 자전거에 타고 있던 여성이 승용차 밑으로 빨려 들어가는 끔찍한 사고로 이어졌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사고를 목격한 행인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달려와 사고 주변으로 몰려든다. 이들은 여성을 구하고자 힘을 모아 신속하게 차량을 들어 올려 옆으로 옮긴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20여 명의 행인들은 1분여 만에 차를 들어 올려 여성을 구조했다. 즉시 병원으로 옮겨진 여성은 다행히 가벼운 타박상만 입었을 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사고 잘잘못을 떠나, 피해자를 구조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감동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상=CCTV 영상팀 seoultv@seoul.co.k
  • ‘갈증 달래기 힘드네!’ 물통 속 물 먹는 염소 모습

    ‘갈증 달래기 힘드네!’ 물통 속 물 먹는 염소 모습

    자신의 키보다 더 큰 물통의 물을 먹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염소의 모습이 재미있네요. 지난 2011년 유튜브에 게재된 3분가량의 영상에는 목장에서 키우는 염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 중 어른 염소가 자신의 키보다 더 높은 물통 속의 물을 먹기 위해 고개를 옆으로 기운 상태로 긴 혀를 내밀어 목을 축입니다. 염소의 이상(?)한 자세에 농장 여주인의 웃음이 터집니다. 아마도 농장주는 염소를 위해 물통을 바꿔야 할 듯합니다. 사진·영상= shmunshmin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황당영상] 가정집 침입한 도둑 내쫓는 견공

    [황당영상] 가정집 침입한 도둑 내쫓는 견공

    남의 집에 침입해 도둑질하려던 남성의 낭패 보는 순간이 CCTV에 포착돼 화제다.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 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은 지난 3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물건을 훔치려는 도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관문 앞 세워진 트레일러에서 무언가 훔치려고 서성이는 도둑의 모습이 보인다. 잠시 뒤, 커다란 개 한 마리가 뛰어와 도둑을 물기 시작한다. 갑작스러운 큰 개의 공격에 당황한 남성이 도망쳐 보지만 개는 계속해 남성을 뒤쫓으며 위협한다. 마당에 있던 다른 두 마리의 개들도 큰 개를 뒤따르며 돕는다. 드디어 큰 개가 도둑에게 또다시 달려들어 공격을 감행하자 도둑이 땅에 쓰러진다. 허겁지겁 일어선 도둑이 개들을 피해 줄행랑친다. 사진·영상= Middelburg Observe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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