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밥 주려다 되레 물고기 밥 될 뻔한 남성
미국의 한 남성이 대형 물고기인 타폰에게 팔이 물리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미국 매셔블 등 외신들은 스코티 피어스 주니어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그의 동료 루크가 타폰에게 팔을 물리는 아찔한 순간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이들이 탄 보트 아래에서 여러 마리 타폰이 헤엄치고 있다. 루크는 타폰에게 먹이를 주고자 고기들을 향해 손을 뻗는다. 이때, 타폰 한 마리가 물 위로 튀어 오르더니 커다란 입을 벌려 그의 손을 덥석 문다.
순식간에 타폰에게 봉변을 당한 루크는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형 바닷물고기인 타폰은 몸길이 2.5m, 무게 160㎏까지 자라는 어종으로 힘이 세고 큰 입을 가졌다.
사긴 영상=EagleViral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