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꽃길을 걷는 소년’

    ‘꽃길을 걷는 소년’

    17일(현지시간) B.C 애버츠퍼드 튤립 축제. 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별영상] 운전 중 발생한 아찔한 순간들

    [별별영상] 운전 중 발생한 아찔한 순간들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려면 안전거리 확보는 물론 안전속도 준수, 안전벨트 착용 등이 필수입니다. 그럼에도 ‘나 하나쯤이야’, ‘설마’와 같은 안일한 생각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불러옵니다. 인기 유튜브 채널 페일아미는 지난 12일 운전 중 발생한 아찔한 사고 순간들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은 안전거리를 무시한 채 주행하던 차량이 앞 차량을 들이받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어 4명이 탑승한 오토바이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이들은 헬멧을 비롯해 어떠한 안전장비도 착용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 밖에도 강한 바람을 이기지 못해 트럭이 전복되는가 하면, 나무가 쓰러지면서 주행 중인 차량을 덮치는 순간 등 자연재해로 야기되는 참혹한 사고 순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돌발적인 사고 장면들로 이뤄진 해당 영상은 누리꾼들의 호응 속에 320만이 넘는 조회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영상=FailArmy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박멸하자’…모기가 된 호세프 대통령

    ‘박멸하자’…모기가 된 호세프 대통령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탄핵안이 17일(현지시간) 브라질 하원 전체회의에서 통과돼 최종 결정은 상원의 손으로 넘어갔다. 사진은 이날 탄핵 찬성 시민들이 상파울루에서 호세프 대통령을 상징하는 모기인형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 호세프 대통령은 그동안 정쟁을 중단하고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 숲 모기 박멸에 주력하자고 주장해왔다.AP 연합뉴스
  • [생생영상] ‘혼자서도 잘해요’ 머리 감는 오랑우탄

    [생생영상] ‘혼자서도 잘해요’ 머리 감는 오랑우탄

    스스로 씻는 오랑우탄이 모습이 인터넷상에서 화제입니다. 한 손으로 호스를 든 채 세수를 하는 오랑우탄. 곧이어 머리에 물을 적신 후, 비누칠을 합니다. 양손을 이용해 머리를 감는 오랑우탄의 모습이 마치 사람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비누칠을 마치자 호스를 들고 깨끗이 머리를 씻어냅니다. 국제적 멸종위기 1급인 오랑우탄은 지능이 높고 감정표현이나 모성애가 사람과 가장 비슷한 동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영상= Arch Vide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잠 청하는 에콰도르 지진 대피자들

    잠 청하는 에콰도르 지진 대피자들

    17일(현지시간) 에콰도르 포르토비에호 지역에서 전날 발생한 지진으로 대피한 주민들이 응급센터 밖에 설치된 임시 텐트 안에서 잠을 청하고 있다.AP 연합뉴스
  • 이란서 주유 중 폭발하는 LPG 차량  ‘아찔’

    이란서 주유 중 폭발하는 LPG 차량 ‘아찔’

    17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최근 이란의 한 주유소에서 주유 중 폭발하는 아찔한 모습이 담겨 있다. 연료 주입 중인 차량 두 대와 차 밖에서 이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차 뒤쪽에 서 있던 아이가 아빠의 손을 잡고 뒤돌아가려는 순간, 건너편 연료 주입 중인 LPG 차량이 폭발한다. 차량 폭발로 인한 파편에 주유기가 파손되고 폭발 후폭풍에 사람들이 밀려 쓰러지며 주유소는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다행스럽게도 폭발 후 화염이 일지 않아 더 큰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VideosEliteVid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절벽으로 변한 도로변

    절벽으로 변한 도로변

    지난 14일 오후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한 후 다음 날까지 사망자 9명이 확인됐고, 16일 오전 1시 25분 규모 7.3의 강진이 재차 발생하면서 17일 까지 사망자가 42명으로 급증했다. 규모 6.5 지진 발생 후 17일 오후까지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수준인 진도 1 이상의 지진이 470회 이상, 사람이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수준인 진도 4 이상의 지진이 78회 발생하는 등 여진이 이어졌다. 사진은 이날 강진 피해 중심인 구마모토현 미나미아소의 한 도로 주변이 무너져 내린 모습.AFP 연합뉴스
  • ‘호세프 탄핵안이 통과됐어!’

    ‘호세프 탄핵안이 통과됐어!’

    17일(현지시간) 브라질 하원이 전체회의를 열어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탄핵안을 통과시키자 한 반정부 시위자가 브라질리아에서 기뻐 울부짖고 있다. 탄핵안의 하원 통과로 최종 결론은 상원에서 판가름나게 됐다.AP 연합뉴스
  • 드론 사용해 촬영한 日 아소대교…지진으로 붕괴된 모습 보니

    드론 사용해 촬영한 日 아소대교…지진으로 붕괴된 모습 보니

    연이어 발생한 지진으로 200m 길이의 일본 구마모토현 아소촌 아소대교가 붕괴한 모습을 드론이 촬영했다. 지난 14일 진도 6.5 지진에 이어 16일 7.3의 2차 강진으로 붕괴한 아소대교의 모습을 일본 국토지리원이 드론으로 찍은 것이다. 영상에는 아소대교가 붕괴된 처참한 모습과 함께 80m 협곡의 쿠로카와 강 모습이 포착돼 있다. 아소대교가 있는 아소촌에서는 이번 지진으로 연락이 끊긴 2명을 포함 총 8명이 실종된 상태며 현재 자위대가 투입돼 수색 작업 중이다. 아소촌에서는 529명이 피난 지시를 받은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아소대교는 지난 1971년 개통됐으며 활화산인 아소화산 서쪽 끝에 자리하고 있다. 사진·영상= LiveLea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실험영상] 길에서 주운 지갑, 당신의 선택은?

    [실험영상] 길에서 주운 지갑, 당신의 선택은?

    누군가 당신 눈앞에서 지갑을 떨어뜨린다면, 과연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지갑을 들고 주인을 쫓아가 찾아줄 것인가, 아니면 양심을 버리고 지갑을 당신 주머니 속으로 넣을 것인가? 16일 영국 미러는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TeeModiSam Tube’에 게시된 실험 영상을 소개했다. 이 실험은 모디, 티라, 샘이라는 세 친구가 영국 맨체스터에서 진행한 것으로, 일부러 지갑을 떨어뜨린 후 사람들의 반응을 봤다. 실험은 간단하다. 일행 중 한 명이 길을 걷다가 슬쩍 지갑을 떨어뜨린다. 이때 사람들의 반응으로 양심과 비양심의 비율을 보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사람들의 반응은 훈훈했다. 대부분 떨어진 지갑을 주워 직접 주인에게 돌려주거나, 떨어진 즉시 주인에게 상황을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또 떨어진 지갑 주인을 알 수 없는 경우, 직접 경찰에 지갑을 전달한 이도 있었다. 물론 자신의 주머니 속으로 지갑을 챙겨 넣은 비양심적인 모습이 목격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실험 영상을 제작한 모디는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쁘다. 비록 한 사람이 돌려주지 않았지만, 맨체스터 사람들의 정직하고 친절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실험 결과에 대해 만족스러움을
  • 강진 옆으로 ’활화산’이…

    강진 옆으로 ’활화산’이…

    지난 14일 오후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한 후 다음 날까지 사망자 9명이 확인됐고, 16일 오전 1시 25분 규모 7.3의 강진이 재차 발생하면서 17일 까지 사망자가 42명으로 급증했다. 규모 6.5 지진 발생 후 17일 오후까지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수준인 진도 1 이상의 지진이 470회 이상, 사람이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수준인 진도 4 이상의 지진이 78회 발생하는 등 여진이 이어졌다. 사진은 이날 강진 피해 중심인 구마모토현 미나미아소 위쪽에 대표적 활화산인 아소산이 서 있는 모습.AFP 연합뉴스
  • 호세프 대통령 탄핵안 놓고 여야 의원들 몸싸움

    호세프 대통령 탄핵안 놓고 여야 의원들 몸싸움

    브라질 하원이 17일(현지시간) 전체회의를 열어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들어간 가운데 탄핵 찬성 의원들과 반대 의원들이 몸싸움을 하고 있다. 현지 언론조사에서는 탄핵 찬성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원 전체회의 표결에서 의원 513명 가운데 3분의 2인 342명 이상이 찬성하면 탄핵안은 통과되고 최종 결정을 위해 상원으로 넘겨진다.AP 연합뉴스
  • 주행이 아니라 ’곡예’

    주행이 아니라 ’곡예’

    에콰도르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사망자 수가 246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17일(현지시간) 초네 지역의 갈라진 도로 위로 자동차가 위태롭게 지나가고 있다.AFP 연합뉴스
  • 에콰도르의 처참한 현장

    에콰도르의 처참한 현장

    전날 에콰도르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17일(현지시간) 사망자 수가 246명으로 늘어났다. 부상자 수도 최소 2천527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이번 강진의 최악 피해지 중 한 곳인 페데르날레스 시가지가 폭격을 맞은 듯 이날 황폐화한 모습.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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