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친구 죽음 애도하는 당나귀 무리

    친구 죽음 애도하는 당나귀 무리

    서글피 울며 친구의 죽음을 애도하는 당나귀들의 모습이 가슴 찡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동물 전문매체 더 ‘도도’(The Dodo)에 따르면, 브람(Bram)이라는 이름을 가진 늙은 당나귀는 지난해 3월 건강이 악화되면서 네덜란드의 한 당나귀 보호소로 보내졌다. 전 주인으로부터 무관심 속에 살아왔던 브람은 평생 외로운 나날을 보내왔다. 하지만 보호소로 오게 된 이후 브람은 다른 당나귀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폐가 약했던 브람은 결국 지난 2월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당나귀 보호소가 지난 2월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는 수명을 다한 브람의 모습과 브람의 마지막 순간을 배웅하는 당나귀 친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당에 깔린 천 위에 브람이 뉘어지자 당나귀들은 브람 주위로 하나둘씩 모여들어 구슬피 울어댔다. 평생을 외롭게 살던 브람의 마지막 순간은 여러 친구의 배웅 속에 행복했을 듯싶다. 한편 당나귀 보호소 관계자는 “브람이 이곳에서 죽은 첫 번째 당나귀는 아니다. 당나귀가 죽을 때마다 다른 당나귀들은 지금과 똑같은 반응을 보인다” 설명했다. 사진·영상=Stichting de Ezelshoeve 김형우 기자 hwkim@s
  • ‘정말 이러기야’ 눈 뜨고 코 베인 견공

    ‘정말 이러기야’ 눈 뜨고 코 베인 견공

    지난 27일 인기 유튜브 채널 아메리칸 퍼니스트 홈 비디오는 말 잘 듣는 견공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견공 한 마리가 자신의 콧등에 놓여 있는 빵조각을 먹지 않고 착하게 기다리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주인의 ‘먹으라는 명령’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견공에게 아이가 다가온다. 그리곤 자연스럽게 견공의 콧등에 있는 빵을 가져가 자신의 입에 쏙 넣는다. 그야말로 눈 뜨고 코 베인 꼴이 된 견공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내했지만, 달콤한 열매의 맛도 못 본 견공의 안타까운 결말”이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영상=America‘s Funniest Home Video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디즈니랜드 상공에 코끼리가 나타난 이유?

    디즈니랜드 상공에 코끼리가 나타난 이유?

    디즈니 상공에 코끼리 덤보가?? 이는 영화 속 한 장면이 아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7일 캘리포니아 주(州)에 위치한 디즈니랜드 상공에 대형 코끼리 한 마리가 헬리콥터를 타고 날고 있는 모습을 소개했다. 이 대형 코끼리의 모습은 디즈니의 만화 주인공 아기코끼리 ‘덤보’가 하늘을 나는 듯한 모습을 연상케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하늘을 난 코끼리는 진짜 코끼리가 아닌 디즈니랜드 정글 크루즈 라이드에 있던 코끼리 모형. 목에 문제가 생겨 수리하기 위해 지난 1월 디즈니랜드 밖으로 옮겼던 코끼리가 돌아오는 장면이었던 것이다. 이 장면은 유튜브에 게재되면서 많은 네티즌의 동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현재 소셜 네트워크 상에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다. 한편 현재 수리 중인 정글 크루즈 라이드는 오는 5월 6일 재개장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Orange County Registe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식사 중인 치타 건드리는 간 큰 자칼

    식사 중인 치타 건드리는 간 큰 자칼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린다는데, 간 큰 자칼이 식사 중인 치타를 건드리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치타를 상대로 대범한 자칼의 도발 영상은 공개 후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상은 식사 중인 치타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이때 배고픈 자칼이 치타 주변을 서성입니다. 그런데 슬슬 자칼의 도발이 시작됩니다. 녀석은 식사 중인 치타의 꼬리를 건드렸다가 내빼기를 반복합니다. 그렇게 세 번의 공격에도 치타가 꼼짝하지 않자, 녀석은 용기를 내 치타의 꼬리를 이전보다 조금 더 강하게 건드립니다. 그러자 치타가 더는 못 참겠다는 듯 몸을 돌려 자칼을 쫓아갑니다. 물론 자칼은 재빨리 도망쳐 위기를 모면합니다. 이 영상은 케냐 나이로비의 올 페제타 야생동물보호구역에서 촬영된 것으로, 지난 2월 ‘lPejetaConservancy’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사진 영상=OlPejetaConservancy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웃집 애완견 구하려 13층 아파트 난간 매달린 남성

    이웃집 애완견 구하려 13층 아파트 난간 매달린 남성

    목숨 걸고 이웃집 애완견을 구한 남성의 영상이 화제다. 27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2일 콜롬비아 보고타에 거주하는 디에고 안드레스 다블라 즈메네스(Diego Andres Davila Jimenez)란 남성이 13층 아파트 발코니 난간에 매달린 이웃집 애완견을 구조했다고 동물 전문매체 도도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 금요일, 자신의 13층 아파트에 있던 즈메네스는 비상 사태를 알리는 긴급 전화 한통을 받았다. 자신의 이웃집 개 루나(Luna)가 발코니 난간에 엉덩이가 낀 채 아슬하슬하게 매달려 있었던 것이다. 즈메네스는 이 상황을 전하려 옆집인 루나 주인에게 서둘러 뛰어갔지만 그녀는 집을 비우고 없는 상태였다. 당장이라도 루나가 추락할 것만 같은 상황에 즈메네스는 자신의 발코니에서 루나가 있는 옆집으로 넘어가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즈메네스는 곧장 루나가 매달려 있는 발코니 아래 12층 집으로 뛰어가 집주인의 허락을 받고 발코니로 향했다. 처음 그는 빗자루를 가지고 루나를 살살 밀어 발코니 난간 안으로 집어넣으려했지만 엉덩이 부위가 꽉 끼인 루나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결국 즈메네스는 난간 위로 올라가 루나가 있는 13층 발코니 난간
  • 억만장자 머스크 “2년내 화성에 무인탐사선 보낼 것”

    억만장자 혁신가 일론 머스크가 자신이 운영하는 민간 우주선 개발업체 ‘스페이스X’를 통해 2018년까지 화성에 무인탐사선을 띄우겠다고 27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머스크의 혁신제품은 전기차가 아니라 우주선이라는 의미다.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험 비행에는 ‘레드 드래건’ 우주선을 이용하고 늦어도 2018년까지는 ‘드래건2’를 화성에 보내 본격적인 탐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AP 등이 전했다. 드래건2는 화성의 지형을 조사하고 토양을 채취하는 임무를 맡는다. 머스크는 “드래건2는 실내 공간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정도 크기밖에 안 돼 유인 비행은 달까지만 허용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레드 드래건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계약해 지구~국제우주정거장(ISS) 간 물자 보급선으로 이용 중이다. 내년 말까지는 우주인도 실어 나를 수 있게 업그레이할 계획이다. 머스크는 “화성 탐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다시 발표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일간지 워싱턴포스트와 CNN 등은 2030년쯤 인류의 첫 화성 탐사라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앞두고 NASA와 민간업체 간 협업 시대가 열렸다는 사실에 큰 의미를 뒀다. 미국, 중국, 소
  • 페북, 깜짝 실적

    페북, 깜짝 실적

    영상·사진 공유 플랫폼 영향 광고 비중 매출의 97% 차지 “페이스북의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한발 빠른 모바일 서비스와 이에 따른 광고 수익 증대다.”(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이 올 1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13년 만에 처음으로 매출 감소를 기록한 애플과 부진을 면치 못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경쟁 정보기술(IT) 업체들과는 확연히 구분된다. 경쟁 소셜미디어인 트위터의 경우 분기 매출은 소폭 늘었으나,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서 주가가 폭락했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은 페이스북이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뒤 발표한 올 1분기 매출에서 전년 동기 대비 52% 늘어난 53억 8200만 달러(약 6조 1300억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14년 3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시장 예상치인 52억 7000만 달러도 크게 웃돌았다. 순이익은 15억 10000만 달러(약 1조 72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3배 가까이 급등했다. 지난해 1분기 순이익은 5억 1200만 달러였다. 이 같은 소식에 페이스북 주가는 장 마감 뒤 장외 거래에서만 무려 9%가량 급등했다.
  • ‘中 SNS 개설’ 스티븐 호킹, 단숨에 팔로워 350만명 확보

    최근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계정을 개설한 영국의 이론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단숨에 팔로워 350만 명 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호킹은 지난 12일 오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 계정을 개설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100여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했다. 호킹 박사의 팔로워는 이날까지 352만 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오랫동안 웨이보 계정을 운영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의 팔로워 수 320만 명을 웃도는 것이라고 SCMP가 전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보유한 팔로워 수의 4배 수준이다. 팔로워 수가 톰 크루즈 등 세계적 유명 연예인보다는 적지만 호킹이 현재 중국인으로부터 가장 인기있는 과학자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신문이 전했다. 호킹은 이날 웨이보에 올린 글에서 “우리가 꿈에서 사는지, 현실에서 사는지 어떻게 알겠느냐”며 “알지 못하며 알 수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한 팔로워가 장자(본명 장주)의 호접지몽(胡蝶之夢)이란 화두(꿈에서 내가 나비가 된 것인지, 아니면 나비가 꿈에서 내가 된 것인지)를 언급하고서 “우리가 꿈에서 사는지, 현실에서 사는지를 어떻게
  • [카드뉴스]“안녕, 다이코” - 7명 구하고 무지개다리 건넌 영웅견

    [카드뉴스]“안녕, 다이코” - 7명 구하고 무지개다리 건넌 영웅견

    최근 일본과 에콰도르에서 연이어 강진이 발생하며 세계 지질학계에서는 ‘불의 고리’가 다시 꿈틀거린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6일(현지시간)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한 에콰도르는 650명 이상이 숨지고 아직도 수십 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지진 피해자 7명의 목숨을 구하고 숨을 거둔 구조 탐지견 ‘다이코(Dayko)’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슬픔을 더하고 있습니다. 작은 영웅 다이코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기획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제작 이솜이 인턴기자 shmd6050@seoul.co.kr
  • 여성 각선미 사진만 1000점…일본서 ‘허벅지 사진전’ 개최

    여성 각선미 사진만 1000점…일본서 ‘허벅지 사진전’ 개최

    일본에서 여성의 허벅지 사진 1000점을 전시하는 ‘허벅지 사진전’이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일본의 일간지들에 따르면 사진 작가 유리아가 지난 22일 도쿄 아사쿠사 바시 ‘TODAYS GALLERY STUDIO’에서 허벅지 사진 세계전을 열었다. 유리아 작가는 허벅지 사진을 촬영할 때 옷의 색깔과 양말에 신경을 써 허벅지가 더 돋보이도록 한다고 전했다. 유리아 작가는 빛나는 허벅지, 아름다운 두께와 윤곽의 곡선, 육감(피부 질)을 갖춘 허벅지를 입체감이 나는 조명과 기법으로 촬영한다고 알려졌다. 유리아 작가는 사진전 홍보 홈페이지를 통해 “페티시즘의 추구에서 예술로 승화한 ‘허벅지 사진 세계전’이 성별과 취향을 넘어 즐길 수 있는 내용”이라고 전시회를 소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 자게 놔둬!” 아들 깨우는 엄마 위협하는 반려견

    ”더 자게 놔둬!” 아들 깨우는 엄마 위협하는 반려견

    반려견은 사랑으로 보살펴줘야 할 대상이기도 하지만, 그 반대로 누군가의 괴롭힘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이기도 하다. 후자의 한 예는 바로 이 영상이다. 지난 22일 재미있는 동물들의 영상을 주로 올리는 유튜버 큐트 애니멀스(Kyoot Animals)가 공개한 영상에는 어느 한 가족의 아침 풍경이 담겼다. 영상에서 엄마는 아침이 되어서도 침대에 버젓이 누워있는 아들을 깨우려고 이불에 손을 뻗는다. 바로 그때 그 위에 누워 있던 허스키가 마치 더 자게 놔두라는 듯 이빨을 드러내며 위협을 가한다. 그 모습이 너무나도 웃긴 나머지 엄마는 계속해서 이불을 걷어내려 하지만 그때마다 맹렬한 반응을 보이는 허스키의 철벽 방어에 폭소만 터트릴 뿐이다. 지난 22일 유튜브에 공개된 해당 영상은 28일 현재 77만 건에 이르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사진·영상=Kyoot Animals/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기상캐스터, 방귀때문에 해고된 사연?

    기상캐스터, 방귀때문에 해고된 사연?

    헝가리의 한 기상캐스터가 방송 중 민망한 상황을 연출해 해고됐다. 26일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최근 헝가리 방송국 TV2 소속 기상캐스터 지라드 호루바토는 일기예보를 전하던 중 방귀 효과음을 사용했다. 방귀 소리에 따라 풍속을 전하고자 한 것. 그의 방송 화면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 영상을 보면, 호루바토가 일기예보를 전하던 중 갑자기 방귀 소리가 흘러나온다. 그러자 그는 몸을 웅크리며 인상을 찌푸리는 액션을 취한다. 엉뚱한 이 소리는 강풍에는 긴 방귀 소리를, 미풍에는 짧은 방귀 소리를 이용해 그만의 새로운 스타일의 날씨방송을 하고자 했던 것이다. 이에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발하고 신선한 시도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호의적인 외부 반응에도, 회사는 그의 행동이 부적절했다고 판단해 결국 그를 해고했다. 지라드 호루바토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앞으로 날씨 프로그램을 할 수 없게 됐다. 새 일을 찾아야 한다”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사진 영상=News Blooper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물고기 강제로 맥주 마시게 한 브라질 낚시꾼 논란

    물고기 강제로 맥주 마시게 한 브라질 낚시꾼 논란

    물고기를 학대하는 남성의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브라질의 한 낚시꾼이 배에 매달린 물고기에게 맥주를 주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튜브에 게재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보트 측면 가장자리에 지느러미를 낀 채 매달린 물고기 한 마리가 보이며 남성은 노란색 캔맥주를 물고기 입에 대고 따라준다. 물고기는 남성이 부어주는 맥주를 20모금 정도 들이킨 뒤 물속으로 돌아간다. 맥주를 들이켜는 물고기의 모습이 보트 위 남성들이 웃음을 터트린다. 2014년 뉴욕의 한 연구팀은 술 마신 물고기들의 수영 속도가 보통의 물고기보다 2배 이상 빠른 것을 밝혀냈다. 이는 술의 알코올 성분이 물고기들의 행동 억제력을 감소시키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월 중국의 한 식당에서 요리된 채 목숨을 부지하고 있는 잉어에게 술을 먹이는 남성의 충격적인 영상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논란이 인 바 있다. 사진·영상= M@zzy $h@zzy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결말 궁금한 영상] 폭탄 이기는 방탄복…반전의 결말?

    [결말 궁금한 영상] 폭탄 이기는 방탄복…반전의 결말?

    푸틴의 오른팔로 알려진 드미트리 로고진 러시아 부총리에 의해 공개된 영상에는 러시아 군대의 새로운 방탄복 실험 영상이 담겨 있습니다. 곳곳에서 터지는 폭발과 화염 속에서도 불구 끄떡없이 씩씩(?)하게 방탄복을 입고 걸어오는 실험자의 결말이 궁금하시죠? 결말이 궁금하다면 끝까지 봐 주세요! 사진·영상= Russia Inside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악어야? 돌고래야?’ 중국 어부가 잡은 초희귀 괴생명체

    ‘악어야? 돌고래야?’ 중국 어부가 잡은 초희귀 괴생명체

    중국 어부가 잡은 괴생명체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중국 저장 성(省) 항저우 만 저우산 군도 해안에서 괴생명체의 물고기가 그물에 포획됐다고 보도했다. 그물에 걸린 물고기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을 때 어부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물고기의 모습이 주둥이는 악어처럼 삐죽 나온 부리 모양을 가졌으며 피부는 돌고래처럼 회색빛을 띠었기 때문이다. 지역 어부들은 전에도 이 동물을 본 적이 있다고 전했으며 중국 내셔널리스트 매거진은 이 생명체가 심해에 사는 부리고래(beaked whale)과의 한 종으로 보인다는 견해를 밝혔다. 부리고래는 이빨고래아목 주둥이고래과(Ziphiidae) 또는 병코고래과(Hyperoodontidae)에 속하는 중간 크기의 고래류로 몸 빛깔도 다양하나 대부분 회색이나 검은색이 흰색과 섞여 있다. 3000m 깊이까지 잠수할 수 있을 만큼 고래 중에서도 가장 깊이 잠수하는 부리고래는 심해에 서식하기 때문에 거대 포유류 중 가장 알려지지 않은 동물이다.(참고: 브리태니커) 영국 엑서터 대학 해양 생물학 & 글로벌 체인지 조교수 스티븐 디 심슨(Stephen D. Simpson) 박사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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