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해고에 앙심... 회사 비행기 박살내

    해고에 앙심... 회사 비행기 박살내

    중장비로 항공기를 파손하는 영상을 놓고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공개된 영상에는 굴착기 한 대가 버킷으로 항공기 앞부분을 내리찍는 모습이 담겨 있다. 26일 영국 미러와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해당 영상을 두고 전직 항공사 직원의 소행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유테이르 항공 소속의 직원이 회사로부터 부당 해고되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해석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영상 속 항공기는 야크(Yak)-40 노후 기종으로, 폐기처분을 위한 상황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영상의 정확한 출처와 진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 영상=Web Buzz 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황당영상] 펜스 위 암컷 고양이 뒤쫓는 까치

    [황당영상] 펜스 위 암컷 고양이 뒤쫓는 까치

    ‘암컷 고양이와 사랑에 빠진 까치!’ 펜스 위 암컴 고양이 뒤쫓아 따라가는 까치의 영상이 유튜브 상에서 화제입니다. 지난해 5월 유튜브에 게재된 7초짜리 영상에는 펜스 위 암컷 검은 고양이와 까치의 모습이 보입니다. 까치가 총총걸음으로 고양이 뒤를 따라 쫓아갑니다. 고양이가 귀찮은 듯 뒤를 돌아보자 까치가 잠시 걸음을 멈추고 딴청을 피웁니다. 고양이가 다시 펜스 위를 걷기 시작하자 두 발 뜀뛰기로 재빠르게 쫓아갑니다. 사진·영상= Dave O'Neil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슬로우 모션으로 보는 실수장면
  • 화웨이 광고모델에 메시 등 스타군단…싸구려 이미지 벗는다

    중국의 화웨이가 세계 정상급 스마트폰 메이커로 도약하기 위해 과감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거액을 들여 할리우드의 여배우 스칼릿 조핸슨과 남자배우 헨리 카빌, 슈퍼모델 칼리 클로스,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 등을 내세워 최신 모델인 P9의 광고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 이런 노력의 일환이다. 고성능 카메라 메이커인 라이카가 P9의 카메라 장치를 지원하고 이 회사의 스마트워치 제품에는 유명 시계 회사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 유리를 채용하는가 하면 태블릿 PC는 미국 하만 카든의 오디오 장치가 장착돼 있다. 화웨이는 매출 기준으로 이미 세계 3위의 스마트폰 메이커로 부상했고 최근에는 업계 1, 2위인 미국 애플과 삼성전자를 5년 안에 따라잡겠다고 공언할 정도로 의욕을 보이고 있다. 원래 통신장비 전문업체로 출발한 기업으로 현재 17만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세계 통신장비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할 만큼 덩치를 키웠다. 스마트폰 분야에는 2003년에 뒤늦게 진출했고 주로 보다폰과 같은 통신사들을 위한 저가제품을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에 치중하고 있었다. 화웨이는 자사 스마트폰의 품질이 기술적으로는 애플과 삼성전자에
  • 물구나무선 채 양발로 선글라스 쓰는 유연女

    물구나무선 채 양발로 선글라스 쓰는 유연女

    손이 아닌 발로 선글라스를 쓰는 여성이 화제다. 그것도 물구나무선 채로…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페이스북에서 유연한 몸놀림 영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23살 운동선수 스테파니 멜링어(Stefanie Millinger)에 대해 보도했다. 24일 스테파니의 페이스북에 게재된 영상에는 바닥에 놓은 선글라스를 발가락에 낀 채 물구나무를 서는 모습이 담겨 있다. 물구나무 자세에서 스테파니는 천천히 허리를 꺾으며 선글라스를 끼운 양발을 천천히 얼굴로 가져온다. 멋지게 선글라스를 착용한 그녀가 양발을 까딱거리며 미소를 짓는다. 지난 24일 페이스북에 게재된 스테파니의 영상은 현재 3만 69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한편 스테파니의 페이스북에는 물구나무 선 자세로 장화를 신거나 이중으로 쌓은 유리잔 위에서 물구나무를 서는 영상 등이 게재돼 있다. 사진·영상= Stefanie Millinger facebook / Storyful Officia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알리바바 마윈, 왕젠린·리카싱 제치고 亞 최고 부자 됐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창업자이자 회장인 마윈(馬云)이 아시아 최고 부자 자리에 올랐다. 27일 블룸버그 억만장자 집계에 따르면 마윈의 총자산은 이날 333억 달러(약 38조원)로 불어나, 왕젠린(王健林) 다롄완다(大連萬達)그룹 회장과 리카싱(李嘉誠) 청쿵(長江)그룹 회장을 제치고 아시아에서 최고 부자가 됐다. 마윈의 자산 규모가 갑자기 늘어난 것은 전날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 ‘앤트 파이낸셜’(마<蚊에서 文대신 馬>蟻金融服務)이 투자자들로부터 45억 달러를 조달하는데 성공해 기업가치가 600억 달러로 올랐기 때문이다. 마윈은 현재 앤트 파이낸셜의 지분 37.9%, 알리바바 지분 6.3%를 보유하고 있다. 근소한 차이로 뒤진 왕젠린의 자산 규모는 327억 달러고, 리카싱의 자산 규모는 295억 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마윈이 왕젠린과 리카싱을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 9월 알리바바 기업공개(IPO) 이후 기업가치가 오르면서 마윈은 2014년 12월과 이듬해 1월에도 이 두 부호의 자산 규모를 앞선 적이 있다. 1999년 사무실도 없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알리바바를 창업한 마윈은 불과 10여 년 만에 회사를 중국 최
  • [별별영상] 계란밥 저절로 볶는 오토매틱  ‘웍’

    [별별영상] 계란밥 저절로 볶는 오토매틱 ‘웍’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게재된 영상에는 중국의 한 주방 모습이 유리창 너머로 보입니다. 불 위엔 놀랍게도 자동으로 움직이는 오토매틱 ‘웍’이 설치돼 있습니다.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아도 오토매틱 ‘웍’은 연신 밥이 타지 않게 흔들어 댑니다. 주방장은 웍에 다가와 요리 재료들을 투하하고 주적으로 몇 번 휘저어 줄 뿐, 요리는 웍이 알아서 하네요. 유리창 밖 구경꾼들이 보기 드문 광경에 놀라워 합니다. 사진·영상= Liveleak.com / Media Sharing Vide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제의 영상> 20여분만에 도넛 50개 먹어치운 여성

    <화제의 영상> 20여분만에 도넛 50개 먹어치운 여성

    한 여성이 24분여 만에 50개(9500칼로리)의 도넛을 먹어치웠다. 모델 출신이면서 이전에도 먹기 대회에 출전한 바 있는 ‘넬라 지저’는 도넛 50개 먹기에 도전했다. 그녀는 지난 25일 자신의 도전 장면이 담긴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영상에는 50개의 도넛이 쌓여 있다. 넬라 지저는 시작과 함께 도넛을 하나씩 해치우기 시작한다. 꿀꺽꿀꺽 도넛을 삼키는 듯 먹는 그녀는 한 번씩 물로 목을 축이며 거침없이 도전을 이어간다. 그녀가 도넛 50개를 먹는 데는 고작 24분 29초가 걸렸다. 그녀가 먹어치운 도넛 무게는 약 5킬로그램, 열량은 약 9500칼로리다. 넬라 지저는 “이번 도전은 꽤 어려웠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달았다”며 “이 영상을 즐겁게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Nela Zisser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주방서 잡힌 3m짜리 거대 카펫 비단뱀

    주방서 잡힌 3m짜리 거대 카펫 비단뱀

    ‘호주의 일상적인 풍경은 이 정도~!’ 27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게재된 영상에는 호주 가정집 주방에 나타난 거대 비단뱀을 포획하는 순간이 담겨 있다. 퀸즐랜드 얀디나의 한 가정집에 뱀이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선샤인 코스트 뱀 캐처스’(Sunshine Coast Snake Catchers)’ 포획전문가 로스 맥기븐(Ross McGibbon) 리치 길버트(Richie Gilbert)는 주방 선반 위에서 똬리를 틀고 있는 거대 카펫 비단뱀(Carpet python)과 마주했다. 선반 위 카펫 비단뱀은 길이 3m, 몸무게 8kg에 달하는 다 큰 성체이며 발견 당시 큰 주머니쥐나 고양이를 통째로 삼킨 상태였다. 맥기븐은 “이 비단뱀이 거대한 먹이를 소화하기 위해선 몇 주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배가 볼록한 뱀을 조심스럽게 뱀을 바닥으로 옮겨 자루에 담은 뒤, 주변 숲의 구멍 난 커다란 나무에 놓아줬다. 한편 호주 카펫 비단뱀은 따뜻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집 안의 세탁기나 냉장고 뒤쪽이나 자동차 보닛에서 많이 발견되며 다소 성격이 사납지만 독이 없어 순치시키기 쉬워 애완용
  • 결혼식장서 신랑 신부가 가슴 철렁했던 사연

    결혼식장서 신랑 신부가 가슴 철렁했던 사연

    신랑 신부가 탄 보트가 천장과 연결된 줄이 끊어지면서 추락하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25일 영국 미러와 더 선 등 외신들은 터키 트라브존의 한 결혼식장에서 발생한 사고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최근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을 보면, 공중에 매달린 보트가 천천히 이동한다. 보트에 탄 신랑 신부는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입장 중이다. 이때, 천장과 연결된 줄 한쪽이 끊어지면서 보트가 아래로 추락하고 만다. 다행히 보트에 연결된 두 개의 줄 중 한쪽만 끊어져 큰 충격을 피할 수 있었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사고를 당한 신랑과 신부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무사히 결혼식을 마쳤다고 전해졌다. 사진 영상=Media Sharing Video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아이를 놀래킨 정체 알고보니…

    [별별영상] 아이를 놀래킨 정체 알고보니…

    토스터에 얽힌 동물들의 흥미로운 반응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19일 인기 유튜브 채널 아메리카 퍼니스트 홈 비디오는 어린아이부터 고양이, 말 등 동물들의 재미있는 반응을 모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모두 토스터에 얽힌 돌발 순간들입니다. 영상을 보면 토스터에서 구워진 식빵이 튀어나오는 순간, 앞에 있는 아이가 화들짝 놀랍니다. 겁이 많기로 유명한 고양이 반응 또한 흥미롭습니다. 특히 토스터에 있는 빵을 훔쳐 먹는 새와 말의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사진 영상=America‘s Funniest Home Video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팬티만 걸치고 꿈 속에서

    팬티만 걸치고 꿈 속에서

    25일(현지시간) ‘Wanderlust’ 쇼에 설치된 Tony Matelli ‘Sleepwalker(왼쪽·몽유병자·2014)’.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무에서 떨어진 사자 ‘침착하자!’

    나무에서 떨어진 사자 ‘침착하자!’

    나무에서 떨어진 사자의 능청스러운 반응이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 Caters Clips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해당 영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에서 촬영됐다. 영상을 보면 사자 한 마리가 나무에 오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사자의 육중한 무게를 이기지 못해 나뭇가지가 휘어지면서, 녀석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만다. 흥미로운 점은 나무에서 떨어진 녀석의 반응이다. 마치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태연한 자세를 취한 사자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흥미로운 이 장면은 사진작가 제이니 쿳시와 그의 아들이 크루거공원을 여행 왔다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상=Caters Clips,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30년이 흘렀지만 체르노빌 인근은 폐가

    30년이 흘렀지만 체르노빌 인근은 폐가

    체르노빌 원전 폭발사고가 발생한 지 30년이 흘렀지만 그 상흔은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체르노빌 사고 30주년을 하루 앞둔 25일(현지시간) 체르노빌 원전 인근 벨라루스 목장에서 생산된 우유에서 기준치의 10배가 넘는 방사성동위원소가 검출됐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사진은 1986년 4월 26일 우크라이나에서 사상 최악의 체르노빌 원전 폭발이 일어난 이후 인접국 벨라루스가 낙진 피해 때문에 설정한 출입금지구역 안에 남아있는 한 폐가의 모습. AP 연합뉴스
  • 17C 비단 드레스

    17C 비단 드레스

    네덜란드 텍셀 소재 카프 스킬 박물관의 지난 19일 의상 전시회에 전시된 17세기 비단 드레스. 네덜란드 근해 해저의 난파선 잔해 속에서 건져낸 것으로 원전하게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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