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캡처
공개된 영상에는 굴착기 한 대가 버킷으로 항공기 앞부분을 내리찍는 모습이 담겨 있다.
26일 영국 미러와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해당 영상을 두고 전직 항공사 직원의 소행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유테이르 항공 소속의 직원이 회사로부터 부당 해고되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해석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영상 속 항공기는 야크(Yak)-40 노후 기종으로, 폐기처분을 위한 상황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영상의 정확한 출처와 진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 영상=Web Buzz 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