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별별영상] 웃으면 안되는데…반전 모음
  • [포토] 전라의 남녀가 거리에서… ‘세계 누드 자전거 대회’

    [포토] 전라의 남녀가 거리에서… ‘세계 누드 자전거 대회’

    11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세계 누드 자전가 대회(World Naked Ride)’ 참가자들이 벌거벗은 채 자전거를 타고 있다. 이 대회는 환경 오염을 줄이고 자전거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열렸다. AFP·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제의 영상> 영국여왕 앞에서 기절…‘약골 근위병’

    <화제의 영상> 영국여왕 앞에서 기절…‘약골 근위병’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90세 생일을 축하하는 공식 행사에서 근위병이 기절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메트로와 인디펜던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1일 화이트홀에서 열린 퍼레이드에서 한 근위병이 기절했다. 행사가 시작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벌어진 일이다. 이 근위병은 결국 들것에 실려 행사장 밖으로 옮겨졌다. 근위병이 쓰러진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여러 매체는 더운 날씨, 긴 행사 시간을 비롯해 근위병의 답답한 의상과 무거운 곰털 모자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 사진 영상=LaurenTucker1994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사자, 너 잘 만났다” 독기품은 들소

    “사자, 너 잘 만났다” 독기품은 들소

    사자와 들소가 만났다. 사자는 본능적으로 들소를 덮칠 것이고, 들소는 살기 위해 꽁무니를 내뺄 것이다. 간혹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지금 소개할 영상이 딱 그런 경우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Caters Clips에는 인도 기르 국립공원에서 촬영된 사자의 굴욕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을 보면 사자 한 마리가 사람들의 눈길을 받으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고 있다. 잠시 후 녀석이 갑자기 걸음을 멈추고 어딘가를 뚫어지게 바라본다. 바로 들소 무리다. 사냥에 돌입할 할 기세로 들소 무리를 응시하던 녀석은 돌연 발길을 돌려 후다닥 자리를 피해 달아난다. 녀석 뒤로는 들소 한 마리가 사자를 향해 무서운 기세로 달려든다. 또 녀석 뒤로, 들소 한 마리가 사자를 내쫓기라도 하듯 무서운 기세로 뒤를 쫓는다. 겁을 먹고 꽁무니를 내빼는 사자의 굴욕 영상은 현장에 있던 한 관광객이 촬영해 공개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버핏과 점심’ 40억원 낙찰… 역대 최고 금액과 타이기록

    ‘버핏과 점심’ 40억원 낙찰… 역대 최고 금액과 타이기록

    ‘투자의 귀재’이자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85)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과 점심식사를 함께할 수 있는 권리가 40억여원에 낙찰됐다. 버핏은 재산이 665억 달러로 세계 3번째 부자로 꼽힌다. 이베이가 진행한 ‘버핏과의 점심’ 경매는 지난 10일(현지시간) 345만 6789달러(약 40억 3000만원)를 써낸 익명의 참가자에게 낙찰됐다고 AP 등이 보도했다. 이는 2012년 나온 역대 최고 낙찰가와 같은 액수라고 이 통신은 전했다. 낙찰자는 버핏과 점심을 함께하면서 다음 투자처만을 제외하고 모든 질문을 할 수 있다. 과거 한 낙찰자는 버핏과의 점심에 친구 7명을 초대했다. 점심 장소는 통상 뉴욕의 ‘스미스 앤드 월런스키’ 스테이크 전문 식당이었지만 낙찰자가 익명을 유지하길 바라면 장소를 변경할 수 있다. 이번 경매 점심 수익은 전액 샌프란시스코 빈민구제단체인 클라이드 재단에 기부된다. 버핏은 1999년부터 매년 자신과의 점심을 경매에 내놓고 낙찰액을 글라이드에 기부해 왔다. 글라이드는 버핏과의 점심 경매로 지금까지 2360만 달러를 기부받았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들이받고, 밀어내고…들소 싸움

    들이받고, 밀어내고…들소 싸움

    들소 두 마리가 싸우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흥미로운 이 순간은 야생동물 사진작가 스티브 도버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에서 카메라에 담았다. 촬영 영상은 지난 6일 크루거국립공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은 들소 두 마리가 머리를 맞대고 싸우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조금 더 강해 보이는 녀석이 힘에 부치는 듯한 동료 옆구리를 거칠게 뿔로 들이받는다. 스티브 도버는 “우연히 들소 두 마리가 싸우는 다이내믹한 장면을 목격했다. 한 녀석이 동료를 들이받아 가볍게 공중으로 날려버렸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진 영상=Kruger National Park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화려한 모자로 한 껏 멋내고’… 벨몬트 스테이크스 경주대회

    [포토] ‘화려한 모자로 한 껏 멋내고’… 벨몬트 스테이크스 경주대회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엘몬트에서 열린 ‘제148회 벨몬트 스테이크스 경주대회(Belmont Stakes)’ 에 특이한 모자를 쓴 관람객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편견없는 세상을’…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

    [포토] ‘편견없는 세상을’…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Gay Pride Parade)’에서 참가자들이 콜로세움 주변을 행진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전라의 남녀가 거리에서… ‘세계 누드 자전거 대회’

    [포토] 전라의 남녀가 거리에서… ‘세계 누드 자전거 대회’

    11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세계 누드 자전가 대회(World Naked Ride)’ 참가자들이 벌거벗은 채 자전거를 타고 있다. 이 대회는 환경 오염을 줄이고 자전거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열렸다. AFP·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별영상] 물놀이 실수 모음
  • 차 문 잡아 여는 야생 곰에 일가족 경악

    차 문 잡아 여는 야생 곰에 일가족 경악

    야생곰이 일가족이 탄 자동차 문을 잡아 여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8일 UPI 통신 등이 소개한 영상에는 도로를 달리다 아메리카 흑곰을 발견한 가족이 차를 잠시 세우고 곰을 구경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좌석에 앉은 아빠는 카메라까지 꺼내 가며 곰과의 조우를 즐기려 한다. 바로 그 순간, 예상치 못한 아찔한 상황이 펼쳐진다. 곰이 차 문 손잡이를 잡더니 차 문을 덜컥 열어버린 것. 곰의 돌발 행동에 뒷좌석에 앉아있던 아이들은 겁에 질려 비명을 질러댄다. 다행히 아빠가 문을 재빠르게 닫으면서 가족들은 위기상황을 벗어난다. 한편 일가족이 만난 아메리카 흑곰은 캐나다·멕시코·미국·콜롬비아 등에 분포한다. 야생 곰 중에서는 공격적인 성향이 적은 편이지만 깜짝 놀라거나 화가 나면 사람을 공격하기도 한다. 사진·영상=Nature Capture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헤이! 시리” 아이폰 시리 구동하는 앵무새

    “헤이! 시리” 아이폰 시리 구동하는 앵무새

    애플 아이폰의 인공지능 비서 시리(Siri)와 대화를 나누는 앵무새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유튜버가 지난 4일 공개한 영상에서 앵무새는 아이폰을 바라보며 “내 이름은 키위야, 난 앵무새야”라고 말한다. 그러나 아무런 반응이 없자 앵무새는 “시리야”(Hey, siri)라며 시리를 구동하는 음성 명령으로 시리를 부른다. 이를 인식한 시리는 “저 듣고 있어요”(I’m listening)라고 답하지만, 앵무새는 더는 대화를 이어가지는 못한다. 영상을 올린 유튜버는 “절대 의도적으로 앵무새에게 시리와 대화하는 법을 가르친 적이 없다”며 “내가 시리를 구동하는 것을 듣고 따라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11일 현재 16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zakooldud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임팔라 사냥하는 표범의 놀라운 스피드 & 점프력

    임팔라 사냥하는 표범의 놀라운 스피드 & 점프력

    정글의 맹수 표범은 위장술의 달인이자 빠른 발을 가진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나는 새를 잡을 정도로 높은 점프력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최근 녀석의 능력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31일 Caters Clips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해당 영상은, 임팔라를 사냥하는 표범의 놀라운 사냥술이 담겨 있다. 영상은 임팔라 무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세찬 바람 소리와 달리 녀석들은 평온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때, 놀라운 상황이 벌어진다. 바위 뒤 풀숲에 숨어 있던 표범 한 마리가 갑자기 튀어나오더니 순식간에 임팔라를 덮친다. 이렇듯 표범의 노련한 사냥술을 볼 수 있는 해당 영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에서 촬영됐다. 한편, 표범은 가장 민감하고 빠른 육식동물 중 하나로, 사냥에 노련한 만큼이나 영리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인디아나존스 촬영지에서 2천년 넘은 거대유적 발견

    인디아나존스 촬영지에서 2천년 넘은 거대유적 발견

    요르단 남부에 있는 고대 유적 도시 페트라에서 최소 2천150년 전에 조성됐던 것으로 추정되는 유적이 발견됐다. 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에 따르면 미국 버밍햄 앨라배마대의 새라 파캑이 이끄는 연구팀은 페트라 도심에서 남쪽으로 800m가량 떨어진 곳에서 올림픽 수영장 두 개 크기인 56m×49m의 구조물 바닥을 찾아냈다. 내부 바닥에 판석이 깔렸고 한쪽으로는 기둥이 늘어섰으며 거대한 계단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됐다. 그 위쪽으로는 바닥 크기 8.5m×8.5m로 계단 쪽으로 개방된 더 작은 구조물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먼저 고해상도 위성사진으로 이 구조물의 존재를 확인하고 나서 무인기(드론)를 띄워 사진을 촬영한 후에 현장 조사에 나섰다. 현장에서 발견된 도자기 파편들을 보면 나바테아인들이 처음 주요 공공 건설에 나섰던 기원전 2세기에 이 구조물도 착공한 것으로 추정된다. 도자기 파편 중 가장 오래된 것은 기원전 150년경의 물건으로 추정된다. 이와 함께 그리스 헬레니즘 문명에서 유입된 것으로 보이는 도자기 파편과 로마제국, 비잔티움 시대의 유물로 추정되는 파편도 나왔다. 페트라는 아랍 유목 부족인 나바테아인들이 사
  • 샴페인 뚜껑 따기 ‘나이스 샷!’

    샴페인 뚜껑 따기 ‘나이스 샷!’

    티샷을 날려 샴페인 뚜껑을 따는 영상이 화제다. 6일 미국 매체 데일리콜러는 골프 애호가 조시 켈리라는 남성이 티샷으로 샴페인 뚜껑을 따는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의자에 앉은 여성이 한 손에 샴페인 병을 들고 있다. 그 뒤로 남성이 티샷을 날리자, 골프공이 정확히 샴페인 뚜껑을 맞춘다. 이 영상은 지난 3일 조시 켈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 영상=Josh Kelley Golf,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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