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화제의 영상> ‘억세게 운 좋은’ 워터벅

    <화제의 영상> ‘억세게 운 좋은’ 워터벅

    강을 건너던 워터벅(아프리카 영양) 한 마리가 악어의 공격에서 가까스로 벗어나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8일 호주 나인뉴스는 ‘억세게 운 좋은 워터벅’ 영상을 소개했다. 이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세인트 루시아 호수에서 여행 가이드 데릭 월시가 촬영했다. 영상에는 호수를 헤엄쳐 건너는 워터벅 한 마리와 녀석을 쫓는 악어와의 추격전이 담겨 있다. 다행히 쫓기던 워터벅이 악어로부터 극적으로 벗어나 호수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슬아슬한 워터벅의 탈출 순간을 지켜본 관광객들은 안도와 기쁨을 느끼며 환호한다. 해당 영상을 촬영한 데릭 월시(57)는 “녀석이 무사히 탈출하는 것을 지켜본 우리는 한껏 들떴다. 굉장한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락 팬들의 신나는 ‘진흙탕 싸움’

    락 팬들의 신나는 ‘진흙탕 싸움’

    락 팬들이 8일(현지시간)~11일까지 스위스 인터라켄 그린필드 오픈에어서 열리는 ‘openair music event’에 참가해 좋지 않은 날씨로 인해 진흙이 된 땅에서 다이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난감하구만…’ 반기문 UN 사무총장, 눈 둘 곳 없어

    ‘난감하구만…’ 반기문 UN 사무총장, 눈 둘 곳 없어

    팔라우 대통령 토미 레멩게사우(Tommy Remengesau·앉아 있는 사람 중 왼쪽)과 반기문 UN 사무총장(앉아 있는 사람 중 오른쪽)이 8일(현지시간) 뉴욕 퀸즈브로에서 열린 세계 해양의 날 행사에 참석해서 전통 폴리네시아 의상을 입은 남성들이 부는 고둥 연주를 지켜보고 있다.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서워요!” 엄마 손그림자 공격에 다리풀린 아기

    “무서워요!” 엄마 손그림자 공격에 다리풀린 아기

    엄마가 만든 손그림자에 깜짝 놀라 쓰러지는 아기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6월 6일 엘렌튜브(ellentube)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당신은 그림자에게 경의를 표하게 됩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엄마는 손그림자에 푹 빠진 아기를 보고 장난기가 발동한다. 동물이 입을 벌리 듯 손을 오므렸다 폈다 하던 엄마는 그림자로 아기를 공격하는 듯한 포즈를 취한다. 이에 깜짝 놀란 아기는 비틀거리더니 이내 곧 엉덩방아를 찧는다. 해당 영상은 페이스북에서 2,101만 건 이상의 조회 수와 함께 ‘좋아요’ 23만개를 받았다. 사진·영상=ellentube/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귀신이 곡할 노릇...’

    ‘귀신이 곡할 노릇...’

    8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 소방관들이 출동해 있다. 싱크홀로 인해 승합차 1대가 추락했으나 사상자 발생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가스 누출로 인근 건물에 있던 시민들이 대피했다. AP 연합뉴스
  • ‘B.B.코머’ 다리여, 안녕히,,,

    ‘B.B.코머’ 다리여, 안녕히,,,

    미국 테네시강(江)을 가로지르는 앨라배마주 스코츠보로의 ‘B.B.코머’ 다리가 8일(현지시간) 폭파되고 있다. 1931년에 모습을 드러냈던 이 다리는 올해 새로운 대체다리가 완공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AP 연합뉴스
  • 이런 처참한 일이…

    이런 처참한 일이…

    이스라엘의 경제 수도 텔아비브에서 8일 저녁(현지시간) 총격 사건으로 많은 희생자가 생긴 가운데 현장 인근에서 사람들이 서로 위로하고 있다. 이날 텔아비브 도심 ’사로나’ 지역에서 팔레스타인 남자 2명이 시민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해 3명이 숨지는 등 최소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연합뉴스 AFP·AP 연합뉴스
  • ‘화가’ 알리의 그림 5점 뉴욕경매 출품

    ‘화가’ 알리의 그림 5점 뉴욕경매 출품

    지난 3일 타계한 복서 무하마드 알리가 1979년에 남긴 그림 5점이 15일 미국 뉴욕의 로 갤러리 경매에 나온다. 로 갤러리는 7일 인스타그램에 경매 소식을 알리면서 2010년 경매에서 2900달러(약 335만 3850원)에 팔린 알리의 작품 ‘벌처럼 쏘다’를 공개했다. 인스타그램 캡쳐
  • 사자에 맞선 어미 들소의 혈투

    사자에 맞선 어미 들소의 혈투

    사자 무리의 공격에서 새끼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어미 들소의 안타까운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장면은 최근 ‘Kruger Sightings’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 영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에서 마카니 로지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사자 한 마리가 새끼 들소를 공격하는 순간, 어미 들소가 녀석에 맞선다. 사자는 어미 들소의 반격에 잠시 뒷걸음질을 친다. 하지만 사자는 틈이 보이는 즉시 다시 새끼에게 공격을 시도한다. 그렇게 사자의 공격이 반복되면서 어미 들소가 이를 방어하는 사이, 또 다른 사자 한 마리가 재빨리 새끼 목덜미를 물어 제압한다. 지켜보는 이들조차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그 순간, 어미가 다시 사자를 방어해 위기에서 벗어난다. 잠시 후 사자 무리는 한꺼번에 어미까지 공격하기 시작한다. 결국 홀로 공격을 막아내기에 역부족이었던 어미는 새끼의 죽음을 뒤로한 채 어쩔 수 없이 자리를 떠나는 것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이렇듯 해당 영상은 사자의 놀라운 사냥술과 그런 녀석들에 맞선 어미 들소의 모성애가 더해져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Kruger Sightings 영상팀 seoultv@se
  • 지하철에서 졸다가 별이 번쩍!…실수 모음

    지하철에서 졸다가 별이 번쩍!…실수 모음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일상에 찌든 사람들의 모습을 종종 보게 됩니다. 특히 밀려오는 잠 때문에 몸을 주체하지 못하는 이들을 보게 되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지하철에서 졸다가 난감한 상황에 부닥친 사람들 베스트 3입니다. 영상은 지하철 자리에 앉아 졸던 여성이 옆으로 쓰러지는 순간부터 지하철 문에 기댄 채 졸다가 봉변을 당하는 남성들의 모습 등 안타깝고도 아찔한 순간들이 담겨 있습니다. 1. 얼마나 피곤했으면… 2. 지하철 문에 기댄 채 잠들면 안 되는 이유 1 3. 지하철 문에 기댄 채 잠들면 안 되는 이유 2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실험영상] 도서관서 야동 시청하는 남성…학생들 반응

    [실험영상] 도서관서 야동 시청하는 남성…학생들 반응

    다양한 실험 영상으로 80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프랭크 아미(Prank Army)가 최근 다소 황당한 내용의 실험을 진행했다. 지난 4일 프랭크 아미는 유튜브에 ‘사람들 앞에서 야한 동영상 시청’(Watching PORN in Front of People)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실험 방식은 간단했다. 조용한 열람실 한가운데 앉아 헤드폰을 끼고 태연한 표정으로 야한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 이때 노트북과 헤드폰 잭은 분리해놓는다. 실험이 시작되고 헤드폰 잭이 분리된 노트북 스피커에서는 야한 동영상의 민망한 사운드가 쩌렁쩌렁 흘러나온다. 열람실을 가득 채운 신음 소리에 학생들은 민망한 표정을 짓기도 하고 터지는 웃음을 애써 참아보기도 한다. 또, 어떤 학생들은 야한 동영상을 보는 남성에게 다가가 헤드폰 잭이 빠졌다고 알려주는 친절을 베푼다. 해당 영상은 8일 현재 4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Prank Army/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남성 뒤로 덮칠듯 다가오는 재규어…반전의 결말

    남성 뒤로 덮칠듯 다가오는 재규어…반전의 결말

    멕시코를 거점으로 맹수 구조활동을 펼치는 동물보호단체 ‘블랙 재규어 백호 재단’(Black Jaguar White Tiger Foundation)이 지난 4일 페이스북에 공개한 영상이 화제입니다. 한 남성이 재규어 우리를 배경 삼아 사진을 찍으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요. 때마침 남성 뒤로 검은색 재규어 한 마리가 슬금슬금 다가옵니다. 재규어는 남성을 금방이라도 덮칠 것 같은 기세지만, 남성은 이를 눈치 채지 못한 듯 포즈를 취하는 데만 열중합니다. 게다가 남성과 재규어 사이에는 유리벽조차 없는 아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남성은 재규어가 등 바로 뒤까지 다가오자 몸을 휙 돌리더니 되레 재규어를 놀라게 합니다. 그러자 재규어는 그런 남성의 몸에 올라타 재롱을 부립니다. 알고 보니 재규어와 남성은 동물 보호소에서 오랜 기간을 함께해 온 친구 같은 사이라고 합니다. 나름 장난을 치며 놀고 있던 것이었네요. 해당 영상은 최근 등을 돌린 아이를 덮치려는 사자의 영상이 화제가 되며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진·영상=Black Jaguar White Tiger Foundation, bofokaram/인스타그램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제의 영상> 나무늘보 먹이 가로채는 얄미운 원숭이

    <화제의 영상> 나무늘보 먹이 가로채는 얄미운 원숭이

    나무늘보의 먹잇감을 가로채는 원숭이 영상이 화제다. 나무늘보는 세상에서 제일 게으르고 느린 동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원숭이는 민첩한 동물이다. 이렇게 정반대의 녀석들이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 냈다.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는 영상은 줄에 거꾸로 매달린 채 먹이를 먹는 나무늘보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때 원숭이 한 마리가 나무늘보에게 접근, 순식간에 녀석의 발에 있는 먹이를 가로채 입으로 가져간다. 나무늘보가 발을 뻗어보지만, 원숭이의 재빠른 발을 당해낼 재간이 없다. 이처럼 나무늘보와 원숭이의 코믹한 상황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동쪽의 니레지하저 동물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상=DailyPicksandFlicks,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4개월 뇌사 빠졌던 포르투갈 산모에게서 건강한 아들 출산

    4개월 뇌사 빠졌던 포르투갈 산모에게서 건강한 아들 출산

    4개월 가까이 뇌사 상태에 빠졌던 포르투갈 산모에게서 건강한 사내 아이가 태어났다. 8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리스본의 한 병원 의료진이 지난 2월 20일 뇌출혈로 뇌사 판정을 받은 산모에게 지난 7일 제왕절개 수술을 시행해 32주 된 몸무게 2.35㎏짜리 아이가 세상에 나왔다. 병원 측은 뇌사 판정 직후 탯속의 아이가 건강한 상태라는 것을 확인하고 아빠의 동의를 얻어 지금까지 출산을 준비해왔다. 의료진은 아이가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확인했으나 산모가 생명유지 장치의 도움을 받았는지에 대해 구체적 언급을 하지 않았다. 포르투갈에서는 산모가 뇌사 판정을 받은 뒤 태아가 가장 오래 생존한 사례다. 이와 관련 지난 1월 폴란드 브로츨로프에서는 종양으로 뇌사 판정을 받은 산모의 자궁에서 55일을 견뎌낸 사내 아이가 태어나기도 했다. 당시 아이의 몸무게는 1㎏ 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난 4월 퇴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세계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메르켈 獨 총리 6년 연속 1위

    세계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메르켈 獨 총리 6년 연속 1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6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박근혜 대통령은 12번째로 영향력이 큰 것으로 평가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6일(현지시간) 발표한 ‘2016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의 여성’ 순위에서 메르켈 총리를 1위로 꼽았다. “메르켈 총리가 그리스, 스페인 등 고통받는 유럽연합(EU) 회원국뿐 아니라 독일 국민까지 잘 설득하고 있다”며 “EU의 경제적·정치적 위협을 견뎌 낼 수 있는 지도자”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2위는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 후보가 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차지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재닛 옐런 의장과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의 부인인 멀린다 게이츠, 메리 배라 제너럴모터스(GM) 최고경영자가 각각 3∼5위에 올랐다. 박 대통령은 작년보다 1계단 밀린 12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박 대통령이 세계 14위 경제 대국을 이끌면서 북한의 핵무기 실험에 반대하는 확고한 입장을 유지해 강대국의 지지를 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작년보다 2계단 오른 98위를 차지했다.이 밖에 미국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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