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맹독 사용해 물고기 한입에 삼키는  청자고둥

    맹독 사용해 물고기 한입에 삼키는 청자고둥

    독침 사용해 물고기를 한입에 잡아먹는 청자고둥의 신기한 모습이 화제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독으로 물고기를 사냥하는 지도 청자고둥(Conus geographus)의 모습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청자고둥은 바다 밑바닥에서 느리게 움직이는 무척추동물로 육식성이며 맹독을 가진 생물. 영상에는 핀셋을 이용해 물고기 한 마리를 지도 청자고둥에 가까이 갖다 대자 사냥을 하기 위해 기다란 촉수를 꺼내는 청자고둥의 모습이 보인다. 물고기는 아무 저항 없이 촉수에 밀착돼 끌려가고 결국 청자고둥의 확장된 입으로 맥없이 빨려 들어간다. 이처럼 재빠르게 움직이지도 못하는 지도 청자고둥이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이유는 청자고둥의 독침에 있는 인슐린 성분 때문이다. 지도 청자고둥은 먹이가 다가오면 인슐린 성분의 독침을 쏘아 저혈당을 유발해 먹이가 움직이지 못하게 만든 후 잡아먹는다. 일부 청자고둥 가운데는 사람도 즉사시킬 수 있는 맹독을 가진 종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자들은 해양생물 중 사냥하는 먹이를 저혈당 쇼크에 빠지게 할 만큼 빠르게 작용하는 인슐린 독을 가진 것은 청자고둥이 유일하며 청자고둥의 이러한 인슐린은 향후 새로운 의학적인 용도로도
  • ‘이것이 러시아 전통 의상’

    ‘이것이 러시아 전통 의상’

    한 여성이 28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닥스훈트 퍼레이드서 러시아 민속 의상을 입힌 반려견 닥스훈트와 함께 걷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이킹의 후예’

    ‘바이킹의 후예’

    한 여성이 28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닥스훈트 퍼레이드서 바이킹 옷을 입힌 반려견 닥스훈트를 안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깜찍하죠?’

    ‘깜찍하죠?’

    한 여성이 28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닥스훈트 퍼레이드서 꿀벌 옷을 입힌 반려견 닥스훈트와 함께 걷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생영상] 펠리컨 입에 묶인 낚싯줄 풀어주는 남성

    [생생영상] 펠리컨 입에 묶인 낚싯줄 풀어주는 남성

    지난해 2월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부둣가 난간 위에 앉아 있는 펠리컨을 바라보는 남성의 모습이 보입니다. 바로 펠리컨의 부리에는 낚싯줄이 묶여있기 때문입니다. 남성은 몰래 펠리컨의 뒤쪽으로 이동해 그를 낚아챕니다. 놀란 펠리컨이 큰 날갯짓을 하며 달아나려 하지만 남성은 펠리컨의 날개를 제압합니다. 또 다른 남성이 그를 도와 부리에 묶여 있는 낚싯줄을 풀어냅니다. 남성이 펠리컨의 입을 확인한 뒤, 날개를 놓아주자 펠리컨이 도움닫기를 하며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현재 이 영상은 122만 93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네요. 사진·영상= Hinda Levi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운행 중 하차 요구 거절한 버스기사 폭행하는 멕시코女

    운행 중 하차 요구 거절한 버스기사 폭행하는 멕시코女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내려달라’는 여성의 요구를 거절한 버스기사가 폭행당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4일 멕시코 중서부 할리스코의 한 공공버스에서 한 젊은 여성이 비정류장인 곳에서 하차 요구를 거절한 버스기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24일 오전 9시 출근 시간대에 발생했다. CCTV에 포착된 영상에는 검정 바지와 핑크색 상의를 입은 젊은 여성의 모습이 보인다. 여성은 버스기사에게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내려달라고 요구한다. 버스기사가 이를 거절하자 여성은 버스기사 운전석으로 다가와 그를 폭행하기 시작한다. 여성은 거치대에 놓은 거스름돈을 창밖으로 던지며 기사에게 욕을 퍼붓는다. 사건이 발생한 과달라하라시 틀라호물코 경찰 측은 피해자인 버스기사로부터 고발 접수를 받았지만 수사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결국 문제의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급속도로 퍼지자 세자르 나바로(Cesar Navarro) 경찰 서장은 CCTV영상을 바탕으로 여성의 폭행 혐의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재촉했다. 지역언론은 “경찰은 여성의 신원을 확보했으며 버스기사 하비에르 산도발(Javier Sandoval)이 처벌 요
  • ‘우주호텔’은 이런 모습?…NASA, 우주정거장에 활동공간 설치

    ‘우주호텔’은 이런 모습?…NASA, 우주정거장에 활동공간 설치

    달여행자들이 묵는 호텔은 어떤 모습일까. 그 원형에 해당하는 시설물이 우주정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AP·AFP 통신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8일 국제우주정거장에 ‘비글로 팽창성 활동모듈’(BEAM)을 설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BEAM은 비글로 에어로스페이스(이하 비글로)라는 기업이 개발한 공기주입형 우주 활동공간(모듈)이다. 바람이 빠진 상태로 우주정거장에 부착된 모듈에 7시간에 걸쳐 공기를 주입하자 모듈이 점점 부풀어 공 모양으로 커졌다. 완전히 팽창한 모듈은 긴 지름 4m, 짧은 지름 3.2m 크기로, 방 1개 정도 공간에 해당한다. 방(모듈) 내부 압력은 우주정거장 내부와 동일하게 맞춰졌다. BEAM은 우주 거주시설이나 숙박시설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 아무런 인프라가 없는 달 표면에다 지구상에서와 같은 고층 호텔을 건설할 수 없고, 우주정거장에 많은 방을 설치하는 것도 공간 효율성이 떨어진다. 공기주입식 팽창형 모듈은 이러한 제약을 해결하는 대안으로 여겨진다. 우주로 운반할 때에는 공기를 뺀 상태로 부피를 줄이고, 달이든 우주정거장이든 방이 필요할 때 공기를 주입해 부풀리면 된다. NASA는 앞으로 약 일주일간 모듈
  • 5월 넷째 주 화제의 영상
  • 꼬리 ‘툭’ 치자 수영장에 ‘풍덩’한 고양이

    꼬리 ‘툭’ 치자 수영장에 ‘풍덩’한 고양이

    고양이는 물을 끔찍하게 싫어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누구보다 잘 아는 고양이가 동료를 수영장에 빠뜨리는 장난을 치는 영상이 공개돼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26일 미국 아메리카 퍼니스트 홈 비디오 페이스 북에 게시된 영상에는 동료에게 만행(?)을 저지르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고양이 한 마리가 수영장 물을 물끄러미 들여다보고 있다. 이때 등장한 또 다른 고양이가 그런 동료에게 다가오더니 슬그머니 녀석의 꼬리를 툭 건드린다. 물을 싫어하는 만큼 겁이 많은 고양이는 동료의 장난에 화들짝 놀라 그대로 수영장 안으로 빠지고 만다. 이 영상은 현재 재생 수 186만 7963회, 댓글 4427개가 달리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영상=JungleOfVideo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차가운 맥주 펌프에 혀 댔다가 ‘난감하네’

    차가운 맥주 펌프에 혀 댔다가 ‘난감하네’

    영국의 한 남성이 차가운 맥주 펌프에 혀를 댔다가 그대로 얼어붙은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데일리메일과 미러 등 현지 매체는 아이스 맥주 펌프에 혀 접촉을 시도했다가 굴욕을 당한 리스 레빈슨(22)의 사고 당시 영상을 소개했다. 그는 맥주 펌프가 얼마나 차가운지 확인하고자 이 같은 행동을 벌였던 것. 결과는 난감했다. 리스의 혀가 맥주 펌프에 찰싹 달라 붙어버린 것이다. 결국 그는 자신의 얼어붙은 혀에 친구들이 따뜻한 물을 부어 구조해주는 우스꽝스러운 체험을 했다. 이 사고에 대해 리스는 “처음에는 가볍게 떨어질 줄 알았다. 그러나 30초가 지난 후부터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동생은 혀에 알코올을 부었는데, 그 방법은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이었다. 결국 친구들이 따뜻한 물을 부어주자 혀가 떨어지게 됐다”며 당시 당혹스러운 상황을 전했다. 이 사고는 1994년 제작된 영화 ‘덤 앤 더머’에서 유사하게 연출된 바 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제의 영상> 화장실 변기에 나타난 3m짜리 뱀
  • 강도 홀딱 벗겨 혼쭐낸 콜롬비아 여성 화제

    강도 홀딱 벗겨 혼쭐낸 콜롬비아 여성 화제

    강도를 홀딱 벗겨 혼쭐 낸 콜롬비아 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의 길거리에서 가방을 빼앗고자 여성을 칼로 위협하던 한 강도는 되레 여성에게 혼쭐이 나고 말았다. 영상에서 여성은 강도의 머리채를 잡고 소리친다. 딱 봐도 강도가 여성에게 제압된 상황. 수많은 시민이 몰려들어 이 상황을 지켜보는 가운데 여성은 강도를 벽으로 밀치더니, 이내 멱살을 잡고 그를 무릎 꿇게 한다. 강도는 결국 무릎을 꿇더니 울먹거리며 잘못을 빈다. 하지만, 여성의 분노는 여기서 쉽사리 가라앉지 않는다. 그녀는 급기야 강도에게 옷을 벗으라 요구한다. 강도는 봐달라고 애원해보지만 소용이 없다. 여성의 협박에 하나둘씩 옷을 벗어 던지던 강도는 그만 속옷까지 벗겨져 중요 부위를 가린 채 줄행랑을 치고 만다. 사진·영상=Stiven Hudso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영상으로 보는 여성 속옷 변천 100년사

    영상으로 보는 여성 속옷 변천 100년사

    영국판 매거진 ‘글래머’(Glamour)가 제작한 여성 속옷 변천 100년사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네요. 유튜브에 게재된 3분가량의 영상에는 1925년 슬립온 슈미즈를 시작으로 40년대를 대표하는 실크 블루머, 60년대 카니컬(원뿔형) 브라, 검정 바디슈트가 유행했던 70년대, 에어로빅 복장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편안하면서도 섹시한 속옷이 등장한 80년대, 캘빈클라인 언더웨어가 등장한 90년대, 보정 속옷의 기능과 파격적인 끈 팬티의 2000년대, 패셔너블한 오늘날까지의 속옷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지난 25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이틀 만에 7만 83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네요. 사진·영상= Glamour Magazin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하수 배관에 ‘야릇한 행위’ 하는 남성

    중국의 한 남성이 하수 배관과 성관계를 하는 장면이 폐쇄회로에 포착됐다. 26일 영국 메트로와 미러 등 외신들은 중국의 한 남성이 배수관과 성관계를 하는 기이한 상황을 연출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주변을 둘러본다. 이어 그는 건물 외벽에 난 배수관에 몸을 바짝 붙인 뒤, 야릇한 동작을 시작한다. 지난해 태국에서도 이와 유사한 형태의 행동을 보인 남성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이 남성은 고급 승용차와 성관계를 했는데, 이를 두고 외신들은 ‘메카노필리아 증후군’이라고 전했다. 메카노필리아 증후군이란 자동차는 물론, 자전거, 오토바이 등과 물체에 성욕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제발 그만 좀 하시죠’ 아빠 재롱이 싫은 아이

    ‘제발 그만 좀 하시죠’ 아빠 재롱이 싫은 아이

    아빠의 재롱에 못마땅한 표정을 지은 아이의 모습이 화제다. 26일 호주 나인뉴스는 전날 유튜브 채널 ‘Mike H’에 게시된 ‘제 딸은 즐겁지 않대요’라는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아이를 위해 열심히 재롱을 부리고 있다. 그는 입으로 소리를 내며 아이의 시선을 끈다. 방긋 웃는 아이의 모습을 기대한 아빠의 예상은 빗나간다. 마치 아이는 ‘아빠! 왜 그러시는 거죠? 제발 그만…’이라고 하는 듯 오묘한 표정을 지은 채 아빠를 바라볼 뿐이다. 지난 25일 공개된 해당 영상은 29만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사진 영상=Mike H 영상팀 seoultv@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