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야생동물 굴욕 ‘베스트 5’

    야생동물 굴욕 ‘베스트 5’

    대표적인 맹수로 손꼽히는 사자와 표범, 단거리 승부사인 치타, 초원의 청소부라 불리는 하이에나 등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게 정글의 모습입니다. 물론 먹고 먹히는 복잡하고도 냉엄한 먹이사슬이 존재하기에 야생동물들은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우리 속담에는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합니다. 제아무리 뛰어난 사냥술을 가진 짐승을 만나도 현명하게 대처하면 녀석의 사냥을 실패로 만들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서울신문TV에 소개된 동물 영상 중 ‘강한 녀석들의 사냥 실패 순간’을 모아봤습니다. 사진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나쁜 동물들 베스트
  • [별난영상] ‘쓰다듬어 주세요!’ 사람 찾아 물가로 다가오는 물고기

    [별난영상] ‘쓰다듬어 주세요!’ 사람 찾아 물가로 다가오는 물고기

    사람을 좋아하는 물고기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네요. 2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최근 중국에서 촬영된 사람 손길이 그리운 물고기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물가의 남성에게 다가와 손에 안기는 물고기. 남성은 물고기를 쫓아내지만 물고기는 또다시 물가로 다가와 한 여성의 손에 잡힙니다. 애완견처럼 사람을 좋아하고 따르는 물고기의 모습에 구경꾼들이 신기해하네요. 물고기는 쓰다듬어주는 사람의 손길이 좋은 듯 가만히 제자리에 머무릅니다. 사진·영상= Liveleak / Weird World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향초 켜놓고 목욕 즐기다 봉변당한 커플

    향초 켜놓고 목욕 즐기다 봉변당한 커플

    거품 목욕을 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하던 커플이 봉변을 당했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멕시코 칸쿤의 한 커플에게 일어난 황당한 사고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커플은 욕실 곳곳에 향초를 놓고 욕조에도 장미꽃을 띄우는 등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 놓고 거품 목욕을 즐긴다. 그런데 온도 조절을 위해 남편의 시선이 잠시 수도꼭지에 쏠린 사이 사고가 일어난다. 아내가 고개를 젖히는 순간 아내 뒤에 놓여 있던 향초에서 머리카락으로 불이 옮겨 붙은 것. 머리에서는 연기가 피어오르지만, 아내는 남편이 발견하기 전까지 이를 눈치 채지 못했다. 남편이 소리를 지르고 나서야 머리에 불이 붙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내는 욕조 밖으로 뛰쳐나가려다 머리카락을 욕조에 담가 불을 끈다. 이후 아내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들어 올리며 멋쩍은 미소를 짓는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그래도 다행이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폭소하고 있다. 사진·영상=DailyBreak TV/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신생아 허공에 휘두르는 인도 엽기 종교의식 논란

    신생아 허공에 휘두르는 인도 엽기 종교의식 논란

    ‘신생아에게 어떻게 이런 짓을??’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인도의 벌거벗은 신생아 휘두르는 남성의 종교의식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영상에는 인도 여성용 겉옷인 사리(saree)를 입은 채 음악과 박수에 맞춰 벌거벗은 신생아를 휘두르는 남성의 엽기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남성은 갓 태어난 듯 보이는 아기를 한 손에 들고 춤을 추기 시작한다. 남성은 발목만을 잡은 채 격렬하게 360도 휘두르는가 하면 허공으로 아기를 던진다. 해당 영상은 2014년 유튜브에 처음 게재됐으며 인도 무신론자(Indian Atheists) 페이스북 사이트에 소개돼 소셜네트워크상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영상을 접한 소셜 이용자들은 “영상의 해상도가 낮아 아기가 진짜인지 인형인지 구분할 수 없지만 어쨌든 그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며 “그것은 종교가 아닌 정신이상의 미신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한편 인도 남부 지역에서는 신생아를 사원 베란다에서 던지면 아래에서 아기의 가족들이 천 한 장을 맞잡아 받는 종교의식인 오깔리(Okali)란 의식이 존재한다. 오깔리는 오랜 기도 끝에 아기가 태어났을 경우 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하는 것
  • 과속 범칙금 동전 2만여개로 지불한 남성

    과속 범칙금 동전 2만여개로 지불한 남성

    과속을 한 남성이 범칙금을 물게 되자 억울함에 대한 표현으로 동전 2만여 개로 범칙금을 지불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니아 주에 사는 브렛 샌더스는 최근 시속 50km 제한 구간에서 운전하다 제한속도 15km/h 정도 초과해 달려 범칙금을 부과받았다. 애초 경찰이 부과한 범칙금은 79달러(한화 약 9만 5천원). 하지만 샌더스는 “운전 중 누구도 위험하게 만들지 않았고, 억울하다”며 범칙금을 내길 거부했고, 결국 소송까지 진행하다 패하면서 법정수수료를 포함해 총 212달러(한화 약 25만 원)을 내게 됐다. 이러한 결과에 억울함과 분노가 치밀어오른 샌더스는 범칙금을 동전 21,000개로 준비해 양동이에 담은 후 법원 창구에 쏟아붓고는 유유히 사라졌다. 한편 이러한 샌더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유튜브에서 2일 현재 192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Brett Sander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제의 영상> 늑대, 어린 양 단숨에 제압

    <화제의 영상> 늑대, 어린 양 단숨에 제압

    늑대 사냥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캐다나 CBC뉴스는, 늑대가 어린 큰뿔양 한 마리를 사냥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이는 같은 달 27일 캐나다 알버타주 카나나스키스의 한 고속도로에서 크리스틴 캠벨이 촬영했다. 공개된 영상은 도로 위를 달리는 늑대 무리와 녀석들에게 쫓기는 큰뿔양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큰뿔양 한 마리가 도로 옆 갓길로 달아나는 순간, 뒤쫓아 온 늑대가 녀석을 순식간에 제압해 쓰러뜨린다. 우연히 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은 켐벨은 “나는 양의 죽음이 슬펐다. 하지만 먹을 것이 필요한 늑대의 사냥에 끼어들 수는 없었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Christine Campbell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로봇도 2세 낳는다”…유전정보 교환 조합해 3D프린터로 ‘출산’

    로봇끼리 짝을 지어 ‘아기 로봇’을 탄생시킬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봇들의 DNA를 교환, 조합해 ‘자손’ 로봇에게 물려주는 기술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VU) 연구진이 개발했다. 이 ‘로봇 아기 프로젝트’에서 로봇들은 알맞은 짝을 만날 수 있는 환경에서 생활한다. 두 로봇이 만나 상대를 좋게 평가하면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통해 게놈 정보를 서로 전송한다. 새로 조합된 유전정보가 3D 프린터로 보내져 새로운 개체를 만들어낸다. 유성 생식과 비슷한 원리로 새로운 유전체를 탄생시키는 것이다. 부모 로봇 특성은 아기 로봇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무작위로 조합된다. 로봇이 생활하는 이 연구소에는 로봇 출산 클리닉과 아기 로봇 유치원도 있다. 아기 로봇은 태어나면 반드시 교육 과정을 거쳐야 한다. 지난달 26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열린 캠퍼스 파티에서 연구진은 첫 아기 로봇과 로봇 짝짓기 원리를 공개했다. 로봇이 재생산을 거듭하면 심해, 화성 같은 다른 행성 등 인간에게 위험한 환경에서 활동하는 데 적합하도록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연구진은 전망했다. 환경에 알맞은 두뇌, 신체, 행동
  • 치타 몸에 고프로를 달아봤다

    치타 몸에 고프로를 달아봤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동물 치타가 달릴 때 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신시내티 동물원이 이런 궁금증을 해결할 만한 영상을 공개했다. 바로 액션 카메라 고프로를 치타의 몸에 매달아 치타가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낸 것. 영상 속 치타가 달리기 시작하자 화면은 어지러울 정도로 흔들리며 치타의 어마어마한 속도를 가늠케 한다. 한편 해당 영상은 75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The Cincinnati Zoo & Botanical Garde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블랙박스 영상> 갓길 추월 안 되는 이유

    <블랙박스 영상> 갓길 추월 안 되는 이유

    조급증이 부른 아찔한 교통사고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호주 나인뉴스 등 현지 매체는, 최근 퀸즐랜드 한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편도 2차선 도로를 화물트럭 두 대가 나란히 달리고 있다. 문제는 이들 트럭 뒤를 달리던 차량 한 대가 갓길을 이용해 앞지르기를 시도하면서 발생했다. 무리한 추월을 시도한 차량이 중심을 잃더니 이내 갓길 고랑에 처박힌 것. 해당 영상은 트럭 운전사 더스틴 림블릭이 공개했으며, 사고차량 운전자는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상=Viral Hous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임팔라 사냥하는 표범의 놀라운 스피드 & 점프력

    임팔라 사냥하는 표범의 놀라운 스피드 & 점프력

    정글의 맹수 표범은 위장술의 달인이자 빠른 발을 가진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나는 새를 잡을 정도로 높은 점프력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최근 녀석의 능력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31일 Caters Clips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해당 영상은, 임팔라를 사냥하는 표범의 놀라운 사냥술이 담겨 있다. 영상은 임팔라 무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세찬 바람 소리와 달리 녀석들은 평온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때, 놀라운 상황이 벌어진다. 바위 뒤 풀숲에 숨어 있던 표범 한 마리가 갑자기 튀어나오더니 순식간에 임팔라를 덮친다. 이렇듯 표범의 노련한 사냥술을 볼 수 있는 해당 영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에서 촬영됐다. 한편, 표범은 가장 민감하고 빠른 육식동물 중 하나로, 사냥에 노련한 만큼이나 영리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최고를 향한 포인’

    ‘최고를 향한 포인’

    일본 주니어 결승진출자 Rieko Hatato(오른쪽)와 시니어 결승진출자 Kengo Nishioka가 31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헬싱키 국제 발레 대회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고를 향한 발끝’

    ‘최고를 향한 발끝’

    대한민국 주니어 결승 진출자 심여진이 31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헬싱키 국제 발레 대회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좀 더 높이’

    ‘좀 더 높이’

    대한민국 시니어 결승 진출자 윤별이 31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헬싱키 국제 발레 대회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달리던 차에서 떨어진 아이…모르고 달리는 운전자

    달리던 차에서 떨어진 아이…모르고 달리는 운전자

    지난 3월 중국에서 달리던 차량에서 아이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철렁이게 했습니다. 이와 유사한 사고가 지난 30일 태국에서도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달리던 승합차 옆문이 열리면서 여자 아이가 도로에 떨어졌습니다. 아찔한 이 사고 순간은 인근을 지나던 한 차량의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기록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유턴하는 승합차 문이 열리더니 책가방을 멘 여자 아이가 도로에 떨어집니다. 이를 전혀 눈치 채지 못한 운전자는 차량을 멈추지 않고 그대로 내달립니다. 다행히 아이는 사고 지점에서 곧바로 일어나 걷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입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잠금장치는 물론, 아이에게 안전벨트도 채우지 않은 운전자를 맹비난했습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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