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별별영상] ‘난 날 수 있다고 믿어요’
  • 美 워터슬라이드서 추락한 남성, 결국엔…

    美 워터슬라이드서 추락한 남성, 결국엔…

    워터슬라이드를 타다가 산 아래로 추락한 남성이 남긴 페이스북 메시지가 인기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최근 텍사스주 댈러스의 데이비드 살먼(David Salmon)의 페이스북 영상과 메시지를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최근 라운드록(Round Rock)의 한 워터슬라이드에서 4.5m 절벽 아래로 떨어진 데이비드 살먼. 슬라이드 코너를 돌다가 원심력으로 인해 슬라이드 밖으로 튕겨 나간다. 예상치 못한 살먼의 상황에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이 비명을 지른다. 사고 직후 살먼은 인근 라운드록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워터슬라이드를 타기엔 너무 늙었다”면서 “팔과 늑골(갈비뼈)이 부러졌으며 등과 팔 신체 옆면에 열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한편 페이스북에 공개된 살먼의 사고 당시 영상은 현재 148만 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David Salmon facebook / The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고래상어와 유영하는 여성 다이버 영상 ‘화제’

    고래상어와 유영하는 여성 다이버 영상 ‘화제’

    바다에서 거대한 크기의 고래상어와 유영하는 여성 스킨스쿠버 다이버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멀티캠 업체 고프로가 공개한 영상 속 주인공은 하와이 출신 프리다이버 오션 램지입니다. 그녀는 베트남의 한 바다를 찾아 멸종 위기종인 고래상어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영상은 오션 램지와 고래상어가 평화롭게 심해를 유영하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우주 공간을 옮겨놓은 듯 신비로운 바닷속 모습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한편 고래상어는 지구에서 가장 큰 상어로 몸길이 12미터, 무게 13톤까지 자라는 거대 해양생물입니다. 녀석들은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에 의해 멸종 위기 종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사진 영상=GoPro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제의 영상> 음식물쓰레기 버리던 여성의 굴욕

    지난 19일 유튜브 등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무슨 일이든 무리하지 말자’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해당 영상의 촬영 장소는 대만이다. 영상은 쓰레기 분리수거 차량이 천천히 주행하는 상황으로 시작된다. 거리로 나온 사람들이 익숙하게 쓰레기 봉지를 화물칸으로 던진다. 그런데 뒤늦게 등장한 한 여성이 음식물이 든 냄비를 들고 뛰기 시작한다. 그렇게 열심히 뛰던 여성이 음식물을 화물칸 통으로 쏟자마자 균형을 잃고 그대로 엎어진다. 사고를 당한 여성은 밀려오는 고통과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한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조금 일찍 나왔다면 무리하게 뛸 필요는 없었을 텐데…”라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상=LiveLeak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동물] 주방 들어와 치킨 육포 훔쳐달아나는 늑대

    [별별동물] 주방 들어와 치킨 육포 훔쳐달아나는 늑대

    미국의 한 늑대보호구역의 가정집에 들어와 음식을 훔치는 늑대의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게재된 영상에는 늑대보호구역의 가정집 주방에 들어와 입으로 수납장을 뒤지며 치킨 육포를 훔쳐 달아나는 늑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야생 늑대들은 주인의 명령에만 의존하는 개와 달리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며 스스로 문제 해결하는 능력이 뛰어난 동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LiveLeak Channe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전국 폭염주의보 확대…관측 역사상 가장 더욱 6월

    전국 폭염주의보 확대…관측 역사상 가장 더욱 6월

    세계 각국이 때 이른 폭염에 몸살을 앓은 지난달이 세계 평균기온 관측 역사상 가장 더운 6월로 기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미 해양대기관리국(NOAA)은 19일(현지시간) 지난달 세계 평균기온이 20세기 평균 6월 기온보다 0.9℃도 높았다고 밝혔다. 이는 NOAA가 세계 평균기온 관측을 시작한 1880년 이래 137년간의 6월 기온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14개월 연속으로 월별 세계 평균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미 항공우주국(NASA)도 같은 날 지난달 세계 평균기온이 1951∼1980년 평균보다 0.79℃ 높았다고 발표했다. NASA 고다드 우주연구소장 개빈 슈밋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올해 상반기 분석 결과를 내놓으면서 올해 상반기 평균기온 역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슈밋은 “올해가 역대 가장 더웠던 2015년보다 더 뜨거운 해가 될 확률이 99% 이상”이라고 말했다. 반면 올해 상반기 북극해 빙하 크기는 역대 최저치를 보였다. 슈밋은 이 같은 현상의 원인에 대해 “40%는 엘니뇨, 나머지 60%는 온실가스 등 다른 요인들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올해 초반과 비교하면 엘니뇨
  • 비단뱀에 잡힌 염소 극적 탈출

    비단뱀에 잡힌 염소 극적 탈출

    비단뱀에게 잡힌 염소가 사람들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구조되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영국 더 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중동부에 있는 바라이크에서 촬영 됐다. 영상을 보면 비단뱀 한 마리가 염소의 몸통을 휘감은 채 숨통을 조이고 있다. 염소는 녀석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발버둥을 친다. 그러자 주변에 모여든 사람들이 염소를 구하기 위해 소리를 치고, 나뭇가지로 비단뱀을 내리치기도 한다. 결국 염소를 옥죄고 있던 비단뱀이 백기를 들고 달아나면서 한바탕 소동이 마무리된다. 나인뉴스에 따르면,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염소는 비단뱀에게 40여분 간 잡혀 있었으며,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상=Patrika Uttar Pradesh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귓속에 벌레 들어갔을 때 제거하는 방법은?

    [별별영상] 귓속에 벌레 들어갔을 때 제거하는 방법은?

    귓속에 벌레가 들어간 경우 물이나 오일을 사용하면 간단하게 빼낼 수 있다고 하네요.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게재된 영상에는 한 소녀의 귀에 손전등을 비추고 물을 넣자 기다란 벌레가 기어 나오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귓속에 벌레가 들어갔을 때는 손가락이나 핀셋으로 꺼내려 하면 더 깊숙이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어두운 곳에서 손전등을 비춰 나오게 하거나 베이비오일, 식용유, 알코올 등을 몇 방울 떨어뜨려 벌레를 떠오르게 한 후 제거하는 것이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 있네요. 한편 이비인후과 의사들에 따르면 고막에 구멍이 있거나 귀 발달이 덜 된 아이의 경우 오일류나 알코올을 넣게 되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을 땐 즉시 병원에 가서 안전한 조치를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영상= Abhyuday J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세상에 이런 직업이? 세계의 이색 직업 8가지

    세상에 이런 직업이? 세계의 이색 직업 8가지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또!오해영’의 남자 주인공 박도경(에릭)은 ‘음향감독’을 직업으로 삼고 있다. “햇빛 들어오는 소리가 빠졌잖아”라며 부하 직원을 타박하며 영상에 햇빛 소리를 넣는가 하면 하이힐을 신고 또각또각 발소리를 내기도 한다. 독특하면서도 매우 전문적이다. 시대가 변하는 만큼 다양한 직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세상에 진짜 이런 직업이 있나’ 싶은 직업부터 ‘우리 삶에 필수적이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직업까지 세상에는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한 수많은 직업들이 존재한다.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전 세계의 별난 직업 8가지를 소개한다. 1. 내연녀 퇴치 전문가 최근 중국의 급속한 경제발전과 더불어 이혼율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내연녀 퇴치 전문가’라는 직업이 등장했다. 내연녀 퇴치사(小三勸退師). 말 그대로 내연녀가 물러나길 권유하는 전문가다. 이들은 내연녀로 인해 부부관계가 완전히 파탄나기 전에 이혼 전문 변호사보다 싼 비용으로 부부 문제를 해결해 준다고 한다. 한 시간 상담비용은 1500위안으로 우리 돈 약 30만 원 정도. 실제 작업에 들어갔을 경우 여러 명의 직원이 한 팀을 이뤄 작업한다. 성공 사례비는 최대 50만 위
  • 中네티즌, 바나나 137개 먹은 日여성 영상에 “필리핀산 바나나”

    중국 네티즌들이 바나나 137개를 한꺼번에 먹은 일본의 유명 여성 푸드파이터를 상대로 반(反) 중국적이라며 엉뚱한 시비를 걸고 있다. 20일 중화권 언론에 따르면 음식 빨리 많이 먹기로 유명한 일본여성 기노시타 유카(木下佑香)는 최근 유튜브에 6㎏ 무게의 바나나 137개를 한꺼번에 먹는 동영상을 올린 뒤 중국 네티즌들의 집중 공격을 받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은 그가 먹은 바나나가 필리핀산일 것이라며 137개의 바나나는 중국의 13억7천만 인구를 암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중국 누리꾼은 “이 민감한 시기에 필리핀 바나나 137개를 먹는 영상을 올린 것은 중국을 욕보이려는 것”이라며 “우리 중국인이 그렇게 비위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또다른 네티즌은 기노시타가 중국산 식품을 먹은 적이 없었다며 그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썼다. 평범한 체격에 엄청난 식성으로 유명한 기노시타 유카는 과거 식빵 100조각, 3kg의 라면, 1만800㎈의 대형 피자 먹기 도전에 성공하며 해외에도 적잖은 팬을 갖고 있다. 기노시타 팬들과 대만, 홍콩인들은 중국 네티즌들에 맞서 격렬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한 기노시타 지지자는 “바나나 64개에서 멈췄다면 그것도 6·4
  • 스페인서 소축제 구경 중인 여성 사망

    스페인서 소축제 구경 중인 여성 사망

    스페인 길거리서 소축제를 구경 중이던 여성이 소뿔에 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스페인 무르시아 모라타야 거리에서 열린 소축제를 구경 중이던 두 아이 엄마 포피아 로페즈 곤잘레스(Sofia Lopez Gonzalez·47)가 소뿔에 찔려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우리에서 풀어준 암컷 송아지 한 마리가 사람들을 쫓기 시작한다. 잠시 뒤, 창살로 된 주택 출입문 쪽에 서 있은 곤잘레스가 소뿔에 찔린다. 공격을 당한 그녀의 짧은 비명이 들린다. 이어 소는 또 다른 쪽의 사람들을 쫓아 뜀박질 한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곤잘레스의 남편과 함께 9세, 15세 자녀 중 한 명이 축제를 구경 중이었으며 소에 공격당한 곤잘레스는 복부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몇 시간 만에 끝내 사망했다. 사망한 곤잘레스는 무르시아 엘 팔머 마을 인근에 살고 있었으며 일주일 동안 열리는 크리스토 델 라요 페스티벌(Cristo del Rayo festival)을 구경하기 위해 매년 모라타야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축제의 마지막날인 지난 일요일인 17일에 발생했다. 한편 스페인에서는 지
  • 술취한채 여객기 조종간 잡은 캐나다 조종사 2명, 이륙직전 체포

    술에 취한 상태로 여객기를 조종하던 캐나다 조종사 2명이 영국 공항에서 이륙 직전 체포됐다. 19일(현지시간) 캐나다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트랜샛 항공사 소속 조종사 2명이 전날 오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공항에서 여객기 이륙을 위해 관제탑과의 교신 등 이륙 최종 단계 작업을 하던 중 이들의 음주 상태를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 여객기는 승객 250명을 태우고 글래스고를 떠나 캐나다 토론토로 향할 예정이던 TS725편으로 조종사 2명이 모두 체포되는 바람에 비행은 취소됐다. 이들은 기장 장-프랑소아 페롤(39)과 부기장 임란 자파르 사에드(37)로 소속 항공사에서 베테랑 조종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음주 사실은 이륙 사전 작업을 하던 과정에서 이상 행동을 탐지한 같은항공기 승무원들에 의해 발각됐고 승무원들이 바로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과 캐나다의 항공 운항 규정에 따르면 조종사들은 근무 중 혈중 알코올 농도 0.02를 초과하지 못하게 돼 있으며 조종 전 8시간 이내 음주가 금지돼 있다. 또 항공기에 탑승한 승무원들은 각자의 음주 여부를 자진 신고하거나 다른 승무원의 음주 사실을 알게 될 경우 이를 신고하게 돼 있다.
  • [별별영상] 폭소·공포·황당 3종 베스트 몰카

    [별별영상] 폭소·공포·황당 3종 베스트 몰카

    황당한 설정으로 사람들을 속인 뒤, 그 반응을 모아 공개하는 유튜브 악동들이 있다. 이들은 특정한 장소에 카메라를 숨긴 뒤, 누군가 덫에 걸려드는 순간 작전을 실행한다. 바로 몰래카메라 촬영 방식이다. 이렇게 유튜브 몰래카메라 악동들은 머리를 감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샴푸를 무한 투척하는가 하면, 과속카메라 단속기 앞에서 화보 촬영을 하거나, 지하철에서 좀비를 등장시키는 등 섬뜩한 장난도 불사한다. 간혹 도를 넘는 설정으로 거센 비난을 받기도 한다. 적당한 장난은 웃어넘길 수 있지만, 뭐든 지나치면 타인에게 폐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해도 해도 너무한, ‘민폐 콘셉트 몰래카메라 베스트 3’다. 1. 이상하네. 물에서 샴푸가 나오는 것 같아! 2. 브라질 ‘지하철 좀비 소동’, 알고 보니… 3. 볼일 급한 남성 승강기서… ×벼락 맞은 탑승자들 반응? 물론 ‘사회적 실험’이라는 목적하에 진행된 의미 있는 영상도 존재한다. 민폐 몰래카메라를 보고 분노했다면, 아래 영상을 보고 흥분을 가라앉혀 보자. 1. ‘무슬림, 신뢰한다면 안아주세요’ 영상 감동 2. 친구들에게 집단 괴롭힘 당하는 학생을 목격한 어른들의 반응? 사진 영상=
  • 전동차 대량 리콜 싱가포르 지하철, 이번엔 운행 중 ‘물벼락’

    안전 문제가 제기된 중국산 전동차 대량 리콜 사태로 비난을 받았던 싱가포르 지하철(MRT)이 이번에는 운행 중인 차량 천장에서 쏟아진 ‘물 폭탄’으로 다시 입방아에 올랐다. 20일 신민일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8일 저녁 싱가포르 지하철(MRT) 동서 노선에 투입된 전동차 천장에서 갑자기 물줄기가 쏟아져 내렸다. 퇴근길 승객들로 붐비는 전동차에서 갑작스레 쏟아진 물로 승객 다수가 물벼락을 맞았고, 일부 승객들은 황급히 자리를 뜨기도 했다. 이런 현상은 열차가 종착역에 도착할 때까지 이어졌다고 승객들은 전했다. 이 장면은 승객이 촬영해 제보한 영상(https://www.facebook.com/shinmindailynewsxinmingribao/videos/vb.357787027613216/1099429040115674/?type=2&theater)에 고스란히 담겼다. 싱가포르 지하철공사(SMRT) 대변인인 패트릭 나싼은 “전동차 에어컨에서 누수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직원을 긴급 투입했다”며 “문제가 발생한 전동차는 즉각 운행 중단 조치했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산 전동차 대량 리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을 받았던 SMRT는 이번 누수 사건
  • IS “獨 도끼 공격자는 우리 전사”…공개영상 진짜로 확인

    IS “獨 도끼 공격자는 우리 전사”…공개영상 진짜로 확인

    ‘이슬람국가’(IS) 선전 매체인 아마크 통신은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에서 18일 밤(현지시간) 열차 도끼 만행을 저지른 범인은 IS 요원으로서 그가 이 행위를 사전에 다짐하는 것을 촬영한 것이라며 해당 동영상을 19일 공개했다. 독일 당국은 이 동영상의 주인공이 범인이 맞다고 밝혀 독일에서도 IS가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테러가 발생했다는 가능성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영상을 보도한 슈피겔온라인에 따르면 도끼 난동의 범인으로 영상에서 소개된 이는 “나는 IS의 군인으로서 독일에서 성스러운 작전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손에 칼을 쥔 채 모국인 아프가니스탄 말로 이같이 말한 뒤 “너희는 우리의 남자, 여자, 어린이를 죽이려고 우리의 땅들(국가들)로 온다”고 주장했다. 슈피겔온라인은 이 비디오의 촬영 시점은 불분명하다고 썼다. AFP 통신은 영상에 등장하는 범인의 성명을 ‘모하메드 리야드’라고 소개했다. 독일 관할 바이에른주정부 요아힘 헤르만 내무장관의 대변인은 “영상에 나오는 남성은 도끼 공격범이 맞다”고 dpa 통신에 확인했다. 앞서 아마크 통신은 17세 아프가니스탄 난민 출신 범인의 거처에서 손으로 그린 IS기(旗)가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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