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캡처, LiveLeak
영상은 쓰레기 분리수거 차량이 천천히 주행하는 상황으로 시작된다. 거리로 나온 사람들이 익숙하게 쓰레기 봉지를 화물칸으로 던진다. 그런데 뒤늦게 등장한 한 여성이 음식물이 든 냄비를 들고 뛰기 시작한다. 그렇게 열심히 뛰던 여성이 음식물을 화물칸 통으로 쏟자마자 균형을 잃고 그대로 엎어진다.
사고를 당한 여성은 밀려오는 고통과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한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조금 일찍 나왔다면 무리하게 뛸 필요는 없었을 텐데…”라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상=LiveLeak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