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화제의 영상> 장화 신기가 제일 어려워요

    <화제의 영상> 장화 신기가 제일 어려워요

    세상에서 가장 어렵게 장화 신는 아이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호주 매체 나인뉴스는 고무장화를 신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이 영상을 소개했다. 이는 지난 4월 페이스북에 띄워진 것인데,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 알려지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 속 아이는 바닥에 놓인 장화 한 짝에 발을 넣으려고 한다. 그런데 자세가 특이하다. 두 손으로는 바닥을 짚고, 머리 또한 바닥에 처박은 형태로 그야말로 이상하다. 이런 자세로 장화 신기 도전에 나서니, 마음과 달리 아이는 번번이 실패를 반복할 수밖에. 물론 당사자인 아이는 답답하고 괴롭겠지만, 그를 지켜보는 이들은 웃음이 터질 뿐이다. 이렇듯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아이 영상은 현재 4826명이 공유했으며, 댓글 1680여개가 달리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들개, 하마, 악어의 먹이 쟁탈전

    들개, 하마, 악어의 먹이 쟁탈전

    임팔라 한 마리를 놓고 아프리카 들개와 악어, 하마가 먹이 쟁탈전을 벌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보기 드문 이 광경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에서 촬영됐으며, 지난 25일 크루거국립공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영상을 보면, 임팔라 한 마리가 들개들에게 쫓겨 황급히 호수 안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런데 임팔라가 들어간 호수에서 갑자기 하마가 등장합니다. 하마 역시 임팔라에게 위협적인 존재입니다. 그야말로 임팔라는 오도 가도 못 하는 신세가 된 것이지요. 그렇게 들개와 하마 사이에서 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임팔라가 안쓰러운 상황에, 급기야 악어까지 등장해 녀석을 공격합니다. 결국 악어의 공격으로 임팔라가 제압당해 죽음을 맞게 되자, 보는 이들은 탄식을 내뱉습니다. 이처럼 지켜보는 이들조차 안타까운 마음이 들게 하는 정글의 냉엄한 먹이사슬 영상은 누리꾼들의 안타까움만큼이나 많은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사진 영상=Kruger Sighting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태양광만으로 비행… 505일 만에 ‘지구 한바퀴’ 새 역사 날았다

    태양광만으로 비행… 505일 만에 ‘지구 한바퀴’ 새 역사 날았다

    태양에너지 비행기 ‘솔라 임펄스2’가 세계 최초로 연료 없이 세계 일주에 성공하면서 인류 도전과 과학 진보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솔라 임펄스2는 26일(현지시간) 오전 4시 5분쯤 505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세계 일주를 시작한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 알바틴 공항에 착륙했다고 AFP 등이 보도했다. 솔라 임펄스2의 세계 일주 마지막 조종을 맡은 스위스 출신 탐험가이자 솔라 임펄스 재단의 회장인 베르트랑 피카르(58)는 “미래는 깨끗하고, 미래는 당신이며, 미래는 바로 지금”이라며 “더 멀리 나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3월 아부다비에서 출발한 솔라 임펄스2는 아시아, 태평양, 아메리카, 대서양, 유럽, 아프리카를 차례로 가로지르며 총 4만 2000㎞를 비행했다. 솔라 임펄스2는 조종사 휴식과 기체 수리, 기상 악화 등을 이유로 16곳에서 기착했으며 전 과정에서 화석연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한 사람만 탈 수 있는 솔라 임펄스2의 조종은 피카르와 재단 최고경영자(CEO)인 앙드레 보르슈베르그(63)가 번갈아 맡았다. 보르슈베르그는 지난해 5월 일본 나고야에서 출발해 7월 미국 하와이에 도착할 때까지 118시간 동안 쉬지 않고 8924㎞를
  • 가정집에 무단 침입한 라쿤의 ‘적반하장’

    가정집에 무단 침입한 라쿤의 ‘적반하장’

    미국의 한 가정집에 무단 침입한 라쿤(미국 너구리)이 자신을 쫓아내는 집주인을 공격하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영국 데일리메일과 호주 나인뉴스 등 외신들은 뉴저지주 한 가정집을 찾은 불청객 라쿤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집주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손에 든 빗자루로 바닥을 내리치며 라쿤을 쫓는다.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던 라쿤은 예상보다 쉽게 꽁무니를 내뺀다. 그렇게 라쿤 내쫓기가 마무리되는가 싶었는데, 녀석이 되돌아와 그대로 남성을 덮친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Gee Uh huh)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현재 21만뷰 이상을 기록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미국 너구리라 불리는 라쿤은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상당히 예민한 성격을 가졌다. 가정집으로 들어온 야생 라쿤의 외모가 귀엽다고 만졌다가, 손가락을 물려 다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 영상=Gee Uh huh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악어 이빨 닦아주는 사나이 ‘아찔’

    악어 이빨 닦아주는 사나이 ‘아찔’

    여기 악어에 푹 빠진 남성이 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마이클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마이클은 애완 악어 ‘촘퍼’를 양치시킬 작정입니다. 아무리 애완 악어라고 해도 녀석의 포악한 성격이 무섭게 느껴질 법한데요. 마이클은 아랑곳하지 않고 뾰족한 이빨을 훤히 드러낸 악어 앞으로 다가가 무릎을 꿇더니, 칫솔로 악어의 이빨 구석구석을 정성껏 닦아줍니다. 악어도 그런 마이클의 마음을 아는지 공격성을 드러내기는커녕 가만히 입을 벌린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사진·영상=TheGatorCrusaderShow/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솔라 임펄스2, 석유 한방울 없이 505일간 지구한바퀴 날았다

    솔라 임펄스2, 석유 한방울 없이 505일간 지구한바퀴 날았다

    총 4만2천㎞비행…조종사 피카르 착륙 직후 “미래는 깨끗하다” 선언 세계 최초로 태양에너지만으로 지구를 한 바퀴 돈 비행기 ‘솔라 임펄스2’가 약 1년 4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마쳤다. 지난해 3월 9일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출발한 솔라 임펄스2는 아시아, 북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등 4개 대륙과 태평양, 대서양을 가로지르며 총 4만2000㎞를 비행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솔라 임펄스2는 세계 일주를 시작한 아부다비 알바틴 공항에 26일(현지시간) 오전 4시 5분쯤 되돌아와 착륙하며 50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솔라 임펄스2는 세계 곳곳에 있는 기착지 16곳을 지나는 동안 기름을 한 방울도 넣지 않았다. 깨끗한 기술을 사용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하기 위해서다. 스위스 출신 탐험가이자 프로젝트 책임자인 솔라 임펄스 재단의 베르트랑 피카르(58) 회장과 앙드레 보르슈베르그(63) 최고경영자(CEO)가 번갈아가며 조종을 맡았다. 솔라 임펄스2에는 한 사람만 탈 수 있다. 마지막 여정은 지난 24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시작했다. 피카르가 약 44시간 동안 사우디 사막, 카타르 북부, 걸프
  • 거대 구렁이와 헤엄치는 어린 소녀

    거대 구렁이와 헤엄치는 어린 소녀

    거대 구렁이와 헤엄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어린 소녀의 영상이 놀라움을 자아낸다고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이 영상은 지난 2014년 유튜브에 공개된 것으로, 현재까지 230만 건이 넘는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영상은 비키니를 입은 어린 소녀가 애완용으로 기르는 구렁이를 쓰다듬고는 이내 구렁이와 함께 물속을 유영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아무리 애완용이라지만 자신의 몸집보다 훨씬 큰 구렁이와 헤엄을 치는 소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오싹함을 선사한다. 영상을 올린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딩 출신 코리 월리스에 따르면, 영상 속 애완 구렁이는 알비노 버마비단구렁이(Albino Burmese python)로 현재 몸길이는 5.5미터, 몸무게는 113kg 정도로 알려졌다. 한편 버마비단구렁이는 비단구렁이 중 가장 큰 종에 속하며 색이 아름답고 비교적 성질이 온순해 종종 애완용으로 키워진다. 사진·영상=Corey Wallac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내에게 총 쏘는 모습 기록한 괴짜남

    아내에게 총 쏘는 모습 기록한 괴짜남

    한 남성이 이주일간 매일 자신의 아내에게 총을 쏘는 모습을 기록해 공개했습니다. 물론 장난감 총입니다. 그는 주방과 침실, 거실, 정원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짓궂은 장난을 이어갔습니다. 물론 아내의 반응은 좋을 리 없겠죠. 이 황당한 장난은 유튜브 악동 ‘사이크 워드’의 작품입니다. 이전에도 그는 아내와 가족을 상대로 황당한 몰래카메라 영상을 제작, 공개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장난에 부정적인 시선도 많습니다. 이에 대해 사이크 워드는 “나는 테러리스트가 아닙니다. 내 아내와 나는 중학교시절부터 쭉 함께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나는 아내의 엉덩이를 때리며 ‘멋진 엉덩이’라고 장난을 칠 겁니다. 인생은 심각할 필요가 없답니다”라며 자신의 유쾌한 인생철학을 밝혔습니다. 사진 영상=Psych Ward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단 1초 만에 사냥감 제압한 표범

    단 1초 만에 사냥감 제압한 표범

    공격과 동시에 사냥감을 낚아채는 표범의 놀라운 사냥 실력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유튜브 BelgeselTube TV 채널에 공개된 ‘표범의 완벽한 가젤 사냥’ 영상은 초원에서 풀을 뜯는 가젤들을 노리는 표범 한 마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녀석은 배를 땅에 붙이다시피 기어서 가젤들이 있는 쪽으로 접근한다. 조심스럽게 풀숲에 몸을 숨긴 표범은 한참 동안 공격할 기회를 엿본다. 잠시 후, 표범이 전광석화와 같은 속도로 가젤 한 녀석을 덮쳐 즉시 제압에 성공한다. 매복 시간을 빼면, 공격에 걸린 시간은 불과 1초 남짓. 녀석의 날렵한 공격에 빠른 발을 자랑하는 가젤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탄성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번에 표범의 사냥감이 된 가젤은 아름다움과 우아함의 의미를 지닌 아라비아어 가젤에서 유래한 동물로 무리를 지어 산다. 톰슨가젤, 그란트가젤 등이 잘 알려졌으며, 무엇보다 달리는 속도가 빠르고 생김새가 우아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 =BelgeselTube TV 캡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20cm 높이 보도블록에서 번지점프한 새신랑

    20cm 높이 보도블록에서 번지점프한 새신랑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방 이룬의 한 길거리. 붕대로 얼굴을 꽁꽁 싸맨 남성이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숨을 거칠게 몰아쉽니다. 속옷차림의 그는 몸에 끈을 동여맨 후 조심스럽게 길가 난간으로 이동하는데요. 잠시 후 친구들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몸을 내던진 남성은 그대로 고꾸라져 아스팔트 위에서 나뒹굴고 맙니다. 불과 20cm 높이의 보도블록에서 번지점프를 한 남성은 다름 아닌 새신랑입니다. 새신랑의 총각파티에서 친구들이 높은 곳에서 번지점프인양 새신랑을 감쪽같이 속인 건데요. 그것도 모르고 바들바들 떨던 새신랑은 땅바닥에 넘어진 아픔보다 창피함에 쉽사리 몸을 일으키지 못합니다. 사진·영상=Jaime Cuesta/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터미네이터’ 실사판?…차에 깔리고도 멀쩡

    ‘터미네이터’ 실사판?…차에 깔리고도 멀쩡

    인간의 모습을 한 로봇을 표현한 대표적인 영화 ‘터미네이터’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남성이 포착돼 화제다. 22일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스쿠프는 우크라이나 한 도로에서 벌어진 실소를 금치 못할 상황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이는 달리는 버스 뒤에 매달린 채 질질 끌려가는 한 남성이 포착된 블랙박스 영상이다. 무엇보다 놀라운 건 버스 하단에 매달린 그의 모습을 발견한 후의 상황이다. 버스에서 손을 뗀 남성이 도로에 떨어지자, 그 뒤를 따르던 승합차가 남성을 밟고 지나간 것이다. 이때, 마치 영화 터미네이터 속 한 장면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버스 뒤쪽을 두 손으로 잡은 채 도로 위에서 질질 끌려가는 남성 모습으로 시작된다. 잠시 후, 그가 버스를 붙잡고 있던 손을 놓치면서 그대로 바닥에 엎어진다. 뒤따르던 승합차가 남성을 그대로 밟고 지나가는 사고가 발생한다. 놀랍게도 이 남성은 툭툭 털고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별일 없다는 듯 승합차 운전자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남성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으나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
  • 신부 머리 위로 헬기가? 아찔한 웨딩 사진을 찍기까지

    신부 머리 위로 헬기가? 아찔한 웨딩 사진을 찍기까지

    세계적인 웨딩 포토그래퍼 홍콩의 씨엠 렁(CM Leung)이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진입니다. ‘얼음과 불의 섬’ 아이슬란드를 배경으로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아리따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요. 특히 사진은 바로 그 위로 헬리콥터가 지나가는 순간을 담아내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연출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걸작은 어떻게 탄생하는 걸까요? 같은 날 씨엠 렁이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는 헬리콥터의 하강 기류에 중심을 잃고 비틀거리는 신부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게다가 머리와 드레스는 순식간에 엉망진창이 되는데요. 걸작은 결코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줍니다. 사진·영상=CM Leung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엉덩이 좀 팍팍 긁어줘 봐요!…망아지 영상 ‘화제’

    엉덩이 좀 팍팍 긁어줘 봐요!…망아지 영상 ‘화제’

    엉덩이를 긁어달라고 조르는 망아지 영상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은 푸른 초원에서 한 남성이 암망아지 엉덩이를 긁어주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잠시 후, 그는 이제 다 긁었다는 듯 녀석의 등과 엉덩이들 만져주고 돌려보내려 한다. 하지만 녀석은 더 긁어달라고 떼를 쓰듯 남성 곁을 떠날 줄 모른다. 그렇게 망아지는 남성이 엉덩이를 더 긁어줄 때까지 오매불망 기다린다. 하지만 남성이 더 긁어주지 않고 걸어가자, 녀석은 그를 쫄래쫄래 따라가는가 싶더니 이내 뒷발로 남성의 엉덩이를 걷어찬다. 영상을 게시한 이는 “삼촌의 새로운 암망아지는 아빠가 엉덩이 긁어주는 것을 행복해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Narnianchick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레고로 에펠탑 쌓는 오랑우탄?

    레고로 에펠탑 쌓는 오랑우탄?

    오랑우탄이 레고를 이용해 에펠탑을 쌓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유튜버 ‘Cute Animalz’는 ‘레고 가지고 노는 오랑우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오랑우탄이 레고 블록을 하나하나 쌓아올리는 모습이 담겼다. 더욱 놀라운 것은 오랑우탄이 레고 블럭을 그저 쌓아올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에펠탑이라는 하나의 작품을 완성했다는 점이다. 영상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이 “신기하다”, “놀랍다”라는 댓글을 달고 있지만, 몇몇 누리꾼들은 오랑우탄의 일부 움직임이 부자연스럽다는 점과 영상에서 음성이 제거됐다는 점을 들어 이 영상이 조작된 영상이라 주장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오랑우탄이 에펠탑을 쌓아 올리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 아닌 이미 레고로 만들어진 에펠탑 작품을 하나씩 해체하는 영상이라는 지적이다. 영상은 조작 논란 속 23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Cute Animalz/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뱀 사냥중 조르기 역공 당한 매 극적 구조

    뱀 사냥중 조르기 역공 당한 매 극적 구조

    뱀의 조르기 공격을 받아 죽음에 직면한 매 한 마리가 사람들의 손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되는 순간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영상 플랫폼 ‘럼블 닷컴’은, 뱀에게 공격받던 매 한 마리가 거의 숨통이 끊어지기 직전 구출되는 영상을 소개했다. 이는 발칸반도에 위치한 마케도니아에서 촬영됐다. 영상 속 남성들은 뱀에게 공격당하는 매를 발견하고 가까이 다가간다. 이들은 나무꼬챙이로 매의 숨통을 조이는 뱀을 툭툭 때려 떼어내기를 시도한다. 그러나 뱀은 더욱 거칠게 매의 몸통을 조이고, 매는 고통에 몸부림을 친다. 다행히 뱀이 매사냥을 포기하면서, 구조를 도운 일행 중 한 남성이 목숨을 건진 매의 날개를 펼쳐 보며 몸 상태를 확인한다. 이처럼 매가 뱀의 공격을 받아 위기에 처하는 경우는 종종 목격된다. 대부분 뱀을 사냥하려던 매가 역공을 당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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