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먹이를 찾는 매서운 눈빛… 7월 29일은 ‘호랑이의 날’

    먹이를 찾는 매서운 눈빛… 7월 29일은 ‘호랑이의 날’

    29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동물원의 수마트라 호랑이가 울타리 안의 나무에 오르고 있다. 7월 29일은 ‘국제 호랑이의 날(International Tiger Day)’로 호랑이를 멸종 위기에서 구하자는 취지로 정해졌다. 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양이와 쥐 추격전… 반전은 없었다

    고양이와 쥐 추격전… 반전은 없었다

    고양이와 쥐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포착된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고양이 두 마리가 쥐 한 마리를 쫓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쥐는 몇 번의 위기를 모면하면서 조마조마한 상황을 이어갑니다. 잠시 후 꽤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됩니다. 나무 위로 몸을 피한 쥐가 감쪽같이 고양이 시야에서 사라진 것인데요, 알고 보니 쥐가 나뭇가지를 잡고 버티고 있던 것입니다. 이 사실을 뒤늦게 눈치 챈 고양이는 점프해 쥐를 덮쳤고, 나무에서 떨어진 쥐는 조금 더 달아나다 결국 녀석들에게 제압당하고 맙니다. 이 영상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것인데,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영상=George BC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내리꽂히는 벼락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내리꽂히는 벼락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초고층 빌딩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벼락이 내리치는 순간이 포착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매체 인터셉트의 사진기자 헨릭 몰트케(Henrik Moltke)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쾅!’(Boom!)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12초 분량의 영상에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벼락이 내리꽂히는 찰나의 순간이 그대로 담겼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뉴욕의 명물이어서일까.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일주일이 채되지 않아 200만 건에 이르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지상 102층, 높이 381미터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주변 지역의 피뢰침 역할을 하고 있어, 연평균 23차례 벼락을 맞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Henrik Moltk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초원의 청소부’ 하이에나 vs 독수리 먹이 쟁탈전

    ‘초원의 청소부’ 하이에나 vs 독수리 먹이 쟁탈전

    사자나 표범 등 육식동물이 먹다 남긴 먹잇감은 대게 하이에나와 독수리의 차지입니다. 그래서 녀석들의 별명이 ‘초원의 청소부들’이지요. 그러하니 녀석들은 먹잇감을 놓고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기도 합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Londolozi Game Reserve’에는 ‘하이에나 VS 독수리’의 먹이 쟁탈전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특히 슬로우모션으로 촬영된 이 영상은 퍼덕이는 독수리의 커다란 날갯짓이 생생히 느껴지는 사운드가 보는 즐거움을 더합니다. 야생동물들의 생존기를 엿볼 수 있는 생생한 현장,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사진 영상=Londolozi Game Reserv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먹고 싶으면 어쩌지?’… 美 아이스크림 박물관 개관

    [포토] ‘먹고 싶으면 어쩌지?’… 美 아이스크림 박물관 개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아이스크림 박물관 개관 전날 언론공개회에서 전시된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작품. 이 박물관은 6개의 전시실에 아이스크림을 주제로한 다양한 미술작품을 선보이며 29일 오픈해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AP 연합뉴스
  • [포토] 물랑루즈 오디션 ‘누가누가 많이 꺾나’

    [포토] 물랑루즈 오디션 ‘누가누가 많이 꺾나’

    28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프랑스 유명 공연단 ‘물랑루즈’의 댄서를 모집하는 오디션이 열려 댄서들이 춤을 추고 있다. 물랑루즈는 1889년 프랑스 몽마르트르에서 문을 열었다. 프랑스어로 ‘붉은 풍차(Moulin Rouge)’라는 뜻으로 건물 옥상의 크고 붉은 네온사인 풍차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영화로도 여러 차례 제작됐을 정도로 유명하다. 사진 AP·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욕하지 마세요!” 손가락 욕 보면 달려드는 강아지

    “욕하지 마세요!” 손가락 욕 보면 달려드는 강아지

    “욕하지 마세요!” 주인이 가운뎃손가락을 펼쳐보이자, 이를 본 강아지가 으르렁거리며 달려들기 시작합니다. 소파에서 쉬다가도, TV를 보다가도, 잠이 들다가도 주인이 손가락만 펼쳐들면 시종일관 입을 갖다댑니다. 주인에게 욕을 하지 말라고 충고라도 하듯 강아지는 이제 주인이 주먹만 들어 보여도 까칠한 성격을 드러냅니다. 최근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귀엽다”, “손가락이 소시지인 줄 아는 거 아닌가?”, “강아지가 키우고 싶어진다”라는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사진·영상=UNILA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수상스키 즐기는 90세 할머니 화제

    수상스키 즐기는 90세 할머니 화제

    젊은이들도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수상스키를 여유롭게 즐기는 90세 할머니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KSFM 등 외신들은 미국 오클라호마주에 사는 할머니 밀리 셀렌스(90)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할머니는 1960년부터 지난 56년간 여름만 되면 호숫가를 찾아 수상스키를 즐겨왔다. 남편을 따라 34세 때 수상스키를 처음 배운 뒤 계속해서 수상스키를 즐겨왔다는 할머니는 영상에서 줄을 다리 사이에 끼우고 양팔을 들어 보이는 등 고난도 동작까지 가뿐히 소화하며 실력을 과시했다. 현재 할머니는 손자에게 수상스키를 타는 법을 직접 가르칠 정도라고. 고령의 나이에도 할머니는 수상스키를 비롯해 댄스와 같은 운동을 꾸준히 해 별다른 약물이 필요 없을 정도로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Inside Editio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멕시코 경찰, 현관문 ‘빵’ 찼다가 뒤로 ‘발라당’

    멕시코 경찰, 현관문 ‘빵’ 찼다가 뒤로 ‘발라당’

    “집안에 아픈 아들이 있어요. 현관문 좀 열어주세요” 멕시코의 경찰들이 아이 엄마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그들은 현관문을 강제로 열기로 하고, 실행에 옮겼다. 그런데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경찰의 대처 방법을 본 사람들에게서는 실소가 터져 나왔다. 현관문을 발로 차던 경찰관이 뒤로 발라당 나자빠지는 몸 개그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개그 프로그램의 한 장면 같은 이 상황은 현장에 있던 사람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촬영되었으며,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을 타고 빠르게 확산했다. 27일 영국 매체 미러는 이 영상에 대해 현관문을 발로 차는 ‘키스톤 캅스(무능력한 경찰의 권위를 희화화한 20세기 초반 미국 인기 무성영화의 주인공들)’라고 전했다. 사진 영상=RifandoMisiónTV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코뿔소·사자 1대3 대결…결과는?

    코뿔소·사자 1대3 대결…결과는?

    곤경에 처한 코뿔소를 노리던 사자들이 굴욕을 당한 영상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흥미로운 이 영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에토샤 국립공원(Namibia’s Etosha National Park)에서 촬영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코뿔소 한 마리가 진흙이 가득한 물웅덩이에 갇힌 채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으로 시작된다. 그런 녀석을 구덩이 밖에서는 사자들이 노리고 있다. 잠시 후 코뿔소가 힘겹게 진흙 구덩이를 빠져나오자, 때를 기다리던 사자들이 재빠르게 코뿔소에게 달려들어 공격을 퍼붓는다. 하지만, 코뿔소의 반격이 만만치 않다. 녀석은 자신의 뿔을 앞세워 사자들의 공격을 받아치며 격렬하게 저항한다. 이에 결국 사자들이 코뿔소 사냥을 포기하고 꽁무니를 내빼는 흥미로운 상황이 이어진다. 사실 코뿔소의 공격성향은 비교적 적은 편이지만, 녀석은 예민하기 때문에 자신을 먼저 공격하는 상대에게는 격렬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영상은 지난해 촬영된 것으로 최근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소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속옷 안에 과자 훔쳐 달아난 미녀 절도단

    속옷 안에 과자 훔쳐 달아난 미녀 절도단

    달콤한 과자를 속옷 안에 넣어 훔치는 ‘미녀 절도단’의 모습이 마트 CCTV에 포착됐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최근 러시아 여성 2명이 모스크바의 한 마트에서 벌인 황당한 절도 행각을 보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CCTV 영상에는 미모의 여성들이 짧은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해 진열대의 과자를 훔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들은 조심스럽게 주위를 살피더니 순식간에 치마를 걷어 올리고는 과자를 속옷 안에 넣고 유유히 자리를 떠났다. 현지 언론은 경찰이 CCTV 영상을 토대로 여성 절도범 2명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사진·영상=New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남자는 다 늑대…몰래카메라 영상

    남자는 다 늑대…몰래카메라 영상

    ‘남자는 다 늑대!’라고 말합니다. 아래 영상을 보면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지난 22일 유튜브에 게시된 이 영상은 영국 런던의 하이드 파크에서 진행된 몰래카메라입니다. 설정은 이렇습니다.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한 여성이 일부러 남성들 앞을 지나갑니다. 이때 그녀를 본 남성들 반응을 보는 것인데, 반응이 꽤 흥미롭습니다. 여성의 뒷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고 뚫어지게 쳐다보는 남성이 있는가 하면, 친구와 함께 낄낄대기도 하고, 슬며시 휴대전화를 꺼내 카메라 촬영을 하기도 합니다. 또 여자 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던 남성이 한눈을 팔았다가 따귀를 맞기도 합니다. 해당 영상은 공개 후 현재 399만뷰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영상=Immature Lif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전신주 박살 낸 무시무시한 벼락의 위력

    [별별영상] 전신주 박살 낸 무시무시한 벼락의 위력

    무시무시한 벼락의 위력을 실감케 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미국 시카고의 한 도로에서 포착된 영상에는 굉음을 동반한 벼락이 번쩍하는 순간 전신주가 박살이 나는 장면을 담고 있다. 불길에 휩싸인 전신주는 온데간데없고 흩날리는 파편만 도로 위로 내려앉을 뿐이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다”, “엄청난 위력이다”라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사진·영상=WeatherNatio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섬뜩한 미소’…日 장애인 살상극 용의자 검찰 이송

    ‘섬뜩한 미소’…日 장애인 살상극 용의자 검찰 이송

    전날 새벽 일본 가나가와현의 장애인 시설을 습격해 19명을 살해하고 26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용의자 우에마쓰 사토시가 27일(현지시간) 검찰 이송 을 위해 사가미하라 경찰서를 출발하는 경찰차에 오르면서 미소를 짓고 있다. AP 연합뉴스
  • ‘어, 이게 아닌데’ 유아용 의자에 낀 여성 ‘대략난감’

    ‘어, 이게 아닌데’ 유아용 의자에 낀 여성 ‘대략난감’

    영국의 한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유아용 의자에 앉은 여성 때문에 구조대까지 출동하는 촌극이 벌어졌습니다. 25일 데일리메일 등 현지매체는 한 여성이 유아용 의자에 앉으려다 다리가 끼면서 톡톡히 망신을 당하는 순간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동행자의 힘겨운 노력에도 여성의 하체가 의자에서 빠져나올 기미가 없자, 결국 현장에 있던 누군가가 구급대원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렇게 구조대가 도착한 뒤에야 여성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여성의 개념 없는 행동으로 벌어진 이 촌극은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을 타고 빠르게 확산했습니다. 유아용 의자에 앉은 여성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따가운 질타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사진 영상=all around the web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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