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화제의 영상> 토끼 사냥하는 보브캣

    <화제의 영상> 토끼 사냥하는 보브캣

    고양이과 들짐승 보브캣의 사냥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유튜브와 라이브릭 등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은 보브캣이 토끼를 사냥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보브캣 한 마리가 토끼에게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모습과 공격과 동시에 토끼를 제압해 사냥에 성공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보브캣의 주식은 토끼지만, 곤충부터 설치류, 뱀, 조류, 사슴까지 스스로 사냥할 수 있는 대부분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지어 녀석은 개나, 여우, 집 고양이 등도 사냥한다. 사진 영상=Alex Figueroa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일상이 올림픽인 사람들

    [별별영상] 일상이 올림픽인 사람들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세계 건각들이 기량을 펼치는 가운데, ‘평범한 사람들의 범상치 않은 기량’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유튜브에 게시된 해당 영상은 장대높이뛰기를 하는 여성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이어 탁구, 태권도, 체조, 핸드볼, 하키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나온 묘기에 가까운 실력이 펼쳐집니다. 땀과 노력이 만들어낸 이들의 놀라운 도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사진 영상=People are Awesom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결혼식장 웃음바다로 만든 말썽꾸러기 화동

    [별별영상] 결혼식장 웃음바다로 만든 말썽꾸러기 화동

    최근 호주 멜버른 알버트 파크 레이크에서 진행된 어느 부부의 결혼식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신부가 수많은 하객 앞에서 사랑의 서약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숨죽여 신부에게 시선이 쏠려 있는 바로 그 순간, 화동을 맡은 아이가 주례 뒤를 쏜살같이 지나가는데요. 아이를 잡으려고 엄마까지 나서면서 결혼식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로 변합니다. 졸지에 결혼식 주인공 자리를 빼앗긴 신부도 머쓱한 표정을 짓는데요. 그래도 말썽꾸러기 화동 덕분에 이 부부의 결혼식은 그 어떤 결혼식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는 후문입니다. 사진·영상=Annette Burges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애초부터 매장 출입문은 열려 있었다…어수룩한 도둑

    애초부터 매장 출입문은 열려 있었다…어수룩한 도둑

    호주의 한 술집 주인이 CC(폐쇄회로)TV를 확인하고 실소를 금치 못했다. 최근 호주 나인뉴스를 비롯한 현지매체는 지난달 28일 퀸즈랜드 골든코스트의 한 술집에서 발생한 좀도둑 침입 사건과 관련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소개했다. 술집 출입문을 비추는 영상에는 건장한 체구의 남성이 등장한다. 그는 들고 있던 커다란 술통으로 매장의 통유리 출입문을 깨뜨린다. 그는 생각보다 쉽게 깨지지 않자 몇 차례 왔다 갔다 하며 술통을 집어던진다. 그렇게 거칠게 충격을 반복한 후에야 매장 유리문에 구멍이 생긴다. 이후 남성은 유리문의 작은 구멍 안으로 조심스럽게 몸을 밀어 넣는다. 당연히 깨진 유리 조각들이 그의 팔과 다리, 머리 등을 찌른다. 그 상황을 견디며 힘겹게 매장 안으로 들어간 그는 이내 당혹스러운 상황에 맞닥뜨리게 된다. 애초부터 매장 출입문이 열려 있었던 것. 뒤늦게 이 사실을 눈치 챈 좀도둑은 우둔한 표정으로 실내를 두리번거리는 것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이처럼 어수룩한 모습의 좀도둑 고군분투기 영상은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영상=Storyful 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제의 영상> 캥거루 두 마리의 난투극

    <화제의 영상> 캥거루 두 마리의 난투극

    캥거루 두 마리가 격렬하게 싸우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3일 유튜브에는 호주의 한 주택 뒷마당에서 촬영된 캥거루들의 싸움 장면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두 녀석이 격렬하게 서로 치고받는 모습이 40여초 간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캥거루 두 마리가 뒷다리와 꼬리를 지탱하고 똑바로 서서 앞발을 이용해 상대를 때린다. 특히 점프하면서 뒷발로 상대를 차는 행위가 눈길을 끈다. 그렇게 살벌하게 난타전을 벌이던 녀석들은 결국 한 녀석이 꽁무니를 내빼면서 싸움이 중단되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한편 서울동물원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캥거루는) 무리 간 싸움이 붙었을 때 뒷발로 상대를 차는 행위를 보이기도 하나 이는 아주 위급한 상황에 부닥쳤을 때 마지막으로 하는 행동”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 영상=RM Video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쿠두 마지막 발차기에 나가떨어진 사자

    쿠두 마지막 발차기에 나가떨어진 사자

    쿠두(영양의 일종)에게 발길질 당하는 사자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4일 공개된 이 영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초원에서 마이크 커크만의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영상은 사자 무리에 제압당한 쿠두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사자의 밥이 될 처지에 놓인 쿠두는 온 힘을 다해 버둥댑니다. 이때 쿠두의 뒷발에 맞은 새끼 사자 한 마리가 나가떨어지고 맙니다. 하지만 쿠두에게는 최후의 발버둥이었기에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이처럼 쿠두의 발버둥과 아직 사냥에 노련하지 못한 새끼 사자의 귀여운 모습이 상반된 조화를 이루며 누리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사진 영상=MalaMalaGameReserv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제의 영상> 입맞춤 한 아이들 ‘까르르’

    <화제의 영상> 입맞춤 한 아이들 ‘까르르’

    입맞춤 한 아이들이 연신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지난달 29일 유튜버 레베카 브렛이 띄운 영상입니다. 영상에는 여자 아이와 남자 아이가 등장합니다. 여자 아이가 남자 아이의 입술과 이마, 콧등에 입을 맞추면, 둘은 서로 마주 보고 자지러질 듯 까르르 웃습니다. 왜 그리 웃는지 알 수는 없지만, 보는 이들의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아이들의 순수하고 해맑은 모습,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사진 영상=Rebecca Brett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키스 나누는 트럼프와 푸틴

    [포토] 키스 나누는 트럼프와 푸틴

    리투아니아 화가인 민다우가스 보나누가 리투아니아 빌뉴스에 위치한 바비큐 레스토랑인 ‘케울레 루케’ 벽에 그린 미국 공화당의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오른쪽)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키스 하고 있는 벽화. 사진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갑 연 애플…버그 찾아내는 해커에 최대 2억원 포상금

    애플이 수년간의 관행을 깨고 보안상의 버그를 찾아내는 해커에게 거액을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애플은 4일(현지시간) 블랙 해트 해킹 콘퍼런스에서 자사 시스템의 버그를 찾아낸 해커에게 최대 20만 달러(약 2억2천만원)의 ‘버그바운티’(Bug bounty·버그를 찾아낸 해커에게 주는 포상금)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애플은 펌웨어(하드웨어 제어 프로그램)의 치명적인 취약점을 찾아낸 해커에게는 20만 달러를, 아이클라우드 데이터에 접근하는 버그를 발견한 해커에게는 5만 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고객 정보에 접근하는 방법을 찾은 해커에게도 2만5천 달러를 포상금으로 준다. 또 해커가 받은 포상금을 재단에 기부하면 애플도 똑같은 금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IT 업계에서는 자사 시스템의 버그나 결함을 발견한 해커에게 포상금을 주는 일이 흔한 일이다. 하지만 애플의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고 웹사이트에 해커 이름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버그 포상금 문제는 올해 초 애플이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스마트폰 보안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이면서 다시 불거졌다. FBI가 애플 아이폰의 보안기능을 무력화하는 ‘뒷문’(backdoor)을
  • 워터 슬라이드에 뛰어든 개 ‘굴욕’

    워터 슬라이드에 뛰어든 개 ‘굴욕’

    사람들이 미끄러져 내려오는 워터 슬라이드에 뛰어들었다가 굴욕을 당한 견공 영상이 화제다. 4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18일 유튜브 사용자 ‘john procter’가 공유한 ‘개 굴욕’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사람들이 탄 튜브가 워터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내려온다. 시원함을 만끽하는 사람들의 표정이 눈에 들어오는 순간, 개 한 마리가 그 앞으로 뛰어든다. 타이밍을 잘못 잡은 개는 그대로 사람들이 탄 튜브와 충돌한 뒤 함께 강 물속으로 퐁당 빠진다. 아찔한 돌발 순간을 지켜본 이들은 걱정과 함께 폭소를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영국 웨일즈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상=procter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자신 꼬리 물고 뜯고 원맨쇼 펼친 고양이

    자신 꼬리 물고 뜯고 원맨쇼 펼친 고양이

    고양이와 오리들을 한 곳에 넣었다. 평온한 오리들과 달리 고양이는 바짝 긴장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럼블 바이럴에 올라온 영상이다. 영상을 보면 오리 세 마리가 옹기종기 붙어 있고, 그 앞에 고양이 한 마리가 앉아 있다. 녀석은 오리 한 마리의 주둥이를 발로 툭툭 치며 시비를 건다. 하지만 오리는 녀석에게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오리를 향해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던 고양이는 상대의 무반응에 심심했는지, 갑자기 자기 꼬리를 공격한다. ‘그냥 내 꼬리랑 놀지 뭐…’라는 듯 녀석은 자신의 꼬리를 물고 뜯고 흔들며 원맨쇼를 펼친다. 영상을 게시한 이는 “바깥 날씨가 매우 추워서 헛간에 있던 오리들을 집안으로 옮겼다. 오리들과 장난을 치며 놀 수 없다는 걸 안 고양이가 결국 자기 꼬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Rumble Viral 영상팀 seoultv@seoul.co.kr
  • 47세→55세…백악관 8년간 흰머리 늘고 살 빠진 오바마

    47세→55세…백악관 8년간 흰머리 늘고 살 빠진 오바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백악관 주인으로서 마지막인, 55번째 생일을 맞았다. 지난 2009년 47세의 나이에 미국 역대 5번째 최연소 대통령으로 취임했던 오바마 대통령은 두 차례 임기를 거치는 동안 백발이 성성한 모습이 됐다.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오바마 대통령의 임기 8년이 지난 지금 미국이 매우 분열된 모습이지만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한 가지가 바로 그의 외모 변화”라고 지적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민주당 전당대회 연설에서 미셸 오바마 여사를 가리키며 그가 첫 전당대회 무대에 선 12년 전에 비해 “하루도 더 늙지 않았다”며 “나에 대해선 그렇게 말할 수 없다는 것 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딸들이 항상 ‘아빠, 엄청 많이 변하셨어요’라고 그 사실을 상기시켜준다”며 “그러고 나서는 수습하려고 ‘안 좋게 변했다는 건 아니고 더 성숙해지셨어요’라고 덧붙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9년 전과 비교해 보면 오바마 대통령은 흰 머리와 주름이 눈에 띄게 늘었고, 얼굴도 비교적 수척해졌다. 최근 건강검진 기록에 따르면 오바마의 몸무게는 79.4㎏으로, 2년 전에 비해서도 2.3㎏이 줄었다고 WP는
  • <화제의 영상> 알 게워내는 킹코브라

    <화제의 영상> 알 게워내는 킹코브라

    킹코브라가 훔쳐 먹은 알들을 게워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3일 인도 영자신문 인디언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최근 인도 동부에 있는 오디샤주 메이어반즈에서 7개의 알을 삼킨 코브라 한 마리가 발견됐다. 녀석은 그중 6개를 게워 냈다. 흥미로운 이 순간은 마을 주민들에 의해 촬영됐고, 온라인에 게시된 후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타고 빠르게 확산했다. 영상을 보면, 코브라가 삼켰던 알들을 하나, 둘 뱉어내기 시작한다. 결국 삼킨 7알 중 6알을 뱉어낸 뒤에야 휴식을 취한다. 한편 킹코브라는 물리면 치사율 75%에 달하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독을 가진 동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오바마 작은딸 사샤, 방학 맞아 해산물 레스토랑서 아르바이트

    오바마 작은딸 사샤, 방학 맞아 해산물 레스토랑서 아르바이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작은 딸 사샤(15)가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여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샤는 미 동부 매사추세츠 주(州)의 유명 휴양지 ‘마서스 비니어드’ 섬의 오크 블러프스에 위치한 해산물 레스토랑 ‘낸시스’(Nancy‘s)에서 이번 주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보스턴헤럴드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서스 비니어드는 오바마 대통령의 여름 휴가지이고, 낸시스는 휴가 기간 오바마 대통령이 자주 찾는 곳이다. 사샤는 이 레스토랑의 1층 ’테이크아웃‘ 코너에서 일하고 있으며, 오전 4시간 동안 레스토랑이 문을 열기 전 사전준비 작업부터 빈 그릇 치우기까지 다양한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턴헤럴드는 사샤의 아르바이트 소식이 보도되기 전엔 사샤가 직접 손님들에게 서빙하는 일도 했지만, 보도가 나온 이후 4일엔 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했다고 전했다. ’퍼스트 도터‘의 시급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언론들은 시간당 12∼15달러(약 1만3천∼1만7천 원)에, 별도로 팁을 챙겨가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2층에서 일하는 한 점원은 “사샤는 1층 테이크아웃 코너에서 일하는데 처음에는 왜 6명(경호원)이 그녀를 돕
  • <화제의 영상> 새 잡은 고양이 ‘수습불가’

    <화제의 영상> 새 잡은 고양이 ‘수습불가’

    고양이 한 마리가 새를 사냥하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녀석이 새를 잡은 후의 상황입니다. 이 영상은 지난 1일 러시아 북서부에 있는 도시 니즈니노브고로드의 한 주택에서 촬영됐습니다. 영상을 보면, 고양이가 담장 위에 앉아 있는 새 한 마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참 동안 새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던 고양이가 잠시 후 놀라운 점프력을 선보이며 새를 잡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녀석의 몸통 절반이 담장 위에 올라가 있음에도 옴짝달싹하기가 쉽지 않은, 그야말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결과적으로 녀석이 새를 잡았는지 못 잡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영상, 직접 확인해 보시죠. 사진 영상=ViralHog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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