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 앞엔 애도 어른이고 없는 미국!
11월 마지막 금요일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된 가운데 미시간주(州) 새기노의 한 대형 할인점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새기노의 한 대형할인 마트가 개점을 시작하자 매장 안으로 몰려드는 군중들의 모습이 보인다. 매장 한편에 쌓아둔 ‘야채 스팀머’를 서로 차지하려고 몸싸움이 발생한다. 물건을 집지 못한 검은 모자의 여성이 어린아이가 들고 있던 ‘야채 스팀머’를 빼앗자 어린아이의 엄마와 실랑이가 벌어진다.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는 11월 마지막 금요일부터 2주간 열리는 최대 세일 기간이다.
한편 지난 26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209만 24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BlackFriday Figh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