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날 좀 구해 주시오”

    “날 좀 구해 주시오”

    규모 7.8의 지진이 에콰도르를 강타, 사망자가 246명으로 늘어나고 부상자도 최소 2천520여명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17일(현지시간) 진앙에서 가까운 페데르날레스의 무너진 건물의 잔해 사이로 구조를 기다리며 쓰러져 있는 부상자의 손이 보인다.AP 연합뉴스
  • 강진이 지나간 자리엔…

    강진이 지나간 자리엔…

    17일(현지시간) 에콰도르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붕괴된 지반 아래 묻힌 부서진 차량의 모습이 처참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낮 길가서 괴한들에 납치될 뻔 한 브라질 여성

    대낮 길가서 괴한들에 납치될 뻔 한 브라질 여성

    최근 브라질 경찰 당국이 공개한 여성의 납치 순간 영상이 화제입니다. 지난해 12월 브라질의 한 길가 CCTV에 포착된 영상에는 차량 한 대가 세워진 인도 위를 걸어가고 있는 행인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남녀 행인이 앞서 지나가고 그 뒤를 한 젊은 여성이 지나갑니다. 여성이 정차된 차량 옆을 지나는 순간, 서 있던 남성이 갑자기 차 문을 열고 지나가는 여성을 차량에 태우려고 합니다. 화들짝 놀란 여성이 강하게 거부하며 도망치지만 남성은 여성의 팔을 잡아끌며 납치하려 합니다. 여성이 비명을 지르며 남성의 팔을 뿌리치며 건너편 인도 위로 탈출합니다. 여성의 모습에 주변 남성들이 다가오자 남성은 급히 차를 타고 도주합니다. 한편 브라질에서는 지난 2015년 한 해에만 136명의 경찰관이 범죄조직의 공격을 받아 사망할 만큼 치안이 불안하며 대도시를 중심으로 강력사건이 느는 추세며 대규모 빈민가가 형성돼 있는 리우 주와 상파울루 주가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영상= AmusementPlac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제의 영상] 악어 습격 간발의 차로 피한 쿠두

    [화제의 영상] 악어 습격 간발의 차로 피한 쿠두

    악어의 기습 공격에서 가까스로 탈출하는 쿠두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쿠두는 영양의 일종입니다. 영상을 보면 매복해 있던 악어가 물을 마시고 있던 쿠두를 눈 깜짝할 사이에 공격합니다. 다행히 쿠두가 간발의 차로 죽음의 문턱을 벗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훌루훌루위-임폴로지 공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최근 누리꾼들에게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영상=Matthew Schurch,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태국서 잡힌 정체불명 심해 물고기 화제

    태국서 잡힌 정체불명 심해 물고기 화제

    17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최근 태국에서 잡힌 괴생명체의 물고기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물고기는 장어처럼 긴 몸집을 가졌으며 커다란 입과 입 주변의 뾰족한 이빨을 가졌다. 어부가 잡은 물고기가 신기한 듯 반응을 보기 위해 갈고리로 옆구리를 ‘툭툭’ 건드리자 큰 입을 벌리며 반격한다. 이어 어부가 갈고리를 입에 갖다 대자 갈고리를 문 채 몸을 흔들어대며 격한 반응을 보인다. 한편 이 영상인 언제, 어느 지역에서 촬영됐는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상 속 물고기가 심해 어종 같다”는 댓글을 남겼다. 사진·영상= Liveleak / Arch Vide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닌자 악어’  울타리 기어올라 강으로 이동하는 악어

    ‘닌자 악어’ 울타리 기어올라 강으로 이동하는 악어

    울타리를 기어오르는 악어의 희귀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네요. 지난해 4월 미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브레이크닷컴(break.com)이 소개한 영상에는 지난 2013년 미국의 한 주차장에 나타난 악어 한 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에버글레이즈 투어회사 주차장에서 공작새들을 주변의 악어 모습이 보입니다. 울타리를 향해 가는 악어. 무엇인가 적당한 곳을 찾는 듯한 모습의 악어의 모습이 이어집니다. 결국 한 곳에 멈춰 선 악어가 잠시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 뒤, 울타리를 기어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놀랍게도 악어는 필사의 힘을 다해 1m 남짓 울타리 위를 기어올라 울타리 넘어 강물로 뛰어듭니다. 악어의 모습을 지켜본 남성이 놀라워하며 웃음을 짓습니다. 사우스 플로리다 에버글레이즈에는 약 130만 마리의 앨리게이터 악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네요. ‘닌자 악어’로 알려진 이 동영상은 현재 92만 32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네요. 사진·영상= Florida To Maine Connectio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카약 접근한 거대 돌묵 상어 포착

    카약 접근한 거대 돌묵 상어 포착

    최근 유튜브에는 아일랜드의 한 카약커가 촬영한 돌묵 상어 영상이 화제입니다. 44초짜리 짧은 영상에는 최근 아일랜드 클레어 주(州) 킬키 해변에서 카약을 타던 남성의 카메라에 거대한 돌묵 상어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돌묵상어(basking shark)는 몸길이 10m에 달하는 희귀 어류로 고래상어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해양동물로 거대한 덩치와는 달리 온순해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 상어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12일 유튜브에 게재된 돌묵 상어 영상은 현재 5만 22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입니다. 사진·영상= con1smi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귀신으로 유명한 ‘스탠리 호텔’서 또 유령 포착

    귀신으로 유명한 ‘스탠리 호텔’서 또 유령 포착

    공포영화 ‘샤이닝’ 실제 모델 ‘스탠리 호텔’에서 또다시 유령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최근 콜로라도 주(州) 에스티스 파크의 스탠리 호텔에서 정체불명의 유령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1980년작 공포영화 ‘샤이닝’의 실제 모델인 ‘스탠리 호텔’은 잦은 유령들의 출몰과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 유령의 집으로 유명하다. 4일 전 헨리 야우(Henry Yau)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중앙계단으로 내려오는 미상의 사람 형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휴스턴 어린이 박물관 홍보담당자인 헨리 야우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진을 찍었을 당시 계단 위쪽에는 아무도 없었다”며 “찍은 사진을 보았을 때, 사진 속 계단을 내려오는 정체불명의 모습을 보게 됐다”고 전했다. 초자연현상 조사전문가 케빈 샘프론은 WUSA와의 인터뷰에서 “사진 속에는 두 명의 형체가 포착돼 있다”며 “사진을 확대해보면 검은색 옷을 입은 여성의 옆에 아이처럼 보이는 형체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탠리 호텔’에선 전문 가이드가 호텔에서 귀신이 가장 많이 포착되는 곳들을 안
  • 죽이지 않고 거미 잡는 자연 친화적 도구  ‘클리터 캐처’

    죽이지 않고 거미 잡는 자연 친화적 도구 ‘클리터 캐처’

    벌레를 죽이지 않고 잡을 수 있는 자연 친화적 도구가 개발돼 화제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직접 손을 대지 않고도 벌레를 잡을 수 있는 ‘클리터 캐처’(Critter Catcher)란 도구를 소개했다. ‘클리터 캐처’는 성인 팔길이 정도의 길이로 바닥에 솔이 달렸으며 상단에는 손잡이가 달려 있다.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솔 부분이 벌어지면서 살생없이 벌레를 솔 안에 가둘 수 있다. 잡힌 벌레는 자연에 놓아주면 된다. ‘클리터 캐처’는 벌레들을 죽이기보다는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기 위해 제작됐으며 거미, 지렁이, 귀뚜라미, 바퀴벌레 등의 생활 속 벌레들을 손쉽게 잡을 수 있다. 이 기발한 도구를 개발해 낸 사람은 토니 알렌(Tony Allen)이란 남성으로 거미를 무서워하는 아들을 위해 ‘클리터 캐처’를 발명해 낸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16.95달러(한화 약 1만 9500원)다. 사진·영상= INSIDER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로스앤젤레스 주택가에 나타난 퓨마, 결국…

    로스앤젤레스 주택가에 나타난 퓨마, 결국…

    미국 주택가에 때아닌 퓨마 소동이 벌어졌다. 16일(현지시간) 미국 KTLA 등 주요언론들은 지난 15일 로스앤젤레스 북부 그라나다 힐스지역 존 에프 케네디 고등학교 주변에 퓨마가 나타났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퓨마가 나타난 것은 오전 11시 30분께. 존 에프 케네디 고등학교의 뒤편 숲 속에서 내려온 퓨마는 학교 인근 주택가를 배회하기 시작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어류·야생동물보호국 직원과 경찰은 30분 넘게 주택가를 배회하던 퓨마에게 신경안정제가 담긴 ‘수면 화살’을 발사했으며 화살을 맞은 퓨마가 휘청거리다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마취된 퓨마는 어류·야생동물보호국 직원과 경찰에 의해 안전하게 포획된 후, 차에 태워 퓨마가 서식하던 곳으로 이동해 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어류·야생동물보호국 앤드루 허건 대변인은 “그라나다 힐스 지역은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가끔 퓨마가 주택가로 내려온다”면서 “퓨마가 길을 잃고 민가로 내려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번 퓨마의 출현으로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 밖 외출이 일시 금지됐다. 한편 일본 센다이 현에서도 지난 14일 동물원에서 탈출한 침팬지 ‘차차’가 전깃줄을 타고 난동을 피우는 탓에 일대 학
  • 일본 바다서 잡힌 괴물 닮은 심해상어, 정체는?

    일본 바다서 잡힌 괴물 닮은 심해상어, 정체는?

    16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15일 일본 해안에서 잡힌 괴물 닮은 심해 물고기의 사진 한 장이 트위터를 통해 게재됐다고 보도했다. 이 심해 물고기의 이름은 ‘메가마우스’(Megamouth Shark)란 이름의 상어로 일본 바다에서 잡힌 뒤, 미에 현 오와세시 항구로 옮겨 졌다. ‘메가마우스’ 상어는 평균 몸길이가 4m가 넘고 입이 큰 게 특징. 세계적으로도 60마리밖에 잡힌 적이 없는 희귀 심해 어종이다. 이날 잡힌 메가마우스는 몸길이 약 4m, 무게 1톤에 달했으며 발견 당시 이미 죽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와세 시 항구 생선 판매상에 따르면 “이 메가마우스는 식용으로 쓸 수 없기 때문에 표본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4년 4월 시즈오카 현 시미즈 구 유이어항 앞바다에서 그물에 걸린 몸길이 4.47m, 무게 677kg짜리 메가마우스 상어가 잡힌 바 있으며 전문가들은 심해 어종이 가까운 해안에서 포획되는 이유가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분석을 제기하기도 했다. 메가마우스는 열대에서 온대 연안에 걸쳐 분포하며 낮에는 수심 100~200m의 심해에서 활동하며 밤에는 먹이를 찾아 수심 10~20m까지 올라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 달리는 차에서 우연히 포착된 UFO

    달리는 차에서 우연히 포착된 UFO

    주행 중이던 차량에서 UFO가 목격돼 화제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미러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 주(州)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운전자의 딸 카메라에 UFO가 포착됐다. 포착된 영상에는 진행하는 방향의 숲 위로 비행하는 접시형태의 UFO가 지나간다. 영상은 평소 여러 가지를 기록하는 취미를 가진 딸의 카메라에 포착된 것이다. UFO는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후 운전자의 딸이 촬영한 비디오를 재생하면서 발견했으며 부녀는 영상 속 하늘을 날으는 이상한 물체에 크게 놀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부녀는 영국 UFO 관찰과 음모이론 단체 ‘시큐어팀10’(secureteam10)에 영상을 제보했으며 지난 14일 ‘시큐어팀10’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은 현재 4만 33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이 영상을 접한 대부분의 네티즌은 “지구를 방문한 UFO의 모습이 맞다”고 주장한 반면 일부 네티즌은 “이 물체는 흐린 날씨 속 앞유리에 떨어진 빗방울 같다”, “무인항공기 드론이 비행하는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secureteam10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호수 위 자유롭게 비행하는 ‘진짜’ 호버보드

    호수 위 자유롭게 비행하는 ‘진짜’ 호버보드

    공상과학 영화에서처럼 일명 ‘호버보드’를 타고 비행할 날이 머지않은 듯싶다. 프랑스 익스트림 스포츠 기구 업체 자파타 레이싱(Zapata Racing)은 지난 9일(현지시간) 유튜브에 ‘플라이 보드 에어’(Flyboard Air)의 1차 시험 비행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플라이 보드’는 실로 놀랍다. 지금까지 ‘호버보드’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기구들은 사실 ‘호버보드’라는 이름을 붙이기에는 부족했다. 물을 뿜는 방식으로 비행하거나 비행 높이가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상 속 ‘플라이 보드’는 제트엔진만으로 약 30m 높이에서 호수 위를 자유자재로 비행하고서 안전하게 착륙했다. 이날 시험비행에서 플라이 보드는 약 30m 높이를 시속 55km로 4분간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파타 레이싱 측은 4년 내 비행 높이 3048m, 최고속도 시속 150㎞, 비행시간 10분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영상=Flyboard® by Z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블랙 맘바’ 코비의 20년을 담은 단 한 컷의 그래픽
  • 자신 집 훔치는 불가사리 물어 내쫓는 물고기

    자신 집 훔치는 불가사리 물어 내쫓는 물고기

    물고기도 자신의 집을 지켜낼 줄 안다? 지난 2012년 9월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 샌디에이고 아쿠아리움의 한 수조의 모습이 보입니다. 자그마한 물고기 한 마리가 바위 아래 집을 만들기 위해 모래를 입으로 파내고 있습니다. 분주한 물고기 곁으로 불가사리 한 마리가 슬금슬금 다가옵니다. 물고기의 집을 뺏기 위해 천천히 몰래 다가오는 불가사리. 그가 바위 밑 집 근처에 다다르자 물고기 불가사리를 물어 먼 곳에 떨어트립니다. 이를 지켜보던 관람객 가족의 웃음이 터집니다. 물고기는 아무 일 없다는 듯 집 공사를 이어갑니다. 지난 2012년 9월 9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21만 1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입니다. 사진·영상= dogchomp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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