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별별영상] 짧은 아픔, 긴 추억…실수 모음
  • [충격영상] 브라질 원주민이 전기뱀장어 사냥하는 법

    [충격영상] 브라질 원주민이 전기뱀장어 사냥하는 법

    늪에서 기뱀장어에 공격당하는 남성의 아찔한 모습이 포착?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게재된 영상에는 커다란 칼을 든 채 늪에 하반신을 담그고 무엇인가 잡으려는 원주민 남성의 모습이 보인다. 잠시 뒤, 남성은 보이지 않는 흙탕물 속에서 자신의 몸을 스치는 이상한 낌새를 느끼자 고개를 숙여 물속을 응시한다. 곧이어 커다란 전기뱀장어가 남성의 배에 달린 낚싯줄을 문다. 물가에 서있던 다른 원주민들이 남성과 연결된 밧줄을 당기자 남성은 물가로 끌어올려 진다. 원주민 중 한 남성이 장대로 전기뱀장어를 내리친다. 이어 남성은 칼을 건네받아 전기뱀장어를 내리쳐 죽인다. 사진·영상= Live Lea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도로 위 분노의 운전자들, 갑자기 순한 양으로 돌변한 이유는?

    도로 위 분노의 운전자들, 갑자기 순한 양으로 돌변한 이유는?

    러시아의 한 도로 위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한 대가 갑자기 앞서 달리던 차량 앞을 막아섭니다. 이후 두 대의 차량에서는 각각 건장한 체구의 남성이 내립니다. 그들은 곧 싸울 기세로 서로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갑니다. 그런데 분노에 찬 이들이 갑자기 순한 양이 되어 얌전히 자신의 차량으로 돌아갑니다. 이들의 시야에 들어온 것은 다름 아닌 경찰차였습니다. 코미디 한 장면과도 같은 이 상황은 지난 18일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한티만시이스크 자치주 중부도시 수르구트에서 일어났습니다. 기막힌 타이밍에 등장한 경찰차 덕분에 당혹스런 이들의 얼굴, 직접 확인해 보시죠. 사진 영상=Антон Шапошников 영상팀 seoultv@seoul.co.kr
  • ‘1MDB 스캔들’ 불똥에 140년 역사 스위스 은행 문 닫는다

    14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스위스 은행이 돈세탁 사건에 연루돼 강제 폐업으로 종지부를 찍게 됐다. 24일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스위스 금융감독청은 프라이빗 뱅크인 BSI(방카 델라 스비체라 이탈리아나)가 돈세탁방지법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향후 1년 내에 해산을 명령했다. 스위스 금융감독청은 지난 2월 BSI를 인수한 같은 스위스의 은행 EFG 인터내셔널에 BSI해산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동시에 스위스 검찰청은 혐의 사실에 대한 형사적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BSI는 최소 40억 달러(4조5천800억 원)의 정부 자금을 유용한 의혹을 받는 말레이시아 국영 투자기업 1MDB과 업무적 관계를 맺고 있었다. 스위스 금융감독청은 BSI가 2011년부터 2015년 사이에 정치적 인물들이 주고받는 수상한 자금 수억 달러에 대한 확인 의무를 소홀히했다고 결론지었다. 싱가포르의 중앙은행에 해당하는 통화청(MAS)도 이날 돈세탁 방지 규정 위반 혐의로 BSI의 현지 지점에 대해 상업은행 인가 취소와 폐쇄 명령을 내렸다. 또한 6명의 전·현직 BSI 임직원에 대해서는 검찰이 조사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 라비 메논 MAS 이사는 “BS
  • 로봇 ‘페퍼’ 피자가게서 일한다…피자 주문받고 계산

    로봇 ‘페퍼’ 피자가게서 일한다…피자 주문받고 계산

    빠르면 연말부터 아시아지역 피자헛 매장에서 로봇이 캐셔 노릇을 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마스터카드는 24일(현지시간) 소프트뱅크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페퍼(Pepper)’를 연말부터 아시아지역 피자헛 매장에 투입해 캐셔 역할을 테스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매장에 배치되는 로봇 페퍼는 피자 주문에서부터 피자값 계산까지 일련의 과정을 모두 담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고객은 철저하게 로봇에 의존하면서 로봇기술의 현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현장에서 로봇을 실제로 활용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마스터카드는 설명했다. 페퍼는 초등학교 저학년생 정도의 크기로, 사람의 표정이나 목소리를 인식하고 감정을 이해하고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로봇 페퍼가 당장 피자헛 아르바이트생 자리를 대체하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FT는 덧붙였다. 이번 테스트는 철저히 페퍼가 경험을 쌓음으로써 성숙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마스터카드는 이번 테스트가 미래에 결제가 어떻게 이뤄질지 가늠해보기 위한 진지한 시도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로봇 페퍼는 고객과 대화를 하고, 질문에 응대한 뒤 휴대전
  •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馬, 조각상 같은 ‘프레더릭 그레이트’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馬, 조각상 같은 ‘프레더릭 그레이트’

    마치 잘 깎아놓은 듯한 조각상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말이 있어 화제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말인 프레시안 스탤리온(Friesian stallion) 종마 ‘프레더릭 그레이트’(Frederik The Great)에 대해 소개했다. ‘프레더릭 그레이트’는 1740~1786년 동안 프로이센 왕국을 통치한 ‘프리드리히 대왕’의 칭호를 따 만든 이름으로 탄탄한 근육과 광택의 곱슬한 갈기, 멋진 꼬리를 가진 검정의 숫말이다. ‘프레더릭 그레이트’의 모습이 마치 잘 깎아놓은 공원의 조각마처럼 보인다. ‘프레더릭 그레이트’의 소유주는 미국 미주리 주 민시의 오자크 산에 사는 피나클 프리지안(Pinnacle Friesians)로 프레더릭 그레이트의 페이스북에는 현재 1만 4천 명의 팬이 뒤따르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프레더릭 그레이트’의 첫 번째 자식 본(Vaughn)이 태어나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팬들은 “프레더릭은 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말이다”, “이보다 더 섹시한 말은 없다”, “그를 한 번만이라도 쓰다듬고 싶다”는 댓글을 달며 멋진 프레더릭 그레이트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프레더릭 그레이트’의
  • 멀쩡한 도로 순식간에 싱크홀…차량 4대 ‘폭삭’

    멀쩡한 도로 순식간에 싱크홀…차량 4대 ‘폭삭’

    중국의 한 도로에 싱크홀이 생기면서 차들이 순식간에 구덩이 안으로 추락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24일 영국 미러는 최근 장시성 루이진의 한 도로에 싱크홀이 생기더니 순식간에 차량 네 대가 추락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갑자기 도로가 내려앉으며 차량과 가로수가 빨려 들어간다. 한 목격자에 따르면 “사고 현장 맞은편 식당에서 점심을 하던 중 나무가 서서히 가라앉는 것을 보았다”며 “도로는 가라앉았고, 차들은 구덩이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발생한 싱크홀의 크기는 너비 5m, 깊이 3m 가량으로, 당시 통행하는 시민과 차량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아직 정확한 사고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최근 중국에서는 싱크홀이 자주 발생해 버스가 추락하거나 건물이 붕괴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무분별한 도시 개발이 주요 원인 중 하나일 것으로 예측했다. 사진 영상=CCTV 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여친 생리대에 고추즙…‘불륜 몰카’에 황당한 복수
  • [실험영상] 풀장에 14kg 대량 드라이아이스 넣으면?

    [실험영상] 풀장에 14kg 대량 드라이아이스 넣으면?

    수영장에 대량의 드라이아이스를 넣으면 어떻게 될까? 23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크레이지러시안해커’(CrazyRussianHacker)가 제작해 유튜브에 게재한 ‘만일 30파운드 드라이아이스를 풀장에 넣으면 무슨 일이 발생할까?’란 3분가량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는 실험맨이 장갑을 낀 채 드라이아이스를 아이스박스에 옮긴 채 작은 조각을 내기 시작한다. 조각낸 총 30파운드(약 13.6kg)의 드라이아이스를 풀장에 투척하자 풀장은 온천처럼 연기를 내기 시작한다. 이는 드라이아이스가 물에 닿아 승화(고체가 액체 상태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기체 상태로 되는 현상)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한편 ‘크레이지러시안해커’는 이번 영상뿐만 아니라 콜라에표백제를 섞거나 드라이아이스에 동전을 꽂는 실험영상을 제작해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사진·영상= CrazyRussianHacke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뚱녀 비키니 광고 막은 페북

    뚱녀 비키니 광고 막은 페북

    ‘좌편향 뉴스’ 논란과 ‘여성 차별’ 폭로 등으로 구설에 오른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이 이번에는 평균보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플러스 사이즈’ 여성 모델을 기용한 호주 페미니즘 단체의 광고를 불허해 비난을 받았다. 23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여성 단체 ‘셰르셰라팜’은 다음달 7일 ‘페미니즘과 살’이라는 주제의 행사를 갖기 위해 페이스북에 광고를 신청했다. 이 단체는 “여성들이 (현실에 없는) 완벽한 몸매와 자신을 비교하며 스스로를 ‘너무 뚱뚱하다’고 자책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플러스 사이즈 모델 테스 홀리데이(31)가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제작했다. 체중이 평균보다 많이 나가는 여성들도 자신의 몸에 대한 자존감을 버리지 말라는 취지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신체 부위를 바람직하지 않은 방식으로 묘사한다”며 이 단체의 광고 신청을 거부했다. 구체적으로는 “비키니 상의 사이로 살이 삐져나왔고 하의는 지나치게 꽉 끼며 모델이 자기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발 더 나아가 페이스북은 이 모델이 달리기를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진으로 바꾸면 광고를 허용하겠다고 ‘훈계’까지
  • ‘혼자서도 잘해요’ 머리 감는 오랑우탄

    ‘혼자서도 잘해요’ 머리 감는 오랑우탄

    스스로 씻는 오랑우탄이 모습이 인터넷상에서 화제입니다. 한 손으로 호스를 든 채 세수를 하는 오랑우탄. 곧이어 머리에 물을 적신 후, 비누칠을 합니다. 양손을 이용해 머리를 감는 오랑우탄의 모습이 마치 사람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비누칠을 마치자 호스를 들고 깨끗이 머리를 씻어냅니다. 국제적 멸종위기 1급인 오랑우탄은 지능이 높고 감정표현이나 모성애가 사람과 가장 비슷한 동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영상= Arch Vide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이는 전시물 부수고, 엄마는 귀엽다고 촬영…‘박물관의 악몽’

    아이는 전시물 부수고, 엄마는 귀엽다고 촬영…‘박물관의 악몽’

    중국의 한 박물관에 전시된 유리 작품에 장난치는 아이들을 방관한 엄마들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상하이 박물관에 전시된 ‘천사가 기다리고 있다’(Angel Is Waiting)란 제목의 유리 작품 앞에서 친구와 함께 장난을 치는 아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상하이 박물관 측이 공개한 영상에는 유리 작품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방벽 라인 안으로 들어가 유리작품을 건들며 장난을 치는 두 남자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라인 밖에서는 아이들의 재롱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엄마들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유리 작품의 안전을 위해 방벽 라인을 쳐놓았음에도 불구 아이들은 부모의 어떠한 제재도 받지 않고 수차례 작품을 잡아당기며 장난을 친다. 결국 아이가 잡아당긴 유리로 만든 천사의 날개 한 짝이 벽에 부딪히며 깨진다. ‘천사가 기다리고 있다’ 작품은 지난 2014년부터 상하이 박물관에 전시됐으며 작가 셸리 슈에(Shelly Xue)는 작품을 보수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전시하기로 결정한 뒤, 작품 제목을 ‘깨짐’(Broken)으로 수정했다. 한편 박물관 측은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기
  • 하와이서 경비행기 추락…5명 사망

    하와이서 경비행기 추락…5명 사망

    23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카우아이섬 포트앨런하버 근처에서 스카이다이빙 투어 중이던 ’세스나 182H’ 기종 단발 경비행기가 추락, 연기를 내뿜고 있다. 사고로 조종사와 스카이다이빙 강사 2명, 관광객 2명 등 5명이 사망했다.AP 연합뉴스
  • 동족끼리 혈투 벌이는 블랙맘바, 이유는?

    동족끼리 혈투 벌이는 블랙맘바, 이유는?

    칡 줄기처럼 꼬여 있는 뱀 두 마리가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지난 1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해당 영상은 블랙맘마의 싸움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이처럼 블랙맘바 간의 싸움은 수컷들이 짝짓기 경쟁을 하는 방식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녀석들은 인근에 있는 암컷을 차지하고자 이 같은 행동을 보인다고 합니다. 한편, 블랙맘바는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독사의 한 종류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뱀으로 꼽힙니다. 사진 영상=Kruger Sighting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웃집 개인가 했더니…’ 주택 현관 앞 앉아 휴식취하는 퓨마

    ‘이웃집 개인가 했더니…’ 주택 현관 앞 앉아 휴식취하는 퓨마

    산에서 내려온 야생 퓨마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동물 전문매체 더 ‘도도’(The Dodo)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미국 유타 주 히버시티 마을의 한 주택에 야생 퓨마가 나타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집주인 케시 인만(Kathy Inman)의 주택 현관 앞 계단에 나타난 퓨마는 애완견처럼 계단에 누워 있었던 것. 케시는 “처음엔 이웃집 개가 현관 앞에 누워 있는 줄 알았다”며 “안경을 쓰고 자세히 보니 퓨마가 고개를 돌려 날 쳐다보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웃집 레트 라이딩(Rhett Riding)은 “퓨마가 집안사람들의 시선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몇 시간째 현관에 누워 있었다”고 전했다. 케시는 집 앞 퓨마가 이동할 기색이 없자 곧바로 당국에 신고 전화를 했으며 출동한 포획요원들은 퓨마를 잡기 위해 마취총을 쐈다. 하지만 퓨마는 마취제에도 불구 도망쳤으며 1시간 후 인근 주차장에서 발견됐다. 포획된 퓨마는 동물보호시설에서 안정을 취하며 밤을 보냈으며 다음 날 아침 안전한 숲 속에 방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Rhett Riding facebook / Animal Animal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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