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캡처
아빠의 재롱에 못마땅한 표정을 지은 아이의 모습이 화제다.
26일 호주 나인뉴스는 전날 유튜브 채널 ‘Mike H’에 게시된 ‘제 딸은 즐겁지 않대요’라는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아이를 위해 열심히 재롱을 부리고 있다. 그는 입으로 소리를 내며 아이의 시선을 끈다. 방긋 웃는 아이의 모습을 기대한 아빠의 예상은 빗나간다. 마치 아이는 ‘아빠! 왜 그러시는 거죠? 제발 그만…’이라고 하는 듯 오묘한 표정을 지은 채 아빠를 바라볼 뿐이다.
지난 25일 공개된 해당 영상은 29만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사진 영상=Mike H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