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이주일간 매일 자신의 아내에게 총을 쏘는 모습을 기록해 공개했습니다. 물론 장난감 총입니다. 그는 주방과 침실, 거실, 정원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짓궂은 장난을 이어갔습니다. 물론 아내의 반응은 좋을 리 없겠죠.
이 황당한 장난은 유튜브 악동 ‘사이크 워드’의 작품입니다. 이전에도 그는 아내와 가족을 상대로 황당한 몰래카메라 영상을 제작, 공개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장난에 부정적인 시선도 많습니다. 이에 대해 사이크 워드는 “나는 테러리스트가 아닙니다. 내 아내와 나는 중학교시절부터 쭉 함께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나는 아내의 엉덩이를 때리며 ‘멋진 엉덩이’라고 장난을 칠 겁니다. 인생은 심각할 필요가 없답니다”라며 자신의 유쾌한 인생철학을 밝혔습니다.
사진 영상=Psych 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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