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선
  • 거소투표 허위신고 장애인시설 간부 검찰 고발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거소투표 신고서를 허위로 작성, 제출한 혐의로 제천시 장애인시설 간부 A(36)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시설입소자 14명에게 사전투표신고에 대한 사전안내 또는 동의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자산이 가지고 있던 개인자료를 이용해 신고서를 작성하고 도장도 직접 날인하는 등 허위로 거소투표신고서를 작성·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거소투표란 병원·요양소에 머물며 거동할 수 없는 유권자가 우편으로 투표용지를 받아 거주하는 곳에서 투표하는 것을 말한다. 거짓으로 거소투표를 신고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선관위는 자필로 써야 하는 신고서가 모두 컴퓨터로 작성된 것을 수상히 여기고 A씨를 추궁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도선관위는 이 시설 장애인들이 사전투표소나 주민등록지 투표소에서 투표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도선관위는 “거소투표신고를 신고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하는 행위는 중대한 위법행위에 해당된다”며 “거소투표신고 대상자가 생활하고 있는 기관·시설 관계자들은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씨는 신고절차를 잘 몰라서
  • 문재인 천안 유세현장, 구름인파 몰려…“통합 리더십”

    문재인 천안 유세현장, 구름인파 몰려…“통합 리더십”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24일 충남 천안의 아라리오 광장에서 시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문재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 실현, 국립 축산자원개발부 이전과 미래 기술 융합센터 등을 약속했다. 무엇보다 영남과 호남, 충청 등 전국에서 지지받는 대통령으로 통합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하면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전날 진행된 찬조연설에는 안희정 충남지사의 아내 민주원씨가 “남편을 대신해 남편의 마음을 전하러 이 자리에 섰다”면서 “안 지사는 문 후보의 선거에 힘을 보태고 싶어한다. 경쟁이 끝나면 깨끗이 승복하고 승자의 승리를 위해 힘을 함께 모으는 것이 민주주의 대원칙”이라면서 문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15일 남은 대선, 어느 정권이 열릴까

    [서울포토] 15일 남은 대선, 어느 정권이 열릴까

    제 19대 대통령 선거가 15일 남은 가운데 사당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이 선거 스크린도어를 바라보고 있다.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안철수 목포 유세에 환호하는 지지자들

    [서울포토] 안철수 목포 유세에 환호하는 지지자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4일 전남 목포역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서울포토] 호남서 박지원 지원 사격 받은 안철수

    [서울포토] 호남서 박지원 지원 사격 받은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4일 오후 전남 목포시 영산로 목포역에서 가진 집중유세에서 박지원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김관수 부천시 의원, 민주당 탈당해 국민의 당 입당 “안철수 지지”선언

    김관수 부천시 의원, 민주당 탈당해 국민의 당 입당 “안철수 지지”선언

    경기 부천시의회 제6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김관수(사진) 의원이 더불어 민주당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입당해 안철수 대통령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24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적폐세력, 친노·친문·패권주의 세력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분열과 갈등, 반목의 소용돌이 혼돈상태로 정치 환멸과 불신이 극에 달해 있다”고 탈당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안철수 후보만이 국민이 주인 되는 국민중심 정치구현과 시민이 주인 되는 시민중심의 올바른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다”며 안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 지역구는 부천 성곡동·고강1동·고강본동이다. 2002년 제4대 부천시의원으로 당선돼 내리 4선으로, 15년 동안 왕성한 의정활동을 해왔다. 이에 따라 부천시의회는 더불어 민주당 16명, 자유한국당 10명, 바른정당 1명, 무소속 1명에서 더불어 민주당 15명, 자유한국당 10명, 국민의 당 1명, 바른정당 1명, 무소속 1명으로 재편됐다. 특히 김 의원이 속한 상임위인 행정복지위원회는 더불어 민주당의 과반이 무너지게 됐다. 한편 원정은 시의회 의원은 지난 3월 23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으로 입당했다. 원 의원은 현재 바른정
  • “가족은 나의 힘”…후보 아들·딸까지 팔 걷고 지원유세 경쟁

    “아빠·엄마,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19대 대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 가족의 유세지원 경쟁도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1분이 아깝고 한 표가 아쉬운 상황인 만큼 배우자뿐 아니라 아들과 딸까지 함께 뛰면서 후보를 돕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든든한 가족 운동원은 아내 김정숙 씨다. 경선 때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호남을 찾아 바닥 민심을 훑은 김 씨는 본선 레이스에 들어서면서 더 자주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24일에도 광주 어르신 배식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1시간 단위로 뛰고 있다. 문 후보 자녀들은 공식 석상에는 나서지 않고 있다. 아버지의 일을 존중하되 자신의 생활 반경에서 드러내지 않고 돕겠다는 뜻이라고 한다. 대신 ‘친노(친노무현) 가족’의 조카격인 안희정 충남지사의 아들 정균씨가 청년유세단으로 뛰고 있다. 선거운동차 상경하겠다며 “이불을 싸달라”고 했다는 이야기는 전날 안 지사 아내 민주원 씨의 문 후보 찬조연설 ‘소재’가 되기도 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아내 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딸 설희 씨의 지원 사격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 박사학위 과정 중인 설희 씨는 지난해 말 휴학을 결심한 뒤 귀국해 아버지의 선거를 돕고 있다.
  • 文, ‘北風’ 차단하며 중원서 표몰이…“전국서 지지얻는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24일 충남 천안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며 ‘중원’(中原) 공략에 나섰다. 지난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대북 사전문의’ 의혹 등 각종 안보관 공세로 잠시 수세에 몰렸지만, 주말을 거치며 ‘정면돌파’를 시도한 결과 ‘북풍(北風)’이 진정됐다고 보고 다시금 표몰이에 시동을 건 모습이다. 문 후보는 이날 충남 천안의 아라리오 광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지역 맞춤형 공약을 제시했다. 문 후보는 천안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교통 중심도시라는 점을 부각하면서 천안의 숙원사업인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립 축산자원개발부 이전과 미래 기술 융합센터와 테스트베드 구축 통한 미래 신산업 육성도 약속했다. 또 영남과 호남, 충청 등 전국에서 지지받는 대통령으로 통합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이 지역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가 충청지역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일단 이 곳이 대선 때마다 당선자를 결정하는 데 있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전략적 요충지이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보수성향이 강하지만 같은 당 소속이자 경선 경쟁자였던 안희정 충남지사의 본거지라는 점에서 표심을 흡수할 여지가 충분한 지역이라
  • 트위터 인기 대선 키워드는 ‘유세현장’·‘햇볕정책’

    트위터코리아는 19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23일 하루 동안 트위터에서 언급량이 많았던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유세현장’과 ‘햇볕정책’이 1위와 2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세현장은 이번 달 17일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이후 각 캠프가 다채로운 유세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계속 언급량이 늘고 있는 키워드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정·진선미 의원의 유쾌한 ‘유세 댄스’ 장면 등이 특히 많은 화제가 됐다. 햇볕정책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최근 TV 토론에서 김대중 정부 시기의 햇볕정책의 계승 여부와 관련해 ‘공과 과가 동시에 있다’고 답하면서 인기 토론 키워드로 부상했다. 언급량 3위인 봉하마을도 안 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인 경남 봉하마을을 찾으면서 거론되는 횟수가 늘었다. 4위인 돼지흥분제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2005년 자전 에세이 ‘나 돌아가고 싶다’의 관련 구절 때문에 큰 파문을 일으킨 말이다. 홍 후보는 대학 시절 하숙집 친구를 위해 여성에게 몰래 먹일 돼지흥분제를 구해줬다는 내용을 책에 적은 탓에, 성폭행을 도왔다는 의혹에 휘말리며 후보 사퇴 압력을 받게 됐다. 5위인 북풍공작 키워드는 문재인 후보가 참여정부 시절 북한 의
  • 3차 대선후보 토론회 이후 등장한 신조어 ‘자거티브’
  • 김한길 “친박 떠난 자리에 친문 패권…安 위해 백의종군하겠다”

    김한길 “친박 떠난 자리에 친문 패권…安 위해 백의종군하겠다”

    국민의당 소속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24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겨냥해 “친박근혜 패권세력이 떠나간 자리에 친문재인 패권이 들어선다고 무슨 정치발전이 되겠느냐”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용산구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 후보를 위해 백의종군하며 힘을 보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대표는 “(문 후보는) 과거 총선 출마를 요구받자 ‘나는 정치할 체질이 아니다’라며 해외로 피신까지 갔던 분”이라며 “그럼에도 특정세력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다는 이유로 이 분을 대선후보로 내세웠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 후보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교하며 “박 전 대통령이 정치권에 갑자기 들어올 때도 마찬가지였다. 박정희의 딸이라는 이유로 ‘선거의 여왕’이라며 떠받든 결과가 어땠는지 잘 알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김 전 대표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일컬어 “‘누구의 무엇’이 아니라 정치를 바꿔보기 위해 스스로 뛰어든 사람”이라고 평했다. 이어 “정치지도자는 달처럼 남의 빛을 반사하는 게 아니라 해처럼 스스로 발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등이 줄줄이 탈당한 사례
  • 文측 “대화·제재 병행” vs 安측 “북핵 현실서 출발”

    주요 대선후보 측 인사가 참석한 대북정책 토론회에서 제재·압박이 불가피한 상황을 직시하자는 ‘현실론’과 제재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제재·대화 병행론’이 충돌했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와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는 24일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정의당의 대북정책 담당자들을 초청해 ‘차기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구상을 말한다’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민주당 간사인 김경협 의원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지금까지의 제재 일변도의 정책을 제재와 대화를 병행하는 정책으로 바꿔야 한다”며 “제재는 대화를 끌어내기 위한 수단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이명박 정부에서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으로 남북대화가 단절된 이후 북한이 핵 개발 재개 선언을 했다”며 남북대화가 없는 동안 북한의 핵 개발이 급진전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김근식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정책대변인은 “새 정부는 대북정책을 추진하면서 과거에 얽매이거나 미래를 끌어들여 국민을 현혹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대북정책은) 남북관계 현실, 북핵 문제 현실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김
  • 전투병과 첫 女장군 “安 첫째공약이 ‘안보’여서 마음 움직여”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측 찬조연설자로 나선 송명순 전 장군은 24일 “안 후보의 10대 공약 가운데 첫 번째가 ‘안보’인 것에 무엇보다 마음이 움직였다”고 밝혔다. 최초의 전투병과 여성 장군인 송 전 장군은 이날 밤 SBS를 통해 방송되는 대선 찬조연설 전 배포된 원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는데 젊음을 바쳐온 제게 안 후보의 안보 1순위 공약은 더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고 강조했다. 송 전 장군은 “안 후보가 주장하는 자강안보론, 즉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공동의 이익과 가치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가운데 우리 스스로 힘을 길러야 한다는 정책이 지금처럼 안보가 심대하게 위협받는 엄중한 상황에서는 국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송 전 장군은 또 “저 뿐만 아니라 조직 내에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수많은 여성들을 위한 안 후보의 ‘여성평등 대한민국 공약’에 주목한다”며 “성별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양성평등 임금 공시제 도입과 양성평등 육아휴직제를 비롯해 내각의 여성 비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수준인 30%까지 올리겠다는 공약은 반드시 이뤄져야 할 정책”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30
  • 신경민, TV토론 후일담 “달님, 성공적…저는 뭐합니꽈”

    신경민, TV토론 후일담 “달님, 성공적…저는 뭐합니꽈”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의 신경민 TV토론본부장이 23일 대선후보 토론 후일담을 전했다. 신경민 본부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니:저 잘 했습니꽈~? 미니:그렇게 잘 하시면 앞으로 저는 뭐 합니꽈~?ㅎㅎ #대선 #tv토론 #문재인 #신경민 #환상의콤비 #성공적 #오늘밤 #꿀밤 #달님 #사진 #흔들려도 #괜찮아”라는 글을 올렸다. 신 본부장은 MBC 보도국 기자출신으로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아 촌철살인 클로징 멘트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앵커 하차 당시 “회사 결정에 따라 나는 물러난다. 지난 1년동안 내가 지켜온 것은 자유, 민주, 힘에 대한 견제, 약자에 대한 배려 등이었다. 하지만 언론을 향한 시선이 좋지만은 않아 답답하고 암울하기도 했다. 구석구석 매일매일 문제가 도사리고 있어 밝은 메시지를 매일 전하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희망을 품은 내일이 오는 것을 믿고 있다. 할 말은 많지만 내 클로징 멘트를 여기서 마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집에서 ‘밥 줘’ 소리 한번도 안해봐”...“먼저 퇴근하는 사람이 준비 당연”

    안철수 “집에서 ‘밥 줘’ 소리 한번도 안해봐”...“먼저 퇴근하는 사람이 준비 당연”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24일 “집에서 ‘밥 줘’라는 말을 한 번도 못해봤다”며 “먼저 퇴근하는 사람이 저녁 준비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명동 한국YWCA연합회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성 평등정책 간담회에서 “저에게 성 평등은 체화된 부분”이라며 “같이 맞벌이하는 부부 입장에서 누가 누구보고 밥 달라고 할 권리가 있나”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어 여성가족부를 성평등인권부로 개편하고, 현재 양성평등위원회를 대통령 직속 국가성평등위원회로 격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초기 내각의 여성 각료 비율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인 30% 수준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남녀 간 임금격차 해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성평등임금공시제도를 도입해 임금격차를 해소하도록 사회적 압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성평등육아휴직제도를 도입해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녀 모두에게 초기 3개월간 육아휴직수당의 소득대체율을 100%(월 200만원 한도)로 올리고, 나머지 9개월간은 소득대체율은 60%, 상한액은 월 150만원으로 상향하겠다고 공약했다. 여성폭력문제에 대해서는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을 제정하고 여성폭력예방지원예산을 지금보다 3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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