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고양이 vs 뱀 사투…승자는?
  • [실험영상] 시각장애인의 운전…이어지는 감동
  • 3월 셋째 주 ‘놓치기 아까운 영상 TOP10’
  • 中 차에 치이고 깔린 4세 아이, ‘벌떡’ 의 기적

    中 차에 치이고 깔린 4세 아이, ‘벌떡’ 의 기적

    중국에서 4살 난 남자 아이가 승합차에 깔리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아이는 기적처럼 살아났다. 18일 영국 미러는 최근 장쑤성 난징의 한 골목길에서 발생한 사고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골목을 뛰어가던 아이가 승합차에 부딪혀 넘어진다. 이 차량은 앞으로 넘어진 아이의 몸을 그대로 밟고 지나간다. 아이의 부상이 우려되는 끔찍한 순간이다. 그런데 차에 깔렸던 아이가 벌떡 일어나 다시 걷기 시작한다. 아이는 다리가 아픈 듯 바닥에 주저앉지만, 이내 다시 일어나 골목을 빠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다행히 사고를 당한 아이는 머리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을 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고를 낸 승합차 운전자는 아이가 운전 사각지대에 있어 전혀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상=CCTV 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저 좀 구해주세요!’ 그물에 걸린 개 구해주는 이라크 군인
  • 저커버그, 스모그 속 톈안먼 조깅 사진 페이스북에 올려 ‘화제’

    저커버그, 스모그 속 톈안먼 조깅 사진 페이스북에 올려 ‘화제’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18일 올해 들어 최악 수준인 베이징(北京)의 스모그를 뚫고 톈안먼(天安門) 광장 앞에서 조깅하는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환구망(環球網)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이날 오전 9시께 반소매, 반바지 차림으로 동반자 4∼5명과 함께 톈안먼 광장 앞을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내달렸다. 저커버그는 “베이징에 돌아와 매우 기쁘다”며 “톈안먼 광장 조깅으로 베이징 일정을 시작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그는 조깅이 톈안먼 광장과 자금성(紫禁城), 톈탄(天壇) 공원까지 이어졌으며 올해 들어 이미 100마일(약 160㎞) 조깅 기록을 세웠다며 자신과 함께 뛰어준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그가 땀을 흘리며 뛰던 이 날 오전은 베이징의 PM 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 농도가 374㎍/㎥까지 치솟아 스모그 황색경보(3급)가 발령된 때였다. 오후가 되면서 베이징시의 스모그는 다소 누그러져 황색경보는 오후를 기해 해제됐다. 저커버그의 이런 행보를 두고 그가 중국에 대한 구애공세를 계속하면서 페이스북 등에 대한
  • 中 날씬 몸매의 기준은 ‘A4 허리’…따라하기 열풍

    中 날씬 몸매의 기준은 ‘A4 허리’…따라하기 열풍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A4 용지로 배꼽을 가린 인증사진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이전까지 날씬한 몸매의 기준이 ‘쇄골에 동전쌓기’나 ‘손을 등뒤로 돌려서 배꼽 만지기(belly button challenge)’였다면 지금 중국에서는 ‘A4 허리 도전’이다. 배꼽 부근 허리가 A4 용지를 세워서 완전히 가려져야 날씬하다는 말을 듣는다. 18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최근 ‘A4 허리 도전’이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유행하고 있으며 중국 유명 여배우인 위안산산과 치웨이도 가는 허리선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계정에 인증샷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현재 웨이보에서 ‘A4허리’ 해시태그로 검색하면 수백만장의 관련 사진이 올라온다. 신문은 이전에는 쇄골에 동전을 많이 올릴수록, 혹은 손을 등뒤로 돌려서 자신의 배꼽을 만질 수 있다면 날씬한 몸매로 인정을 받았다면서 하지만 중국에서 새로운 기준이 유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A4용지 폭은 21㎝에 불과하다. 이런 유행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여성들에게 미의 기준을 오도할 수 있다며 비판하고 있다. 중국계 미국인으로 유명 개그맨인 조 웡은 이를 흉내내 A4용지로 얼굴을 가린 사진을 웨이보에 올리고 “난
  • ‘이 녀석 좀 치워주세요!’ 동료들 방석된 고양이

    ‘이 녀석 좀 치워주세요!’ 동료들 방석된 고양이

    고양이 한 마리가 동료의 얼굴을 깔고 앉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고양이 한 마리가 방석에 앉아 쉬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또 다른 고양이가 비좁은 방석 안으로 살금살금 들어온다. 급기야 녀석은 미리 자리 잡고 있던 고양이가 안 보인다는 듯 자연스럽게 그 위에 자리를 잡는다. 그렇게 시치미 뚝 떼고서 자리를 잡는 녀석의 행동에, 먼저 쉬고 있던 고양이는 ‘이게 뭐지? 이 녀석 좀 치워주세요!’라는 듯 황당한 표정을 지은 채 멀뚱멀뚱 눈을 뜬 귀여운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 영상은 지난 17일 사진 공유 커뮤니티 이미져에 게시된 후 35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Silent Short Film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A3 용지를 7번 접으며 그 두께가?

    A3 용지를 7번 접으며 그 두께가?

    A3 용지를 7번 접으며 어떤 일이 벌어질까? 지난 2015년 10월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프레스 기계로 A3 용지를 7번 접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이드로릭 프레스 채널(Hydraulic Press Channel)은 유튜브에서 수압프레스를 이용해 무엇이든 압축하는 실험영상을 선보이는 채널이다. 영상에는 A3 용지를 손을 이용해 5차례 접는다. 종이접기를 위해 6번째부터는 수압프레스를 이용해 A3 용지를 접는다. 드디어 7번째. 수압프레스를 힘겹게 6번 접힌 A3 용지에 압력을 가한다. 7번이나 접은 A3 용지를 실험자가 만지자 용지는 빵조각처럼 산산조각이 난다. 지난 2014년 7월 24일자 지디넷 코리아 기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1장의 종이는 보통 8번까지만 반으로 접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1장의 종이를 103번 반으로 접으면 관측 가능한 우주에 도달할 만큼의 두께가 된다”고 밝혔다. 보통 1장의 A3 용지의 종이 두께를 0.1mm로 계산할 때 종이는 반으로 1번씩 접을 때마다 그 두께가 0.2mm, 즉 거듭제곱으로 늘어나면서 그 두께가 2배가 된다. 2번 접으면 두께는 4배, 이런 식으로 7번을 접으면 무려 128페이지의 노트와 같
  • ‘육지로 나오세요!’  물놀이 중 상어 출현에 피서객들  ‘화들짝’
  • [실험영상] 노인과 젊은 여성이 길에서 애정 행각을 벌였다…행인들 반응은?

    [실험영상] 노인과 젊은 여성이 길에서 애정 행각을 벌였다…행인들 반응은?

    노인과 젊은 여성이 길에서 애정 행각을 벌인다면? 지난 14일 브라질의 인기 유튜브 채널 ‘카날 붐’은 이 같은 설정의 몰래카메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노인 분장을 한 남성과 젊은 여성이 등장한다. 두 사람은 행인들이 많은 길에서 입맞춤하기 시작해 낯 뜨거운 애정행각을 선보인다. 사람들 반응은 거의 비슷하다. 황당함과 놀라움에 헛웃음을 터뜨리는 것. 나이가 지긋한 여성들은 ‘주책’이라는 표정을 짓기도 한다. 반대로 그 모습을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중년 남성들도 있다. 카날 붐은 그동안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한 차량에 낙서하는가 하면, 길에서 울고 있던 소녀가 갑자기 악마로 돌변하는 등 짓궂은 설정의 몰래카메라 영상을 공개해 유명세를 탔다. 사진 영상=Canal BOO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동족간 결투 벌이다 나무서 추락한 표범

    동족간 결투 벌이다 나무서 추락한 표범

    야생의 천부적 사냥꾼인 표범은 동족 간 싸움도 살벌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론돌로지 게임 리저브’는 표범 두 마리가 나무 위에서 싸우는 순간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에서 촬영됐다. 영상은 표범 한 마리가 나무 위로 오르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곳에서 녀석은 또 다른 표범과 마주한다. 서로를 향해 으르렁거리던 두 녀석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에게 달려든다. 이때, 놀라운 장면이 펼쳐진다. 두 녀석이 뒤엉킨 채 나무 아래로 떨어진 것. 둔탁한 소리와 함께 나무에서 떨어진 녀석들은 흙먼지 속에서 싸움을 이어간다. 해당 영상은 동족 간 싸움과 그 과정에 녀석들이 나무에서 떨어지는 등 흥미로운 모습이 담겨 누리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영상=Londolozi.com, Londolozi Game Reserve,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인간 바비’ 되려고…성형에만 6억원 쓴 美여성

    ‘인간 바비’ 되려고…성형에만 6억원 쓴 美여성

    “바비인형이 되고 싶어요” 지난해 3월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사는 바비인형을 닮고 싶은 여성 나네트 해먼드(Nannette Hammond·43)에 대해 보도했다. 다섯 아이의 엄마인 나네트 해먼드는 바비인형처럼 보이기 위해 성형수술에만 약 50만 달러(한화 약 5억 8100만 원)의 거액을 지불한 인간 바비인형이다. 그녀는 세 번의 가슴 확대와 가슴 리프트, 입술 필러, 보톡스, 라미네이트, 반영구 화장, 머리염색, 인조 손톱, 재택 태닝 살롱 등 바비인형이 되기 위해 수억 원의 비용을 드렸으며 심지어 24만 7000달러(한화 약 2억 8899만 원)에 달하는 핑크색 바비 포르셰 자가용도 소유하고 있다. 바비인형이 되고 싶은 나네트의 노력은 수술뿐만이 아니다. 그녀는 바비인형의 예쁜 몸매처럼 자신의 18인치 허리를 유지하기 위해 매일 1시간 이상 헬스를 하며 야채와 샐러드, 닭고기 등만으로 식단 조절을 병행한다. 어린 시절부터 바비인형에 집착했던 나네트는 항상 바비인형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했고 수줍음이 많았던 그녀는 바비인형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그래서 나네트는 바비인형 피부를 갖기 위해 16살 때부터
  • 자신이 벤 나뭇가지에 봉변당한 나무꾼
  • [서울포토] 마돈나는 ’지각대장’…2시간 이상 공연 지연

    [서울포토] 마돈나는 ’지각대장’…2시간 이상 공연 지연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팝의 여왕’ 마돈나가 16일(현지시간) 밤 예정보다 두 시간 이상 늦게 호주 브리즈번 무대에 올라 화난 팬들이 환불을 요구하는 소동을 벌였다. 지난주 마돈나의 멜버른 공연을 찾은 팬들은 거의 4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사진은 마돈나의 지난 2월 마카오 공연 모습.AP 연합뉴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