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차에 치이고 깔린 4세 아이, ‘벌떡’ 의 기적

中 차에 치이고 깔린 4세 아이, ‘벌떡’ 의 기적

입력 2016-03-19 11:45
수정 2016-03-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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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4살 난 남자 아이가 승합차에 깔리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아이는 기적처럼 살아났다.

18일 영국 미러는 최근 장쑤성 난징의 한 골목길에서 발생한 사고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골목을 뛰어가던 아이가 승합차에 부딪혀 넘어진다. 이 차량은 앞으로 넘어진 아이의 몸을 그대로 밟고 지나간다.

아이의 부상이 우려되는 끔찍한 순간이다. 그런데 차에 깔렸던 아이가 벌떡 일어나 다시 걷기 시작한다. 아이는 다리가 아픈 듯 바닥에 주저앉지만, 이내 다시 일어나 골목을 빠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다행히 사고를 당한 아이는 머리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을 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고를 낸 승합차 운전자는 아이가 운전 사각지대에 있어 전혀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상=CCTV 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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