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내 친구 좀 풀어주세요~!’  그물 걸린 가시복 곁 지키는 동료
  • 사자 공격으로부터 어미 보호하는 새끼 하마
  • 美의회경찰, 총격기도 남성 강제진압…여성 1명 파편 맞아 부상

    美의회경찰, 총격기도 남성 강제진압…여성 1명 파편 맞아 부상

    테러 우려속 관광객 많은 상황서 발생해 큰 혼란 의사당 한때 폐쇄부활절 행사로 수천 명 몰린 백악관도 한때 폐쇄 미국 의회 경찰이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 의사당 방문객센터에 총기를 갖고 입장하려던 한 남성을 총으로 쏴 강제 진압했다. 이 과정에서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여성 한 명이 경찰이 쏜 총알 파편에 맞아 부상했다. 애초 남성 용의자가 총을 쏜 것으로 보도되면서 테러 가능성이 제기돼 백악관까지 주변을 긴급 폐쇄하는 등 긴장감이 감돌았으나, 경찰 조사 결과 일단 용의자 한 명의 총격 미수 사건으로 드러났다. 매튜 베르데로사 미 의회 경찰국장은 사건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2시39분께 한 남성이 총을 갖고 방문객센터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려다가, 금속탐지기가 울리자 곧바로 총을 꺼내 경찰을 조준했고, 이에 경찰이 즉각 총을 쏴 진압했다”고 밝혔다. 베르데로사 국장은 “현장에서 용의자가 갖고 있던 총을 수거했다”면서 “용의자는 현재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30∼40대로 추정되는 여성 부상자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상태가 위중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의 신원과 관련, 베르데로사 국장은 과거에도 의사당을 자주 방문해 경찰이
  • 40년 만에 발견된 멸종 직전 수마트라 코뿔소
  • ‘쥬라기 공원’ VR로…여성의 생생한 리액션 ‘화제’

    ‘쥬라기 공원’ VR로…여성의 생생한 리액션 ‘화제’

    아일랜드 한 여성이 ‘쥬라기 공원’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을 체험했습니다. 27일 호주 나인뉴스는, 전날 유튜브에 게시된 VR 체험을 하는 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VR 헤드셋을 착용한 여성으로 시작됩니다. 긴장한 듯한 그녀는 이내 혼잣말을 하며 뒷걸음질치기 시작합니다. 연신 주변을 살피던 그녀는 잠시 후 무언가에 놀라 소리를 칩니다. 귀여운 그녀의 모습에 지켜보는 이들은 터져 나오는 웃음을 애써 참아내는 분위기입니다. 사진 영상=Ross Sherlock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훔치긴 훔쳤는데…’ 금고 포기한 채 줄행랑친 도둑
  • “내가 포르노 주인공?” VR 야동 시대 개막
  • 성냥개비 6000개의 놀라운 불꽃 도미노
  • ‘차가 이상해요!!’  차량 보닛에 새끼 다람쥐 보금자리
  • 오두막서 갑자기 나온 올빼미에 화들짝
  • ‘아가야, 조금만 더 힘내’ 파도와 씨름하는 바다표범 가족
  • ‘거대 밝은 빛의 정체?’  라스베이거스서 착륙하는 UFO 포착
  • 英 일간지 인디펜던트, 종이신문 발행 중단

    英 일간지 인디펜던트, 종이신문 발행 중단

    “인쇄를 멈추다(STOP PRESS).”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26일(현지시간) 이 같은 문구가 인쇄된 특별 표지와 함께 마지막 종이 신문을 발행했다. 1986년 첫 호가 발행된 인디펜던트는 27일부터 온라인 서비스만 운영할 방침이다. 종이 신문 발행을 중단하는 것은 영국의 주요 언론 중 인디펜던트가 처음이다. 인디펜던트의 26일자 1면에는 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의 압둘라 전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암살 음모에 대한 단독 기사가 실렸다. 이날 온라인에는 1986년 발행된 첫 호 신문을 펼쳐 들고 있는 기자들의 사진과 함께 ‘30년 동안의 전쟁’이라는 사설이 실렸다. 사설은 “오늘 윤전기는 멈췄고, 잉크는 마르고 종이는 더이상 접히지 않을 것”이라며 “한 장이 끝나면 새로운 장이 열리는 것이기 때문에 인디펜던트의 정신을 계속 꽃피울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들이 중심이 돼 ‘소유주의 영향력에서 벗어난 논조’를 표방하며 창간한 인디펜던트는 한때 유료 부수가 최대 40만 부에 이른 적도 있지만, 지난달에는 5만 4000부까지 떨어졌다. 반면 인디펜던트 온라인판의 하루 평균 트래픽은 지난해보다 22% 늘어난 290만 건이다. 인디펜던트는 누적된 적자에
  • 휴 잭맨, 호주 바다서 자녀·휴양객 구조…“현실서도 슈퍼영웅”

    호주 출신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이 호주 바다에서 자녀를 직접 구조했다. 27일(현지시간) AFP통신과 가디언에 따르면 잭맨이 26일 아들 오스카(15), 딸 에이바(10)와 함께 호주 본다이 비치에서 바다를 즐기고 있을 때 거센 물살이 몰려왔다. 그러자 잭맨은 남성 1명과 아이 1명을 끌어당겨 물살에 휩쓸리지 않도록 도왔다. 이 모습은 호주 방송 나인네트워크 영상에 잡혔다. 잭맨은 수영하고 있던 다른 휴양객들을 향해 물 밖으로 안전히 나오도록 손짓하기도 했다. 한 목격자는 호주 선데이 텔레그래프에 “물이 갑자기 들이닥쳤는데 그는 그들을 침착하게 모래로 끌어냈고 ‘괜찮아, 이제 깃발이 있는 쪽까지 걸어가자’고 말했다”고 전했다. 잭맨은 가족과 함께 본다이비치를 즐겨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는 신작 ‘독수리 에디’ 글로벌 홍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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