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저리 꺼져!’  장애인 구역 주차 비난한 남성 향해 핫커피 던진 여성
  • 영국 윌리엄 왕세손, 케냐서 옛 여자친구 결혼식 참석

    영국 윌리엄 왕세손이 케냐를 방문해 옛 여자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한다고 텔레그래프, 데일리메일 등 영국 언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윌리엄 왕세손은 26일 예전 여자친구 제시카 크레이그의 결혼식에 참석하느라 케이트 왕세손빈과 부활절(27일)을 함께 보내지 못하게 됐다고 이들 언론은 전했다. 왕세손 업무를 담당하는 켄싱턴궁은 윌리엄 왕세손이 나흘간 케냐를 개인적으로 방문해 케이트 빈에게 청혼했던 장소인 레와 야생동물 보호소를 찾고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과 짧은 공식 면담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켄싱턴궁은 결혼식 참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제시카 크레이그는 윌리엄 왕세손과 10대 시절 사귀었던 여성으로, 레와 야생동물 보호소에서 교수이자 환경보호 활동가인 조너선 베일리와 결혼식을 올린다.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빈이 약혼한 곳이자 제시카 크레이그가 결혼식을 올리는 장소인 레와 야생동물 보호소는 제시카의 아버지인 이언 크레이그가 운영하는 약 223㎢ 규모의 시설이다. 윌리엄 왕세손은 크레이그 가족과 오랫동안 친분을 유지했다. 그는 2008년에는 제시카의 형제인 바티언 크레이그의 결혼식에 참석하느라 같은 날 열린 고종사촌 피터 필립스의 결혼식에
  • ‘IS 송금’ 혐의 호주 여고 3년생의 때늦은 눈물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송금한 혐의로 체포된 16살 호주 여고생이 사안의 심각성을 때늦게 깨닫고 눈물을 흘렸다. 며칠 전 체포된 고교 3년생 소녀는 24일 아동법원으로부터 보석 신청이 기각되자 피고석에서 눈물을 쏟았으며 소녀의 엄마도 눈물을 흘렸다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25일 보도했다. 이 소녀는 지난 22일 시드니 서쪽의 한 공원에서 친구인 밀라드 아타이(20)로부터 현금 5천 호주달러(약 450만원)가 든 봉투를 받다가 체포됐다. 소녀는 이 돈을 시리아에서 IS 조직원으로 활동하는 친척인 아흐메드 메르히에게 보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전에도 1만 호주달러(약 900만원)를 시리아로 보냈다고 스스로 밝힌 내용이 녹취된 것으로 전해졌다. 혐의가 인정될 경우 두 사람은 최고 25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소녀는 체포된 다음 날인 23일 법원에 출석했을 때는 등을 구부린 모습으로 표정 없이 정면을 응시했다. 자신이 받은 돈이 IS로 갈 것이었냐는 질문을 받자 “그렇다. 나는 단지 아흐메드가 나에게 시킨 것을 했을 뿐”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다음날 법정에 나온 소녀는 보석 기각 결정을 듣자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흐느꼈다고
  • 주방 나타난 나방에 기겁하는 여자친구, 결국엔…
  • 침대 밑 5m 거대뱀 빗자루로 쓸어 잡는 태국男
  • 싱크대 물때 말끔하게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

    싱크대 물때 말끔하게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

    주방 싱크대의 물때를 단 몇 초 만에 간단하게 없애는 방법이 있어 화제네요.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012년 7월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4분가량의 ‘싱크대 물때 제거하기’ 방법이 담긴 영상 하나를 소개했습니다. 싱크대 청소를 위해 필요한 것은 어느 가정에나 가지고 있는 식초. 스테인리스 싱크대 위에 천이나 행주에 식초를 적셔 올려놓은 후에 설거지용 스펀지로 닦아내면 말끔하게 물때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다고 하네요. 화강암이나 대리석 표면에 식초를 문지르면 돌이 부식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산성의 식초에 알카리성인 베이킹소다를 섞으면 중화작용이 일어나면서 탄산가스가 발생하는데 이때 세정력이 더욱 강해져 오염이 심한 곳의 세척 시 좋다고 하네요. 한편 지난 2012년 7월 31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668만 15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입니다. 사진·영상= Crouton Crackerjack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제 마음을 받아주세요!’  주인에게 꽃 물어다주는 기특한 고양이
  • 일본 승마클럽 탈출한 얼룩말의 최후는?

    일본 승마클럽 탈출한 얼룩말의 최후는?

    일본의 한 승마클럽에서 탈출한 얼룩말 죽음 소식에 일본 사회가 슬픔에 빠졌다. 23일(현지시간) 일본판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2일 일본 아이치 현 세토시의 한 승마클럽에서 탈출한 얼룩말 한 마리가 포획하기 위해 쏜 마취총에 맞아 익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승마클럽을 탈출한 얼룩말은 키 1.2m, 몸무게 200kg에 달하는 2살짜리 수컷으로 22일 오후 5시 30분경 승마클럽 울타리를 넘어 도망쳤다. 오후 8시 30분께 한 운전자가 탈출한 얼룩말을 목격한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경찰의 포획작전이 활기를 띠었지만 어두운 상황 속에서 얼룩말을 발견하진 못했다. 다음날인 23일 오전 6시 30분경 세토시 인근 기후 현의 한 주민이 얼룩말이 고속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는 신고를 했으며 출동한 경찰은 인근 지역의 한 골프장 내에서 얼룩말을 발견했다. 이어 골프장에 난입한 얼룩말을 잡기 위해 포획 작전이 시작됐으며 이를 취재하기 위해 여러대의 방송사 헬리콥터까지 동원돼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오전 10시경. 경찰들은 포위망을 좁혀 포획작전을 계속 수행했지만 자유를 찾아 탈출한 젊은 얼룩말을 쉽게 잡을 순 없었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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