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맘껏 벗어서 부러운’ 튀니지 여성

    ‘맘껏 벗어서 부러운’ 튀니지 여성

    한 튀니지 여성(오른쪽)이 16일(현지시간)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 북동쪽 반자르트 근처 Ghar El Melh 해변에서 이슬람교 여성들을 위해 디자인된 전신수영복인 ‘부르키니(burkini)’ 입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이나요?’…그들의 뜨거운 사랑이,,,

    ‘보이나요?’…그들의 뜨거운 사랑이,,,

    한 커플이 23일(현지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제방 위에서 키스를 하고 있다. 몬테비데오는 우루과이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이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한, 동해상에서 SLBM 1발 발사

    북한, 동해상에서 SLBM 1발 발사

    대한민국 서울 서울역의 시민들이 24일(현지시간) 북한이 새벽 동해상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1발을 발사했다는 TV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환상적인 오로라 북극광의 공연

    환상적인 오로라 북극광의 공연

    23일(현지시간) 스웨덴 베스테르노를란드 주의 한 마을 상공으로 오로라 북극광이 펼쳐져 있다. 헤르뇌산드 스웨덴 AFP=연합뉴스
  • ‘낮은 자세로 경청’ 오바마 대통령, 홍수피해지 방문

    ‘낮은 자세로 경청’ 오바마 대통령, 홍수피해지 방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가운데 뒤)이 23일(현지시간) 홍수피해지인 루이지애나주 배턴 루지를 방문,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으나, 일각에선 뒤늦은 방문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배턴루지 美루이지애나주 AFP 연합뉴스
  • ‘내 나이가 어때서’ 힐러리, 이제는 건강이 최고인 나이

    ‘내 나이가 어때서’ 힐러리, 이제는 건강이 최고인 나이

    올해 미국 대선에선 특히 대통령 후보들의 건강문제에 관심이 많다.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가 각각 68세, 70세로 고령이기 때문.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클린턴과 트럼프는 최근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기록을 유권자들과 공유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 양측 모두 2015년 길지 않은 의료 기록을 공개한 이후 추가적인 공개는 하지 않은 상태. 사진은 선거자금 모금 차 캘리포니아주를 방문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23일 샌타클라라의 존 웨인 공항에 도착해 비행기에서 내리는 모습. 라구나비치 캘리포니아주 AP 연합뉴스
  • 태국 여학생의 포켓몬 63마리 성대모사

    태국 여학생의 포켓몬 63마리 성대모사

    포켓몬 63마리의 울음소리를 흉내내는 여학생의 영상이 화제에 올랐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포켓몬스터의 열성팬인 태국의 한 여학생이 포켓몬 성대모사로 SNS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여학생은 피카츄로 시작해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 등 포켓몬 63마리의 울음소리를 완벽하게 흉내 낸다. 성대모사와 함께 실제 포켓몬에 버금가는 표정 연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최근 태국에서는 증강현실(AR) 기반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Pokemon GO)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보안과 안전사고를 이유로 정부 청사와 학교 등 공공기관, 사원, 병원, 사유지, 안전 위험이 있는 도로와 철로, 강둑 등을 게임 금지구역을 설정하고, 이를 지키는 전담 경찰관까지 배치했다. 사진·영상=AATW/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악어 다루는 법 설명하다 손가락 잘리는 조련사

    악어 다루는 법 설명하다 손가락 잘리는 조련사

    조련사가 악어에게 손가락이 잘리는 아찔한 순간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지난 6일 콜로라도 파이크 국유림(Pike National Forest)에서 촬영된 사고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남녀 조련사가 한 남성 관광객에게 2미터에 달하는 악어를 다루는 법을 알려주는 모습이 담겼다. 조련사는 악어의 머리를 강하게 눌러 제압할 것을 주문한다. 하지만 악어는 몸을 비틀며 관광객의 통제에서 벗어나더니 기어코 조련사의 손가락을 덥석 물고 만다. 영상은 신음하는 조련사의 모습과 함께 끝이 난다. 이 사고로 조련사는 손가락이 잘려나갔으며, 병원에서 봉합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능숙한 조련사라도 맹수 앞에서는 조심해야 하는 이유”라며 해당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영상=Newsflare,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비단뱀, 영양 통째로 삼키려다 뿔에 찔려

    비단뱀, 영양 통째로 삼키려다 뿔에 찔려

    비단뱀이 다이커영양(이하 영양)을 통째로 삼키려다 포기하고 돌아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10일 호주 나인뉴스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에서 비단뱀 한 마리가 영양을 통째로 삼키려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비단뱀이 입을 커다랗게 벌리고 ‘통째로 영양 삼키기’를 시도한다. 하지만 부침을 느꼈는지 이내 녀석은 식사를 포기하고 조용히 숲 속으로 사라진다. 영상을 게시한 이는 “비단뱀은 영양을 삼키려 했지만, 영양의 뿔에 녀석이 찔리면서 식사를 포기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영상을 촬영한 사람들의 잘못을 지적했다. “사람들이 비단뱀에게 지나치게 가까이 다가가서 식사를 중단한 걸로 보인다”며 “비단뱀이 사람들에게 위협을 느껴서 달아난 것이다. 야생동물에게 가까이 가는 것은, 녀석들의 삶을 방해하는 무례한 행동”이라는 게 그들의 주장이다. 사진 영상=Kruger Sighting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지각하자 학교 외벽 타는 일본 여고생?

    지각하자 학교 외벽 타는 일본 여고생?

    일본의 한 고등학교. 학교 종이 울리자 지각을 염려한 여고생이 학교 외벽을 타기 시작합니다. 수업에 늦지 않도록 외벽을 타고 바로 교실로 들어갈 요량입니다. 거침없이 팔과 다리를 쭉 뻗으며 벽을 타는 여고생의 모습은 기상천외하기까지 합니다. 이 모습을 친구들은 숨을 죽여가며 카메라에 담습니다. 실제 상황 같지만 일본 통신사 엔티티 플라라(NTT Plala)가 지난해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를 홍보하고자 제작한 광고입니다. ‘암벽 천재’라 불리는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 미와 오바(Miwa Oba·18)가 실제로 학교 외벽을 타며 수업에 늦지 않으려는 여고생을 연기했습니다. 당시 이 광고는 기발하고 엉뚱한 내용으로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며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 광고가 최근 다시 화제에 올랐습니다. 구글이 이달 초 공개한 ‘여유공간 확보’(Free Up Space)라는 광고 때문입니다. 구글 광고 중 소중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던 중 여유공간이 부족하다는 경고창이 뜨는 부분과, 여고생이 외벽을 타는 모습을 시청하던 친구들이 데이터가 없다는 경고창을 마주하는 부분이 비슷하다는 이유에서 표절 의혹이 제기된 것입니다. 앞서 엔티티 플라가
  • 3시간 연설하던 싱가포르 총리 ‘휘청’

    3시간 연설하던 싱가포르 총리 ‘휘청’

    리셴룽(64) 싱가포르 총리가 21일(현지시간) 국경절(독립기념일) 기념 연설 도중 현기증 증세가 발생해 연단을 잠시 떠나 치료를 받은 뒤 연설을 재개했다고 현지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가 보도했다. 2004년 총리에 취임해 12년간 집권 중인 리 총리는 이날 연단에 복귀해 2021년 총선 이후 물러날 뜻을 밝혔다. 그는 이날 싱가포르 기술교육원에서 열린 국경군중대회에서 연설을 했다. TV, 라디오,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는 가운데 오후 6시 40분쯤 리 총리는 공용어인 말레이어부터 시작해 중국어, 영어 연설을 순차적으로 해나갔다. 같은 내용을 세 번 말하는 셈이다. 오후 9시 20분쯤 영어 연설을 하던 리 총리는 갑자기 두 손으로 연단을 붙잡은 채 몸을 떨기 시작했다. 장관과 경호원들은 연단으로 올라와 리 총리를 부축해 무대 밖으로 이끌었다. 20여분 뒤 싱가포르 총리실은 “총리가 장시간 서서 연설하면서 현기증과 함께 고열과 탈수 증세가 나타났다”면서도 “심장에 문제가 없으며 뇌졸중도 아니다”고 밝혔다. 그 후 오후 10시 40분쯤 리 총리는 다시 연단에 등장했고 청중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연설을 이어갔다. 리 총리는 “차기 총선 이후에는 나의
  • ‘하필이면 경사스러운 날’…터키 폭탄 테러

    ‘하필이면 경사스러운 날’…터키 폭탄 테러

    터키 남동부 가지안테프의 한 결혼식장에서 20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 최소 22명이 숨지고 94명이 다쳤다. 사진은 한 남자가 폭탄테러 희생자 시신 앞에서 오열하고 있는 모습. AP 연합뉴스
  • ‘시신이 여기저기’…터키 결혼식장 자살폭탄 테러

    ‘시신이 여기저기’…터키 결혼식장 자살폭탄 테러

    터키 남동부 가지안테프의 한 결혼식장에서 20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 최소 22명이 숨지고 94명이 다쳤다. 테러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으나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나 쿠르드계 분리주의 무장조직 ’쿠르드노동자당’(PKK)의 소행일 것이라는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은 폭발 직후 희생자들의 시신이 널려있는 현장에 사람들이 모여있는 모습. AP 연합뉴스
  • “지옥문을 연 것 같다” 한 여학생 동아리의 섬뜩한 환영

    “지옥문을 연 것 같다” 한 여학생 동아리의 섬뜩한 환영

    여학생들로 구성된 한 동아리의 신입생 환영 영상이 “지옥문을 연 것 같다”라는 반응 가운데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한 트위터 이용자가 올린 이 영상은 미국 텍사스 대학교 여학생 동아리 중 하나인 ‘알파 델타 파이’(Alpha Delta Pi)가 새 학기 신입생을 환영하고자 만든 것이다. 영상은 여학생 세 명이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기는 문 앞에서 자기소개를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여학생들은 “여름 내내 여러분을 기다렸답니다. 여러분이 여기에 오게 돼 우리는 정말 행복합니다”라면서 문을 열어젖힌다. 그러자 등장한 것은 수십 명의 여학생들. 이들은 서로 몸을 교차한 채 얼굴과 팔만 내밀고는 환호성을 지르고는 섬뜩할 정도로 격한 환영의 노래를 부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옥문을 연 것 같다”, “소름끼친다”, “환영 영상 맞느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아래는 트위터에 올라온 기존의 영상을 한 누리꾼이 조금 더 무섭게(?) 수정한 영상이다. 사진·영상=트위터,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결혼 참 어렵다’…실수 모음

    <별별영상> ‘결혼 참 어렵다’…실수 모음

    결혼식장에서 신랑이 신부를 안고 뛰다가 넘어진다면? 이달 초 미국의 한 홈비디오 채널이 공개한 결혼식 돌발 영상이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이는 결혼식 중 뜻하지 않게 발생한 해프닝을 엮은 것으로 온라인에 게시된 후 누리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입맞춤으로 진한 애정표현을 하던 커플이 균형을 잃고 쓰러지는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은 “제발 그 마음 평생 변치 말기를 바란다!”며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결혼식에서 발생한 돌발 사고를 겪은 커플들의 유쾌한 모습,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사진 영상=America‘s Funniest Home Videos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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