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이럴수가’…브라질 호세프 대통령 탄핵 확정

    ‘이럴수가’…브라질 호세프 대통령 탄핵 확정

    브라질 상원은 31일(현지시간) 전체회의를 열어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탄핵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61표, 반대 20표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호세프는 30일 안에 브라질리아 대통령궁을 떠나야 한다. 탄핵안 가결로 호세프는 1992년 브라질 역사상 처음으로 탄핵당한 페르난두 콜로르 지 멜루 전 대통령(현 상원의원)에 이어 24년 만에 탄핵을 당하는 두 번째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사진은 이날 호세프가 브라질리아의 알보라다 대통령 궁에서 비통한 표정으로 심경을 밝히는 모습. 브라질리아 AFP=연합뉴스
  • 악어에 물린 영양 극적 탈출

    악어에 물린 영양 극적 탈출

    악어 공격으로부터 가까스로 탈출하는 워터벅(아프리카 영양)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야생동물보호구역에서 촬영된 영상들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크루거국립공원에는 ‘악어에게서 운 좋게 탈출한 워터벅’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워터벅 한 마리가 악어에게 잡힌 채 물속에서 옴짝달싹 못하는 모습과 그런 녀석을 바라보는 동료의 안타까운 모습이 이어진다. 지켜보는 이들조차 숨죽이게 하는 그 순간, 워터벅이 악어의 공격으로부터 극적으로 벗어나 물 밖으로 빠져나간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악어밥이 될 뻔한 워터벅이 탈출하는 굉장한 순간”이라고 전했다. 사진 영상=Kruger Sighting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태국 여객기 타이어 터진 채 이륙후 회항

    태국 여객기 타이어 터진 채 이륙후 회항

    방콕에서 이륙하던 여객기의 타이어가 터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영국 메트로와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태국 저가 항공사인 녹에어 소속 여객기 한 대가 방콕 돈무앙 국제공항을 이륙하던 중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가 발생한 여객기는 캐나다 봄바디어사의 Dash 8-Q400(프로펠러로 작동하는 소형여객기)으로 당시 81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여객기는 이륙 후 30여분 만에 비상 착륙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승객 농 렉은 “지금까지 비행기를 많이 타 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할까 봐 가슴이 두근거렸다”며 불안했던 당시 심정을 전했다. 이번 사고에 대해 녹에어 측은 “이륙 후 여객기에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고서 곧바로 비상착륙을 시도했다. 비상착륙 후 승객들을 다른 항공편으로 안내했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공식 사과를 덧붙였다. 태국 항공당국 및 항공사 측은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사진 영상=SWNS TV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제의 영상> ‘저리 비켜!’ 스트리퍼 밀친 여성

    <화제의 영상> ‘저리 비켜!’ 스트리퍼 밀친 여성

    내 남자친구를 유혹하는 스트리퍼를 본다면? 30일 유튜브와 라이브릭 등 동영상 플랫폼에 올라온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입니다. 최근 필리핀의 한 클럽에서 촬영된 영상인데, 남자 친구 앞에서 자극적인 춤 동작을 선보이는 스트리퍼를 본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무대에 올라 중앙에 준비된 의자에 앉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런 그의 앞에서 스트리퍼가 끈적거리는 춤을 시작하고 급기야 자신의 상의를 걷어 올립니다. 그러자 한 여성이 급히 무대 위로 뛰어올라옵니다. 그녀는 재빨리 스트리퍼를 밀쳐낸 뒤, 의자에 앉아 있던 남성의 손을 잡고 무대 아래로 내려갑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라이브릭에는 하루 만에 500여개의 다양한 의견이 달렸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무대 위에 오른 남자친구의 철없는 행동이 빚어낸 상황”이라면서도 “스트리퍼는 그저 자기 일을 했을 뿐”이라며 여성의 행동이 지나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어미 앞에서 새끼 임팔라 집어삼키는 비단구렁이

    어미 앞에서 새끼 임팔라 집어삼키는 비단구렁이

    영양류 동물의 하나인 임팔라를 집어삼키는 아프리카비단구렁이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5월 영국 바크로프트TV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마라켈레 국립공원에서 포착된 아프리카비단구렁이가 새끼 임팔라를 집어삼키는 모습을 유튜브에 올렸다. 비단구렁이는 자신보다 몸집이 큰 새끼 임팔라를 머리부터 삼키기 시작해 끝내 다리까지 몽땅 삼켜버린다. 영상에는 잡아먹히는 새끼 임팔라를 바라보며 어쩔 줄 모르는 어미 임팔라의 모습도 담겼다. 이 장면을 촬영한 현지 가이드 미쉘 솔레는 “어미 임팔라는 비단구렁이가 새끼 임팔라는 잡아먹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울어대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진=Barcroft TV/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경주용 차 한 끗 차이로 피한 개 ‘깜짝’

    경주용 차 한 끗 차이로 피한 개 ‘깜짝’

    번지수를 잘 못 찾은 개 한 마리가 경주용 차를 가까스로 피하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볼리비아 산타크루스에서 열린 자동차 랠리 대회장에 벌어진 돌발 순간이다. 당시 개 한 마리가 실수로 랠리 코스에 들어섰고, 맹렬한 기세로 달려오던 우루과이 선수 페르난도 주아스나버 차량이 한 끗 차이로 녀석을 피한 뒤 그대로 질주했다. 당시 아찔한 순간이 기록된 영상을 보면, 개 한 마리가 랠리 코스를 따라 느긋하게 이동한다. 뒤이어 경주용 차 한 대가 코너를 돌아 빠른 속도로 달려온다. 개를 피하기에는 이미 늦은 상황. 이때, 경주용 차가 허공으로 점프해 개를 뛰어넘는 기가 막힌 광경이 펼쳐진다. 해당 영상을 소개한 영국 매체 미러는 “이 작은 녀석이야말로 지구상에서 가장 운 좋은 개”라고 전했다. 사진 영상=FDC Multimedio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미모와 풍만한 몸매에 저절로 눈길이…

    [포토] 미모와 풍만한 몸매에 저절로 눈길이…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노팅힐 카니발 퍼레이드에 참가한 댄서들이 춤을 추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풍만한 몸매와 섹시한 의상은 덤’… 열정적인 삼바 댄서

    [포토] ‘풍만한 몸매와 섹시한 의상은 덤’… 열정적인 삼바 댄서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노팅힐 카니발 퍼레이드에 참가한 댄서들이 춤을 추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제의 영상> 얼룩말에 채여 황천길 갈뻔한 멧돼지

    <화제의 영상> 얼룩말에 채여 황천길 갈뻔한 멧돼지

    얼룩말 뒷발에 걷어차여 기절하는 멧돼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초원에서 촬영된 멧돼지 굴욕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멧돼지들이 얼룩말의 먹이를 호시탐탐 넘보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그런 녀석들이 성가신지 얼룩말 한 마리가 갑자기 뒷발로 멧돼지를 힘껏 걷어찹니다. 뒷발로 얻어맞은 멧돼지는 그 자리에서 기절하고 맙니다. 잠시 후 다행히 멧돼지가 정신을 차리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됩니다. 얼룩말의 뒷발 차기에 기절한 멧돼지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배 채우려다 황천길 갈 뻔한 멧돼지”라며 안쓰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영상=유튜브, Animal World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인류 조상 ‘루시’ 사망 원인 발견… 추락에 의한 골절과 장기손상

    [포토] 인류 조상 ‘루시’ 사망 원인 발견… 추락에 의한 골절과 장기손상

    지난 2007년 8월 14일 미국 텍사스주의 휴스턴 자연사 박물관이 공개한 인류의 조상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 ‘루시(Lucy)’의 3차원 입체 모형.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UT 오스틴)의 연구팀은 29일 ‘루시’의 화석을 분석한 결과, 루시가 나무 등의 높은 곳에서 추락해 골절과 장기손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표창·섬광탄…부속품 23개 장착된 세계에서 가장 그럴듯한 배트맨

    표창·섬광탄…부속품 23개 장착된 세계에서 가장 그럴듯한 배트맨

    23개의 부속품이 장착된 배트맨 의상이 기네스 세계 신기록에 올랐다. 지난 24일 기네스 세계 신기록(Guinness World Records)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가장 많은 부속품이 달린 코스프레 의상’이라는 타이틀로 세계 신기록에 오른 아일랜드 출신 특수 효과 전문가 줄리안 체클리의 사연이 소개됐다. 배트맨의 오랜 팬이었다는 줄리안 체클리는 직접 제작한 배트맨 의상을 입고 배트맨의 주무기 배트랑부터 박쥐 모양의 표창, UV램프, 섬광탄 등 다양한 도구들의 쓰임새를 시연한다. 그가 제작한 무기와 도구들은 모양만 그럴 듯한 장식용이 아닌 실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배트맨에 대한 그의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엿보게 한다. 사진·영상=Guinness World Record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제의 영상> 좀도둑 몸개그에 ‘웃고 또 웃고’

    <화제의 영상> 좀도둑 몸개그에 ‘웃고 또 웃고’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러시아의 지하철역 한 구석을 난장판으로 만든 좀도둑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소개했다. 좀도둑의 범행 장소는 지하철 운행이 종료된 러시아 모스크바 콤소몰스카야 역이었다. 영상을 보면, 복면을 한 채 호기롭게 사무실로 들어선 그는 고정형 돈통을 뜯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 과정에 그는 각종 몸 개그를 하며 사무실을 난장판으로 만든다. 결과적으로 좀도둑은 애초에 자신이 목표한대로 돈통을 뜯어낸 뒤 유유히 현장을 떠났다. 하지만, 이날 어설픈 좀도둑이 훔친 돈통에는 러시아 돈으로 3500루불(한화 약 6만 1000원)이 들어 있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현지 경찰은 CCTV에 찍힌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을 쫓고 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동물들의 좌충우돌 모음

    <별별영상> 동물들의 좌충우돌 모음

    인기 유튜브 채널 페일 아미가 동물들의 귀여운 장면들을 한 데 엮어 공개했습니다. 28일 공개된 영상에는 새끼 코끼리와 셀카를 찍으려던 여성이 곤혹을 치르는 모습과 먹을 것을 앞에 두고 주인의 명령을 기다리던 개 두 마리가 동료에게 배신(?) 당하는 모습, 개 꼬리에 난타를 당하는 고양이 모습 등 일상에서 포착된 동물들의 흥미로운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80만과 좋아요 4만 3000여개를 받으며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절로 나는 동물들의 좌충우돌기를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사진 영상=FailArmy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내가 바로 미스 베트남

    [포토] 내가 바로 미스 베트남

    28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2016 미스 베트남 선발대회에서 미스 베트남으로 선발된 20살의 요 미 리잉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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