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교, 42주년 개교기념일 행사 개최
서일대학교가 개교 42주년 기념일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개교 42주년을 맞이하는 서일대학교는 6월 10일 개교를 기념해 지난 6월 9일 오후 대학 예다움홀(배양관)에서 교직원을 비롯해 중랑구청장 및 내·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기념식을 가졌다.
1974년 개교한 서일대학교는 사회 진출에 꼭 필요한 전문직업교육, 산학중심교육, 창의개발교육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중심의 산업 전문가를 육성하는 대표적인 2·3년제 대학으로, 현재 공업 계열, 인문사회 계열, 자연 계열, 예체능 계열 31개의 전문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만5천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20년, 10년 근속자에 대한 포상 및 업무의 공로를 인정 받은 교직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으며, 세방학원 설립자 故 이용곤 선생이 설립한 ‘호천학술장학재단’에서 4천5백만 원의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우제창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초지일관 지덕배양의 마음으로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고, 그러면서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잃지 않아야 할 것”이라며 “서일대학교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수요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대학,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거듭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