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굴러온 타이어에 봉변당한 남성

    굴러온 타이어에 봉변당한 남성

    길을 걷던 한 남성이 도로에서 갑자기 굴러온 타이어에 봉변을 당하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끔찍한 이 사고는 지난 17일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이파칭가에서 발생했으며 최근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아내와 함께 한가하고 고요한 길을 걷고 있다. 그가 한 건물 앞을 지나는 순간, 갑자기 도로에서 날아온 커다란 타이어가 그의 머리를 강타한다. 그야말로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사고를 당한 그는 이 충격으로 그대로 바닥에 고꾸라진다. 호주 나인뉴스는 “끔찍한 사고를 당한 피해자 카를로스 페르난데스는 두개골 골절과 흉부 부상을 당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당국이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 영상=ViralHog,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TV 프로그램서 가슴 노출된 호주 모델

    TV 프로그램서 가슴 노출된 호주 모델

    모델 출신의 여성 진행자가 TV 생방송 중 가슴이 노출된 사고가 또다시 회자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호주판 퀴즈쇼 채널 7의 ‘그 가격이 맞아요’(The Price is Right) 여성 진행자 다니엘 아킨스(Danielle Atkin)가 방송 중 가슴이 노출된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가슴이 깊게 파인 빨간색 드레스 차림의 아킨스. 관객들을 배경으로 서 있는 그녀가 동료 진행자 래리 에드무르(Larry Edmur)에게 팔을 뻗는 과정에서 고스란히 그녀의 가슴이 노출됐다. 다니엘은 2003년부터 ‘그 가격이 맞아요’를 맡아 진행해 왔으며 해당 영상은 2004년에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게재돼 지금까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다니엘은 전 호주 풋볼리그(AFL) 스타 스티븐 킹(Steven King)과 결혼해 살고 있다. ‘그 가격이 맞아요’(The Price is Right)는 팬케익부터 자동차에 이르는 온갖 생활용품 가격을 맞추는 퀴즈 게임쇼로 해당 물품의 가격을 정확히 맞추는 사람에게는 현금 5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사진·영상= Channel 7 Price is Right / Everyday
  • 교황님 앞에서 꼬리 치는 여인

    교황님 앞에서 꼬리 치는 여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2일(현지시간) 로마 교황청에서 열린 서커스 공연에 참석해 관람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30년 출생 한국 여성 ‘세계 최장수’… 기대수명 90세 첫 돌파

    한국 여성의 평균수명이 2030년 세계 최초로 90세가 넘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21일(현지시간) 영국 BBC가 보도했다. 영국 임페리얼컬리지런던과 세계보건기구(WHO)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의 평균 기대수명을 분석한 논문을 이날 영국 의학저널 랜싯에 개재했다. 평균기대수명은 새로 태어나는 사람이 몇 년을 더 생존할 수 있을지를 나타내는 추산치다. 논문은 2030년에 태어나는 한국 여성의 기대수명이 90.82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사 대상국 남녀 중에 기대수명이 90세를 넘는 집단은 한국 여성이 유일했다. 프랑스 여성(88.55세), 일본 여성(88.41세), 스페인 여성(88.07세), 스위스 여성(87.07세) 등이 뒤를 이었다. 2030년 태생 한국 남성의 기대수명도 84.07세로 세계 최장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오스트리아(84.00세), 스위스(83.95세), 캐나다(83.89세), 네덜란드(83.69세) 등이 뒤따랐다. 한국 남녀의 2010년 출생자 기대수명은 각각 77.11세, 84.23세였다. 증가세 또한 한국 여성(6.59세)이 조사국 중 최고였다. 남성도 6.96세가 늘어 헝가리(7.53세)에 이어
  • 영화 러브스토리 주인공처럼 눈 위에서

    영화 러브스토리 주인공처럼 눈 위에서

    시베리아 호랑이들이 22일(현지시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의 시베리아 호랑이 공원에서 서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서 경찰관 매달고 질주한 승용차, 이유가?

    美서 경찰관 매달고 질주한 승용차, 이유가?

    미국 코네티컷의 한 도로에서 경찰관을 매달고 질주하는 승용차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카스쿠프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코넷티컷의 한 상점에서 한 쌍의 커플이 190달러 상당의 맥주를 훔쳐 달아나는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달아나던 남성 용의자 승용차를 막아서자 그가 경찰을 매달고 140m가량 도주한 것이다. 아찔한 당시 순간이 기록된 영상에는 경찰관이 용의자 운전석 창문에 매달린 채 달리는 차에 끌려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다행히 해당 경찰관은 심각한 상처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함께 맥주를 훔친 공범 여성 역시 현장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우리는 철문이 있을 때만 전투력이 상승해!…개판 ‘키보드 워리어’(?)

    우리는 철문이 있을 때만 전투력이 상승해!…개판 ‘키보드 워리어’(?)

    철문을 방패 삼아 서로를 잡아먹을 듯 짖는 개들의 귀여운 반전 영상이 화제다.   호주 매체 나인뉴스는 21일 신경전을 펼치는 견공들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녀석들이 철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나뉘어 서로를 향해 거침없이 짖는다.   잠시 후 철문이 천천히 열리기 시작하자, 녀석들은 문이 열리는 방향으로 조금씩 이동하며 짖는다. 이후 철문이 완전히 열리자, 녀석들은 약속이나 한 듯 뿔뿔이 흩어져버린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터넷 안에서만 거칠게 싸우는 키보드 워리어(인터넷상에서는 거칠게 게시물을 쏟아내지만 현실에서는 자신의 소신을 전혀 드러내지 못하는 소심한 성격을 지닌 이들을 지칭하는 신조어)같은 견공들 모습이 우습다”, “그런데 녀석들이 꼬리를 흔들며 짖어댄 것으로 봐서는 애초에 싸울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며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얼음낚시 중 잡힌 거대 무지개송어

    얼음낚시 중 잡힌 거대 무지개송어

    최근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루스크(Lusk) 가족의 얼음낚시 모습이 소개됐습니다. 엘라는 아빠 로간과 함께 15cm 두께 얼음에 구멍을 뚫고 얼음낚시를 합니다. 낚시를 시작한 지 15분 만에 물고기 한 마리가 낚싯줄에 걸려 올라옵니다. 거대한 크기의 물고기는 무지개 송어. 아빠 로간이 거대한 크기의 무지개송어를 물밖으로 끄집어냅니다. 무지개송어는 영어로 ‘Rainbow Trout’로 여러 송어류 중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 양식 어종으로 전 세계에서 길러지고 있습니다. 성어가 되면 붉은색으로 옆줄이 생기는데 비스듬히 보면 무지개 빛으로 보여 무지개송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사진·영상= Liveleak.com, Heather Doxey Lusk via Storyful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로드킬 당한 친구 곁 떠나지 못하는 견공들

    로드킬 당한 친구 곁 떠나지 못하는 견공들

    로드킬 당한 동료 곁을 떠날 줄 모르는 견공들 영상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사고는 지난 18일 중국 장쑤성의 한 고속도로에서 발생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차들이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 위를 견공 5마리가 위태롭게 이동합니다. 잠시 후, 견공 세 마리가 고속도로 중앙으로 달려나갑니다. 이때 도로에 나왔던 녀석들 중 한 마리가 순식간에 차에 치이고 맙니다. 이후 녀석들은 바닥에 쓰러진 동료 주변을 맴돕니다. 위험한 도로 한가운데서 그야말로 발을 동동 구르는 녀석들의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이 영상은 지난 20일 ‘People‘s Daily, China’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다섯 마리의 개가 이동하던 중 한 마리가 트럭에 치이자 동료가 죽은 친구 주변을 떠나지 못하고 서성거리는 가슴 아픈 영상”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사진 영상=People‘s Daily, China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트럼프 쌍둥이? ’  미 대통령 닮은 트럼프 물고기 화제

    ‘트럼프 쌍둥이? ’ 미 대통령 닮은 트럼프 물고기 화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닮은 열대어 있어 화제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맨체스터 트래포드센터(Trafford Centre) ‘시 라이프’(Sea Life)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을 닮은 물고기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3명의 어린 아들, 여동생 마리(Marie)와 함께 시 라이프를 방문한 스티브 콜린스(Steve Collins)는 수족관에서 트럼프 닮은 일명 ‘트럼프피쉬’(Trumpfish)를 발견하고 웃지 않을 수 없었다. ‘트럼프피쉬’는 트럼프 대통령 머리 스타일처럼 이마가 돌출돼 있으며 심지어 얼굴 표정도 비슷했다. 콜린스는 “물고기가 도널드 트럼프처럼 보여서 신기했다”면서 “물고기를 접했을 때 웃음이 터져나왔다”라고 전했다. 사실 ‘트럼프피쉬’는 긴뿔 달린 소를 닮은 물고기로 알려진 ‘줄무늬뿔복’(Longhorn Cowfish)으로 독액을 분비하는 열대어로 주로 인도양과 태평양 바다 해저 암초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8월 잉글랜드 헤리퍼드우스터주 헤리퍼드 글루스톤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닮은 나무가 사진작가 존 로리(Jon Rowley)에 의해 발견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포토] ‘코끼리가 된 도널드 트럼프’

    [포토] ‘코끼리가 된 도널드 트럼프’

    21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의 마인 카니발 클럽 홀에서 열린 언론공개 프리뷰 전시에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에 코끼리를 결합해 만든 조형물이 공개됐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은혜를 원수로 갚아?’  바나나 먹이 준 남성, 과연?

    ‘은혜를 원수로 갚아?’ 바나나 먹이 준 남성, 과연?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관광지 원숭이에게 바나나를 건네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있습니다. 남성이 머리 위로 바나나를 들어 올리자 원숭이 두 마리가 재빠르게 남성의 어깨로 올라갑니다. 그중 어미 원숭이 한 마리가 바나나를 낚아채 남성 옆에 앉아 바나나 껍질을 까고 있네요. 심심했던 남성은 바나나를 얻지 못한 새끼 원숭이에게 장난을 걸어보지만 새끼 원숭이는 바나나가 먹고 싶은 듯 그의 어깨 위로 올라가 떼를 씁니다. 갑자기 옆에 앉아 있던 어미 원숭이가 바나나를 내던지며 남성의 손을 물자 괴성을 지르며 일어나 자리를 피합니다. 아마도 새끼 원숭이의 보호 차원에서 남성을 공격한 모양입니다. 사진·영상= BuzzSur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머리 없는 남성과 마주한 사람들 반응?

    머리 없는 남성과 마주한 사람들 반응?

    공포영화에 나올법한 상황을 스웨덴의 한 마술사가 기획 후 실행에 옮겼다. 이 실험 영상은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Julien Magic’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은 머리가 없는 한 남성이 지하철역 개찰구를 통과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남성의 황당한 모습에 시선을 떼지 못하는 시민들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 여성은 놀라 눈이 휘둥그레진 상태로 멈춰선 채 남성의 모습을 멀뚱멀뚱 바라본다. 또 의자에 앉아있던 한 여성은 천연덕스럽게 자신의 옆에 앉은 남성의 기이한 모습을 보고 슬그머니 자리를 피한다. 한편, 그는 익살스러운 몸동작을 선보이며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웃음을 이끌어내는 것으로 영상을 마무리한다. 세계 각국에서 시도하는 다양한 실험 영상들이 간혹 지나친 설정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있지만, ‘Julien Magic’이 이번에 시도한 영상은 도를 넘지 않는 선에서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을 얻었다. 사진 영상=Julien Magic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게 쫓던 문어, 바다표범에게 그만…

    게 쫓던 문어, 바다표범에게 그만…

    게를 쫓던 문어가 바다표범에게 잡아먹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먹이사슬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 영상은 지난 10일 스쿠버 다이버이자 수중사진작가 갈라거 제로드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의 한 해안에서 촬영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게를 쫓는 문어의 모습과 그런 녀석을 순식간에 덥석 물어 제압하는 바다표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을 공개한 갈라거는 “우리는 게와 문어의 생존 투쟁을 보고 있었다. 녀석들의 흥미로운 경기를 보느라 바다표범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지 못했다”며 “결과적으로 굉장한 서스펜스가 담긴 영상이 됐다”며 특별한 상황을 카메라에 담은 기쁨을 전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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