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서퍼 쫓는 거대 백상아리 드론에 포착

    서퍼 쫓는 거대 백상아리 드론에 포착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발리의 한 해안에서 서핑보드 타는 남성을 뒤쫓는 거대 백상아리의 모습이 드론에 의해 포착됐다. ‘상어 공격’으로 악명 높은 발리나(Ballina) 지역의 바이런 베이(Byron Bay). 드론이 찍은 영상에는 해변 가까이서 유유히 헤엄치는 상어의 모습이 보인다. 잠시 뒤, 파도를 가르며 보드 탄 남성이 다른 서퍼가 있는 곳으로 밀려온다. 아찔한 순간은 그다음에 발생한다. 파도에 뒤에 숨어 거대한 백상아리가 위험하게 남성을 뒤쫓고 있었던 것. 서퍼는 상어의 존재를 알지 못하지만 상어는 그에게 거의 다가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깊은 물로 도망친다. 해당영상은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상어 움직임을 감시하는 시험의 일환으로 이번 여름에 촬영된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언론 디 오스트레일리안(The Australian)에 따르면 2014년 이후 발리나 해안에서만 총 11건의 치명적인 상어 공격이 발생했다. 지난해 9월 바이런 베이 고등학교 학생 쿠퍼 알렌(17)과 세네카 루스(25)가 상어의 공격을 당했으며 10월 중순 제이드 피츠패트릭(36)이 서핑 도중 상어 공격으로 다리를 물리는 사고가 발생
  • 유리문 박살 낸 견공 영상 ‘화제’

    유리문 박살 낸 견공 영상 ‘화제’

    중국의 한 건물 출입 유리문을 박살 낸 견공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최근 중국 인민방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사고는 지난 20일 중국의 한 건물 폐쇄회로 화면에 고스란히 기록됐다. 영상을 보면, 상점 출입 유리문이 밖으로 열려 있다. 잠시 후 고양이 한 마리가 그 앞을 빠르게 지나간다. 이어 달려온 덩치 큰 개 한 마리가 유리문을 인지하지 못해 그대로 부딪힌다. 유리문이 산산조각날 정도로 강하게 부딪힌 녀석은 아픔도 잊은 채 놀라 황급히 자리를 떠난다. 고양이를 쫓던 개의 모습이 담긴 이 영상은 누리꾼들의 호응 속에 현재(24일, 유튜브 기준) 37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자연의 아름다움에 도취된 사람들 ‘반전’ 영상

    자연의 아름다움에 도취된 사람들 ‘반전’ 영상

    행운일까, 불운일까?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려다 파도에 봉변을 당한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값진 추억(?)을 남긴 돌발 상황 베스트 3다. 1. 기념 촬영 중 파도에 봉변당한 커플 2. 인어공주 따라하다 촬영중 파도에 휩쓸린 여성 3. 셀카 찍다 큰 파도에 휩쓸린 여성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어떡해’하던 남성 ‘나 어떡해’ 한 사연

    ‘어떡해’하던 남성 ‘나 어떡해’ 한 사연

    중국의 한 계단을 내려가던 남성 두 명이 차례로 넘어지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지난 23일 중국 인민방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됐습니다. 영상을 보면, 앞서 내려가던 남성의 발이 미끄러지면서 엉덩방아를 찧습니다. 그리고는 계단 아래로 사정없이 미끄러져 내려갑니다. 곁에서 그 모습을 걱정 어린 시선으로 보고 있던 또 다른 남성이 계단 아래로 조심스럽게 발을 내딛습니다. 하지만 그 역시 앞선 남성과 같은 자세로 넘어진 뒤, 엉덩방아 찧은 상태 그대로 계단을 미끄러져 내려갑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가 와서 바닥이 촉촉하게 젖어 있는 것 같은데 둘의 엉덩이는 불이 난 듯 뜨거운 통증을 느꼈을 것 같다”며 “부디 다치지 않았기를 바란다”는 염려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영상=People‘s Daily, China 유튜브 채널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어이구 이뻐라, 내새끼~’

    ‘어이구 이뻐라, 내새끼~’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동물원에서 풀더미 위에 앉아 있는 새끼 동부 봉고(왼쪽)의 모습. 영양의 일종인 이 동부 봉고는 지난달 20일 태어났으며, 이날 일반에 공개될 때까지 어미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라왔다. AP 연합뉴스
  • ‘존재 만으로도 열일하는’ 이반카 트럼프

    ‘존재 만으로도 열일하는’ 이반카 트럼프

    이반카 트럼프(왼쪽)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대를 받아 모인 제조업 CEO들과의 미팅에서 기술과 정부 내의 주도권에 대한 보좌를 하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별별영상] 어느 소녀의 짜릿한 워터 슬라이딩

    [별별영상] 어느 소녀의 짜릿한 워터 슬라이딩

    미국 텍시스주 웨이코의 BSR 케이블 공원. 한 소녀가 워터 슬라이드(물 미끄럼틀)에 몸을 싣고 더위를 날리려고 하는데요. 워터 슬라이드에 몸을 맡기는 바로 그 순간, 아뿔싸 소녀의 몸이 그대로 활공합니다. 수많은 사람의 눈이 주목된 상황. 소녀는 워터 슬라이드를 타던 자세 그대로 물속으로 떨어지는데요. 소녀의 등과 물이 만나 찰싹거리는 소리에 사람들은 폭소를 터트립니다. 사진·영상=DailyPicksandFlick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필리핀 해변서 거대 하얀 털 달린 생물 발견, 알고 보니…

    필리핀 해변서 거대 하얀 털 달린 생물 발견, 알고 보니…

    필리핀 해변에 미스터리한 생명체가 떠밀려와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9일 지진이 발생한 필리핀 디나가트 제도 캑디아나오 해변에서 털 달린 거대 생물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일요일 발생한 지진 이후, 캑디아나오 해변에 거대한 크기의 하얀 털로 뒤덮인 괴생명체가 떠밀려왔다. 기괴한 생명체 사진은 온라인상에 게재되며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사진을 접한 일부 사람들은 괴생명체가 니켈로디언이 제작한 애니메이션TV 시리즈 ‘아바타: 라스트 에어벤더’(Avatar : The Last Airbender) 중 가상 캐릭터인 ‘앱빠’(Apps)를 닮았다고 설명했다. 네티즌 존 폴 가르시아(John Paul Garcia)는 이 생명체가 지난 1924년 10월 25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마게이트에서 발견된 고래와 북극곰을 반반씩 닮은 ‘트렁코’(Trunko)와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현지 생물학자들은 “이 괴생명체는 20피트(약 6m) 크기의 고래 사체”이며 “약 2000kg 무게를 가진 고래 몸체가 부패한 모습으로 약 2주 전 배와 충돌해 죽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사진·영상= Mailonline / LoBzik youtube
  • 위험 무릅쓰고 암소 등 올라탄 소년, 그 이유가?

    위험 무릅쓰고 암소 등 올라탄 소년, 그 이유가?

    목장의 소 등 위에 올라타려던 어린 소년이 봉변을 당하는 영상이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유튜브 채널 ‘YG Baller’에 게재된 18초짜리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짧은 영상에는 소들이 있는 외국의 목장 모습이 담겨 있다. 어린 소년은 암소들이 놀라지 않게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초지에 앉아 있는 암소의 뒤로 몰래 다가간 소년. 용기를 내 덥석 소 등 위로 올라탄다. 깜짝 놀란 소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자 소년은 땅에 곤두박질친다. 소년이 이처럼 무모한 짓을 한 이유는 바로 돈. 소년의 아빠는 아들이 소 등 위로 뛰어올라 타면 20달러를 용돈으로 주겠다고 약속했던 것이다. 영상에는 그런 철없는 아빠에게 “안전하지 못하다”라고 꾸짖는 어린 딸의 음성도 담겨 있다. 소년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자 놀란 가족이 촬영을 중단하고 소리를 지른다. 한편 네티즌과 소셜 네트워크 이용자들은 소년 아빠의 철없는 행동에 대해 비난하며 소년이 무사하길 바라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YG Balle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카니발의 여왕은 바로 나!’

    [포토] ‘카니발의 여왕은 바로 나!’

    22일(현지시간) 스페인 카나리 제도 산타 크루즈 드 테네리페에서 열린 ‘테네리페 카니발 퀸 갈라’에서 여왕 후보가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하고 있다. 지난 1일 막을 연 카니발은 내달 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사진=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넘어지고 구르고 빠지고’…펭귄들 실수 모음

    ‘넘어지고 구르고 빠지고’…펭귄들 실수 모음

    펭귄들의 귀여운 실수 장면들을 엮은 영상이 화제다. 최근 Instacomedy 페이스북에는 외모만큼이나 귀여운 펭귄들의 실수 장면들이 담긴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바위에 오르는 펭귄이 뒤로 발라당 넘어지는가 하면, 빙판에서 균형을 잃고 넘어진다. 또 얼음이 깨진 곳으로 미끄러지면서 물에 퐁당 빠지는 녀석도 볼 수 있다. 어설픈 녀석들의 행동은 안타까우면서도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공개 후 누리꾼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리허설부터 ‘화려함의 극치’…오페라 무도회

    [포토] 리허설부터 ‘화려함의 극치’…오페라 무도회

    2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화려한 발레복을 입은 공연단원들이 다음날 열릴 예정인 오페라 무도회 본 공연에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사진=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발로 차도 안 아파요~!’ 중국 쿵푸 마스터의 대단한 시범

    ‘발로 차도 안 아파요~!’ 중국 쿵푸 마스터의 대단한 시범

    중국의 쿵푸 마스터의 놀라운 단련법이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상에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 허난성 뤄양시의 ‘철 가랑이 쿵푸’ 마스터 웨이 야오빈(Wei Yaobin)에 대해 소개했다. 영상에는 수련자들과 함께 웨이 야오빈이 낭심 단련을 위해 급소를 스스로 때리거나 반복된 발차기 맞기로 훈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웨이는 심지어 벽돌로 자신의 낭심을 내려치는 놀라운 순간도 포착돼 있다. 그의 독특한 쿵푸에 행인들이 걸음을 멈춘 채 신기한 듯 구경한다. 웨이는 “매년 수백 명의 수련자들이 발기 부전이나 조루를 치료하기 위해 훈련에 나서고 있다”면서 “‘철 가랑이 쿵푸’는 대를 거쳐 전수돼왔지만 앞으론 대중에게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무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영상= IN THE NOW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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