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러시아서 맨홀 덮개 폭발로 승용차 전복

    러시아서 맨홀 덮개 폭발로 승용차 전복

    러시아의 한 도로에서 맨홀 덮개가 솟아오르면서 그곳을 달리던 자동차가 봉변을 당했다. 호주 나인뉴스는 24일, 러시아 타타르스탄의 수도 카잔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아찔한 사고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도로를 달리는 흰색 승용차 한 대가 1차로에서 2차로로 차선 변경을 시도한다. 그 순간, 승용차가 갑자기 한쪽으로 들리면서 전복된다. 맨홀 덮개가 폭발해 솟아오르면서 승용차에 힘을 가한 것이다. 매체에 따르면, 피해 승용차 운전자는 놀랍게도 크게 다치지 않았으며 해당 도로 맨홀 폭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1.2m짜리 거대 도마뱀 애완동물로 키우는 여성

    1.2m짜리 거대 도마뱀 애완동물로 키우는 여성

    ‘거부할 수 없는 매력’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거대 도마뱀을 애완동물로 키우는 미국 미시간주의 사라 크로우(Sarah Crow)란 여성에 대해 소개했다. 사라가 키우고 있는 도마뱀 윈스톤(Winston)은 아르헨티나 테구(Argentine Tegu)로 전 주인으로부터 학대를 받은 후 버려졌고 미시간주 앤아버의 ‘더 그레이트 레이크 동물원(The Great Lakes Zoological Society)의 보살핌을 받고 있었다. 집이 없이 동물원 생활하는 윈스톤을 사라는 지난 2015년 3월에 입양했다. 사라는 “처음 윈스톤을 입양했을 때, 그는 적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고 나는 그가 좋아하는것과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까지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약 3개월이 걸렸으며 그는 파괴적이며 새로운 환경을 좋아하지 않았다”면서 “난 하루 2~3시간가량 항상 그의 인틀로저 옆에 앉아 있었고 그 이후로 윈스톤은 크게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현재 윈스톤은 그 어떤 애완동물보다 사라를 잘 따른다. 그녀의 무릎에 올라타 사라를 껴안은 채 1시간 동안을 머무는가 하면 인클로저 청소 시 그녀 등으로 기어올라가 청소를 방해하며 장난을 칠 정도로 둘
  • ‘뭐 어쩌라고!’ 동료와 신경전 벌이는 견공

    ‘뭐 어쩌라고!’ 동료와 신경전 벌이는 견공

    견공 두 마리의 묘한 신경전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ViralHog에 개시된 이 영상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것으로, 시바 이누(Shiba Inu)로 불리는 일본 견 두 마리가 눈싸움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는 각각 유키(Yuki)와 모모(Momo)라는 이름의 견공 두 마리가 등장한다. 모모는 이불에 파묻혀 쉬고 있고 유키는 주인이 던져준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다. 잠시 후, 침대 위에서 놀던 유키가 실수로 모모를 건드린다. 그러자 모모가 고개를 들어 유키를 노려본다. 이에 질세라 유키 또한 모모를 날카롭게 노려본다. 그렇게 팽팽한 눈싸움을 벌이던 녀석들은 먼저 화를 낸 모모가 꼬리를 내리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두 마리 다 시바 이누다. 침대에서 놀고 있던 유키는 모모가 이불 아래 있는 줄 모르고 머리를 건드렸다“며 녀석들의 눈싸움 발단이 된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200여명이 참여해 완성한 마네킹 챌린지

    200여명이 참여해 완성한 마네킹 챌린지

    남아프리카의 한 해변에서 200여명이 참여해 완성한 마네킹 챌린지 영상이 화제다. 지난 22일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케이프타운의 대표적인 휴양지 ‘캠스 베이’에서 촬영됐다. 영상에는 비치에 누워 선탠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시작으로, 고난이도 동작을 선보이는 커플과 기념촬영을 하는 연인과 친구들, 그리고 인근 식당을 찾은 손님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 타운 캠프 베이에서 해변을 찾은 수백 명의 사람들이 6분 동안 꼼짝 않고 있는 것을 카메라에 담았다”며 “촬영자 캘빈 문후웨이는 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열심히 뛰어 다녔다”고 전했다. 한편, 마네킹 챌린지는 말 그대로 촬영자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마네킹처럼 가만히 있는 모습을 찍는 것으로, 누리꾼들은 물론 할리우드 스타와 유명인사들까지 동참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서로 꼬리 얽혀 아등바등하는 새끼 다람쥐들

    서로 꼬리 얽혀 아등바등하는 새끼 다람쥐들

    새끼 다람쥐 4마리가 꼬리가 얽혀 아등바등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에 사는 앤드류 데이(41)라는 남성은 지난 21일 메인주 뱅거에 사는 부모님의 집을 찾았다가 재미있는 광경을 목격했다. 다람쥐 4마리의 꼬리가 마치 매듭을 지은 듯 얽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이 모습을 휴대전화에 담아 유튜브에 공개했고, SNS를 통해 화제가 됐다. 한편 앤드류 데이는 동물보호소에 연락했지만, 공휴일인 탓에 연락이 닿지 않자 직접 다람쥐를 도와주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녀석들의 꼬리가 단단히 묶여 상황이 여의치 않자 녀석들의 꼬리털을 잘라 엉킨 꼬리를 풀어줬다. 사진·영상=A Day/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로마서도 여전히 트럼프 손 뿌리친 멜라니아 여사

    로마서도 여전히 트럼프 손 뿌리친 멜라니아 여사

    도대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외에게 무슨 일이?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해외 순방 중인 트럼프 대통령이 로마에 도착해 에어포스원에서 내리는 순간 또다시 멜라니아 여사에게 손잡기를 거절당하는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이는 지난 22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에서 멜라니아 여사가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매몰차게 거절한 지 하룻만에 또다시 똑같은 상황이 연출된 것. 영상에는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 도착해 에어포스원에서 트랩에서 내려오기 전 트럼프 대통령 내외가 마중 나온 환영객들에게 손을 흔드는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가 끝난 트럼프 대통령이 트랩을 내려가기 전 오른손을 내밀며 멜라니아 여사의 손을 잡으려 한다. 하지만 멜라니아 여사는 무표정한 표정으로 왼손을 피하면서 머리카락을 쓸어 올렸다. 민망한 트럼프 대통령이 손을 멜라니아 여사의 뒤쪽으로 숨기며 계단을 내려간다. 계속되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이러한 모습이 부부싸움일 것이라는 추측이 무성하지만 아직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편 온라인상에서 이스라엘에서와 로마 공항에서의 트럼프 대통령 영상은 큰 화제가 되고 있으며 이러한 가운데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전속 백악관
  • 벌 떼에 쫓겨 도주하는 코끼리 가족

    벌 떼에 쫓겨 도주하는 코끼리 가족

    벌 떼 공격에 도망치는 코끼리 무리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크루거국립공원을 방문한 한 관광객의 카메라에 당황해하며 뜀박질 하는 코끼리 가족의 모습이 촬영됐다. 영상에는 수십여 마리의 코끼리가 겁에 질린 채 큰 귀를 펄럭이며 서둘러 초원을 가로질러 도망친다. 코끼리 무리의 이동으로 인해 초원은 금세 뿌연 먼지로 뒤덮힌다. 당시 현장에 있던 캐서린 반 아이크(Catherine van Eyk)는 “처음 우리는 코끼리들이 왜 화가 났는지 몰랐으며 주변에 사자가 있는 줄 알았다”면서 “쌍안경을 통해 꿀벌로 추정되는 곤충 떼를 목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벌 떼 공격은 약 15~30분 동안 지속됐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큰 포유동물이 벌 같은 작은 곤충에 겁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끼리는 벌들이 윙윙거리는 소리만 들려도 접근조차 하지 않을 정도로 벌을 무서워하며 아프리카에서는 벌과 유사한 소리를 내는 드론을 띄워 코끼리를 숲으로 내쫓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Exclusive vide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제의 영상> 물 싫어하는 아기의 특별한 표정

    <화제의 영상> 물 싫어하는 아기의 특별한 표정

    몸에 물을 붓자 특별한 표정을 선보인 아기 영상이 화제다. 미국 인기 유튜브 채널 ‘아메리카 퍼니스트 홈 비디오(America‘s Funniest Home Videos)’는 짓궂은 아빠의 장난에 당황하는 아기 모습이 담긴 영상을 지난 16일 공유했다. 영상을 보면, 발가벗은 채 누워있는 아기의 배 위에 아빠가 조금씩 물을 붓는다. 그러자 아기가 공포영화를 본 듯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버둥댄다. 귀여운 아기의 반응에 주변에 있는 어른들은 웃음을 터뜨린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때 묻지 않은 아기의 순수한 표정이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아기가 겁먹은 것으로 보인다”며 “명백한 아동학대”라고 비판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닛산 자동차 홍보쇼 중 전시 차량에 받힌 쇼호스트

    닛산 자동차 홍보쇼 중 전시 차량에 받힌 쇼호스트

    중국의 한 자동차 홍보쇼 호스트가 중 전시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0일 쓰촨성 다저우시의 봄 오토 쇼 전시회에서 홍보 중인 SUV 차량 닛산 로그에 여성 쇼호스트가 받히는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쇼 장에서 닛산 자동차의 ‘긴급제동 보조시스템’을 소개하는 쇼호스트의 설명이 이어지고 그녀의 멘트에 따라 전시 차량 운전자는 쇼호스트 쪽으로 SUV차량을 이동한다. 하지만 SUV차량은 자동으로 긴급제동하지 않고 쇼호스트를 들이박으며 3m를 더 간 뒤 멈춰 섰다. 이날 전시 차량과의 충돌로 인해 여성 쇼호스트는 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닛산 자동차 홍보사 측은 “‘긴급제동 보조시스템’은 차량이 장애물을 감지하고 자동 제동함으로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이며 “이날은 스태프의 부주의로 긴급제동 보조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영상= Elton Wang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트럼프 대통령 손 뿌리치는 멜라니아 여사 포착

    트럼프 대통령 손 뿌리치는 멜라니아 여사 포착

    해외 순방에 나선 미국 대통령 내외가 에어포스원에서 부부싸움을?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주요 외신들은 중동 평화를 위해 이스라엘 방문을 나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부부싸움 의혹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영상에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도착해 영접 받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모습이 보인다. 에어포스원에서 내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내외,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과 함께 레드카펫 위를 걷고 있을 무렵, 트럼프 대통령이 뒤따르던 멜라니아 여사에게 손을 뻗지만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 대통령을 손을 매몰차게 뿌리친다. 트럼프 대통령이 멋쩍은 듯 넥타이를 고쳐 매는 시늉을 한다. 현재까지 멜라니아 여사가 왜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내쳤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영상을 접한 일부 사람들은 부부싸움을 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으며 일부는 레드카펫이 너무 좁아 나란히 걷지 못해 한 행동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 일정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방문 기간 수년째 교착 상태에 빠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평화협상 재개를 추진한다. 사진·영상= CasonVids youtube 영상팀 seoultv@
  • 거대 상어에 공격 당한 아내 맨손으로 구한 남편

    아내를 공격한 거대 상어를 맨손으로 제압한 남편이 있어 화제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21일 영국 영토인 어센션 섬에서 스노클링 중 상어 공격을 당한 40세 여성을 남편 딘 곤잘레스(Dean Gonsalves)가 맨손으로 구해냈다고 보도했다. 아프리카 대륙으로부터 1600km 떨어진 어센션 섬을 휴가 차 찾은 세인트헬레나 섬에 살고 있는 딘 가족. 잉글리쉬 베이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아내 프랜키 곤잘베스(Frankie Gonsalves)가 식인 상어인 갈라파고스상어에게 물린 것. 당시 프랜키는 남편과 함께 10m 깊이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고 있었고 해변에는 그녀의 자녀 11살 케이티와 7살 루이가 머물고 있었다. 거대한 2.7m짜리 상어는 프랜키의 다리를 물었고 그녀는 상어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상어는 놓아주지 않았다. 그 순간, 위험한 상황에 처한 아내의 모습을 목격한 딘이 재빨리 달려들어 상어의 머리를 주먹으로 가격했고 딘의 계속된 반격에 상어는 공격을 포기하고 깊은 바다로 도망쳤다. 딘에 의하면 “상어로부터 프랜키의 다리를 빼내기 위해 물속으로 잠수해 상어의 눈 사이를 찔렀고 상어가 무력해진 사이 그녀를 데
  • 상대 선수 코치에 펀치 맞은 권투 선수, 왜?

    상대 선수 코치에 펀치 맞은 권투 선수, 왜?

    종소리와 동시에 KO 당한 권투 선수의 삼촌이 상대 선수에게 펀치를 날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지난 20일 미국 메릴랜드주 MGM내셔널 하버에서 열린 조세 욱카테키(Jose Uzcategui) 대 안드레 디렐(Andre Dirrell)의 국제복싱연맹(IBF) 슈퍼 미들급에서 디렐의 삼촌이 상대 선수인 욱카테키를 폭행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8라운드를 마치는 종소리가 울린 순간, 베네수엘라 욱카테키(26승 2패 22KO승)가 종소리를 듣지 못한 채 상대선수 미국의 디렐(26승 2패 16KO승)의 좌측 얼굴을 가격했다.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켰고 링 위로 의료진들이 올라와 디렐을 살피는 사이 디렐의 코치이자 삼촌 레온 로손 주니어(Leon Lawson Jr)가 욱카테키에게 펀치를 날렸다. 결국 이날 경기는 욱카테키의 반칙패로 디렐이 임시 슈퍼 미들급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한편 메릴랜드 지역 경찰 측은 링 위 폭행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며 디렐은 “내 코치가 한 일은 유감”이라며 “로손은 내 가족이며 삼촌이다. 그는 나를 돌봐주며 나를 좋아한다. 그를 용서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 연식 17년차 동종 차량이 전면충돌한다면?

    연식 17년차 동종 차량이 전면충돌한다면?

    생산년도가 17년 차이나는 자동차 전면충돌 실험영상이 화제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판 허프포스트는 최근 호주 신차평가테스트(이하 ANCAP) 실험한 영상 한편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실험은 1998년형 도요타 코롤라와 2015년형 도요타 코롤라를 전면충돌 시킨 것으로 영상에는 시속 64km로 달려와 전면 충돌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결과는 놀랍게도 1998년형 구형보다 2015년형 신형 자동차가 안전성 면에서 훨씬 더 뛰어나다는 점이다. 2015년 코롤라는 16점 만점에 12.93으로 별 다섯 개를 받은 반면 1998년 코롤라는 0.43점으로 안전수치 별점을 단 하나도 받지 못했다. ANCAP에 따르면 현재 호주에서 운행 중인 구형 자동차(2000년 이전 제조)수는 전체 20%밖에 안되지만 사고 건수는 전체 중 33%에 달할 만큼 높았다. ANCAP 제임스 굿윈 대표는 “치명적인 사고율은 구형 자동차가 신형 자동차보다 4배나 더 높다”라며 “치명적인 사고를 낸 자동차의 평균 연식을 조사해보니 지난 1년 사이에만 12.5년에서 12.9년으로 상승했다. 국가 차원에서 더 안전한 자동차 제조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한편 ANCAP
  • 훔친 물건 카트에 싣고 달아나던 여성의 ‘꽈당’ 굴욕

    훔친 물건 카트에 싣고 달아나던 여성의 ‘꽈당’ 굴욕

    캐나다의 한 마트에서 훔친 물건을 카트에 싣고 달아나던 여성의 어설픈 절도 행각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외신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웰링턴 카운티의 한 대형 마트에서 발생했다. 당시 범인은 650달러 상당의 물건을 훔쳐 담은 카트를 밀고 달아나던 중이었다. 하지만 도주극은 얼마 못 가 중단됐다. 급하게 도망치던 범인의 발이 꼬이면서 그대로 나자빠진 것이다. 결국 범인은 뒤쫓아 온 마트 직원을 피해 급히 자리를 떠났다. 이에 경찰은 당시 범행 장면이 찍힌 폐쇄회로 영상을 공개하며 수배에 나섰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범인이 훔친 물건을 가득 담은 채 황급히 건물 밖으로 나온다. 하지만 카트보다 더 빠른 속도를 내려던 범인의 욕심은 스텝이 꼬이는 것으로 치환된다. 마트 직원이 뒤따라 나오는 것을 본 범인은 카트만 남겨둔 채 허겁지겁 자리를 피한다. 이 사건에 대해 경찰은 영상 속 범인이 4,50대 여성이며, 남성 2명과 여성 3명 등 공범이 더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들을 검거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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