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 5700만원짜리 재킷 VS 흰색 스키니…‘극과 극’ G7 영부인 패션

    5700만원짜리 재킷 VS 흰색 스키니…‘극과 극’ G7 영부인 패션

    지난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가 상반된 스타일의 의상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흰색 원피스 위에 화려한 꽃무늬가 들어간 5700만원짜리 돌체앤가바나 재킷을 걸치고 나타나 구설에 오른 멜라니아(왼쪽)와 달리 브리지트는 60대임에도 흰색 스키니 바지에 붉은색 스웨터 차림으로 발랄함을 뽐냈다. 타오르미나 AP 연합뉴스
  • <화제의 영상> ‘저 이제 어쩌죠?’ 펜스에 낀 남성

    <화제의 영상> ‘저 이제 어쩌죠?’ 펜스에 낀 남성

    중국의 한 성인 남성이 안전펜스에 끼었다가 구조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최근 중국 안후이성 보저우시에서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으로 지난 26일 인민방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유됐다. 영상을 보면, 검은색 바지와 반소매 차림의 남성이 등장한다. 그는 주위를 살핀 후 안전펜스 사이로 자신의 몸을 밀어 넣는다. 하지만 몸을 반쯤 들이밀자 더 이상 그는 몸을 들이밀 수도, 빠져나올 수도 없는 상황에 처하고 만다. 그렇게 펜스 사이에서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된 남성은 결국 구조대가 출동한 뒤에야 무사히 빠져나온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패셔니스타’ 도그 런웨이

    ‘패셔니스타’ 도그 런웨이

    드레스를 입은 한 반려견이 27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17 우프스톡 패션쇼’에서 런웨이를 걷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당한 영상] 고속도로 역주행하는 말무리 포착

    [황당한 영상] 고속도로 역주행하는 말무리 포착

    ‘역주행은 동물들도 위험해요’ 최근 소셜미디어 매체 스토리풀(Storyful)이 소개한 영상에는 고속도로 교통체증을 유발한 황당한 동물의 모습이 담겨 있네요. 그것은 다름 아닌 목장을 도망쳐 나온 말 떼. 헝가리 팍스의 M6 고속도로에서 포착된 영상에는 차량들이 갓길에 정차해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있습니다. 멀리서 달려오는 물체는 황당하게도 말 무리들. 아홉 마리의 말이 앞서 달리고 그 뒤를 뒤쳐진 말 한 마리가 뒤쫓습니다. 목장을 탈출한 10마리 말의 고속도로 역주행이 신기한 듯 한 운전자는 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말 전용 고속도로네요”, “차량이나 말이나 역주행은 큰 일 납니다”, “과연 말들은 목장으로 잘 되돌아 갔을까요?” 등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사진·영상= Balazs Berkecz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거대 백상아리 공격에도 살아남은 카약커

    거대 백상아리 공격에도 살아남은 카약커

    카약 타던 남성이 백상아리의 공격에 살아남은 극적인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3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트레이 만 해변에서 브라이언 코레이어(Brian Correiar)란 남성이 거대한 백상아리의 공격을 받았지만 무사히 살아남았다고 보도했다. 4m짜리 카약을 타고 노를 젓고 있던 코레이어에게 아찔한 상황이 발생한 건 지난 3월 18일 오후. 그의 붉은색 카약이 큰 충돌로 인해 뒤집혔고 코레이어가 정신을 잃고 물속에 빠졌던 것. 카약을 공격한 것은 놀랍게도 백상아리였으며 그 충돌로 인해 몇 초만에 정신을 차린 코레이어는 자신의 카약 끝을 거대한 입으로 물어뜯고 있는 백상아리 한 마리를 발견했다. 그 즉시 그는 서둘러 카약 주변을 벗어나려 헤엄쳤으며 다행스럽게도 코레이어는 주변에 있던 요트 위 사람들에 의해 구조됐다. 코레이어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아무런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그의 아찔했던 모습은 해변에 있던 목격자에 의해 고스란히 촬영됐다. 코레이어는 “가지고 있던 비상 GPS를 사용해 해안 경비대에 구조요청을 시도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며 “당시 겁에 질렸으며 난 이미 끝났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치
  • 배고픈 코끼리의 슬픈 식사

    배고픈 코끼리의 슬픈 식사

    인도의 한 마을에서 굶주린 코끼리 한 마리가 쓰레기장을 뒤지는 장면이 목격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인도 타밀나두주 오오티 마을에서 포착된 이 영상은 배고픈 코끼리가 쓰레기장에서 허겁지겁 배를 채우는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쓰레기장에 온 코끼리가 허기를 채우기 위해 비닐과 종이 등을 닥치는 대로 먹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이 안타까워하지만, 딱히 녀석을 도울 방법이 없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 지역은 최근 몇 달 동안 극심한 가뭄으로 야생 동물들이 물과 먹이를 찾아 마을까지 내려오고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우리도 한때는…’

    ‘우리도 한때는…’

    4명의 중년 여성들이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수영복을 입고 있는 4명의 젊은 여성들이 나오는 광고 포스터 앞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신부의 부푼 배, 3초 만에 줄어든 비결?

    시간을 거꾸로 돌린 것도,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한 것도 아니다. 임신부의 부푼 배가 단 3초 만에 줄어드는 영상이 SNS 화제에 올랐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영상에서 만삭의 여성은 특별한 행동 없이 그저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 그러자 임신부의 부분 배는 조금씩 줄어들더니 다시 숨을 내쉬자 원 상태로 돌아왔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the Bloom Method’라 불리는 이 운동은 복부로 천천히 깊게 호흡하는 일종의 복식호흡법이다. 숨을 들이마실 때는 배를 내밀고, 숨을 내뱉을 때는 배를 집어넣으면서 횡격막의 수축과 이완 작용으로 호흡한다. 이때 아기는 엄마의 가슴골 쪽으로 이동한다. 이 운동은 일시적으로 배가 들어가 보이는 효과 외에도 큰 장점이 있다. 운동을 개발한 미국의 임산부 재활 전문가 브룩 케이츠는 “이 방법은 복부와 골반의 근력을 향상시켜 출산을 수월하게 하도록 돕는다“며 ”긴장을 완화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영상=thebloommethod/인스타그램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차량에 깔린 어린 소년 합심해 구하는 중국인들

    차량에 깔린 어린 소년 합심해 구하는 중국인들

    차량에 깔린 어린 소년을 극적으로 행인들이 살렸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3일 중국 장쑤성 충칭시 우시(Wuxi)의 한 보행로에서 놀다 차량에 깔린 어린 소년이 주변 행인들에 의해 구조됐다. 도로에 설치된 CCTV 화면에 찍힌 영상에는 보행로에 쪼그려 앉아 놀고 있는 어린 소년의 모습이 포착됐다. 보행로를 가로질러 도로로 진입하려던 승용 차량. 운전자가 소년을 보지 못한 채 그 위로 지나갔다. 그 순간, 한 여성이 이를 목격하고 급히 차량 운전자에게 멈추라고 손짓했고 곧이어 10여 명의 행인들이 몰려와 차량을 들어 올려 소년을 구했다. 사고 직후 소년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까지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경찰관 왕 지앙린은 “소년은 다행스럽게도 골절이나 내출혈의 증상이 없었으며 약간의 상처와 타박상만을 입었다”며 “운전자는 경사길에 있었기 때문에 쪼그려 앉아 있던 소년을 미처 보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사진·영상= News for World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英서 기부 저금통 ‘슬쩍’ 한 여성 포착

    英서 기부 저금통 ‘슬쩍’ 한 여성 포착

    영국의 한 테이크아웃 매장에서 계산대에 있던 기부 저금통을 훔친 여성들의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마음을 씁쓸하게 하고 있다. 사건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사우스요크셔주 셰필드에 있는 한 테이크아웃 매장에서 발생했다. 이날 매장을 찾은 두 여성은 계산대 테이블에 있는 기부 저금통을 훔쳤다. 이 장면은 고스란히 폐쇄회로(CC)TV에 담겼고, 매장 주인 나우만 아메드(25)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계산대 앞에 두 여성이 서 있다. 한 여성은 직원에게 메뉴 주문을 준비하고 있고, 다른 한 여성은 태연하게 저금통에 연결된 도난방지 줄을 가위로 자른다. 그런 다음, 저금통을 자기 몸쪽으로 당겨 신속하게 든 옷으로 감싸 숨긴다. 저금통에는 50파운드, 한화로 약 7만 2천원이 들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힘들면 그러겠냐”면서도 “도둑질은 명백하게 잘못된 행위”하며 “씁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사냥꾼에게 달려드는 거대 야생 곰…공포의 순간

    사냥꾼에게 달려드는 거대 야생 곰…공포의 순간

    야생 곰이 사냥꾼에게 달려드는 공포의 순간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사냥꾼 리처드 웨슬리는 최근 캐나다 온타리오주 파이어 강 인근에서 야생 곰을 만났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순간을 담은 영상을 22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당시 그는 파이어 강 인근에서 활을 이용해 사냥을 하고 있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멀리서 검은 곰 한 마리가 어슬렁거리는 모습이 담겼다. 곰은 처음에는 사냥꾼을 신경 쓰지 않는 듯하더니 갑자기 전력 질주해 앞발로 그에게 공격을 가했다. 사냥꾼은 반사적으로 주먹을 뻗어 곰의 얼굴을 때렸고, 순간 카메라는 바닥에 떨어졌다. 잠시 후, 카메라에는 사냥꾼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모습이 담겼다. 사냥꾼은 운 좋게도 팔꿈치에 약간의 상처만 입었을 뿐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Richard Wesley/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특이한 방법으로 그림 그리는 대만 거리 화가

    특이한 방법으로 그림 그리는 대만 거리 화가

    페인트로 그리고 뿌리고 비볐더니, 이소룡!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대만의 한 해변에서 독특한 방법으로 그림을 그리는 거리 예술가 남성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해변 모래사장 위에 세워놓은 검정색 캔버스 위에 흰색 페인트로 그림 그리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붓을 이용해 무언가를 그려나가는 남성. 잠시 그리기를 멈추고 붓을 허공에 던져 돌려 잡는다. 이어 페인트를 붓에 듬뿍 묻히고 캔버스 위에 뿌려댄 뒤 또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림이 얼추 완성되자 남성은 붓을 뒤로 던진 뒤, 손으로 캔버스 위를 비벼 덧칠을 한다. 남성의 빠른 손놀림으로 추상화 같은 그림이 드디어 완성된다. 마침내 그가 캔버스 측면을 잡고 180도 회전시켜 그림을 바로 놓자 무술가 겸 할리우드 스타인 이소룡(Bruce Lee, 브루스 리)의 초상이 나타난다. 예상치 못한 그림 결과에 이를 지켜보던 관중들의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나온다. 한편 이소룡은 절권도의 창시자이며 20세기를 대표하는 무술계의 전설이자 문화적 아이콘이었다. ‘당산대형’, ‘정무문’, ‘용쟁호투’, ‘맹룡과강’ 등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1973년 7월 20일 33살 나이에 뇌부종으로 생을 마감
  • ‘여기 경마장 아닌가요?’ 자전거 경주 중 ‘불쑥’ 등장한 말

    ‘여기 경마장 아닌가요?’ 자전거 경주 중 ‘불쑥’ 등장한 말

    아일랜드에서 펼쳐진 한 자전거 대회에서 선수들 앞으로 말 한 마리가 불쑥 등장해 모두를 당혹케 했다. 최근 미국 스포츠 주간지 일러스트레이티드와 외신들에 따르면, 아일랜드 도네갈에서 열린 한 자전거 대회에서 인근 농장에서 탈출한 말 한 마리가 레이스를 펼치던 선수들 앞에 등장했다. 황당한 이 순간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고, 페이스북 이용자 조니 콜린스가 공유하며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100여명의 선수들 앞으로 말 한 마리가 등장한다. 앞서 달리는 커다란 말 탓에 선수들은 페달을 멈춘 채 속도를 유지한다. 영상을 공개한 조니 콜린스는 “도로에 등장한 말이 상당히 컸다. 얼마 동안 선수들과 달린 이 말이 만약 5초 일찍 도로에 등장했다면, 매우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을지 모른다”며 안도했다. 사진 영상=조니 콜린스 페이스북, RM Videos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독일 방문 약속 지킨 오바마… 10만명 운집 콘서트장 방불

    독일 방문 약속 지킨 오바마… 10만명 운집 콘서트장 방불

    버락 오바마(위) 전 미국 대통령이 25일 오전 독일 분단과 통일의 상징인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앞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앙겔라 메르켈 등과 함께 민주주의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하기에 앞서 청중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루터 종교 개혁 500주년 기념을 겸해서 열린 이날 독일 ‘교회의 날’ 행사에는 독일 교회 신도들과 외국 관광객 등 10만 명이 몰려들어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유럽 고별방문 때 대통령을 그만두고서 독일을 찾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곳에 들렀다. 베를린 AFP·AP 연합뉴스
  • 설산 정상서 윈드서핑 타고 내려오는 사나이

    설산 정상서 윈드서핑 타고 내려오는 사나이

    눈 덮인 산에서 윈드서핑을 탄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세계 최초로 윈드 서핑을 타고 일본 홋카이도 리시지 섬 리시리후지(Rishiri) 산 정상에서 하강한 스타 윈드서퍼 레비 사이버(Levi Siver·36)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영상에는 바다에서 윈드 서핑을 타는 사이버의 모습과 특수 제작된 윈드서핑으로 눈 덮인 리시리 정상을 능숙하게 내려오는 순간이 모습이 함께 담겨 있다. 레드 불(Red Bull)은 “사이버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묘기’(stunt) 수식을 받은 프로 운동선수”로 “이번 도전은 그가 5년 전 계획한 아이디어며 설산 하강을 위해 몇 달 동안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사이버는 안전한 하강을 위해 지느러미 모양의 꼬리가 있는 윈드서핑 보드에 특수하게 개조된 돛을 사용했으며 그는 스키부츠 대신 묶지 않는 서빙 부츠를 신었다. 멋진 하강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3월 중 총 20일이 소요됐으며 영하 13도의 강추위 속 매번 2시간 동안 산에 올라가야 했다. 사이버는 “(영상을 보면) 마치 윈드 서핑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곧 바다가 아닌 산이 내려다 보일 것”이라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상쾌한 느낌이 들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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